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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기 콩팥병 환자 ‘투석 치료→예방·관리’ 확대
      협회 “혈액투석, 전체의료비 2.2~3.3% 차지…의료비 절감 기여” 2025-04-07 12:06
      만성 콩팥병은 ‘침묵의 질병’으로 알려져 있다. 질환이 상당히 진행될 때까지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 최근 만성 콩팥병 환자가 늘면서 1차 의료에서 예방·관리가 더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대한투석협회는 지난 6일 기자회견에서 만성콩팥병 환자의 투석 치료에 머무르지 않고 예방 및 조기관리로 영역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실제 국내 말기 콩팥병 환자는 지난 2010년 5만8860명에서 2023년 13만7750명으로 13년간 2.3배 증가했다. 말기 신부전 환자도 2010년 9335명에서 2022년 1만8598명으로 2배 가량 늘었다.김성남 이사장은 “발병 초기 적절히 조처하면 투석 치료나 신장 이식이 필요한 단계를 최소 15년 늦출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예방 관..
    • 내과 vs 외과 내시경 충돌···헌법소원 비화
      대한외과학회, 헌법재판소 판단 요청…“명백한 차별이자 평등권 침해” 2025-04-07 11:51
      국가 암 건강검진 내시경 연수교육 인정을 놓고 내과와 외과 대립이 격화되는 상황에서 외과학회가 헌법소원을 제기해 귀추가 주목된다.국가암검진기관평가에서 특정 학회의 내시경 연수교육에만 평점을 인정하고, 외과학회가 시행하는 동일 수준의 교육은 인정하지 않는 현행 제도는 헌법상 평등권 침해라는 주장이다.대한외과학회(회장 이우용)는 7일 “현행 제도가 동일한 내시경 연수교육에 대해 학회에 따라 차별적 인정을 하고 있는 것은 평등권 침해라며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을 제기했다”고 밝혔다.단순한 자격 인정의 문제가 아니라 외과 전문의 교육과 자격이 제도적으로 배제되고 있는 구조적인 불공정성에 대한 문제 제기라는 설명이다.특히 내시경 분야는 위암과 대장암 등 국민 생명과 직결된 주요 암의 조기진단을 위한 국가암검진사..
    • "난청, 방치하면 치매 위험…인공와우 수술 도움”
      대한이과학회 “치매 위험 8% 낮추는 난청 조기 치료 중요” 강조 2025-04-07 07:21
      노인 난청 환자에게 ‘인공와우 수술’(달팽이관에 청신경을 자극할 수 있는 장치를 삽입하는 수술)이 단순 청력 개선을 넘어 치매 발생 위험을 줄이고 인지기능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고령화 사회에서 난청과 인지저하는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는 주요 요인인 만큼 조기 난청 치료가 중요하다는 주장이다.대한이과학회는 지난 5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제70차 학술대회 기자간담회 열고 이 같은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특히 학회는 난청이 ‘교정 가능한 치매 위험 요인’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점에서 연구 의미를 강조했다.대한이과학회는 국내 유일 ‘귀’를 전문으로 하는 이비인후과 학회로 1990년 창립 이래 귀 질환과 관련된 임상 및 기초 연구를 선도하고 있다.난청, 중이염, 이명..
    • 분당제생병원 배미례 과장, 국제학술지 논문 등재
      얼굴 외상 코뼈 골절 진단 관련 연구결과 2025-04-06 11:32
      분당제생병원 이비인후과 배미례 과장이 최근 국제학술지에 얼굴 외상 코뼈 골절 진단에 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코뼈 골절은 얼굴 외상에서 흔히 발생하는 손상으로 정확한 진단이 환자의 기능적 및 미용적 회복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기존 X-RAY 검사는 간편하지만 오진 가능성이 있어 보다 정밀한 진단법인 CT 촬영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코뼈 골절이 있는 환자 206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연구는 CT와 X-RAY 검사 간 진단 차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했다.연구 결과 기존에 코뼈 골절이 있었거나 코 성형수술을 받은 환자는 X-RAY 검사만으로는 정확한 진단이 어려울 수 있어 CT 촬영을 적극 고려해야 한다.얼굴 외상이 동반된 환자에서는 보다 정밀한 평가를 통해 오진 가능성 감소 중요성도..
    • NS 신의규 교수, ‘신경계 중환자 치료 인증의’ 획득
      대한신경중환자의학회-대한신경학회 인정 교육프로그램 완료 2025-04-04 16:39
    • 코로나19 백신 ‘mRNA 원리’ 최초 규명
      김빛내리 IBS 단장팀, 전달·분해 제어 원리 ‘사이언스’ 게재 2025-04-04 10:57
      코로나19를 극복 가능하게 했던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의 작동 원리를 대한민국 연구진이 최초로 밝혀내는 데 성공했다.특히 새로운 백신 및 치료제 플랫폼으로 주목 받고 있는 mRNA 기반 기술을 더욱 효과적으로 만들고 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실마리를 제공했다는 평가가 나온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김빛내리 기초과학연구원(IBS) RNA연구단장 연구팀이 mRNA 백신의 세포 내 전달과 분해를 제어하는 단백질 군을 찾아내고 작동 원리도 최초로 규명해 4일 최고 권위 국제학술지 ‘사이언스’에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mRNA 기반 기술은 단백질 정보를 담은 RNA를 세포에 넣어 특정 단백질을 세포가 만들도록 하는 기술로 감염병 대응 뿐 아니라 암백신, 면역 및 유전자 치료 등 다양한 분야에..
    • 이달 23일 ‘관상동맥 중재시술 국제학술회의’ 개막
      학회 30주년, 서울 코엑스서 나흘간 개최…전세계 심장 석학 참여 2025-04-03 16:38
      지난해 열린 TCTAP 2024에서 서울아산병원 박승정 석좌교수 등 세계적 석학들이 최신 시술방법을 공유하고 있다.심장혈관연구재단이 주최하고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이 후원하는 제30회 관상동맥 중재시술 국제학술회의(TCTAP 2025)가 오는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특히 올해 30주년을 맞아 그간의 역사와 성취를 되돌아보는 행사와 학회 발전에 기여한 세계적인 심장학 명사들의 축사가 예정돼 있다.관상동맥 중재시술 국제학술회의(TCTAP)는 지난 1995년 서울아산병원에서 처음 개최된 이래 매년 약 50개국 3000여 명의 심장의학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대표적인 국제학술행사이다.이번 학술회의에서는 ▲관상동맥 중재시술 ▲혈관 내 치료 ▲구조적 심장..
    • 신장이식 후 고혈압 완치, 이식장기 예후 및 생존율 향상
      연구팀 “신장이식 후 예후 지표로 환자 맞춤 치료 활용” 2025-04-03 16:30
      말기 신부전에 흔히 동반되는 고혈압이 신장이식 후 완치돼 혈압이 정상으로 회복될 경우 이식장기의 생존율이 향상되고 환자사망 위험까지  저하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국내에서는 신장이식 전 환자 90%에서 고혈압이 동반된다는 보고가 있을 만큼 필수적인 관리 수단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장혜련·이경호 삼성서울병원 신장내과 교수, 한경도 숭실대학교 교수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활용해 2006년부터 2015년까지 신장이식을 받은 환자 1만1317명의 데이터를 분석해 국제고혈압학회 및 유럽고혈압학회 공식 학술지(Journal of Hypertension)에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대규모의 신장이식 환자들을 대상으로 고혈압 유무와 이식받은 신장의 생존율 간의 관련성을 분석한 첫 ..
    • 가톨릭, 갑상선암 새로운 진단 알고리즘 개발
      정찬권·이현 교수팀, 多유전자 융합과 조직병리학적 특징 간 상관관계 분석 2025-04-02 05:31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 기초의학사업추진단 초정밀의학사업단 정찬권 교수(교신저자, 서울성모병원 병리과)와 이현 교수(제1저자, 서울성모병원 병리과) 연구팀이 갑상선암 정밀 진단을 위한 새로운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이를 활용한 맞춤형 유전자 검사법 유효성을 입증했다.갑상선유두암종은 가장 흔한 갑상선암으로 일부 환자에서는 NTRK 유전자 변이가 발생할 수 있다. NTRK 유전자는 우리 몸에서 신경세포 성장과 신호 전달을 돕는 역할을 하지만, 특정한 돌연변이가 생긴 경우 암을 유발한다. 연구팀은 갑상선유두암종에서 NTRK 융합 유전자 검출을 위한 pan-TRK( 면역조직화학염색법)과 조직학적 지표를 활용한 새로운 진단 알고리즘을 개발했다.연구팀은 먼저 BRAF p.V600E 변이가 없는 갑상선유..
    • 인공지능(AI)으로 무릎 정렬 따른 ‘관절염 위험’ 규명
      서울대병원 노두현 교수팀 “선천적 무릎 내반 정렬, 관절염 중증도 연관” 2025-04-01 17:54
      서울대병원 정형외과 노두현 교수(왼쪽), 김성은 연구교수. 사진제공 서울대병원서울대병원이 근골격 인공지능(AI) 분야에서 미국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대(UCSF), 하버드대에 이어 세계 3위 수준의 연구 성과를 도출하며 정형외과 질환 조기 진단과 맞춤형 치료 가능성을 열고 있다.특히 18건 이상 AI 기반 국제 공동연구를 수행한 정형외과 노두현 교수, 김성은 교수팀은 최근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20년간 수집된 1만7000여 건의 무릎 방사선 영상을 분석하고, 관절염이 생기기 전부터 흔히 ‘O’자형 다리로 불리는 내반 정렬를 타고난 무릎에서 관절염 중증도가 더 높다는 사실을 규명해 1일 발표했다.이 연구는 ‘관절염이 진행될수록 다리가 휜다’는 기존 인식을 넘어, 선천적인 무릎 정렬이 관절염 발생 및 악..
    • “高심박수 뇌경색, 베타차단제 복용 생존율 향상”
      분당서울대 배희준-고대구로병원 이건주 교수팀, 장기사망률 낮추는 효과 규명 2025-04-01 10:13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배희준 교수[사진], 고대구로병원 신경과 이건주 교수팀은 급성 뇌경색 발병 후 심박수가 높은 환자에게 ‘베타차단제’를 꾸준히 투여할 경우 장기 사망률이 유의미하게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전국 20개 병원이 참여한 다기관 뇌졸중 코호트(CRCS-K-NIH)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연계해 시행됐으며, 지난 2011년부터 2018년까지 등록된 5000여 명의 환자를 최대 10년간 추적 관찰한 대규모 분석 프로젝트다.급성 뇌경색은 발병 당시 치료만큼이나 장기적인 예후 관리가 중요한데, 특히 환자가 병원에 도착했을 때 측정되는 활력징후 중 하나인 심박수는 예후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다.일반적으로 성인은 안정적일 때 심박수가 분당 60~10..
    • 대한회복기재활학회 초대 회장 김연희
      명지춘혜재활병원 명예원장, 창립준비委 공동위원장 활동 2025-03-31 19:32
    • “테고프라잔, 헬리코박터 제균 효과 입증”
      순천향대서울병원 조준형 교수, 비스무스 추가 ‘변형 4제요법’ 메타분석 2025-03-31 13:56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자에게 칼륨경쟁적위산분비 억제제(성분명 테고프라잔)를 활용한 제균 요법을 시행하면 효과적인 제균 치료가 가능하다는 메타분석 연구가 나왔다.더불어 기존 3제 요법에 비스무스 약제를 추가한 변형 4제 요법을 적용하면 헬리코박터균 감소 효과가 높아진다는 사실도 밝혀졌다.조준형 순천향대서울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사진]는 최근 테고프라잔 기반 제균 치료 요법에 대한 7개 연구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31일 밝혔다.테고프라잔은 연구팀이 분석한 7개 연구에 등록된 1500명의 헬리코박터 감염자에서 제균 성공률이 84.3%로 우수했다. 이전 대비 약제 관련 부작용 상승도 없어 기존의 위산 분비 억제제를 대체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조준형 교수팀은 또 비스무스 변형 4제 요법을 기존의 ..
    • 스텐트 시술 후 아스피린→‘클로피도그렐 복용’ 효과
      삼성서울-창원병원 연구팀 “전체 사망·심근경색·뇌졸중 발생 위험 29%↓” 2025-03-31 10:52
      국내 연구진이 스텐트 시술로 불리는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PCI)을 받은 환자가 평생 복용해야 하는 아스피린보다 클로피도그렐이 재발 방지에 더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졌다.현재 미국 치료 지침은 PCI 후 6개월에서 1년 동안 아스피린과 P2Y12 억제제(클로피도그렐 포함)를 병용하는 이중 항혈소판 치료(DAPT)를 권장하고, 이후에는 평생 아스피린 단독 복용을 안해한다. 둘다 혈소판의 응고 작용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한주용·송영빈·최기홍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박용환 교수 삼성창원병원 순환기내과 연구팀은 란셋(Lancet) 최근호에 심혈관 사건 재발 위험이 높은 환자에서 아스피린보다 클로피도그렐이 장기 항혈소판 치료제로서 더 우수한 효과를 보였다고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30일(현..
    • “안구 군날개(익상편) 모양으로 안구건조증 확인”
      중앙대병원 안과 김경우 교수팀, 환자 109명 122개 눈 분석 2025-03-31 09:18
      안구 군날개(익상편)의 형태적 특징이 안구건조증의 임상지표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다.중앙대병원(병원장 권정택)은 안과 김경우 교수 연구팀(책임저자 김경우 교수, 주저자 하동희 석사)은 최근 ‘Impact of pterygium morphological profiles on dry eye parameters’ 연구를 발표했다고 31일 밝혔다. 안구 표면에 날개 모양으로 자라나는 익상편은 각막 표면으로 섬유혈관이 증식하는 질환이다. 이 질환은 눈이 충혈되는 미관상 문제를 넘어 각막 변형으로 난시를 유발해 시력이 저하된다. ‘안구건조증’과도 연관이 있다는 연구가 있으나 아직까진 명확한 결론은 내려지지 않았다. 김경우 교수 연구팀은 익상편 환자 109명의 ..
    • “이미 손상된 시력도 회복” 망막 질환 치료법 나왔다
      KAIST "포유류 최초로 장기간 신경 재생…2028년 임상시험 목표“ 2025-03-30 21:40
    • 이관용 교수, ‘개인기초연구사업 우수신진연구’ 선정
      TAVI 시술 전후 합병증 예측모델 개발…맞춤형 치료 제공 기대 2025-03-30 17:48
      이관용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연구팀이 ‘유체-구조물 반응모델을 이용한 경피적 대동맥 판막 치환술의 최적 시술 방식 시뮬레이션 모델 개발 연구’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개인기초연구사업 우수신진연구’에 선정됐다.이번 연구는 의료영상 데이터(CT영상)를 활용한 인공지능(AI) 기반 3D 모델링과 전산 유체 역학(CFD) 기술을 접목해, 경피적 대동맥 판막 치환술(TAVI, transcatheter aortic valve implantation) 시술 후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을 예측하는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시술 전 최적의 인공판막 위치를 설정하고, 합병증 발생 가능성을 미리 평가할 수 있다.TAVI는 가슴을 절개하지 않고 대퇴동맥 등을 통해 좁아진 ..
    • 서울대병원, 신속거치 대동맥판막치환술 400례
      국내 첫 성공 9년만에 성과…김경환 교수 “합병증 적어 높은 생존율” 2025-03-28 15:15
      서울대학교병원은 심장혈관흉부외과 김경환 교수[사진]팀이 국내 최초로 인튜이티(EDWARDS INTUITY Elite valve system) 신속 거치 판막을 이용한 혁신 대동맥판막치환술 400례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2016년 국내 최초로 신속 거치 대동맥판막치환술을 성공한지 약 9년, 2023년 300례를 달성한지 약 2년 만의 성과다.심장에는 여닫이문 역할을 하는 4개의 판막 가운데 하나인 대동맥판막은 대동맥과 좌심실 사이에 위치해 심장의 출구에서 온몸으로 혈액을 내보내는 중요 관문 역할을 한다. 대동맥판막이 여러 가지 원인으로 좁아져서 완전히 열리지 못하는 것을 대동맥판막협착증이라 한다. 증상이 나타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고, 일단 증상이 나타나면 급속하게 진행하여 생명..
    • “머리 흔드는 ‘두진법’, 난치성 어지럼증 효과 입증”
      최광동 부산대병원 교수 “이석증 환자 대상 단기적 새 치료법 가능” 2025-03-28 11:44
      난치성 어지럼증 환자를 대상으로 머리를 흔들어 치료하는 ‘두진법(Head-Shaking Maneuver)’ 효과가 입증됐다.부산대병원 신경과 최광동 교수팀은 다기관 무작위 임상시험을 통해 두진법이 후반고리관 마루 양성돌발성두위현훈(BPPV, 이석증) 환자의 단기 치료에 효과적임을 확인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석증은 귓속 전정기관에 있는 이석(칼슘 결정체)이 세반고리관으로 잘못 들어가 발생하는 어지럼증이다.특히 이석이 마루(cupula)에 부착된 후반고리관 마루 양성돌발성두위현훈은 일반적인 치료법이 잘 듣지 않아 치료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현재까지 수평반고리관 마루 이석증에는 다양한 치료법이 개발됐으나 후반고리관 마루 이석증에 대한 확립된 치료법은 없는 상태다.연구팀은 159명의 후반고..
    • 대한면역학회, 내달 10일 춘계학술대회 개최
      대한면역학회는 오는 4월 10일부터 11일까지 서울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는 단순한 학술 행사가 아닌 ‘면역학의 오늘과 내일’을 통찰하는 지적 전투의 장이 될 것이다. 초심자부터 베테랑까지 모든 면역학자를 위한 맞춤형 세션이 준비됐다.첫째 날에는 ‘FACS의 기초와 심화’, ‘Imaging 원리 및 최신기법’ 등 면역학 실험실의 무기고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교육 세션이 마련돼 있다. 현장 중심의 노하우와 최신 테크닉이 응축된 강의로, 실질적인 연구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New Faculty Session’과 ‘Young Investigator Session’에서는 새로운 시선과 패기가 충돌한다. 신규 임용된 교수진과 차세대 연구자들이 독창적..
    • “이대로 가면 대한민국 혈액학 5년내 망한다”
      대한혈액학회 “전문의 고령화 등 의사 급감 심각, 고강도 근무 보상 절실” 2025-03-28 05:44
      “이사장으로서 회원들이 5년 후 혈액학이 망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있는지 몰랐고 충격이 크다.” 대한혈액학회가 “국내 혈액학 전문의 급감과 전반적인 의료환경 악화로 인해 혈액학의 미래가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고 경고하고 나섰다. 김석진 대한혈액학회 이사장(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은 27일 국제학술대회 ICKSH2025 기자간담회에서 혈액학 관련 수가 개선 및 신규인력 유입 여건 마련 등 지원 확대를 호소했다. 이사장이 혈액학 위기를 호소하고 나선 이유는 바로 학회 창립 이후 최초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기인한다. 국내 혈액학 의료진 상당수가 5년내 혈액학 미래에 대해 ‘매우 부정적’으로 전망했기 때문이다. 국내 혈액학 의료진 149명을 대상 설문조사 결과, ..
    • 고령사회, 노인 ‘기준연량 상향’ 논의 본격화
      노인의료비가 전체 건강보험 급여비 ‘40% 차지’ 등 재정 부담 가중 2025-03-27 19:35
      최근 정부와 학계에서 노인 기준연령 상향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하면서 노인의료 지원 정책의 변화에도 관심이 쏠린다. 노인 기준연령 상향 시 건강보험 및 장기요양보험 적용 대상도 변경될 가능성이 커 의료계에 미치는 파장이 적잖을 것으로 예상된다.이윤경 입법조사관 “관련 제도 종합적인 정비 필요”최근 이윤경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은 ‘노인기준 연령 상향 논의와 향후 과제’를 발표하고 관련 제도의 종합적인 정비 필요성을 제안했다.현재 우리나라 노인 기준연령은 65세이지만, 고령화 심화로 이를 70세 이상으로 조정하자는 의견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핵심은 65세 이상 노인은 건강보험에서 노인정액제 적용, 본인부담 경감, 장기요양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기준연령이 올라가면 지원을 받기까지의 ..
    • 대사이상 지방간질환 지속되면 ‘심혈관질환’ 위험
      세브란스병원 김승업 교수 연구팀 “실제 발생 위험 57% 증가” 2025-03-27 15:02
      대사이상 지방간질환이 지속되면 질병이 계속 없는 사람보다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도가 57%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김승업,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이호규‧이혁희 교수, 중앙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이한아 교수 연구팀은 “대사이상 지방간질환이 지속되면 심혈관질환 위험이 57% 올라간다”고 27일 밝혔다.비알코올 지방간질환 명칭이 최근 ‘대사이상 지방간질환’으로 바뀌었다. 비만, 당뇨병, 고지혈증 등 대사질환과 밀접한 관련성을 강조하기 위해서다.우리나라 인구 약 30%가 가지고 있는 대사이상 지방간질환은 지방간염, 간 섬유화, 간경변 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클 뿐만 아니라 심혈관질환 발병에도 영향을 끼친다.연구팀은 2009년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약 730만명을 12년간 추적 ..
    • “팔꿈치 불안정성, 힘줄 재건술이 봉합술보다 효과”
      서울아산병원 전인호 교수팀 “합병증 발생률 낮고, 환자 활동 복귀율 높아” 2025-03-27 10:51
      테니스, 헬스 등 팔과 손목을 많이 사용하는 운동을 하거나 망치질과 같은 작업을 반복하면 팔꿈치에서 손목으로 이어지는 근육 힘줄에 미세 파열이 발생하고, 충격이 누적되면 ‘테니스엘보’라고 부르는 만성 염증과 파열이 생기게 된다. 이후 힘줄 손상이 심해지거나 치료 합병증으로 이어지면 인대가 팔꿈치 관절을 제대로 잡아주지 못하는 ‘팔꿈치 불안정성’이 발생할 수 있다.서울아산병원 정형외과 전인호 교수팀은 최근 테니스엘보 주사 및 약물, 수술 후유증 때문에 발생한 팔꿈치 불안정성을 치료할 때 자가 힘줄을 이식하는 재건술이 기존 인대를 이어붙이는 봉합술보다 더 우수한 효과를 보였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단순 테니스엘보로 오인해 장기간 치료를 받았지만 완치가 되지 않거나 오히려 증상이 악화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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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부 장양수 심혈관연구원 이사, 국제성모병원 5000만원
    • 동정 서울K내과, 윤동환 前 서울대병원 교수 영입
    • 동정 대한견주관절학회 김정우 회장(원광대병원) 취임
    • 수상 이재임 교수(국제성모병원 외과), 대장항문학회 ‘최우수 비디오상’
    • 수상 박철영 교수(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대한비만학회 문석학술상
    • 동정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 신임 원장 김영성
    • 동정 우정바이오 신임 대표이사 문병석(前 콜마홀딩스 기술연구원장)
    • 동정 대한소화기암연구학회 진윤태 이사장(고대안암병원) 취임
    • 수상 이은영 교수(서울대병원 류마티스내과), ‘JW중외학술대상’
    • 선출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소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
    • 수상 목정하 교수(부산대병원 호흡기내과), 결핵 예방 기여 대통령 표창
    • 기부 김경희 원장(김경희소아청소년과의원), 전북대병원 발전기금 1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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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 부음 사고
    • 연세의료원 기획조정실장 강훈철-세브란스병원 진료부원장 김성헌-강남세브란스병원 진료부원장 조시현-용인세브란스 1부원장 박진영外
    • 일동헬스케어 부사장 한정수·일동제약 전무이사 박문수 外
    • 복지부 보험약제과장 김연숙·건강보험지불혁신추진단장 공인식 外
    • 경희의료원 교육수련부장 박선진·종양혈액내과장 맹치훈·산부인과장 권병수·비뇨의학과장 이상협外
    • 세브란스병원 약무국장 서리 김수현·사무국장 천병현-강남세브란스병원 사무국장 김성수外
    • 박소희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 시부상
    • 장난순 중앙대병원 수간호사 시부상
    • 한문희 前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초대 및 제2대 원장 별세
    • 이정근 건국대병원 영상의학과 교수 부친상
    • 신용주 서울 리붐내과의원장 부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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