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진수가 시범사업 참여·노인가산료 신설 추진'
김용범 대한노인의학회 이사장 2019-11-11 05:54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대한노인의학회가 왕진수가 시범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대한노인의학회 김용범 이사장은 지난 10일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개최된 추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에서 “학회는 회원들 권익이 우선이다. 왕진수가 시범사업에 참여하기 원하는 회원들이 있다면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통합돌봄서비스(커뮤니티케어) 도입과 함께 재택의료 활성화를 위한 왕진수가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약 4000여 개 의료기관이 참여 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최근 대한의사협회는 "시범사업이 제도 도입 취지와 다른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불참 의사를 밝힌 상황이다.
"의협 불참 방침과 배치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