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 회관 완공, 새로운 미래 열 기회"
박홍준 회관신축추진위원장 2023-02-02 06:20
"하드웨어가 변하면 소프트웨어도 영향을 받는다. 의협회관 신축을 통해 의사 회원은 물론 직원들까지 한마음이 돼 새로운 미래를 그려나가길 바란다."대한의사협회 회관신축추진위원회 박홍준 위원장(사진)은 1일 의협 출입 기자단과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1974년 4월 서울 용산구 이촌동에 터를 잡은 의협회관은 14만 회원들의 구심점 역할을 해왔지만, 건물 노후화로 인한 붕괴 위험 등 안전 문제가 대두되면서 신축을 추진하게 됐다. 박 위원장은 2기 회관신축추진위원장에 이어 3기 위원장으로 연임 중이다. 제41대 의협회장 선거 기간과 맞물려 의협 신축이 다소 지지부진했지만 그의 등장으로 다시 활기를 띄었다. 박 위원장은 "사실 1기 위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