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PD 포함 만성기도질환, '흡입제 교육수가' 시급”
유광하 교수 “환자 교육하면 치료효과 상승-국가 건진에 폐(肺) 기능 추가” 2018-10-13 07:45
[데일리메디 김진수 기자] 천식 및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들을 효과적으로 치료하기 위해서는 흡입제 사용법 등에 대한 교육수가 신설과 국가 건강검진 프로그램에 폐(肺) 기능 항목이 마련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건국대학교병원 천식·COPD센터장 유광하 교수는 지난 11일 광화문에 위치한 HJ 비즈니스센터에서 ‘천식과 만성폐쇄성폐질환(이하 COPD) 이해 및 최신 지견’에 대한 주제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천식의 경우 절반 이상이 알레르기로 인해 COPD는 담배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데 고혈압, 당뇨와 같이 만성질환에 속해 꾸준한 관리가 필수적이다.
아울러 만성기도질환으로 인한 사망자의 대부분은 노인 층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