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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킨슨 평균 진단 28개월, 국민 인식개선 절실"
      천상명 부회장 "의심 증상 후 병원 방문 17개월, 의료진 기피도 한 원인" 2025-04-13 09:14
      파킨슨병 환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평균 진단 기간이 28개월에 이르러 대국민은 물론 의사들의 인식 개선이 절실하다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파킨슨 의심 증상으로 처음 병원을 방문한 후 진단까지는 평균 17.11개월이 소요되며, 50% 이상은 두 곳 이상 의료기관을 방문해도 진단이나 이상 소견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빈번하다는 지적이다."파킨슨병 포함 만성 퇴행성 뇌질환 환자와 의료비 급증"11일 천상명 대한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학회(KMDS) 부회장은 춘계학술대회 및 세계 파킨슨의 날 간담회에서 “파킨슨병과 같은 만성 퇴행성 뇌질환 환자와 의료비가 급증하고 있지만, 정부와 국민, 의료진 인식이 매우 부족한 상태”라며 국민적 관심을 호소했다.천 부회장은 “조기 진단 시 증상의 핵심인 도파민 기능을 보존하는..
    • 원광대병원 관절류마티스내과 연수강좌
      4월 13일 외래동 4층 대강당에서 개최 2025-04-11 13:55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오는 13일 외래동 4층 대강당에서 2025 관절류마티스내과 연수강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인체 다양한 부위에서 기인하는 류마티스 관절질환과 통증에 대해 국내 대학병원 석학들이 임상 증례, 검사, 최신 지견과 치료 등 심도 있는 강의를 펼치게 된다.연수강좌 제1부에서는 송정수(중앙의대), 류완희(전북의대) 교수를 좌장으로 ▲수부 통증의 다양한 증례(이창훈. 원광의대) ▲척추관절병증 최신 지견(정종혁. 원광의대) ▲통풍 최신 지견(최윤정. 전북의대) 교수 증례와 최신 지견들이 발표된다.이어질 제2부는 이혜순(한양의대), 이명수(원광의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류마티스질환 진단 검사(주영빈. 한양의대) ▲류마티스관절염 최신 지견(방소영. 한양의대) ▲섬유근통..
    • "관상동맥우회술 당뇨환자, 연속혈당측정기 효과"
      서울대병원 연구팀 "CGM 사용시 목표혈당 유지 시간 10% 개선" 2025-04-11 11:15
      (왼쪽부터)서울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곽수헌·손희준 교수, 심장혈관흉부외과 황호영·손석호 교수.관상동맥우회술을 받은 2형 당뇨병 환자에게 실시간 연속혈당측정기(CGM)가 예후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속혈당측정기로 원격모니터링을 받은 환자는 대조군보다 목표 혈당 유지시간이 길고, 특히 고혈당이 잘 관리되는 것으로 확인됐다.서울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곽수헌·손희준 교수와 심장혈관흉부외과 황호영·손석호 교수팀이 관상동맥우회술을 받은 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연속혈당측정기 및 원격모니터링의 혈당 관리 효과를 확인한 연구결과를 11일 발표했다.관상동맥질환은 심장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좁아지면서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의 원인이 되는 치명적인 질환이다. 이를 위해 심장으로 혈류를 공급할 ..
    • 면역항암 치료 방해 원인 발견…폐암 동반치료제 개발
      KAIST "면역항암제에 대한 반응 높여, 2028년 임상 목표" 2025-04-10 17:43
    • 의정사태 1년, 상급종합병원 의사 '34.8% 감소'
      2023년 2만3346명→2024년 1만5232명…병원과 의원 '6.8%·9.4% 증가' 2025-04-10 16:04
      지난해 2월부터 시작된 의정 갈등으로 상급종합병원 의사 수가 30% 이상 줄어든 반면 동네 병의원 의사 수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대민국의학한림원이 10일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개최한 ‘제3회 미디어포럼’에서 이러한 내용의 분석 결과가 공개됐다.박은철 의학한림원 부원장(연세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이 발표한 국가통계포털 자료에 따르면 상급종합병원의 의사는 2023년 2만3346명에서 2024년 1만5232명으로 34.8% 감소했고 종합병원은 22,401명에서 19,773명으로 11.7%가 줄었다.반면 병원 의사수는 10,541명에서 1만1256명으로 6.8%, 의원 의사수는 5만285명에서 5만4989명으로 9.4% 증가하며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세부적으로 상종병원과..
    • 안와골절 재건, 3D 인공뼈 이용 '원 모습 복원' 가능
      서울아산병원 사호석 교수 "안와 부피·형태 등 골절 전 상태와 유사" 2025-04-09 11:37
      서울아산병원 사호석 교수(왼쪽 두 번째)가 안와골절 환자에게 맞춤형 3D 인공뼈 삽입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안와골절 재건 시 환자 맞춤 3차원(3D) 인공뼈를 이용하면 골절 전(前) 모습대로 재건이 가능하다는 사실이 확인됐다.서울아산병원 안과 사호석 교수팀은 안와골절로 3D 프린팅 기반 인공뼈 삽입수술을 받은 환자 40명의 6개월 후 경과를 분석한 결과 안와 부피와 형태가 정상측과 유사한 수준으로 복원됐음을 확인했다.CT 검사를 통해 골절된 안와와 정상측 안와의 조직 부피 비율을 비교한 결과, 수술 전 109.0%에서 수술 후 100.6%로 감소했다. 이는 수술 전 골절된 안와 조직의 평균 부피가 정상 안와보다 9% 컸으나 수술 6개월 후에는 양측이 거의 동일해진 것을 의미해 수술로 상당한 복원이 이뤄..
    • "PAX2 유전자 변이, 유형따라 예후 다르다"
      분당서울대 김지현-서울대병원 안요한‧정재호 교수팀, 세계 최초 유형별 분석 2025-04-08 10:44
      (왼쪽부터)분당서울대병원 김지현 교수, 서울대병원 안요한, 정재호 교수. 사진제공 분당서울대병원신장과 눈에 동시에 영향을 주는 극희귀 유전자 질환 예후가 변이 유형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국내서 나왔다. 증상 악화 속도를 예측할 수 있는 과학적 근거가 마련되며 조기진단과 치료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지현 교수팀은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안요한 교수, 안과 정재호 교수와 함께 세계 최초로 극희귀질환 ‘PAX2 유전자 변이’ 환자에서 변이 유형에 따라 신부전 및 눈의 이상이 진행되는 속도와 예후가 다르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신장과 눈은 별개 기관으로 여겨지지만, 태아 시절 두 기관은 PAX2라는 특정유전자에 의..
    • 바이러스 감염되면 알츠하이머 가속 가능성
      고대의대 신옥 교수팀, 새 치료 후보물질 기반 실마리 찾아 2025-04-08 09:48
      알츠하이머에 일부 바이러스 감염이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들이 주목받는 가운데 국내 연구진이 새로운 치료 후보물질로 바이러스 감염과 알츠하이머 연결고리를 끊는 데 성공했다.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융합의학교실 신옥 교수팀은 바이러스 감염과 알츠하이머 연관성을 밝히고, 신약 후보물질 ALT001을 활용해 연결 고리를 차단했다.알츠하이머는 가장 흔한 치매 유형으로, 최근 연구에 따르면 HSV-1(단순 헤르페스 바이러스 1형) 등 신경 감염 바이러스가 퇴행성 뇌질환 발병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그러나 HSV-1 감염이 퇴행성 뇌질환을 어떻게 가속화하는지는 명확히 규명되지 않았다.연구팀은 먼저 HSV-1 감염이 뇌 면역세포인 미세아교세포 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생쥐와 인간 유래 미세아교세포, 미세..
    • "펄스장 절제술, 심방세동 표준 치료 가능성 충분"
      온영근·정보영 교수 "효과‧안전성 입증…건강보험 등재는 해결 과제" 2025-04-08 06:12
      삼성서울병원 온영근 순환기내과 교수가 펄스장 절제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구교윤 기자최근 부정맥 치료에서 주목받는 '펄스장 절제술'(PFA, Pulsed Field Ablation)이 심방세동의 새로운 표준 치료로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전문가들 의견이 나왔다.삼성서울병원 온영근 순환기내과 교수는 7일 보스톤사이언티픽이 '파라펄스 PFA 시스템' 출시를 기념해 마련한 미디어 세션에서 "펄스장 절제술은 심방세동 환자에게 제공할 수 있는 가장 앞선 치료법"이라며 이 같은 전망을 내놨다.이날 온 교수는 심방세동 정의와 위험성을 짚으면서 펄스장 절제술 도입 필요성을 설명했다.심방세동 증가 추세 확연…발병 뇌경색 중 심방세동 동반 비율 20.4%&nb..
    • 대장항문외과 의사 90% "미래 암울" 비관적
      "비현실적 저수가에 의료소송 부담 가중, 현 체계 붕괴 임박" 우려감 팽배 2025-04-08 05:35
      야간에 이뤄지는 응급수술 80%를 수행하고 있는 대장항문외과 의사들이 비현실적 수가와 의료소송 부담으로 총체적 위기에 봉착했다고 진단했다.10명 중 6명은 여전히 ‘외과의사’ 삶을 후회하지 않고 있지만 후배에게 외과를 추천하겠냐는 질문에는 절반 이상이 ‘반대한다’고 답했다.대한대장항문학회가 대장항문 분야 세부전문의 18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90% 이상이 “저수가 구조가 진료와 병원 운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혔다.대장항문외과 전문의들이 진료현장에서 직면한 현실적 어려움과 제도 개선 요구를 분석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설문조사 결과 외과계 필수의료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여실히 드러났다.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대장항문외과 의사들이 가장 우려하는 부분은 비현실적인 수..
    • SCL,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춘계심포지엄서 강연
      퇴행성 뇌질환 진단 위한 바이오마커 최신 동향 소개 2025-04-07 16:22
      서울의과학연구소(이하 SCL)는 최근 열린 ‘2025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춘계 심포지엄’에 참여해 진단검사 분야 최신 동향과 발전 방향을 교류했다고 7일 밝혔다.지난 4월 3일부터 4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은 '진단검사의학-의료 필수영역'을 주제로, 진단검사의학이 담당해 온 역할과 중요성을 조망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심포지엄 기간 동안 SCL은 전시 부스를 운영하면서 학술 세션에 연자로 참여, 임상 진단기법의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특히 ‘Symposium 2 – 생애주기에 따른 필수 진단검사기법’ 세션에서 SCL 오종원 진단검사의학과 부원장이 ‘퇴행성 뇌질환 진단을 위한 바이오마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한편, SCL은 1983년 국내 최초 검사 전문기관으로 설립돼 체..
    • 말기 콩팥병 환자 '투석 치료→예방·관리' 확대
      협회 "혈액투석, 전체의료비 2.2~3.3% 차지…의료비 절감 기여" 2025-04-07 12:06
      만성 콩팥병은 '침묵의 질병'으로 알려져 있다. 질환이 상당히 진행될 때까지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 최근 만성 콩팥병 환자가 늘면서 1차 의료에서 예방·관리가 더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대한투석협회는 지난 6일 기자회견에서 만성콩팥병 환자의 투석 치료에 머무르지 않고 예방 및 조기관리로 영역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실제 국내 말기 콩팥병 환자는 지난 2010년 5만8860명에서 2023년 13만7750명으로 13년간 2.3배 증가했다. 말기 신부전 환자도 2010년 9335명에서 2022년 1만8598명으로 2배 가량 늘었다.김성남 이사장은 "발병 초기 적절히 조처하면 투석 치료나 신장 이식이 필요한 단계를 최소 15년 늦출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예방 관..
    • 내과 vs 외과 내시경 충돌···헌법소원 비화
      대한외과학회, 헌법재판소 판단 요청…"명백한 차별이자 평등권 침해" 2025-04-07 11:51
      국가 암 건강검진 내시경 연수교육 인정을 놓고 내과와 외과 대립이 격화되는 상황에서 외과학회가 헌법소원을 제기해 귀추가 주목된다.국가암검진기관평가에서 특정 학회의 내시경 연수교육에만 평점을 인정하고, 외과학회가 시행하는 동일 수준의 교육은 인정하지 않는 현행 제도는 헌법상 평등권 침해라는 주장이다.대한외과학회(회장 이우용)는 7일 "현행 제도가 동일한 내시경 연수교육에 대해 학회에 따라 차별적 인정을 하고 있는 것은 평등권 침해라며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을 제기했다"고 밝혔다.단순한 자격 인정의 문제가 아니라 외과 전문의 교육과 자격이 제도적으로 배제되고 있는 구조적인 불공정성에 대한 문제 제기라는 설명이다.특히 내시경 분야는 위암과 대장암 등 국민 생명과 직결된 주요 암의 조기진단을 위한 국가암검진사..
    • "난청, 방치하면 치매 위험…인공와우 수술 도움”
      대한이과학회 "치매 위험 8% 낮추는 난청 조기 치료 중요" 강조 2025-04-07 07:21
      대한이과학회는 지난 5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제70차 학술대회 기자간담회 열고 주요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구교윤 기자노인 난청 환자에게 '인공와우 수술'(달팽이관에 청신경을 자극할 수 있는 장치를 삽입하는 수술)이 단순 청력 개선을 넘어 치매 발생 위험을 줄이고 인지기능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고령화 사회에서 난청과 인지저하는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는 주요 요인인 만큼 조기 난청 치료가 중요하다는 주장이다.대한이과학회는 지난 5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제70차 학술대회 기자간담회 열고 이 같은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특히 학회는 난청이 '교정 가능한 치매 위험 요인'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점에서 연구 의미를 강조했다.대한이과학회는 국내 유일 '귀'를 전문으..
    • 분당제생병원 배미례 과장, 국제학술지 논문 등재
      얼굴 외상 코뼈 골절 진단 관련 연구결과 2025-04-06 11:32
      분당제생병원 이비인후과 배미례 과장이 최근 국제학술지에 얼굴 외상 코뼈 골절 진단에 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코뼈 골절은 얼굴 외상에서 흔히 발생하는 손상으로 정확한 진단이 환자의 기능적 및 미용적 회복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기존 X-RAY 검사는 간편하지만 오진 가능성이 있어 보다 정밀한 진단법인 CT 촬영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코뼈 골절이 있는 환자 206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연구는 CT와 X-RAY 검사 간 진단 차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했다.연구 결과 기존에 코뼈 골절이 있었거나 코 성형수술을 받은 환자는 X-RAY 검사만으로는 정확한 진단이 어려울 수 있어 CT 촬영을 적극 고려해야 한다.얼굴 외상이 동반된 환자에서는 보다 정밀한 평가를 통해 오진 가능성 감소 중요성도..
    • NS 신의규 교수, ‘신경계 중환자 치료 인증의’ 획득
      대한신경중환자의학회-대한신경학회 인정 교육프로그램 완료 2025-04-04 16:39
      건양대학교병원 신경외과(NS) 신의규 교수가 대한신경중환자의학회로부터 ‘신경계 중환자 전문 치료 인증의’ 자격을 취득했다.‘신경계중환자 전문 치료 인증의’란 대한신경중환자의학회와 대한신경외과학회가 인정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완료한 신경계 중증질환 치료를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임상의를 말한다.신경계중환자는 두부 및 척수 손상, 뇌졸중(뇌출혈, 뇌경색), 중증 척수경색, 간질 중첩증, 기타 중추신경계 질환의 집중 감시와 치료가 필요한 환자를 의미한다.해당 인증의를 취득함으로써 뇌혈관질환 및 뇌졸중 진단과 치료, 예방에 대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고 할 수 있다.신의규 교수는 “신경계 중환자를 전문으로 진료하는 의사로서 환자들에게 최적화된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과정에 참여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말했다.이어..
    • 코로나19 백신 'mRNA 원리' 최초 규명
      김빛내리 IBS 단장팀, 전달·분해 제어 원리 '사이언스' 게재 2025-04-04 10:57
      코로나19를 극복 가능하게 했던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의 작동 원리를 대한민국 연구진이 최초로 밝혀내는 데 성공했다.특히 새로운 백신 및 치료제 플랫폼으로 주목 받고 있는 mRNA 기반 기술을 더욱 효과적으로 만들고 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실마리를 제공했다는 평가가 나온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김빛내리 기초과학연구원(IBS) RNA연구단장 연구팀이 mRNA 백신의 세포 내 전달과 분해를 제어하는 단백질 군을 찾아내고 작동 원리도 최초로 규명해 4일 최고 권위 국제학술지 '사이언스'에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mRNA 기반 기술은 단백질 정보를 담은 RNA를 세포에 넣어 특정 단백질을 세포가 만들도록 하는 기술로 감염병 대응 뿐 아니라 암백신, 면역 및 유전자 치료 등 다양한 분야에..
    • 이달 23일 '관상동맥 중재시술 국제학술회의' 개막
      학회 30주년, 서울 코엑스서 나흘간 개최…전세계 심장 석학 참여 2025-04-03 16:38
      지난해 열린 TCTAP 2024에서 서울아산병원 박승정 석좌교수 등 세계적 석학들이 최신 시술방법을 공유하고 있다.심장혈관연구재단이 주최하고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이 후원하는 제30회 관상동맥 중재시술 국제학술회의(TCTAP 2025)가 오는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특히 올해 30주년을 맞아 그간의 역사와 성취를 되돌아보는 행사와 학회 발전에 기여한 세계적인 심장학 명사들의 축사가 예정돼 있다.관상동맥 중재시술 국제학술회의(TCTAP)는 지난 1995년 서울아산병원에서 처음 개최된 이래 매년 약 50개국 3000여 명의 심장의학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대표적인 국제학술행사이다.이번 학술회의에서는 ▲관상동맥 중재시술 ▲혈관 내 치료 ▲구조적 심장..
    • 신장이식 후 고혈압 완치, 이식장기 예후 및 생존율 향상
      연구팀 “신장이식 후 예후 지표로 환자 맞춤 치료 활용” 2025-04-03 16:30
      말기 신부전에 흔히 동반되는 고혈압이 신장이식 후 완치돼 혈압이 정상으로 회복될 경우 이식장기의 생존율이 향상되고 환자사망 위험까지  저하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국내에서는 신장이식 전 환자 90%에서 고혈압이 동반된다는 보고가 있을 만큼 필수적인 관리 수단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장혜련·이경호 삼성서울병원 신장내과 교수, 한경도 숭실대학교 교수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활용해 2006년부터 2015년까지 신장이식을 받은 환자 1만1317명의 데이터를 분석해 국제고혈압학회 및 유럽고혈압학회 공식 학술지(Journal of Hypertension)에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대규모의 신장이식 환자들을 대상으로 고혈압 유무와 이식받은 신장의 생존율 간의 관련성을 분석한 첫 ..
    • 가톨릭, 갑상선암 새로운 진단 알고리즘 개발
      정찬권·이현 교수팀, 多유전자 융합과 조직병리학적 특징 간 상관관계 분석 2025-04-02 05:31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 기초의학사업추진단 초정밀의학사업단 정찬권 교수(교신저자, 서울성모병원 병리과)와 이현 교수(제1저자, 서울성모병원 병리과) 연구팀이 갑상선암 정밀 진단을 위한 새로운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이를 활용한 맞춤형 유전자 검사법 유효성을 입증했다.갑상선유두암종은 가장 흔한 갑상선암으로 일부 환자에서는 NTRK 유전자 변이가 발생할 수 있다. NTRK 유전자는 우리 몸에서 신경세포 성장과 신호 전달을 돕는 역할을 하지만, 특정한 돌연변이가 생긴 경우 암을 유발한다. 연구팀은 갑상선유두암종에서 NTRK 융합 유전자 검출을 위한 pan-TRK( 면역조직화학염색법)과 조직학적 지표를 활용한 새로운 진단 알고리즘을 개발했다.연구팀은 먼저 BRAF p.V600E 변이가 없는 갑상선유..
    • 인공지능(AI)으로 무릎 정렬 따른 '관절염 위험' 규명
      서울대병원 노두현 교수팀 "선천적 무릎 내반 정렬, 관절염 중증도 연관" 2025-04-01 17:54
      서울대병원 정형외과 노두현 교수(왼쪽), 김성은 연구교수. 사진제공 서울대병원서울대병원이 근골격 인공지능(AI) 분야에서 미국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대(UCSF), 하버드대에 이어 세계 3위 수준의 연구 성과를 도출하며 정형외과 질환 조기 진단과 맞춤형 치료 가능성을 열고 있다.특히 18건 이상 AI 기반 국제 공동연구를 수행한 정형외과 노두현 교수, 김성은 교수팀은 최근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20년간 수집된 1만7000여 건의 무릎 방사선 영상을 분석하고, 관절염이 생기기 전부터 흔히 'O'자형 다리로 불리는 내반 정렬를 타고난 무릎에서 관절염 중증도가 더 높다는 사실을 규명해 1일 발표했다.이 연구는 ‘관절염이 진행될수록 다리가 휜다’는 기존 인식을 넘어, 선천적인 무릎 정렬이 관절염 발생 및 악..
    • "高심박수 뇌경색, 베타차단제 복용 생존율 향상"
      분당서울대 배희준-고대구로병원 이건주 교수팀, 장기사망률 낮추는 효과 규명 2025-04-01 10:13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배희준 교수[사진], 고대구로병원 신경과 이건주 교수팀은 급성 뇌경색 발병 후 심박수가 높은 환자에게 '베타차단제'를 꾸준히 투여할 경우 장기 사망률이 유의미하게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전국 20개 병원이 참여한 다기관 뇌졸중 코호트(CRCS-K-NIH)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연계해 시행됐으며, 지난 2011년부터 2018년까지 등록된 5000여 명의 환자를 최대 10년간 추적 관찰한 대규모 분석 프로젝트다.급성 뇌경색은 발병 당시 치료만큼이나 장기적인 예후 관리가 중요한데, 특히 환자가 병원에 도착했을 때 측정되는 활력징후 중 하나인 심박수는 예후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다.일반적으로 성인은 안정적일 때 심박수가 분당 60~10..
    • 대한회복기재활학회 초대 회장 김연희
      명지춘혜재활병원 명예원장, 창립준비委 공동위원장 활동 2025-03-31 19:32
      명지춘혜재활병원의 김연희 명예원장이 최근 대한회복기재활학회의 초대 회장으로 취임했다.대한회복기재활학회는 대한재활의료기관협회 산하 학술단체로, 회복기 재활 분야 연구 활성화와 학문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창립됐다.김연희 명예원장은 창립준비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서 학회 창립 단계부터 함께했다.김연희 명예원장은 최근 열린 창립총회에서 “회복기 재활의료기관의 세가지 중요한 목표는 △회복의 극대화 △성공적인 사회 복귀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재활연구”라고 말했다. 또한 “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 및 직업 복귀에 이르기까지 국내 재활의료 발전의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해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 "테고프라잔, 헬리코박터 제균 효과 입증"
      순천향대서울병원 조준형 교수, 비스무스 추가 '변형 4제요법' 메타분석 2025-03-31 13:56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자에게 칼륨경쟁적위산분비 억제제(성분명 테고프라잔)를 활용한 제균 요법을 시행하면 효과적인 제균 치료가 가능하다는 메타분석 연구가 나왔다.더불어 기존 3제 요법에 비스무스 약제를 추가한 변형 4제 요법을 적용하면 헬리코박터균 감소 효과가 높아진다는 사실도 밝혀졌다.조준형 순천향대서울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사진]는 최근 테고프라잔 기반 제균 치료 요법에 대한 7개 연구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31일 밝혔다.테고프라잔은 연구팀이 분석한 7개 연구에 등록된 1500명의 헬리코박터 감염자에서 제균 성공률이 84.3%로 우수했다. 이전 대비 약제 관련 부작용 상승도 없어 기존의 위산 분비 억제제를 대체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조준형 교수팀은 또 비스무스 변형 4제 요법을 기존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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