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연구 전임교원 年 평균 3000만원 지원···경쟁률 2:1
양승호 가톨릭대 교수 '6월 후반기 공모, 수행 역량 포함 밀집도 있는 연구계획서 중요' 2021-05-03 05:04
[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펠로우를 마치고 첫 연구를 시작하는 조교수 등의 연구기획 확대 및 조기 연구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연평균 3000만원 상당의 연구비가 지원된다. 매년 총 445개 연구가 선정되는데 경쟁률은 대개 2:1 수준이다.”
양승호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신경외과 교수는 지난 5월 1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제39차 대한신경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국내 연구비 현황 및 연구제안서 작성’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이같이 설명했다.
국가연구비는 주로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담당하는데 교육부는 ▲학문후속세대 ▲학문균형발전지원 ▲대학연구기반 구축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우수연구 ▲생애기본연구 ▲집단연구로 나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