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임상진료 경험 바탕, 당뇨병 새 치료법 제시'
서울아산병원 이기업 내분비내과 교수, ‘당뇨특강’ 서적 출간 2019-05-07 15:13
[데일리메디 김민수 기자] 한국인의 대표적인 만성질환으로 손꼽히는 당뇨병이 왜 발생하고, 어떻게 치료해야 하는지 상세히 다룬 서적이 출간됐다.
서울아산병원은 이기업 내분비내과 교수가 30년간 수많은 당뇨병 환자들을 돌보며 경험한 여러 가지 잘못된 당뇨병 상식을 바로잡고, 환자와 의사 모두를 위한 ‘당뇨특강-혈당조절의 한계를 넘어서’를 최근 펴냈다고 7일 밝혔다.
총 3부로 구성된 이 책[사진 左]에서 이 교수는 혈당조절의 중요성만 지나치게 강조하는 것은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안전성이 확립된 서양의학의 정통 치료법이라도 현재 환자 상태의 한계를 파악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이 이 교수 주장이다.
특히 이 책은 앞으로 추구해야 할 당뇨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