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찬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초대원장 인생 2막 '개원'
고향 울산 '전병찬 신경외과' 오픈, '오존 활용 뇌종양 치료 등 고품격 진료 제공' 2022-04-08 05:42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동남권 원자력의학원 초대 원장을 역임한 신경외과 전병찬 박사가 고향인 울산에서 ‘개원의’로 인생 2막을 설계한다.
수 십년 동안 대형병원에 몸 담으며 쌓아온 의술(醫術)을 울산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의학용 오존을 이용한 뇌종양 치료를 중점적으로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지역 의료계에 따르면 전병찬 박사는 최근 울산 남구에 ‘전병찬신경외과의원’을 개원하고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했다.
사실 전병찬 박사의 개원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1989년 1989 길메리신경외과의원으로 개원해 개인병원 최초로 뇌중풍‧척추센터를 개설하는 등 성공가도를 달렸다.
2011년에는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