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영 의원 '코로나 팬데믹, 비만 이슈 정책반영 적기'
확찐자 급증 추세, '비만학회서 지속적인 목소리 낼 수 있는 시스템 구축' 강조 2021-03-29 13:49
[데일리메디 박민식 기자] “지금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만 이슈를 극대화할 수 있는 시기다. 협회나 학회 등에서 정부 및 국회의 문을 지속적으로 두드려 정책 우선순위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
27일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열린 대한비만학회 학술대회 연자로 나선 신현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코로나19로 비만의 심각성이 재조명되고 있는 것과 관련 이 같이 주문했다.
실제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재택근무가 늘고 외부활동이 줄면서 최근 ‘확찐자’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비만은 코로나19 감염시 치사율이 높아지는 당뇨, 고혈압 등의 원인이 되기도 하며 그 자체로도 코로나19 고위험군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