낮 12시 아닌 새벽 0시 '응급실 통계' 필요
政, 정오 집계 현황 브리핑…강원‧대구‧부산 '야간 심뇌혈관질환 수용률' 처참 2024-09-05 12:44
A씨가 전국 권역‧지역센터의 심근경색 및 뇌혈관질환 수용률을 집계해 지도에 색깔별로 표시했다. 뇌혈관질환의 경우 특히 강원‧대구‧경상지역의 수용률이 저조(빨간색)하다. '청진기자르기 개똥철학의사' 페이스북 갈무리정부가 지난 2일부터 매일 정오에 집계한 응급의료 현황을 브리핑하기 시작한 가운데, 한낮이 아닌 한밤 중 응급실 상황을 좀 더 세밀하게 파악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이는 진료 제한이 두드러지는 새벽 시간대 심근경색과 뇌혈관질환 등 응급환자에 대한 진료가 더 중요한 반면 응급실 수용률은 낮 시간대보다 훨씬 낮기 때문이다.본인을 이번에 사직한 전공의라고 밝힌 A씨는 5일 데일리메디에 "지난 2일부터 새벽 0시 기준 심근경색 및 뇌혈관질환에 대한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