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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 '조기 예측'
    학술/학회
    • 복막투석 재택관리 시범사업 '3년 연장'…752억 투입
      사진제공 연합뉴스.보건복지부가 높은 환자 만족도와 의료비 절감 효과를 보인 '복막투석 환자 재택관리 시범사업'을 연장키로 결정했다. 정부는 향후 3년간 약 750억원..
    • "투석 중단→생명 위협"…재난대응 매뉴얼 발간
      기후 변화 등으로 인해 예고 없는 재난 위기가 빈번해지는 가운데, 투석 치료가 중단될 경우 생명에 치명적인 위협을 받는 혈액투석 환자들을 위한 첫 번째 표준화된 행동지침이 ..
    • 삼성서울, 유전체 기반 세계 최대 유방암 코호트 구축
    • "우루사 성분 UDCA, 코로나19 감염·중증화 예방"
    • 응급실 의사 대신 퇴실기록 작성 '인공지능(AI) 개발'
    • 한국임상고혈압학회, 검체검사 '분리청구' 반대 운동
    • 국민 4명 중 1명 '디지털 헬스 리터러시' 취약
      조주희 삼성서울병원 교수 연구팀 "고령자 맞춤형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필요" 2025-12-04 05:00
      걸음 수부터 혈당, 혈압, 수면 등 개인 건강을 챙겨준다는 디지털헬스 앱이 쏟아지지만 정작 건강 관리가 필요한 사람들에서 활용도가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왔다.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탓에 ‘디지털 헬스 리터러시(Digital Health Literacy)’, 디지털 건강 문해력이 낮아 생긴 결과다. 조주희 삼성서울병원 임상역학연구센터 교수와 암환자 삶의 질 연구소 윤정희 교수 연구팀은 디지털 헬스 분야 국제 학술지 ‘저널 오브 메디컬 인터넷 리서치 (Journal of Medical Internet Research)’에 “국내 성인 4명 중 1명은 디지털 환경에서 건강 관련 정보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능력이 부족하다”고 발표했다. 디지털 헬스 리터러시란 모바일 앱, 온라인 포털..
    • "시골 살고 형편 어려우면" 어깨수술 취소율 '6배 ↑'
      최민혁·강석웅 양산부산대병원 교수팀, 사회적 요인과 수술 접근성 분석 2025-12-03 17:46
      어깨 수술 일정 잡은 후 이를 취소하는 사례가 고령층이나 농어촌 거주자, 의료급여 수급자 등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단순한 변심이 아니라 경제적 여건과 이동 거리, 돌봄 부담 등 사회적 요인이 수술 접근성을 저해하고 있다는 분석이다.최민혁 양산부산대병원 예방의학과 교수와 강석웅 정형외과 교수 연구팀은 지난 2018년부터 2024년까지 어깨 수술이 예정됐던 성인 환자 1001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3일 밝혔다.연구팀 분석 결과 ▲65세 이상 고령층 ▲중증 질환자 ▲고난도 수술 예정자일수록 수술 취소 위험이 높았다.특히 사회경제적 요인 영향이 뚜렷했다. 농어촌 거주자와 육체노동 직업군, 의료급여 수급자의 수술 취소율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그중..
    • 국내 최초 '비타민A' 근시 예방 효과 규명
      지동현 성빈센트병원 교수팀, 비타민A 농도와 근시 발생 위험 연구성과 공개 2025-12-03 12:45
      지동현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안과 교수팀이 비타민A 혈중 농도가 근시 발생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국내에서 비타민A가 근시 예방에 미치는 영향을 과학적으로 규명한 첫 사례다. 지동현 교수팀은 최근 국민건강영양조사 데이터를 활용해 20세 이상 성인 1만5899명 중 비타민A 측정 및 굴절검사를 완료한 1535명을 대상으로 혈중 비타민A 농도와 근시 발생 사이 연관성을 분석했다.근시는 스마트폰 사용 증가와 근거리 작업 일상화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급증하고 있는 대표적인 안질환으로 특히 고도근시는 망막박리, 녹내장, 황반변성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조기 예방이 중요하다. 비타민A는 시각 사이클과 망막 정상 기능 유지에 필수적인 영양소..
    • 한국 외과의사 10명 중 7명 '번아웃' 경험
      "근무시간 증가·진료현장 부담 누적 심화, 팬데믹보다 더 심각한 의료위기" 2025-12-03 11:06
      한국 외과의사 10명 중 7명이 번아웃을 겪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근무시간 증가와 의료현장 부담이 누적되면서 신체·정신적 소진 수준이 팬데믹 시기보다 악화됐다는 분석이다.이승은 중앙대병원 교수 연구팀이 대한외과학회 소속 외과의사 457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70.5%가 감정적 탈진(EE) 또는 비인격화(DP) 항목에서 번아웃으로 분류됐다. 이번 조사는 2024년 5~6월 진행된 연구로 대한의학회 학술지(JKMS)에 게재됐다. 연구팀에 따르면 EE 고위험군은 55.6%, DP 고위험군은 58.6%였다. 전반적으로 번아웃으로 평가된 비율은 70.5%로 나타났다.이는 2019년 동일 집단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확인된 34.9%→50.8% 증가 폭을 감안해도 상당한 수준이다..
    • ‘양방향 내시경 기반 척수자극술’ 임상 성과 첫 발표
      경북대병원 신경외과 조대철·고용산 교수팀, 환자 14명 대상 후향 분석 2025-12-02 10:35
      경북대병원 신경외과 조대철 교수, 고용산 교수국내 연구진이 척추수술 후 증후군 환자의 새로운 치료법으로 양방향 내시경을 이용한 최소침습 척수자극술(UBE-SCS)을 제안하고, 임상적 안전성과 효용성을 입증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경북대학교병원 신경외과 조대철·고용산 교수팀은 최근 국제학술지에 이 같은 연구성과를 게재했다.연구팀은 기존 개방형 척수자극술이 넓은 절개와 근육 손상으로 수술 후 통증 및 합병증 위험이 존재하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양방향 내시경 기법을 적용한 새로운 척수자극술을 개발했다.척추수술 후 증후군 환자 14명을 대상으로 후향적 분석을 시행했으며, 수술시간, 통증지수, 기능장애지수, 합병증 발생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그 결과, 평균 내시경 수술시간이 단축되고 시술 성공률이..
    • 임상고혈압학회 "검체검사 위·수탁 재검토" 촉구
      "환자 검사 접근성 저하와 진료 지연, 의료비 증가 등 심각 문제 야기" 2025-12-02 06:20
      한국임상고혈압학회가 정부가 추진 중인 검체검사 위·수탁 제도 개편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임상고혈압학회는 지난달 30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2025 추계학술대회’에서 "이번 개편이 환자 검사 접근성 저하와 진료 지연, 의료비 증가 등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며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학회는 위·수탁 제도 개편이 일차의료 기반 자체를 흔들고 국민 부담을 가중시킬 것이라고 평했다. 이혁 회장은 "이번 개편은 일차의료의 기반을 흔들어 환자 진료의 골든타임을 무너뜨릴 수 있다"며 "의원급 검사 의뢰체계는 만성질환 진료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김일중 명예회장은 "전면 재검토 없이 강행될 경우 국민 부담만 가중된다"며 "객관적 자료와 시범사업이 반드시 필..
    • 원주의대 강윤구 교수팀, 美 당원병환우회 연구비 확보
      미국 소피희망재단서 국내 최초 10만달러 지원 확정 2025-12-01 17:37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강윤구 교수 연구팀이 최근 미국 당원병 환우회로부터 10만 달러(한화 1억4693만 원)의 연구 지원금을 확보했다.이는 미국 당원병 환우회가 한국 의료진에게 연구비를 공식적으로 지원한 최초 사례다.미국 소피희망재단(Sophie's Hope Foundation)은 최근 원주의과대학 소아과학교실 강윤구 교수, 고려대학교 생명정보공학과 전현식 교수, 코네티컷대학교 이영목 교수 공동 연구팀의 연구 제안을 선정하고, 총 10만 달러의 연구비 지원을 확정했다.연구팀은 당원병 Ib형(GSD-Ib) 환자에서 나타나는 호중구 기능 저하를 개선할 수 있는 신규 물질을 발굴하고, 이를 기반으로 치료 전략을 개발하는 연구를 진행 중이다.당원병-Ib는 혈당 문제뿐 아니라 면역 기능 저하를 동반해..
    • 뇌졸중 '응급실 뺑뺑이'…해법 '네트워크·전문의'
      정근화 교수 "관내 충족률 37% 불과, 지역차 해소 시급"···"24시간 안전망 구축" 2025-12-01 12:43
      뇌졸중 응급실 뺑뺑이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단발성 시범사업이 아닌 '응급신경학 전문의' 확충과 진료 네트워크에 대한 정부의 과감한 투자가 선행돼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단순히 사망률을 낮추는 것을 넘어 환자가 장애 없이 사회로 복귀하기 위해서는 병원 전(前) 단계부터 전문의가 개입하는 '초급성기 패스트트랙'이 필수적이라는 견해다. 대한뇌졸중학회는 1일 개최된 'ICSU & ICAS 2025' 정책 세션에서 뇌졸중 안전망 구축을 위한 핵심 과제를 제시하며 이같이 주장했다.단발성 시범사업 아닌 '응급신경학 전문의' 확충 절실 학회에 따르면 한국의 뇌경색 환자 사망률은 OECD 국가 중 최저 수준이다. 그러나 학회는 "통계적 수치에 안주해선 안 된다"고 경계했다. 뇌혈관 ..
    • 보통 수준 미세먼지도 '전립선암 발병' 위험 증가
      서울성모병원 박용현·단국대 박지환 교수팀, 2만명 빅데이터 분석 2025-12-01 10:47
      국내 미세먼지 예보 등급상 '보통' 수준이라도 장기간 노출될 경우 전립선암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낮더라도 미세먼지(PM10)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위험도가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요구된다.박용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교수(공동교신저자)와 박지환 단국대학교(공동교신저자)·노미정(제1저자) 교수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활용해 미세먼지와 전립선암 발병의 상관관계를 규명했다고 1일 밝혔다.연구팀은 2010년부터 2020년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된 2만430명을 대상으로 분석을 진행했다. 연구 대상자는 전립선암 환자군 4071명과 비전립선암 환자군 1만6359명으로 분류됐다. 연구팀은 2010년부터 3년..
    • 만성질환 진료비 폭증… '통합관리' 패러다임 시급
      복합질환·합병증, 건보재정 압박 주범…"효율적 배분" 제언 2025-11-29 06:25
      국내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관리 비용이 지난 8년간 3배 가까이 급증하며 건강보험 재정의 뇌관으로 떠오르고 있다. 급속한 고령화와 만성질환자 증가 속에 '약물치료' 중심에서 벗어나 복합질환 관리와 합병증 예방을 아우르는 '통합적 케어' 시스템으로의 정책 전환이 시급하다는 제언이다.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김태현 교수팀은 최근 발표한 '만성질환(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 의료비 지출 동향' 연구를 통해 향후 보건의료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복합질환자가 '비용 블랙홀'…단과 중심 진료 한계연구팀 분석에 따르면 3대 만성질환의 총 진료비는 2013년 1572억원에서 2020년 4448억원으로 약 2.8배 증가했다. 주목할 점은 비용 상승을 주도하는 핵심 요인이 '단일 질환'이 아닌 '..
    • 의료정보 폭증…암 환자, 왜곡정보 노출 위험 ↑
      종양내과학회 "인공지능(AI)·유튜브 정보는 보조, 맞춤형 판단은 전문의 역할" 2025-11-27 09:33
      디지털 미디어와 인공지능(AI) 발전으로 의료 정보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암 환자들이 왜곡 정보 노출 위험은 오히려 높아졌다는 전문가들 지적이 나왔다. 의료진의 설명 만족도와 별도로 불안감 해소 등이 주된 이유로 유튜브와 인터넷 포털을 찾는 이중적 행태가 확인돼 학회 차원의 대응책을 공개했다. 대한종양내과학회는 26일 '제8회 항암치료의 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암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암 정보 탐색 실태 조사' 결과와 이를 바탕으로 제정한 '디지털 시대 암 정보 활용 6대 원칙' 가이드라인을 공개했다.암 환자 10명 중 6명 "정보습득 경로는 인터넷 포털"이날 김홍식 홍보위원(충북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은 '암 환자의 암 정보 탐색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하고, 왜..
    • 저수가에 무너지는 '재건성형'…의사도 환자도 '벼랑'
      외상·선천성 기형·안면 골절 등 필수의료 속하지만 미용 이미지로 '지원 빈약' 2025-11-27 05:37
      외상·선천성 기형 환자를 다루는 재건성형 분야가 낮은 보상과 전문인력 유출로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재건성형을 필수의료 체계 안에서 제대로 자리 잡게 하기 위한 제도적 보완이 더는 미뤄져서는 안된다고 강조한다.지난 26일 국회의원회관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국민의힘 한지아 의원과 대한성형외과학회가 공동으로 ‘대한민국 재건성형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토론회’를 열었다.첫 번째 발제를 맡은 최종우 대한성형외과학회 보험이사(서울아산병원)는 "재건성형은 질병이나 외상, 선천성 기형 등으로 손상된 신체 구조와 기능을 회복시키는 분야"라며 "안면 골절 같은 고난도 수술은 필수의료 범주에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지방 재건성형은 무너져가고 있다. 교수들이 못버티고 다 나..
    • 중증 간섬유화·염증 잡는 새 표적 'PDE4D' 규명
      가톨릭대 김정한 교수팀, 기존 부작용 없앤 '정밀치료 기전' 입증 2025-11-26 11:57
      마땅한 치료제가 없어 간이식이 유일한 대안으로 여겨졌던 중증 간섬유화 치료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전망이다. 국내 연구진이 포함된 국제 공동연구팀이 간섬유화와 염증을 동시에 억제하는 핵심 표적을 발견하고, 이를 제어할 수 있는 정밀 약물 기전을 규명했다.김정한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생화학교실 교수(공동 교신저자)는 미국 국립보건원(NIH) 제이 정(Jay H. Chung) 박사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간섬유화 진행의 핵심 ‘스위치’ 역할을 하는 ‘PDE4D 롱 아이소폼(long isoform)’을 발굴했다고 26일 밝혔다.최근 비만 및 대사질환 유병률 증가와 맞물려 지방간, 대사성 간염 등으로 인한 간섬유화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초기 섬유화는 체중 감량 등을 통해 회복이 가능하지만, 이미 진행된..
    • 무증상 간암도 CT 면역 관련 변화로 '예후 예측'
      서울대병원 유수종 교수팀 "증상 없어도 미세한 영상 변화, 생존기간 등 차이" 2025-11-26 07:47
      (왼쪽부터)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유수종 교수·박제연 진료교수, 영상의학과 이동호 교수. 국내 의료진이 간세포암 환자의 1차 면역항암치료 과정에서 환자가 증상을 느끼지 않더라도 CT에서 나타나는 경미한 면역관련 변화가 생존기간 및 치료 효과와 연관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유수종 교수·박제연 진료교수와 영상의학과 이동호 교수 연구팀은 2020년 10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아테졸리주맙·베바시주맙 병합요법을 받은 절제 불가능 간세포암 환자 198명을 대상으로 치료 중 발생한 이상반응이 임상 경과에 미치는 영향을 후향적으로 분석한 연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간세포암은 B·C형 간염, 간경변 등 만성 간질환 환자에서 주로 발생하며 초기 증..
    • 장무지굴곡건 건초염 '새 진단 기준' 마련
      김영욱 교수, 단면적 10.37mm² 이상 '건초염' 의심…국제학술지 게재 2025-11-25 11:11
      김영욱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연구팀이 장무지굴곡건 건초염의 새로운 진단 기준을 제시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 장무지굴곡건 건초염은 엄지발가락을 굽히는 근육인 장무지굴곡근을 둘러싼 활막에 염증이 생겨 통증과 뻣뻣함 등의 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달리기·축구·발레 등 발목을 반복적으로 많이 쓰는 운동을 하는 사람에서 자주 발생하며, 만성화될 경우 보행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김영욱 교수는 “그동안 이 질환은 주로 힘줄(장무지굴곡건) 두께를 기준으로 진단했지만 비대칭적인 비후나 국소적인 손상 부위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등 객관적 진단에 한계가 있었다”며 “이번 연구는 MRI 기반 진단 지표를 통해 보다 정밀한 기준을 마련하는 것에 목적이 있..
    • 전북대병원 골다공증·근감소증 연구 '국제적 인정'
      문영재·윤성중 교수팀, 2025 ICO 참여 각각 '우수구연상' 수상 2025-11-24 19:31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 의료진의 골다공증과 근감소증 상호 연관성을 규명한 연구 두건이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았다.해당 연구는 보건복지부 연구중심병원육성 R&D사업을 기반으로 구축된 ‘개방형 연구 인프라’와 ‘산·학·연·병 협력체계’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24일 병원에 따르면 2025 International Congress of Osteoporosis(ICO)에서 정형외과 문영재, 윤선중 연구팀은 각각 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먼저 문영재 교수 연구팀은 기존의 골다공증 치료제가 근감소증에도 효과가 있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최초로 확인해 승인 약물의 새로운 적응증을 제시했다. 문 교수 지도 학생인 Dr. Vinh-Lac Nguyen 역시 ‘부갑상선호르몬의 근감소증 완화 효과’ ..
    • 한국임상고혈압학회, 이달 30일 추계학술학회
      창립 10주년 기념 개최…가정혈압(HBP) 적용법 등 12개 강연 진행 2025-11-24 12:10
      한국임상고혈압학회가 오는 11월 30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창립 10주년 2025년 추계학술학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5점이 부여되며 최신 고혈압 진료, 영상의학 기반 접근, 대사질환 관리, 인공지능(AI) 의료 활용 등 임상 현장을 아우르는 주제가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총 12개 강연이 진행된다. ▲세션1에서는 가정혈압(HBP) 적용법, 고령 고혈압 환자 관리, 항고혈압제 선택, 저용량 3제 요법 등 최신 치료 전략이 제시된다. ▲세션 2는 경동맥·심장초음파 해석과 이상지질혈증 진료 ▲세션3는 고혈압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 ▲세션4는 의료진을 위한 ChatGPT 활용법 등을 다룬다.사전등록 방법 및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는 학회..
    • 내·외·산·소·응급 5대 필수의료 의사들 '절규'
      "전공의·전임의, 처참하다 못해 소멸 임박"…"사법리스크 해소·파격적 재정 지원" 2025-11-24 06:04
      정부 의대 증원 정책 이후 이어진 의정 갈등 속에 소위 '내·외·산·소·응(내과·외과·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응급의학과)'으로 불리는 5개 필수의료 학회 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장의 처참한 붕괴 실태를 고발했다.의정사태 전후로 이어진 기피 현상은 물론 전공의 이탈로 인한 인력 공백이 교수(지도전문의) 줄사직과 번아웃으로 이어지며 비수도권 의료 인프라는 사실상 '소멸 단계'에 진입했다는 데 이견이 없었다.지난 22일 대한의학회 '필수의료 회복을 위한 정책 포럼'에서는 5개 주요 학회(내·외·산·소·응급) 수련이사들이 모여 각 과가 직면한 위기를 진단하고 필수의료 소생 방안을 모색했다."전공의 0명"…수련병원 포기 '도미노' 현실화5대 필수의료 학회는 전공의 이탈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수련병원들이 교육..
    • 계명의대-日 후쿠오카의대, 공동연구 국제학술지 게재
      이재호 교수·타치바나 교수 연구팀 성과···"의사과학자 양성 확대" 2025-11-23 17:52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이재호 교수 연구팀(해부학교실)이 최근 일본 후쿠오카 의과대학 Katsuro Tachibana 교수(해부학교실)와 국제공동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국제전문학술지인 International Journal of Morphology에 'Topography of the Formation of the Median Nerve and its Communication with the Musculocutaneous Nerve'라는 논문을 게재했다.이번 연구는 정중신경(median nerve)과 피부근육신경(musculocutaneous nerve) 사이 연통과 변이를 정밀 분석해 임상 수술 및 신경차단술 시 고려해야 할 해부학적 정보를 명확히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
    • 도심 속 공원, ‘숨은 공기 백신’ 역할
      고려의대 이주성 교수팀, 호흡기 건강 상관성 규명 2025-11-23 15:12
      도심 속 숲에 사는 곰팡이가 다양할수록 천식이나 알레르기 염증 반응이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소아청소년과학교실 이주성, 유영 교수팀은 서울시 22개 도시 숲과 4개 지하철역 인근 도심 지역에서 공기 시료를 채취해 곰팡이 군집을 분석했다.그 결과, 도시 숲에서 채취한 공기 중 곰팡이 다양성이 도심 중심부보다 유의하게 높았다.이어 서울시 25개 자치구 약 11만 명의 천식환자 진료 데이터를 조사한 결과, 도시 숲이 많은 지역일수록 천식 진료건수가 더 적어지는 경향을 보였다.서대문구는 숲 119개로 인구 1000명당 16.7명이 천식 진료를 받았으나, 숲 155개의 강남구는 7.1명으로 도심공원 분포도가 높은 지역에서 천식 관련 의료 이용량이 감소하는 양상이었다.세포 및 동..
    • "레카네맙, 조기 급여화 필요-국가 등록체계 관리"
      김여진 강동성심병원 교수 "약제비 年 2600만원에 필수 MRI 검사도 환자 부담" 2025-11-22 07:05
      사진제공 연합뉴스.알츠하이머병의 근본적 진행을 늦추는 신약 '레카네맙'이 국내 도입됐으나, 전액 환자 본인 부담으로 처방돼 소득 수준에 따른 치료 불평등이 심각하다는 전문가 지적이 나왔다.세계에서 가장 빠른 고령화를 겪는 국내 현실을 고려할 때 치료제 접근성을 보장하고 장기적인 사회적 비용을 줄이기 위해 신속한 보험 급여화가 필수적이라는 주장이다.김여진 한림대 강동성심병원 신경과 교수는 최근 대한신경과학회지(JKNA)에 '레카네맙 도입을 통한 한국 치매 관리 패러다임 전환' 연구 논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年 2600만원 약값에 필수 검사도 비급여, 치료 기회 차단"김 교수에 따르면 레카네맙은 2024년 5월 국내 허가를 받아 11월부터 임상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다. 이 약제는 기존 증상 조절제와..
    • 이민화 의료창업상 '장혁재·전성우 대표' 수상
      대한의학회, 창업부문 온택트헬스 CEO·성장부문 파인메딕스 CEO 선정 2025-11-21 18:55
      왼쪽부터 장혁재, 전성우 대표대한의학회는 제10회 이민화 의료창업상 수상자로 창업부문에 장혁재 온택트헬스 대표를 성장부문에 전성우 파인메딕스 대표를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의학회는 우리나라 의학 및 의료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대한민국 벤처생태계의 선각자인 故이민화 벤처기업협회 명예회장의 뜻을 기리고자 지난 2016년부터 '이민화 의료 창업상'을 제정해 우리나라 의료산업 발전을 위한 의료인 창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2023년부터 벤처기업협회가 후원하며 수상 자격을 창업과 성장부문으로 확대했다. 두 상 모두 사업을 개시한 날로부터 7년 미만에 한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창업상을 수상한 장 대표는 인공지능 초음파 자동분석 솔루션을 개발해 기술 혁신과 지속 가능한 서비스 모델을 실현했다는 평가를..
    • 회전근개·무릎골관절염 환자 '줄기세포' 가능
      첨단재생의료 심의委 개최…전신홍반루프스에 'CD19 CAR-T 투여' 치료 2025-11-21 17:19
      회전근개 부분층 파열 환자에는 ‘중간엽 줄기세포’, 무릎골관절염 환자에는 ‘유도만능줄기세포’, 난치성 전신홍반루프스에 ‘CD19 CAR-T’ 투여 치료가 가능해졌다.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지난 20일 ‘2025년 제11차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를 개최, 재생의료기관에서 제출한 실시계획 8건을 심의했다.이날 심의위원회는 3건은 적합, 3건은 부적합 의결했다. 또한 2건은 차기 심의위원회에서 논의키로 했다.적합 의결된 첫 번째 과제는 회전근개 부분층 파열 환자를 대상으로 동종 탯줄유래 중간엽 줄기세포를 비수술적인 방법인 주사 투여하는 고위험 임상연구다.‘중간엽 줄기세포’는 골수, 지방, 탯줄 등 여러 조직에 존재하는 성체줄기세포로 다른 세포로 분화할 수 있는 능력과 손상된 조직을 회..
    • 개원가 반발하지만 학회는 오히려 '찬성'
      대한병리학회·진단검사의학회 "정부, 즉각 검체검사 제도 개편 착수" 촉구 2025-11-21 16:22
      검체검사 위‧수탁 제도 개편이 개원가 반발로 속도 조절에 들어간 가운데 이번에는 의학계에서 조속한 제도 개편을 촉구하고 나섰다.대한병리학회와 대한진단검사의학회는 21일 공동 성명서를 내고 “정부는 즉각 검체검사 위·수탁 제도 개편에 착수하라”고 촉구했다.이는 최근 일부 개원가 단체에서 오는 11월 28일 예정된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검체검사 위수탁 분리청구 안건 상정을 연기시키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 따른 행보다.이들 학회는 “이미 논의된 검체검사 위수탁 제도 개선 일정과 정책에 대한 국민적 신뢰를 무너뜨리고, 정책의 본질이 왜곡되고 훼손될 우려가 크다”고 힐난했다.이어 “검사의 질 관리와 공정한 위·수탁 제도 확립은 특정 진료과의 이해와 무관하게 국민 전체의 안전과 의료 서비스 신뢰를 위한 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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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 강미주 국립암센터 국제협력사업단 기획책임관(외과), 대통령 표창
    • 수상 국제성모병원 김영욱·박석희·박소윤 교수, 대한통증학회 3개 학술상
    • 선정 오형훈 교수(화순전남대병원 소화기내과),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 ‘2025년 월봉학술연구비’
    • 선정 배웅진 교수(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대한비뇨의학회 연구지원사업 대상자
    • 기부 고길석 광주센트럴병원 대표원장, 조선대학교 발전기금 1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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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정 대한연하장애학회 김돈규 회장(중앙대광명병원 재활의학과) 취임
    • 수상 채종희 교수(서울대병원 임상유전체의학과) 대통령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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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아산병원장 유창식·정읍아산병원장 김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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