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주연은 의료진, 그들이 빛나도록 역할 충실했을 뿐'
이미종 순천향대서울병원 홍보팀장 2022-02-21 05:40
[데일리메디 신용수 기자] 코로나19 팬데믹이 전 세계를 덮친 지도 어느덧 2년이 흘렀다. 병원 입장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환자 감소가 남모를 고충으로 다가오고 있다. 병원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홍보전략이 중요해졌다는 뜻이다. 혹시 모를 집단감염 발생으로 인한 위기관리는 부담을 더욱 가중시킨다.
특히 순천향대서울병원은 지난 2년간 2번의 집단감염 발생에도 위기를 이겨내고 서울 중심부 의료거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여기에는 소통으로 위기를 이겨낸 홍보팀 역할도 한 몫했다.
한국병원홍보협회와 데일리메디가 주관하는 2021년 ‘올해의 홍보인상’을 받은 이미종 순천향대서울병원 홍보팀장을 만나 병원 홍보의 현재와 미래를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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