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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정부성모병원, ‘로봇 vNOTES’ 확대 적용
      김진휘 교수팀, 자궁·난소질환 치료 등 경기북부 최소침습 수술 선도 2026-03-11 13:00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산부인과(김진휘 교수팀)가 복부 피부 절개 없이 시행하는 ‘로봇 vNOTES(질식 자연개구부 경유 내시경 수술)’를 자궁 및 난소 질환 치료에 확대 적용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의정부성모병원은 그동안 3400례 이상 방대한 로봇수술 노하우를 축적하며 고난도 수술 역량을 꾸준히 다져왔다. 이러한 탄탄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주요 상급종합병원과 견줄 수 있는 전문적인 부인과 진료 인프라를 지역 사회에 확고히 구축했다.최근 시행이 확대되고 있는 로봇 vNOTES는 피부를 절개하는 대신 질을 통해 수술기구를 삽입해서 복강 내 질환을 치료하는 최신 수술법이다. 기존 복강경 수술과 달리 복부에 흉터가 전혀 남지 않는 미용적 장점은 물론 로봇 플랫폼 특유..
    • 단국대병원, 지역환자안전센터 간담회 개최
      단국대학교병원(병원장 김재일)은 최근 암센터 하이브리드 교육실에서 중앙환자안전센터와 함께 ‘지역환자안전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중앙환자안전센터가 2026년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환자안전 문화 확산과 의료기관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 후에는 주요 환자안전 관련 시설을 둘러보는 현장 라운딩도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신속대응팀, ZAP-X방사선수술센터,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 권역외상센터 등을 방문해 병원의 최신 의료시설과 환자안전 관리체계 및 운영 현황을 살펴봤다.김재일 병원장은 “환자안전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역 내 의료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지역환자안전센터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보건복지..
    • 응급의학의사회 “최종치료 외면한 응급실 밀어넣기”
      “의학적 판단 배제 강제이송은 재난 초래, 입법 중단” 촉구 2026-03-11 10:52
      국회와 정부가 추진 중인 응급의료 관련 법안들에 대해 현장 전문가들이 ‘책임 전가식 탁상행정’이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대한응급의학의사회는 10일 성명을 발표하고 환자의 최종 치료 가능 여부를 외면한 채 응급실 수용만을 강요하는 일련의 입법 시도를 즉각 중단하고 해당 법안들을 폐기할 것을 촉구했다. 의사회는 “국회에 발의된 응급의료법 및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개정안들이 응급실 수용 곤란의 본질적 원인 해결보다 의료진에게 구조적 책임을 떠넘기는 데 치중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119구급대나 상황실에 이송병원 선정 권한을 일방적으로 부여하는 방안은 현장의 진료 여건과 의학적 판단을 무시한 처사로, 결국 대형병원 과밀화와 응급실 기능 마비를 초래해 중증 환자의 생명..
    • 여의도성모병원-영등포소방서 “중증응급 협력”
      서울시 소방-의료기관 응급환자 수용 명문화 ‘1호 협약’ 2026-03-11 10:13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과 영등포소방서가 중증 응급환자의 신속하고 적정한 치료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은 서울시 관내 소방서와 의료기관이 응급환자 수용을 명문화해 맺은 최초 사례다. 여의도성모병원은 지난 10일 마리아관 제5회의실에서 ‘중증 응급환자 1차 진료권 보장을 위한 여의도성모병원-영등포소방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핵심은 환자 이송과 수용 과정에서의 ‘불확실성 제거’다. 양 기관은 ▲응급환자 수용·치료를 위한 병상 및 진료 정보 실시간 공유 ▲구급상황관리센터와 의료기관 간 소통 강화 ▲정당한 사유 없는 수용 거부 금지 등에 합의했다. 특히 생명이 위급한 중증 응급환자(Pre-KTAS 1~2등급) 발생..
    • 의협 “醫·學·政 원탁회의 구성 환영”
      국회 교육위원회 결정 호평…“의학교육 정상화 시발점” 2026-03-11 09:11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는 11일 국회 교육위원회가 의학교육 정상화 방안 모색을 위해 의료계·의학계·정부가 참여하는 ‘의·학·정 원탁회의’ 구성을 결정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의협은 그동안 충분한 교육 여건에 대한 면밀한 검토 없이 속도 위주로 추진된 의과대학 정원 증원 정책이 의학교육 현장을 심각한 위기로 몰아가고 있음을 지속적으로 경고했다.특히 급격한 정원 확대로 인한 교육 인프라 과부하, 휴학생들의 대규모 복학, 2027년 신규 입학이 동시에 맞물리는 ‘삼중고’ 상황에서는 정상적인 의학교육이 어렵다는 점을 강조해 왔다.이에 의협은 지난 2월 무너진 의학교육 체계를 재건하고 양질의 의료인력을 배출하기 위해 고 실질적인 의사결정 권한을 갖춘 의학교육협의체 구성을 제안한 바 있다.이번 국회 교육..
    • 회복기 재활병원 첫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도입
      해운대나눔과행복병원, 심전도·산소포화도 확인에 낙상 감지까지 ‘씽크’ 운영 2026-03-11 05:24
      해운대나눔과행복병원이 회복기 재활의료기관 가운데 처음으로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하며 재활병동 디지털 전환에 나선다. 환자 안전관리와 치료 연속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스마트병동 모델을 선제적으로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대웅제약은 해운대나눔과행복병원과 스마트병동 발족식을 열고 병원 내 AI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 도입 계획과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도입은 회복기 재활의료기관이 AI 기반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을 본격 적용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병원은 대웅제약과 협력해 총 110병상에 씽크를 적용, 환자 안전과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의료진 업무 효율까지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씽크..
    • 서울대병원장 최종후보 ‘박중신·백남종’
      이사회, 오늘 면접 등 진행 확정…진료부원장·前 분당서울대병원장 맞대결 2026-03-10 18:55
      서울대병원 차기 병원장 선거에서 산부인과 박중신 교수와 재활의학과 백남종 교수가 최종후보로 선정됐다.10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대학교병원 이사회는 이날 차기 병원장 후보자에 대한 면접 등을 진행한 결과 박중신, 백남종 교수를 최종후보로 결정했다.이사회는 투표 결과와 관계없이 무순위로 이들 2명의 후보를 교육부에 추천하게 된다. 대통령은 교육부에서 올라온 2명의 후보 중 1명을 최종 임명한다.박중신 교수는 1989년 서울의대를 졸업한 뒤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교수로 재직하며 산부인과 진료과장, 교육연구부장, 대외협력실장 등을 맡았다. 이후 서울대병원 진료부원장을 맡아 병원 진료 운영을 총괄하고 있으며 대한모체태아의학회 회장, 대한의학회 부회장 등 학회 활동도 이어왔다. 최근에는 대한의학회 차기..
    • 아이디병원, 환절기 솔루션 ‘뉴울쿼’ 주목
      아이디병원(병원장 박상훈)이 봄철 환절기를 맞아 맞춤형 리프팅 프로그램인 ‘뉴울쎄라쿼트로(뉴울쿼)’ 활성화에 나선다.‘뉴울쿼’는 급격한 일교차로 무너진 피부 탄력과 얼굴 처짐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지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아이디피부과의 독자적인 리프팅 시술로, 프리미엄 디자인 스캔을 통해 개인의 얼굴 구조와 노화 패턴을 정밀 분석하는 게 특징이다.봄철 건조함으로 생기를 잃은 피부에 맞춤형 에너지를 제공한다. 특히 볼, 턱, 광대 처짐 고민이 많은 3040세대에서 입소문을 타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기존 울쎄라 시술이 정해진 매뉴얼에 따라 에너지를 조사하는 것과 달리 숙련된 전문 의료진이 1:1 맞춤 디자인을 적용한다. 개인별 최적의 에너지 값을 설계해 즉각적인 리프팅 효과와 긴 유지기..
    • 오늘 노조법 개정안 시행…병원계, 간접고용 촉각
      보건의료노조 24개 지부·1100명 ‘원청교섭’ 참여…“실질적 사용자는 병원” 2026-03-10 16:36
      오늘(10일) 노동조합법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병원계 간접고용 노동자들이 병원을 상대로 교섭을 본격화한다.병원계 간접고용 노동자들은 주로 원내 미화, 시설 관리, 환자 이송 등을 담당하고 있다. “3월 17일부터 원청인 병원 대상 교섭 돌입”이날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은 영등포 생명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17일부터 원청인 병원 대상 교섭에 돌입하겠다”고 선포했다. 이번에 개정된 노조법은 “근로조건에 대해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지배·결정력을 가진 자를 사용자로 규정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노조는 “그동안 병원들은 사용자성을 부인하며 교섭을 회피해 왔지만, 이제는 간접고용 노동자의 노동권 보장을 위해 직접 교섭 테이블에 앉아야 할 법적 근거가 ..
    • 고대안암병원, 의료봉사단 20周 기념식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한승범)은 최근 별빛힐링라운지에서 의료봉사단 창립 2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주요 성과 반추와 함께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2005년 호의사회봉사단을 창단한 이래 총 2725명의 교직원이 참여해 4만8913명의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33회 의료지원 활동을 펼쳐왔다.‘이웃과 함께하는 이동진료’와 ‘농촌 사랑 의료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왔다.또한, 스리랑카 지진해일 피해지역을 비롯해 인도네시아와 아이티 지진 피해지역, 몽골·동티모르·미얀마·베트남 등 국경의 경계를 넘어 의료 소외지역에 인술을 전달해왔다.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매년 후원금을 모금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을 지원하고, 국내외 의..
    • 삼성서울병원 “환자 모바일 문진, 진료 현장 안착”
      방사선종양학과 김해영·백종윤 교수 연구팀 “유방암 환자 첫 완전응답률 90%” 2026-03-10 14:52
      진료 전(前) 환자가 작성하는 모바일 문진이 실제 의료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방사선 치료를 받은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별도 앱 설치 없이 카카오톡으로 진행한 문진에서 최대 98.3% 응답률을 기록했다. 삼성서울병원은 환자 중심 디지털 혁신을 위해 모바일 문진 플랫폼 ‘프리즘(PRISM)’을 운영 중이다. 현재 30개 진료과에서 160여 종의 서식을 운용하며, 환자가 병원에 방문하기 전에 본인 상태를 정교하게 보고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환자는 별도 앱 설치 없이 메신저(카카오톡)로 전송된 링크를 통해 자택 등에서 자신의 증상과 상태를 정리해 입력할 수 있다.민감한 정보나 증상을 사적인 환경에서 기록할 수 있고, 글자 확대가 가능해..
    • 보건소 방문진료 ‘허용’…수가는 민간과 차등화
      政, 시범사업 대상 기관 확대…진료 거부권 행정근거 마련 2026-03-10 12:00
      보건복지부가 ‘일차의료 방문진료 수가 시범사업’ 지침을 개정해 참여 대상 기관을 보건소와 보건지소까지 확대했다.  이번 개정은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의료취약지 진료공백을 메우기 위한 조치로, 기존 의원 및 병원급 의료기관에 한정됐던 방문진료 수행 주체에 공공보건기관을 포함시킨 게 핵심이다.10일 개정된 지침에 따르면 2026년도 점수당 단가는 의원 95.6원, 병원 83.8원, 보건기관 98.6원으로 각각 확정됐다. 이에 따라 방문진료료 I의 경우 의원과 보건소, 보건지소는 13만1720원을 산정하며, 병원급 이상 기관은 14만600원, 보건의료원은 13만1720원을 적용받게 된다. 방문진료 시 발생하는 행위나 약제 비용을 별도 산정할 수 있는 방문진료료 II의 ..
    • 분당차 박동수 교수, 비뇨기암 로봇수술 1000례
      2016년 전립선암 시작 신장암·방광암 등 다양한 질환 경험 축적 2026-03-10 10:50
      차의과대 분당차병원(원장 윤상욱) 비뇨의학과 박동수 교수[사진]팀이 비뇨기암 다빈치 로봇수술 1000례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박 교수는 지난 2016년 전립선암 수술을 시작으로 전립선암, 신장암, 방광암, 신우암, 요관암 등 다양한 비뇨기암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수술 전(全) 과정을 박 교수가 집도하며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술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특히 박 교수팀은 동일한 절개 구멍을 이용해 서로 반대 위치에 있는 전립선암과 담낭암을 동시에 제거하는데 성공했고, 외과와 다학제 협진을 통해 신장암과 간암을 동시에 수술하는 등 고난도 로봇수술 사례를 다수 축적하고 있다.또 방광보다 큰 거대 전립선암이나 희귀 형태 전립선암처럼 종양 크기가 크거나 해부학적으로 까다로운 경우에도 자..
    • 서울아산병원 명의 2막 진료 ‘의정부을지대병원’
      영입 시니어 교수 27명 중 ‘10명 포진’…삼성·서울성모 스타 교수들도 ‘합류’ 2026-03-10 10:41
      ‘덕분에 70년, 함께 100년’을 기치로 내건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이 중증진료 역량 강화를 위한 각 분야 명의(名醫)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지난 2021년 개원 이후 지속적으로 우수 의료진 영입에 심혈을 기울여 온 병원은 최근에는 빅5 병원 출신 스타급 권위자들을 대거 영입하며 위상을 높이고 있다.실제 지금까지 의정부을지대병원에 합류한 총 27명의 시니어급 교수 중 23명이 빅5 병원의 전‧현직 의료진이다.병원별로 살펴보면 서울아산병원 출신이 절대적이다. 빅5 병원 중 가장 많은 10명의 권위자들이 의정부을지대병원에서 진료 중이다.먼저 국내 심장수술, 특히 관상동맥우회술 분야 명의로 꼽히는 송현 병원장(심장혈관흉부외과)도 서울아산병원 출신이다.서울의대 졸업 후 2009년까지 서울아산병원에 재..
    • 하나이비인후과 “세계적 전문병원 도약”
      개원 31周 기념식 열고 의지 천명…“환자안전 최우선” 2026-03-10 10:29
      하나이비인후과병원(병원장 이상덕)은 최근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31주년 기념식을 갖고 세계적인 이비인후과 전문병원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병원은 특히 ‘안전한 병원, 환자를 가족처럼’이라는 2026년 목표 달성을 위해 안전과 친절 행동수칙을 항상 빈틈없이 지킨다는 약속을 재확인했다.특히 환자안전과 관련해 사고가 날 뻔했지만 무사히 넘어간 경우도 사고에 준하는 절차에 따라 상황인지-원인분석-반복교육을 통해 추후 재발 가능성을 차단하기로 했다. 이는 사실상 위험이 발생했는데도 불구하고 사고가 나지 않았다는 이유로 무시하고 넘어갈 때 더 큰 사고의 원인이 싹튼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기념식에서는 김명숙 상담실장이 25년 장기근속 포상을 받았고, 20년 장기근속..
    • 한양대병원, 폐암 다학제진료 1000례
      2025년부터 직업환경의학과 연계 진료부터 산재 보상까지 통합 관리 2026-03-10 10:17
      한양대학교병원(원장 이형중)은 최근 폐암 다학제진료 1000례를 돌파하며, 진단과 동시에 치료 전략을 수립하는 다학제 협진 시스템으로 폐암 치료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폐암은 진행 속도가 빠르고 유전자 변이가 다양, 초기 치료 전략 수립이 환자 예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질환이다. 한양대병원은 이러한 특성을 고려해 호흡기알레르기내과, 혈액종양내과, 심장혈관흉부외과, 방사선종양학과, 영상의학과, 병리과 등 여러 분과 전문의가 참여하는 폐암 다학제 진료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각 분야 전문의들이 진단 초기 단계부터 환자 상태를 함께 논의해 수술 및 항암치료, 방사선치료 등 최적의 전략을 통합적으로 관리해 왔다.특히 2025년부터는 직업병안심센터가 다학제 진료에 정식 참여하면..
    • ‘반포대교 추락 포르쉐’ 약물 건넨 前간호조무사 병원 압수수색
    • 인하대병원, 교수 13명 영입…지역완결형 ‘승부수’
      응급·소아·외과 등 필수의료진 충원…중증 진료·고난도 역량 강화 2026-03-09 17:02
      인하대병원이 지역사회 보건 안전망 강화와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우수 교수진 13명을 신규 영입하며 본격적인 진료 역량 강화에 나섰다.이번 교수진 영입은 상급종합병원으로서 필수의료 분야 전문성을 공고히 하고, 중증 및 고난도 질환에 대한 대응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로 풀이된다. 특히 최근 의료계 핵심 화두인 응급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외과 등 필수분야 인력을 대폭 보강해 환자들이 지역 내에서 최종 치료를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방점을 뒀다.신규 영입된 전문의는 총 13명이다. 임상과별 현황을 살펴보면 응급의학과(김한결·주예진), 외과(공윤·김사홍), 정형외과(이제욱·한희수), 소화기내과(고윤미·민성준)에서 각각 2명의 전문의를 충원했다. 이와 함께 ..
    • 고대의료원, 대(代) 이은 기부 화답
      故 김상덕 기부자 유족 30만달러 쾌척…‘장학금’ 등 조성 2026-03-09 16:55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을식)이 김탁원·길정희 선생 후손인 故 김상덕 기부자로부터 30만 달러(약 4억3000만원)를 전달받았다.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기부식에는 윤을식 의무부총장과 편성범 의과대학장과 故 김상덕 기부자 아들 등 유가족도 함께 했다.일제강점기 부부 의사였던 김탁원·길정희 선생은 로제타 셔우드 홀 여사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의 전신이자 우리나라 최초 여성 의학교육기관인 조선여자의학강습소 창립에 앞장섰다. 이후 홀 여사가 미국으로 돌아간 뒤 강습소를 인수해 경성여자의학강습소로 개편했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첫 의사시험 합격자를 배출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냈다.또한 교육과 여의사 양성에 뜻을 품고 있던 우석 김종익 선생 등 독지가들 기부를 이끌어내며 ..
    • “통합돌봄 성공은 ‘단골의사 진료’ 연속성”
      가정의학과의사회, 이달 27일 법 시행 앞두고 ‘방문진료 수가 현실화’ 촉구 2026-03-09 16:20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가 오는 3월 27일 시행을 앞둔 ‘지역돌봄 통합지원법’과 관련, 복지 중심 현 체계를 의료 중심 다학제 협력 구조로 전면 개편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단골의사가 방문 진료까지 책임지는 ‘진료 연속성’ 확보를 성공 핵심 조건으로 꼽았다.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는 8일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2026년 춘계 학술대회’ 기자간담회에서 통합돌봄 제도 및 검체검사 위수탁 개편, 의대 정원 증원 등 일차의료를 둘러싼 주요 현안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복지 의료 덧붙이기 그만, 방문진료 인센티브 절실”의사회는 정부가 추진 중인 통합돌봄 모델이 사회복지 기능에 치우쳐 있다고 비판했다. 환자의 상태를 가장 잘 아는 동네 의사가 배제된 상태에서의 돌봄은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강태..
    • 연세사랑병원, ‘AI·3D수술도구’ 진료현장 보급
      ‘평가유예 신의료기술’ 선정…최첨단 맞춤형 인공관절수술 가능 2026-03-09 15:05
      연세사랑병원이 디지털헬스케어 기업 스카이브와 공동으로 개발한 ‘AI‧3D 맞춤형 인공관절 수술도구’가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 유예 평가 대상으로 지정됐다. 무릎 구조를 3D프린터로 정밀하게 구현하는 ‘개인 맞춤형 수술도구(PSI)’에 인공지능(AI) 네비게이터’가 결합된 ’OnKnee-U(TKR)’ 최신 기술로 임상현장 보급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무릎 인공관절 수술은 퇴행성 변화로 마모된 연골 대신 인공 구조물을 삽입해 통증을 완화하고 보행 기능을 회복시키는 치료법이다. 그동안 규격화된 표준 수술기구 사용이 일반적이었으나, 환자마다 상이한 뼈 모양과 변형 정도를 완벽히 반영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러한 제약을 극복하고자 연세사랑병원과 스카이브는 지난 2017년부터 공동 ..
    • 건보 일산병원, 말초동맥 성형술 2000례 달성
      복합질환 동반 말초혈관 질환 환자 대상 고난도 중재시술 역량 입증 2026-03-09 14:30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한창훈) 심장내과는 말초동맥 성형술(PTA, Percutaneous Transluminal Angioplasty) 2000례 달성을 기념해 3월 5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번 성과는 개원 이후 지금까지 당뇨병, 고혈압 등 복합질환을 동반한 말초혈관 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고난도 시술을 지속 시행해 온 결과로 일산병원 중재시술 역량을 보여주는 성과다.특히 심장내과 중재시술 전문의와 심장혈관촬영실·기능검사실 의료진의 노력, 그리고 정형외과·흉부외과·성형외과·내분비내과 등이 참여하는 다학제팀(Vascular Team) 협진을 통해 이루어진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말초혈관 질환은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 환자에서 주로 발생하며 장골동맥, 대퇴동맥, 오금동맥, 경골동..
    • 경기도 달빛어린이병원 진료 ‘23% 증가’
      야간·휴일 진료공백 최소화…진료기관 54개로 전국 최다 2026-03-09 11:50
      지난해 경기도 내 달빛어린이병원 진료건수가 전년보다 23% 증가하고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진료건수도 1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는 소아환자의 신속한 진료와 야간·휴일 진료 공백 해소를 위해 구축한 소아 응급진료체계가 이같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9일 밝혔다.도는 현재 전국에서 가장 많은 54개소의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을 운영 중이다.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3개소, 달빛어린이병원 41개소,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10개소 등이다. 경기도는 중증 소아환자 진료 강화를 위해 아주대병원·분당차병원(남부)을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북부)도 지정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남부와 북부 지역 모두에서 중증 소아환자를 365일 ..
    • 삼성창원병원, 간 이식 성공률 100%·사망률 2.8%
      2024년 이후 50례 달성…조재원 센터장 영입하면서 수술 가속도 2026-03-09 11:07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이 고난도 간이식 수술 분야에서 단기간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며 지역 거점 이식 의료기관으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해당 성과는 지표로도 증명됐다. 2024년 이후 삼성창원병원에서 시행된 간이식 수술 성공률은 100%를 기록 중이며, 수술 후 사망률은 2.8%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내외 유수 대학병원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세계적 수준의 성적이다.삼성창원병원 장기이식센터는 2023년 첫 간이식 수술 성공 이후 약 2년 10개월 만에 간이식 50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성장세가 가파르다. 30례에서 40례까지 8개월이 걸린 반면, 40례에서 50례까지는 단 5개월밖에 소요되지 않아 수술 및 사후 관리 시스템이 완전히 안착했음을 입증했다.‘간이식 대가’ 조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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