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병원, 해외근로자 대상 원격 건강상담 서비스
현대건설·퍼즐에이아이와 MOU 체결, '교민까지 확대 계획' 2020-07-21 10:57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코로나19로 병원 방문에 어려움을 겪는 해외 주재 근로자들을 위해 비대면 화상 원격 건강상담 서비스가 시작된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과 현대건설(주), ㈜퍼즐에이아이는 최근 현대건설 계동 사옥에서 해외 파견 중인 직원 및 협력사 근로자의 건강증진 및 심리적 안정을 위해 ‘현대건설 해외 원격 건강상담 서비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용식 서울성모병원장과 박동욱 현대건설 사장, 의료인공지능 솔루션 개발업체인 퍼즐에이아이 박상수 대표를 비롯해 3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 핵심은 코로나19의 세계적 유행과 관련해 해외에 주재하는 근로자의 심리적 안정을 돕고, 향후 코로나19가 종식된 후에는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