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충주병원 지원 착수···진료협력 활성화
경영난·인력난 가중되면서 지원 호소···의료진 정기간담회 등 상생 모색 2020-08-11 05:59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건국대학교병원이 충주병원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충주병원의 의료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예약상담전화를 새롭게 설치하고 병원 간 의료진 교류도 강화한다.
10일 건국대병원에 따르면 서울건국대병원과 건국대충주병원은 최근 진료협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건국대병원 소속 유광하 진료부원장, 구당회 행정처장, 홍대영 응급의학과장, 성거미 진료협력센터팀장, 한기태 의료정보팀장과 충주병원 이우성 진료부원장, 이선미 진료협력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논의에 따라 앞으로 서울병원과 충주병원 의료진은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게 된다. 특히 진료과별로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술기 등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서로 도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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