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백병원, 코로나19 휴유증 클리닉 오픈
'다양한 증상 대응 차원 다학제 진료 실시' 2022-04-14 10:13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서울백병원은 "지난 4월 13일부터 ‘코로나19 후유증 클리닉’ 운영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 중에는 격리 해제 후에도 기침, 호흡곤란, 두근거림, 피로감, 집중력 저하, 두통, 탈모 등의 증상이 지속되는 ‘롱코비드(Long COVID)’를 겪는 경우가 많다.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여러 과의 협진이 필수적이다.
서울백병원에선 가정의학과 조영규 교수를 중심으로 내과, 소아청소년과,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등 전문 의료진의 다학제 협진을 통해 코로나19 후유증을 치료한다. 또 전담 예약 및 상담 창구도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후유증 클리닉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