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국내 첫 '모바일 입원수속' 도입
입원절차 10→5단계 간소화, 환자들 편의성 대폭 향상 2021-12-14 10:16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삼성서울병원(원장 박승우)이 의료문화를 바꿀 혁신 서비스를 또 한 번 선보인다.
앞서 삼성서울병원은 지난 10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모바일 입원수속 서비스’ 운영을 시작했다. 모바일 입원 수속 서비스를 이용하면 입원절차가 10단계에서 5단계로 간소화돼 환자들이 체감하는 입원수속 시간도 더욱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서울병원은 기존 원무창구에서 진행해 오던 입원수속과 더불어 모바일 입원 수속을 서비스중이다. 입원 당일 원무창구에서 안내해 온 병실 확인, 입원 동의서 작성 등 입원 절차를 모바일로 옮겼다. 각종 동의서 서명도 최대 5번에 나누어 하던 것을 ‘한 번’에 모두 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