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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급성심근경색, AI 조기 진단 가능성 입증"
      분당차병원 김규석 교수팀 "인공지능 심전도 분석, 진단 정확도 87.8%" 2025-03-11 15:37
      차의과대 분당차병원 응급의학과 김규석 교수[사진]팀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급성심근경색을 보다 정확하게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메디컬에이아이 권준명 대표·이민성 박사, 삼성서울병원 신태건 교수, 순천향대서울병원 이영주 교수와 공동연구로 진행됐다.급성심근경색은 4대 응급질환 중 하나로, 심장에 산소와 영양을 공급하는 혈관이 갑자기 막혀 발생하는 질환이다. 사망률이 5~10%에 이르며, 진단과 치료가 지연될수록 사망 위험이 급격히 증가하기 때문에 조기 진단이 필수적이다.연구팀은 2022년 3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국내 18개 대학병원에 흉통으로 내원한 환자 8500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메디컬에이아이에서 개발한 AI 기반 심..
    • 근육량 적고 내장지방 많으면 '폐기능 저하'
      서울아산병원 정영주·김홍규 교수, 성인 1만5000여명 복부 CT 등 분석 2025-03-10 17:36
      서울아산병원 건강의학화 정영주(왼쪽), 김홍규 교수. 사진제공 서울아산병원국내 의료진이 체내에서 차지하는 근육과 내장지방 양이 폐 기능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사실을 규명, 관심을 모은다.서울아산병원 건강의학과 정영주·김홍규 교수팀은 "성인 1만5000여 명의 복부 CT와 폐활량 수치를 분석한 결과, 골격근량이 많고 내장지방이 적을수록 폐활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특히 근육량이 적고 내장지방이 많은 '근감소성 비만'에 해당되며 폐기능 저하율은 근육량이 많고 내장지방이 적은 건강한 신체를 가진 그룹보다 최대 4배 이상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폐기능 저하율은 한국인의 표준화된 폐활량 수치와 비교한 백분율이 80% 미만일 경우를 뜻한다.연구팀은 2012년 1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서..
    • 재발성 방광염 환자 10명 중 9명 '불안감' 호소
      고대구로병원 오미미 교수팀, 정신건강 등 삶의 질 상관관계 분석 2025-03-10 16:12
      재발성 방광염 환자 10명 중 9명은 불안감을 느끼며, 재발 횟수가 증가할수록 불안감이 높아지고 질병 지속 기간이 길수록 우울 증세와의 연관성이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여성 2명 중 1명은 한 번 이상 방광염을 경험하고 3분의 1은 최소 한 차례 이상 재발을 겪는다. 갑작스런 방광염 재발은 자존감 저하나 우울 증상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대구로병원 비뇨의학과 오미미 교수팀은 재발성 방광염이 단순 신체 증상을 넘어 환자들 정신 건강과 일상생활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심도 있게 분석했다.연구팀은 재발성 방광염 여성 112명을 대상으로 재발 횟수와 질병 지속 기간이 불안(STAI‑S) 및 우울 증세(PHQ‑9) 지표에 미치는 영향을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데 중점을 뒀다.연구결과 전체 환자의 68...
    • 의학회 핵심 중개연구…"절차‧접근 등 개혁 필요"
      이유경 정책이사 "많은 자금 투입 불구 실패율 높아, CLUE 템플릿 지원" 2025-03-10 15:11
      대한의학회 핵심 사업 중 하나로 떠오른 중개연구 성공을 위해서는 과학적 접근을 토대로 한 개혁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그간 국내외에서 중개연구에 많은 자금이 투자됐지만, 실패율이 높다는 오명이 발생했고 이를 극복해야 성공적인 수행이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최근 이유경 대한의학회 정책이사(순천향대 부천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는 대한의학회 소식지를 통해 ‘중개연구(translational research), 무엇을 translation 할 것인가?’를 공개하고 발전 방향을 제언했다. 이 정책이사는 “중개연구(translational research)라는 개념이 우리나라 의학계에서 사용된 지 상당한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명확히 정의하기는 쉽지 않다”며..
    • "1형 당뇨병 환자 자살위험, 암환자보다 높다"
      삼성서울병원 김재현·김규리 교수팀, 일반인 포함 4만5944명 정신건강 연구 2025-03-10 12:31
      1형 당뇨병 환자 자살위험이 암환자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형 당뇨병 환자의 경우 자살위험이 비당뇨인에 비해 2배 높았고 암환자와 비교해서도 1.8배 더 위험했다.최근 김재현·김규리 삼성서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 및 김서현 박사 연구팀은 내과학저널 최근호에 2006년부터 2020년 사이 국민건강보험공단(KNHIS) 데이터를 활용해 1형 당뇨병 환자, 암환자 및 일반인 간 자살위험 비교 연구를 발표했다.1형 당뇨병은 인슐린을 만들지 못해 혈당 조절 능력을 상실하는 난치성 질환으로, 평생 인슐린 주사를 맞아야 하는 탓에 치료과정이 고되고 심리적 부담이 크다. 1형 당뇨병 환자에 대한 치료와 관리에 정신건강 측면이 고려되야 한다는 지적이 지속돼 왔다.연구팀은 2009년부터 20..
    • 병원 표준화 사망률 평가모델 정확도 더 높이는 방안
      박혜기 심평원 연구원 "HSMR에 임상 데이터 포함" 제안 2025-03-10 06:14
      사진제공 연합뉴스국내 병원 표준화 사망률(HSMR, Hospital Standardized Mortality Ratio)의 평가모델 정확도가 임상 데이터를 포함할 경우 더 향상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HSMR은 병원 의료서비스 질(質)을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로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공개 여부를 놓고 이슈가 된 바 있다 현재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등 국가들이 도입해 활용 중이다.박혜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연구원(제1저자) 연구팀은 국제학술지인 '연세의학저널에' '한국 병원 표준화 사망률의 현재 모델을 개선하기 위한 새로운 위험 조정 모델 개발 및 적용'을 발표했다. 연구팀은 HSMR 평가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임상 데이터를 포함한 새로운 위험 조정 모델을 개발하고 기존 모델과 비교 ..
    • 상급종합병원 중환자실 전실 지연→'年 82억' 초래
      최재영 삼성서울병원 교수 "감염예방 조치‧전실 개선 등으로 16억 절감 가능" 2025-03-10 05:33
      국내 상급종합병원 중환자실(ICU)의 환자 전실 지연(latency)이 병원 운영 효율성을 저해하고 또 다른 의료비용 증가를 초래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병원은 신속하게 환자를 전실할 경우 연간 약 82억원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됐다.최근 최재영 삼성서울병원 중환자의학과 교수 연구팀은 대한중환자의학회지에 ‘한국 3차병원 중환자실 이송지연 감소가 중환자실 병상 이용률에 미치는 영향 시뮬레이션’을 발표했다.해당 연구는 ICU에서 일반 병실로의 전실이 지연될 경우 병상 점유율 증가와 이에 따른 비용 부담이 커진다는 점을 시뮬레이션으로 분석했다.ICU 전실 지연, 평균 5.7시간…감소 시 비용 절감 효과연구팀은 2021년 한 해 동안 삼성서울병원에서 발생한 76..
    • 충남대 협력연구팀, 난청 '유전자 새 치료법' 제시
      박용호 이비인후과 교수, 청각기관에 안정적 전달 '주입형 제형' 개발 2025-03-07 10:31
      왼쪽부터 충남대병원 이비인후과 박용호 교수, 충남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생화학과 최준식 교수, 충남대학교 공과대학 유기재료공학과 허강무 교수충남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박용호 교수와 충남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생화학과 최준식 교수·공과대학 유기재료공학과 허강무 교수의 협력연구가 ‘Journal of Controlled Release’에 게재됐다.해당 학술지는 ‘저널인용지표(Journal Citation Indicator, JCI)’ 기준 약리학분야 상위 5%(IF 10.5) 이내 해당하는 최상위 국제학술지다. 7일 충남대병원에 따르면 이번 연구를 위해 자연과학대학 생화학과는 유전자를 포함하기 위한 ‘RH-PAMAM’ 기반 폴리플렉스를 고안 및 제작했다. 공과대학 유기재료 공학과에서는 이를 ‘헥사노..
    • 신장이식·투석 않고도 '중증 IgA 신장염' 치료 가능
      조병수 원장, '고용량 스테로이드요법+줄기세포' 10년 결과 세계신장학회 발표 2025-03-07 10:23
      국내에서 세계 최초로 도입, 실시한 고용량 스테로이드요법(MP pulse therapy)에 줄기세포 치료를 병행하면 중증 IgA 신장염 환자가 이식이나 투석을 안하고도 신장기능이 잘 유지되는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이 치료법을 받지 않은 중증 IgA 신장염 환자들은 대부분 3년 이후 말기신부전으로 진행, 투석 치료를 받는 것으로 파악됐다.조병수 내과 조병수 원장(경희대 의대 명예교수)은 1984년 국내서는 처음으로 MP pulse therapy라는 고용량 스테로이드요법을 고안, 중증 IgA 신장염 환자들에게 치료했으며 2025년 2월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된 세계신장학회(WCN)에서 10년  추적관찰 결과를 발표했다. "치료 불가능한 중증IgA 신장염 환자들 대부..
    • 최형진 서울대 교수, 임성기연구자상 대상 수상
      임성기재단, 상금 3억원 수여···젊은연구자상 '임세진·이원화 교수' 2025-03-06 16:55
      한미약품 창업주 임성기 회장의 신약개발에 대한 집념과 유지, 철학을 받들기 위해 제정된 ‘임성기연구자상’의 네번째 시상식이 지난 4일 서울 삼청동 뮤지엄 한미에서 열렸다.제4회 임성기연구자상 대상 수상자인 서울대학교 뇌인지과학과 최형진 교수는 상금 3억원과 상패를, ‘젊은연구자상’ 수상자인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임세진 교수와 성균관대학교 화학과 이원화 교수는 상금 각 5000만원과 상패를 받았다.임성기재단이 주관하는 임성기연구자상은 국내 최고 권위 생명공학 및 의약학 부문 상으로 의학, 약학, 생명공학 분야 석학들로 이뤄진 독립된 심사위원회가 엄격히 심사, 수상자를 결정한다. 시상식은 김창수 임성기재단 이사장의 환영사에 이어 김형식 대한약학회 회장과 박영민 국가신약개발사업단 단장 축사, 심사위..
    • 척추 유합수술 후 허리통증 감소 '관절통증 주사'
      노성현 아주대병원 교수, 신경외과 의사 최초 ​'JBJS-Am 학술지' 게재 2025-03-06 08:47
      사측방 경유 추체간 유합수술(Oblique lumbar interbody fusion, OLIF) 이후 발생하는 허리 통증을 줄이는 방법이 소개됐다.아주대병원 신경외과 노성현 교수는 "사측방 경유 추체간 유합수술 후 관절 통증 주사가 허리 통증을 감소시키는데 효과적임을 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사측방 경유 추체간 유합수술은 나이가 들면서 퇴행성으로 인한 척추관 협착증, 추간공 협착증 등을 치료하는 유합술 중 하나다. 척추 유합술은 위아래 척추 뼈 사이에 뼈를 이식, 하나로 합치는 수술이다.이 수술은 척추 후방 구조물을 건드리지 않고 척추 근육과 인대를 보존하면서 디스크 협착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특히 작고 정밀한 절개를 통한 수술로 출혈이 적고, 회복이 빠른 장점이 있다.또 수술과정에서 근육과 신경 손..
    • 의사들이 꼽은 비만약 처방 중단 1위 "너무 비싸"
      대한비만학회, 설문조사 결과 공개…의료진 68% "비만 치료 급여화 찬성" 2025-03-06 05:21
      비만학회를 필두로 한 임상 전문가들이 비만 치료 급여화 필요성을 주장하고 나섰다. 고비용으로 인해 비만치료제의 높은 처방 중단율이 원인이다. 현재 비만 유병률 증가하는 가운데 비만 신약의 개발로 치료 선택지와 효과가 커졌지만, 비용 문제로 치료 접근성 확대가 한계에 봉착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4일 대한비만학회는 세계비만의날 정책간담회에서 비만 진료 및 관리 현황 조사 결과(2025년 2월 7일~12일)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의료진 404명과 일반인 1000명(BMI 23이상 20~59세 성인남녀)이 대상이다. 설문조사 결과, 의료진이 꼽은 급여화 필요성의 가장 큰 이유는 ‘환자 비용 부담 완화’와 ‘만성질환 예방 효과’다. 의료진과 일반인 모두 급여 확대에 공감했으며 비율은 각각..
    • 의료계 원로들 호소…"의정사태 길어지면 의료붕괴"
      대한의학회·한림원 활동 老교수 "정부는 조속히 해결안 마련" 촉구 2025-03-05 10:31
      사진제공 연합뉴스대한의학회, 대한민국의학한림원,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한국의학교육학회 역대 회장 및 이사장 등 의료계 원로들이 의정사태의 조속한 해결을 촉구하고 나섰다. 의학계 원로들은 2026년 의과대학 정원을 2024년 수준으로 되돌리고 의료계와의 본격적인 논의로 의대 정원을 확정해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이들은 5일 공동 성명서를 내고 "2026년도 의과대학 정원을 기존 2024년 정원인 3058명으로 설정하고, 의료계와 협의해 적정 정원 논의를 진행할 것을 요청한다"고 피력했다.이어 "특히 2027년 이후 의대 총정원은 반드시 의료계와 협의해 구성된 합리적인 기구에서 결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부가 의학교육과 의사 수련의 질을 유지 및 향상..
    • "줄기세포 치료제 '카티스템', 연골 재생효과 재입증"
      건국대병원 이동원 교수, 2년 추적 관찰결과 발표···장기효과 과제 2025-03-04 14:13
      이동원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4일 "무릎 관절염 치료에 사용하고 있는 줄기세포 치료제인 카티스템의 연골 재생 효과를 입증했다"고 밝혔다.이동원 교수는 연구를 통해 추가적으로 특수 제작된 수술기구로 기존 미세천공술보다 뼈 재생을 더 촉진시키고, 이를 통해 골-연골 복합체 재생을 이끌어냈다.무릎 관절염은 나이가 들거나 반복적인 외상으로 연골 손상이 발생하면서 기능이 저하되고 통증이 생기는 질환이다.이동원 교수는 무릎 연골 손상이 심한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카티스템연골 재생술과 근위 경골 절골술(HTO, High Tibia Osteotomy)을 함께 시행한 결과를 발표했다.연구팀은 수술 후 2년 동안 추적관찰을 진행했으며, 수술 전 내측 반월 연골판 상태에 따라 반월 연골판 기능이..
    • 삼성서울-삼성전자, '의료 방사선 최적화' 백서 발간
      정명진 교수 "영상 화질 유지하면서 방사선량 40%이상 감소 의미 있다" 2025-03-04 13:16
      삼성메디슨은 "삼성서울병원과 삼성전자가 'S-AEC를 통한 의료 방사선 최적화: 복부 영상 내 임상 적용'을 주제로 백서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S-AEC(Auto Exposure Control)는 삼성전자 이동형 디지털 엑스레이 기기에서 선량 조절이 필요한 인체 영역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환자 체형에 최적화된 선량을 조사하는 기능이다. 이를 통해 포터블 촬영에서도 균일한 품질의 영상을 얻을 수 있으며, 방사선량을 최소화해 안전성을 높였다. 방사선사는 환자 체형에 따라 선량을 조절할 필요없이 환자 촬영에만 집중할 수 있다.이번 백서는 삼성서울병원 영상의학과 정명진 교수가 1저자로 참여한 가운데 삼성전자 이동형 디지털 엑스레이 GM85를 활용, 전후 복부 방사선 검사를 진행했다.연구는 421명의 환..
    • "B형간염 바이러스 수치 기반 '조기치료' 중요"
      서울아산병원 임영석 교수팀, 한국·대만 대규모 임상시험 결과 발표 2025-03-04 10:32
      간(肝) 수치와 별도로 혈액 내 간염 바이러스 수치에 따라 항바이러스 치료를 일찍 시작해야 만성 B형간염이 간암이나 사망으로 이어지는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가 나왔다.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임영석 교수팀은 "혈중 간염 바이러스 수치가 중등도 이상인 만성 B형간염 환자를 대상으로 대규모 무작위 대조 임상시험을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위해 한국과 대만 22개 병원의 만성 B형간염 환자 734명을 등록했다. 환자들은 간경화가 없었고 간 수치가 정상 범위였으나 혈중 간염 바이러스 농도가 중등도 혹은 높은 수준(4 log10IU/mL에서 8 log10IU/mL)에 해당됐다.연구팀은 이들을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는 그룹(369명)과 치료 없이 관찰만 하는 그..
    • "성격장애가 우울증보다 자살위험 높다"
      전홍진 삼성서울병원 교수팀 "질환 치료 많은 관심 필요, 일반인 대비 7.7배" 2025-02-28 15:23
      자살의 대표적 원인으로 알려진 우울증보다 성격장애(personality disorder)로 인한 자살 가능성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전홍진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연구팀(1저자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김혜원 교수, 공동교신 숭실대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은 정신질환에 따른 자살위험에 대한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분자 정신의학(Molecular Psychiatry, IF=9.6)’ 최근호에 발표했다.성격장애는 사고 방식 및 행동 양식이 지나치게 왜곡되거나 편향돼 대인관계나 직업생활에 문제를 일으키는 증상을 의미한다. 타인에 대한 과도한 불신과 의심을 보이는 편집성 성격장애, 다른 사람의 관심이나 주의를 끌려 무대 위에 선 것처럼 행동하는 연극성 성격장애, 자아상과 대인관..
    • 한국간외과연구회, 유희철 회장 선임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전북대병원장 역임 2025-02-28 10:04
      전북대학교병원 간담췌이식외과 유희철 교수가 최근 개최된 한국간외과연구회 정기 학술대회에서 제2대 회장으로 선임됐다.한국간외과연구회는 외과 전문의들이 간질환 진단, 치료, 예방에 대해 연구하고, 의학 발전에 기여하며 간질환 환자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는 목표로 2022년 창립됐다.한국간담췌외과학회 이사장을 역임한 유희철 교수는 간이식 100례, 신장이식 600례 이상을 집도한 국내 간담췌 분야 권위자다.2021년부터 2024년까지 전북대병원장을 역임했고, 탁월한 경영력을 인정 받아 ‘한독학술경영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유희철 교수는 “표준화된 수술법 제시 및 수술 전후 항암치료 수행, 최신 간질환 관련 의학적 연구 등 간질환을 다루는 외과 의사로서 적절한 대응이 필요한 시기”라고 말했다.이어 “전임 집행부..
    • '굳어지는 간(肝)' 진단 최적합 기준점 제시
      세브란스 김승업‧인하대 유정환 교수 연구팀, 대사이상 지방간질환 환자 분석 2025-02-28 08:49
      대사이상 지방간을 앓는 환자에서 간이 굳어가는 정도를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기준점이 제시됐다.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김승업 교수, 인하대병원 소화기내과 유정환 교수, 분당차병원 소화기내과 전영은 교수 연구팀은 "대사이상 지방간질환을 앓는 환자에서 간이 굳어지는 진행성 간섬유증을 확인하는 진단법 가장 적합한 기준점을 확인했다"고 27일 밝혔다.대사이상 지방간질환은 고혈압이나 고혈당 등 대사질환을 동반한 채 간에 지방이 축적되는 질환이다. 중증 간질환으로 진행하거나 더 악화되면 간암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특히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조기발견도 힘들어 정기 검진이 매우 중요하다. 이때 간이 딱딱해지는 섬유화는 대사이상 지방간질환 예후를 측정하는데 필수적이다.연구팀은 최근 가장 많이 연구되고 있는 비침습적 간..
    • 대한의학회-건보공단 '업무협약'
      학술지 JKMS‧빅데이터 활용 연구 활성화 등 교류 확대 2025-02-28 08:23
      대한의학회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학술연구 교류 및 연구 성과 가치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한의학회 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JKMS) 편집장 유진홍 교수와 장성인 건보공단 건강보험연구원 원장, 양 기관 편집 및 연구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26일 헙무협약이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JKMS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연구 논문을 매년 2회씩 ‘solicited review article’ 형태로 정기 게재하게 된다. 이는 JKMS의 학술적 위상을 더욱 높이는 것은 물론 건보공단 연구 성과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건보공단이 보유한 빅데이터는 전 세계적으로도 학문적인 가치와 의미가 ..
    • 헬리코박터 '2차 치료제→1차 치료제' 변경 유력
      항생제 내성 증가, 제균율 80% 불과 등 효과 '감소'…가이드라인 '개정' 추진 2025-02-28 06:02
      2월 27일 열린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 국제학술대회(HUG 2025) 기자간담회에서 정훈용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국내 헬리코박터 감염 치료 가이드라인에서 기존 2차 치료제를 1차 치료제로 변경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항생제 내성 증가로 인해 기존 1차 치료제 효과가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다.박재명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 학술이사는 2월 27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2020년 가이드라인이 개정됐는데 조만간 다시 업데이트 돼야 할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박재명 학술이사는 "현재 헬리코박터 치료에 있어 제균율이 80%밖에 안 된다"며 "지금 쓰고 있는 2차 치료제를 1차 치료제로 올릴 확률이 꽤 있다"고 말했다.지난 2020년 개정된 헬리코박터 감염 치료 가이드라인에서는 항생..
    • 대한민국의학한림원 2025년 신입 정회원 '42명'
      병리‧해부‧내과‧재활‧정형‧신경‧안과학 등 20년 이상 학문적 성과 2025-02-27 11:33
      대한민국 최고 의학 석학단체인 대한민국의학한림원(National Academy of Medicine of Korea, NAMOK)이 2025년도 신입 정회원 42명을 선출했다. 의학한림원의 매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는 신입 정회원들은 20년 이상 학문적 성과를 보유한 전문가들이다.올해 신입 정회원으로 선출된 42명은 병리학, 내과학, 성형외과학, 신경과학, 예방의학 등 다양한 의학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및 임상 경험을 갖췄다. 의학한림원은 "대한민국 의료계 학문적 발전과 공공보건 증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의학한림원은 "이번 신입회원 선출을 통해 국내 의료 및 생명과학 분야 발전을 촉진하고, 학문적 교류를 강화하며, 공공보건 향상을 위..
    • 간암 진단‧재발 예측 新바이오마커 'GULP1'
      은정우 아주대-김형석 고신대-윤정환 가톨릭대 교수팀 공동연구, 기전 규명 2025-02-27 10:00
      음주와 만성 피로로 인해 발병 위험이 높은 간암을 조기 진단하고 재발을 예측할 수 있는 새로운 바이오마커가 공개됐다.아주대 의대 소화기내과학교실 은정우 교수 연구팀(정재연·김순선 교수)은 고신대 김형석 연구교수, 가톨릭대 윤정환 연구교수와 공동으로 간암을 조기에 간편하게 진단할 뿐 아니라 치료 후 재발을 예측할 수 있는 물질로 ‘GULP1’을 규명했다고 27일 밝혔다.악성 암종인 간세포암종(Hepatocellular Carcinoma, HCC)은 조기 발견이 어렵고, 치료 후 높은 재발률은 환자의 생존율을 낮추고 있어 전 세계적으로 암 사망률 3위인 치명적인 질환이다. 현재 간암 진단을 위해 혈청 알파태아단백(alpha-fetoprotein, AFP)을 활용하고 있지만, 민감도와 특이도가 낮아 ..
    • 외과계 중 이비인이후과 '홀대'…상대가치점수 '최저'
      조재훈 건국대병원 교수, 18년 증가율 분석…"타 진료과 대비 1/4 수준" 2025-02-27 05:47
      필수의료 지원을 위한 상대가치점수 개편이 활발하게 논의되는 가운데 외과계 중 이비인후과 영역의 저평가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8년간 이비인후과 상대가치점수 증가율이 타 외과계 진료과에 비해 현저히 낮았으며, 이에 사용량(의료행위 상대가치점수와 시행 빈도 곱)도 급격히 감소했다는 지적이다.조재훈 건국대병원 이비인후-두경부외과 교수(제1 저자)는 최근 대한이비인후-두경부외과학회지에 ‘최근 18년간 외과계 수술 및 처치 행위 항목 상대가치점수(Relative Value Scale, RVS)와 시행 빈도 변화 분석’ 논문을 게재했다.이비인후과 상대가치점수, 18년 증가치 '최저'연구진은 관련 변화 도출을 위해 지난 2004년부터 2022년까지 9개 외과계 진료과 수술 및 처치 급여항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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