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흉부 X-ray 분석 ‘인공지능’ 개발
서준범·김남국 교수팀 “추적검사 판독·진단 정확도 80%, 질환 변화·평가 분석” 2023-09-01 05:28
과거와 현재 촬영된 흉부 엑스레이(X-ray) 사진을 비교해 보고 그 차이를 전공의 만큼이나 정확히 찾아내는 인공지능(AI)이 개발됐다.서울아산병원 서준범 영상의학과 교수와 김남국 융합의학과 교수팀은 “흉부 엑스레이 사진 20만여 쌍을 학습한 AI 모델을 개발, 약 80% 정확도로 질환의 변화를 진단했다”고 31일 밝혔다.흉부 엑스레이 검사는 폐나 심장 질환을 진단하기 위해 시행되는 기초적인 검사법이다. 엑스레이 사진은 질환의 변화나 치료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추적검사로도 활용된다.다만 환자 자세나 호흡 정도가 촬영 시점마다 달라서 과거와 현재를 정확히 비교하기에 어려운 점이 있었다. 이에 연구팀은 2011~2018년 흉부 엑스레이 검사를 받은 환자들의 검사 사진 20만3056쌍을 활용해서 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