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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건의약계 대정부·대국회 업무 핵심은 '이해·소통'
      데일리메디 '헬스케어 포럼' 개최, 급여등재·약제평가·한국형 ARPA-H 프로젝트 소개 2024-10-05 06:27
      병원, 산업, 제약‧바이오업계의 공통 이슈로 떠오른 대관(對官) 업무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현장 전문가들의 경험과 조언들이 공유됐다.핵심은 대상 기관의 업무를 명확히 파악하고 전담조직을 배치하는 등 선제적인 이슈 대응 및 업무 조율로 대표되는 소통이 핵심이라는 조언이다.데일리메디가 '대관(對官)을 잘해야 조직이 산다'라는 주제로 개최한 '2024 헬스케어 포럼'이 4일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의료기관뿐만 아니라 제약‧바이오, 의료기기 등 헬스케어 전 분야를 아우르는 대관(對官)을 주제로 깊이 있는 강연이 진행됐다.첫 연자로 나선 서희숙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급여관리실장은 ‘의료행위‧치료재료 건강보험 등재 사례 소개’를 발표했다.의료행위, 치료재료 등 병원계와 산업..
    • 영상검사 수가 인하 10년…"의원, 병원보다 높다"
      이충욱 보험이사 "지속적 수가 인하와 원가 상승으로 불필요한 검사 남발 등 초래" 2024-10-04 11:59
      "지난 10년 이상 국내 CT와 MRI를 포함한 영상검사 수가가 지속 인하되면서 이미 물가상승률을 못 미치는 것은 물론 의원급이 병원보다 수가가 높아지는 수가 역전 현상까지 발생했다. 이런 가운데 또다시 수가 인하가 거론되고 있다."이충욱 대한영상의학회 보험이사(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는 KCR 2024 국제학술대회 기자간담회에서 지속적인 영상 수가 인하 정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했다.이 보험이사에 따르면 2024년 3차 상대가치 개편에서 검체·영상 행위에 대해서만 종별 가산을 폐지하는 방식으로 영상검사 수가가 추가 인하됐으며 이에 상급종합병원도 15% 수가 인하 효과가 발생했다.특히 의원과 병원 간 환산지수 차이로 인해 (2024년 기준 환산지수, 의원: 93.6원, 병원: 81.2원..
    • 의료대란 속 내시경 논란···가정의학·외과 vs 내과
      "연수교육·인증의 인정 확대" 요구…내과학회·의사회, 행정소송 등 예의주시 2024-10-04 05:33
      가정의학과와 외과 등에서 암 검진 내시경 분야 교육 및 인증자격 부여 확대를 요구하고 나선 데 대해 내과계가 난색을 표했다.의료계에 따르면 최근 대한가정의학회와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 대한외과학회 등은 "5주기 검진기관 평가에서 내시경 의사 연수교육과 인증의 자격 인정을 타과 학회로 확대해야 한다"고 요구했다.현재는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와 대한위대장내시경학회에서 진행한 교육 및 인증 자격만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있다. 그러나 가정의학회와 외과학회 등은 내시경 교육 실시 기간이 길고, 내시경 검사 역량도 충분한 만큼 차별해선 안 된다는 입장이다. 만약, 이 같은 정당한 요구가 수용되지 않는다면 행정소송을 비롯해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란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이에..
    • CT·MRI 등 촬영 급증···"불필요 영상검사 줄인다"
      영상의학회 "판독 쏠림에 전문의 번아웃 우려·건보재정 지출 주범 인식 차단" 2024-10-03 17:34
      CT와 MRI 등의 영상의학검사가 핵심 진단 도구로 자리잡은 가운데 급격한 사용량 증가를 억제하기 위한 학회 차원의 움직임이 시작됐다. 지난 2월 전공의 사직 이후 대부분 병원에서 모든 영상 판독이 교수를 포함한 영상의학과 전문의에게 쏠려 막대한 진료 부담으로 인한 번아웃이 우려되는 데 따른 조치다. 특히 10여 년째 인하만 반복되는 영상의학과 수가로 병원들의 박리다매식 운영이 고착하면서 건강보험 재정 지출 주범으로 지목되는 낙인 효과를 막기 위한 방안으로 풀이된다. 정승은 대한영상의학회 이사장(은평성모병원 영상의학과)은 지난 2일 열린 KCR 2024 기자간담회에서 “불필요한 영상검사 증가로 전문의들의 업무 부담 상승과 건강보험 재정 악영향에 따른 보험료 인상 등이 우려된다”..
    • 대한응급의학회, 이삼범 차기회장 선출
      영남대병원 응급의학과 이삼범 교수가 최근 대한응급의학회 2024년도 정기 대의원회의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5년 1월부터 1년이다.이삼범 교수는 응급의학과, 내과 및 중환자의학 전문의로서 대한응급의학회 부회장 및 감사를 역임했다. 대외적으로는 미국응급의학회(ACEP) 정회원, 삼남응급의학회 회장, 대한응급의학회 대구경북지회 회장과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부학장을 역임한 바 있다. 또 다수의 응급의학, 소생의학, 응급간호학, 외상학 관련 서적을 집필하고 관련 연구를 활발히 시행하고 있다.이삼범 교수는 “그 어느 때보다 응급의료에 종사하는 의료진에게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 대한응급의학회 회장직을 맡게 되어 책임이 막중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 심인성 쇼크, 심부전 등 원인별 치료 결과 '상이(相異)'
      양정훈 삼성서울병원 교수 연구팀 "질환별 맞춤형 치료전략 필요" 2024-10-02 09:57
      심인성 쇼크도 원인 질환에 따라 치료 결과가 상이한 만큼 맞춤 치료가 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심인성 쇼크는 심장의 펌프 기능이 급격히 악화해 몸에 필요한 혈액을 공급하지못하는 상태를 말한다. 심근경색이나 심부전과 같이 중증 심장질환의 합병증으로 발생하는 게 일반적이다.양정훈·최기홍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조주희·강단비 임상역학연구센터 교수 연구팀은 최근 ‘유럽심부전학회지(European Journal of Heart Failure, IF = 16.9)에 심근경색과 심부전으로 인한 심인성 쇼크의 임상적 특성과 사망률 추이 등을 비교한 연구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 자료를 이용해 2010년 ~ 2020년 중환자실에 입원한 18세 이상 심인성 쇼크 환자 13만6092..
    • 유방암 환자, 빈번한 전이 검사 ‘일장일단’
      서울대병원 문형곤 교수팀, 검사 빈도수 대비 효과성 분석 2024-09-30 15:24
      유방암 치료 후 잦은 원격 검사는 전이 조기 발견에 도움이 되지만 생존율 향상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빈도 검사는 전이를 더 빨리 발견하는 데 유리하지만 생존율과는 직접적인 연관이 없다는 얘기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검사를 줄이고 맞춤형 관리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서울대병원 유방내분비외과 문형곤 교수팀은 국내 11개 병원에서 유방암 수술을 받은 4130명의 환자 데이터를 바탕으로 원격 전이 검사 빈도와 생존율 관계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원격 전이 검사는 원발 부위에서 멀리 떨어진 장기나 조직으로 전이됐는지 확인하기 위한 검사로, 주로 CT, MRI, PET-CT, 뼈 스캔 등의 방법을 사용한다. 국제 진료지침에서는 무증상 유방암 환자에게 정기적인 원격 전이..
    • 국내 첫 아동 사회적 언어능력 평가 도구 개발
      세브란스병원 천근아 교수, 'Social Language Test for Children: C-SLT' 출판 2024-09-30 12:27
      세브란스병원은 "천근아 소아정신과 교수가 아동이 사회적 상호작용을 하는데 필요한 관용적 언어 능력을 평가하는 ‘아동 사회적 언어 검사(Social Language Test for Children: C-SLT)’를 개발해 출판했다"고 30일 밝혔다.아동이 사회적 의사 소통과 사회적 단서 및 맥락 파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은유적인 관용구를 잘 이해해야 한다. 이 도구는 국내 최초로 개발됐으며 검사 항목에 한국 사회문화적 상황을 반영해 학령기 아동의 발달 수준에 맞는 관용 어구 사용 능력을 정밀하게 평가한다.검사는 총 45개 관용적, 비유적 표현이 담긴 문항과 45개 삽화로 구성됐다. 검사자는 아동에게 문장과 그림을 보여준 후 문장을 한 글자씩 읽어준다. 아동은 그림이 문장에 담긴 관용적, 비유..
    • 중심성망막염에 '新마이크로초레이저 치료' 효과
      노영정 여의도성모병원 교수팀, 안저 이미지 분석 후 미세 에너지 황반부 조사 2024-09-30 10:23
      국내 연구진이 중심성장액맥락망막병증(이하 중심성망막염, CSC) 치료를 위한 새로운 마이크로초레이저 치료법을 개발했다. 노영정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 안과병원 교수 연구팀은 "안저 이미지를 분석해 레이저 에너지를 조절함으로써 중심성' 망막염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법을 SCIE급 국제학술지인 임상의학저널(Journal of Clinical Medicine) 최신호에 발표했다"고 30일 밝혔다. 마이크로초레이저는 기존 광응고 레이저보다 훨씬 짧은시간 동안 방출된다. 일반 레이저의 10만분의 1초에 해당하는 짧은시간 방출되는 마이크로초레이저는 망막 조직의 온도 상승을 막아 시세포 손상 없이 장액 누출을 치료할 수 있다. 노 교수팀은 527nm 파장의 1.7 마이크로초레이저로 시..
    • 암검진 내시경 교육·인증자격→가정의학과 '부글'
      학회·의사회 "내시경 교육 전문성 인정 확대" 요구…"외과계도 비슷한 입장" 2024-09-30 05:25
      5주기 검진기관 평가를 앞두고 암검진 내시경 분야 질(質) 평가에서 내시경 의사 연수교육 및 인증의 자격 인증 부여 권한을 가정의학과까지 확대해야 한다는 요구가 나왔다.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와 대한위대장내시경학회 외에 대한가정의학회에서 진행한 교육 및 인증 작업도 동일하게 인정해줘야 한다는 것이다. 최근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는 가정의학회와 공동 성명서를 발표하고,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 같은 요구사항을 밝혔다. 강태경 가정의학과의사회 회장은 "의협이 인정하는 가정의학회의 검진 내시경 교육과 인증 자격 부여가 검진기관 평가에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다른 초음파 분야와 다르게 유독 내시경에서는 폐쇄적인 분위기가 팽배하다"며 "이런 시스템은 질 평가 고유의 ..
    • "희귀질환 류마티스=필수의료…지원 정책 '무(無)'"
      윤종현 대한류마티스학회 정책이사 2024-09-28 18:25
      “류마티스질환은 대부분 만성 희귀중증난치질환으로 조기 진단 및 정확한 치료로 장애를 예방할 수 있다. 하지만 필수의료 지원 방안에 류마티스 관련 내용은 존재하지 않는다.”의료개혁 및 필수의료 지원정책에 류마티스내과 지원 방안이 전무해서 희귀중증난치질환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대책 확대 필요성이 제기됐다. "진단·치료 난이도 높은 만성 희귀질환, 사회경제적 부담 폭증 초래"윤종현 대한류마티스학회 의료정책이사(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는 지난 27일 국회에서 열린 희귀‧중증질환 필수의료지원방안 토론회에서 류마티스질환 지원 확대를 촉구했다. 윤종현 정책이사는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에서는 응급실을 찾는 질환에만 치우치는 경향을 벗어나 류마티스 같은 만성 질환도 지원해야 한다..
    • 지질강하제 '스타틴>에제티미브>페노피브레이트' 順
      학회, 이상지질혈증 팩트시트 2024 발표…"국가검진 검사 주기 단축" 2024-09-27 06:35
      국내에서 처방률이 가장 높은 지질강하제는 '스타틴'으로 확인됐다. '에제티미브' 역시 빠르게 처방 비중이 증가하는 추세다.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는26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제13회 국제학술대회(ICoLA 2024)에서 최초로 국민건강보험 표본데이터를 활용해 분석한 '2024 이상지질혈증 팩트시트'를 발표했다. 팩트시트에 따르면 한국 성인 4명 중 1명은 고콜레스테롤혈증을, 5명 중 2명은 이상지질혈증을 앓고 있다. 고콜레스테롤혈증 인식률 및 치료율은 개선되고 있으나, 10명 중 4명은 여전히 지질강하제를 복용하지 않았다. 고콜레스테롤혈증 환자의 54%와 지질강하제 복용자의 87%의 콜레스테롤 수치가 잘 유지되고 있었다. 지질강하제를 처방 중인 이상지질혈증환자에서 ..
    • "진단검사의학과 수가 인하→필수의료 악영향"
      엄태현 교수 "진단검사 청구 상위 진료과는 응급의학‧내과‧소청과" 2024-09-26 17:03
      필수의료 지원을 위한 진단검사의학과 영상검사 분야의 수가 조정이 집중적으로 논의되는 가운데 필수의료 악영향 가능성이 제기됐다.영상검사 수가조정으로 기타 의료분야 재원을 충당하는 방식이 오히려 필수의료 균형적 발전 저해 및 의료기관 운영 악화를 초래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최근 엄태현 인제의대 일산백병원 교수는 진단검사의학과 소식지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필수의료와 진단검사의학'을 발표했다."중증‧응급질환에 수준 높은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진단검사의학 진료 질(質) 보장 필수"엄 교수 주장의 핵심은 중증‧응급질환에 대해 수준 높은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진단검사의학과 진료의 질 보장이 필수적으로 함께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다.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22년 병원급 이상..
    • 대한심혈관중재학회 '하트시그널V 캠페인'
      이달 25일 세계 심장의 날 맞아 심장판막 질환 바로 알기 행사 진행 2024-09-26 11:34
      대한심혈관중재학회는 25일 보라매공원서 ‘하트시그널V 캠페인: 건강한 내 심장을 위한 나이스 샷!’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심장 판막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매년 세계 심장의 날(World Heart Day)을 맞아 9월 한 달간 진행되는 대국민 건강 캠페인 ‘하트시그널V’ 캠페인 일환으로 심장 판막 질환 증상과 진단법, 조기진단 중요성을 알렸다. 참여한 시민들이 다양한 정보를 확인하고 습득하며 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채로운 구성의 체험행사가 진행됐다. 최근 중장년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파크골프에 착안해 ‘건강한 내 심장을 위한 나이스 샷!’이라는 컨셉으로 마련된 ‘체험존’에서는 심장판막 질환 주요 증상이 적힌 홀에..
    • 제22회 화이자의학상 '최형진·목정하·윤승용 교수'
      기초·임상·중개의학 3개 부문 선정…각 분야 상금 5천만원·상패 수여 2024-09-26 11:08
      올해 ‘화이자의학상(Pfizer Medical Research Award)’ 기초의학상 수상자로 최형진 서울의대 교수, 임상의학상은 목정하 부산의대 교수, 중개의학상은 윤승용 울산의대 교수가 선정됐다.26일 대한민국의학한림원(원장 왕규창)이 주관하고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이 후원하는 ‘제22회 화이자의학상’ 수상자가 발표됐다. 지난 1999년 제정된 화이자의학상은 매년 ‘기초의학’, ‘임상의학’, ‘중개의학’ 등 총 3개 부문에서 2년 이내 발표된 개별 논문들에 대한 우수성, 창의성, 과학성, 공헌도 등을 평가하여 가장 우수한 논문을 선정해 수상자를 선정한다.이번 제22회 수상자 선정을 통해 현재까지 총 55명의 의과학자들이 발굴하고 지원했다. 기초연구부터 실용적인 의학연구까지 국내..
    • "감마나이프 수술, 뇌(腦) 혈관기형 치료 효과 입증"
      서울대병원 백선하 교수팀, 해면상 혈관종 환자 79명 10년이상 장기 추적 2024-09-26 09:34
      서울대병원 연구팀이 뇌(腦) 해면상 혈관종(Cerebral Cavernous Malformation, CCM) 환자들에게 감마나이프 방사선 수술이 장기적으로 긍정적 효과를 보였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특히 수술 후 연간 출혈률이 크게 감소한 것을 확인해 향후 뇌 해면상 혈관종 치료에서 감마나이프 방사선 수술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뇌 해면상 혈관종은 뇌에서 두 번째로 흔한 혈관 기형으로, 주로 뇌출혈, 신경학적 결손, 두통, 경련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무증상일 경우 보존적 치료가 권장되며, 증상을 유발할 경우 미세수술이나 방사선 시술이 고려된다. 최근 건강검진을 통해 무증상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지만 뇌 해면상 혈관종 자연 경과가 아직 완전히 ..
    • 송기선 부회장, 세계임상병리사연맹 이사 당선
      대한임상병리사협회 송기선 학술부회장이 세계임상병리사연맹(IFBLS, International Federation of Biomedical Laboratory Science) 이사에 당선됐다.송기선 부회장(이원의료재단 학술부)은 최근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주 리치몬드에서 개최된 IFBLS 대의원 총회에서 치러진 임원 선거에서 아시아 대표로 선출됐다.IFBLS 이사회는 회장과 차기회장, 5명의 이사로 구성되며 아시아에서는 송기선 부회장이 유일하게 IFBLS 이사로 활동하게 됐다.대한임상병리사협회 이광우 회장은 “이기종 연세대학교 임상병리학과 교수에 이어 송기선 부회장의 IFBLS 이사 선임은 우리 협회 위상을 전 세계적으로 드높인 것”이라고 평했다.송기선 신임 이사는 2026년까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IF..
    • "심장 스텐트 환자, 수술때 아스피린 복용 중단 안전"
      서울아산병원 안정민·강도윤 교수팀 "일시 멈춰도 사망·심근경색 차이 없고 출혈 감소" 2024-09-25 10:56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안정민(왼쪽), 강도윤 교수. 사진제공 서울아산병관상동맥 중재시술을 받은 지 1년 이상 경과한 환자가 암, 치아, 무릎, 고관절 등 비심장수술을 받을 때 아스피린 복용을 일시적으로 중단하더라도 큰 문제 없이 안전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안정민·강도윤 교수팀은 약물 용출성 관상동맥 중재시술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비심장수술을 받기 전후 일시적으로 아스피린 복용을 중단한 효과를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25일 밝혔다. 약물 용출성 관상동맥 중재시술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는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등 관상동맥질환자를 대상으로 시행되는 시술이다. 풍선에 덮여있는 약물 스텐트를 관상동맥이 좁아진 부분에 위치시킨 후, 풍선을 부풀려..
    • "매일 한갑씩 30년 이상 흡연, 패혈증 위험 1.34배"
      강남세브란스병원 한상훈 교수팀, 건강검진 423만명 대상 10년 추적 조사 2024-09-25 10:40
      흡연 기간(갑년)에 따라 패혈증 발생확률이 높아지는 것이 확인됐다.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감염내과 한상훈·이경화·이은화 교수,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로 구성된 연구팀은 흡연이 패혈증 발생과 연관성이 높다고 24일 밝혔다.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시행하는 정기 건강검진에 참여한 2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2009년 1월에서 12월까지 검진에 참여한 약 423만 명을 대상으로 흡연 여부 조사와 이후 10년간 패혈증 발생 추적 조사를 시행했다.해석 오류를 줄이기 위해 연구팀은 조사 기간 전, 또는 1년 이내 발생한 패혈증 환자 등을 제외한 총 388만1958명을 최종 대상자로 선정했다. 흡연 경력이 없는 비흡연자 234만2841명, 과거 흡연자(현재 중단 중 또는 이..
    • "단백질 많이 섭취하면 알츠하이머병 예방 도움"
      한림대동탄성심병원 김지욱 교수 연구팀, 치매 없는 65세~90세 196명 분석 2024-09-25 09:07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지욱(왼쪽), 금무성 교수.국내 의료진이 단백질 섭취가 많을수록 노년층의 알츠하이머병 관련 인지 기능인 삽화기억이 좋다는 사실을 밝혀냈다.한림대동탄성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지욱‧금무성‧서국희‧최영민 교수, 진단검사의학과 김현수 교수 연구팀은 "치매가 없는 65~90세 196명을 대상으로 노년층에서 단백질 섭취와 알츠하이머병 관련 인지 저하 연관성을 조사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25일 밝혔다. "알츠하이머 유전적 소인 노인, 단백질 섭취량 많으면 기억력 40% 높아"연구 참가자 196명 중 113명은 인지기능이 정상이었고, 83명은 경도인지장애가 있었다. 연구팀은 알츠하이머병 관련 인지 저하 증상 중에서도 삽화기억에 초점을 맞췄다. 삽화기억은 정보..
    • 조류 인플루엔자 '팬데믹' 가능성…"백신기술 필요"
      이재갑 교수 "H5N1바이러스 학계가 주목, 대유행 대비 사전 대응책 마련" 2024-09-25 06:17
      학계에선 조류 인플루엔자(AI)가 팬데믹(대유행)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 범용 인플루엔자 백신 기술 개발 및 생산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의료계의 제언이 나왔다. 또 팬데믹 발생시 치명률에 따른 백신 접종 전략 수립의 필요성이 강조됐다.글로벌 백신기업 CSL시퀴러스코리아는 24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조류 인플루엔자의 잠재적 위험성과 글로벌 팬데믹에 대비하기 위한 주요 기술력 및 글로벌 협력 현황 등을 공유했다.이날 행사에서 이재갑 감염내과 교수(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는 ‘조류 인플루엔자: 위험성, 최신 동향 및 한국의 대응 전략’을 주제로 조류 인플루엔자의 위험성과 한국의 조류 인플루엔자 대응 전략 강화의 필요성을 주장했다.발표에 따르면 조류 인플..
    • 암 유천체 분석 기반 돌연변이 상호작용 기전 규명
      김태민 인공지능뇌과학사업단장 연구팀 "새로운 표적 치료 가능성 제시" 2024-09-24 16:51
      가톨릭대 가톨릭중앙의료원 기초의학사업추진단 김태민 인공지능뇌과학사업단장 연구팀이 암 유전체 분석을 통해 암 환자의 돌연변이 상호작용을 규명과 새로운 암 치료 방향성을 제시하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암 치료제의 효과를 예측해 새로운 치료 전략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진전을 이뤄냈다는 평이다. 암유전체에서 발생하는 돌연변이는 임상 마커로서 암 진단과 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암 조직의 차세대 시퀀싱(NGS, DNA와 RNA를 더욱 빠르게 서열 분석해 유전체학과 분자 생물학을 효과적으로 혁신하는 새로운 방법)을 통해 발견한 돌연변이 중 일부는 타깃 항암제 표적으로 항암제 개발에 중요한 임상적 정보를 제공하며 암 환자 치료에 활용되고 있다. 연구팀은 기능적으로 연관된..
    • "식이섬유 부족하면 우울증 발병 위험 높아져"
      서울대병원 박민선 교수팀, 남녀 성인 1만1288명 정신건강 상관성 규명 2024-09-24 13:47
      식이섬유 섭취량이 적으면 스트레스, 우울 등 정신건강 악화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남성은 총 에너지 섭취량이 많을 때, 여성은 총 에너지 섭취량이 적을 때 식이섬유 섭취 부족에 따른 정신건강 위험이 더욱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신건강 유지를 위해서는 성별과 총 에너지 섭취량을 고려한 개별화된 식단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민선 교수팀은 국내 40~79세 성인 1만1288명을 대상으로 성별에 따른 식이섬유 섭취와 정신건강의 연관성을 분석한 연구결과를 23일 발표했다.최근 연구에 따르면 지방 함량이 높은 서양식 식단이 우울증 위험을 높이고, 지중해식 식단은 불안을 줄이는 등 정신건강이 식이 및 영양과도 연관성이 있다는 사실이 보고되고 있다.&nbs..
    • 심혈관계 예방 '스타틴 고용량' 당뇨 발병 위험
      고대구로병원 이지은 교수팀, 지질저하제 상관관계 규명 2024-09-24 11:00
      고대구로병원 심혈관센터 이지은 교수팀이 스타틴 복용 강도가 높을수록 주요 심혈관계질환 예방 효과가 높고, 새로운 당뇨 발생률과 연관이 있음을 밝혀냈다.지절저하제인 ‘스타틴’은 심뇌혈관 질환 위험성을 낮추는 약으로 급성 심근경색 및 협심증 환자에게 반드시 필요하지만 당뇨 발생 위험 증가 우려가 제기돼 왔다.이에 연구팀은 급성 심근경색 환자 6152명을 대상으로 스타틴 처방 강도에 따른 당뇨 발생과 주요 심혈관 사건 발생률을 비롯해 총사망률, 심근경색 재발, 재시술 등을 3년동안 추적 조사했다.이번 연구 대상자들은 한국 급성 심근경색 환자 중 당뇨가 없고, 관상동맥 중재술을 받았으며 스타틴을 복용 중이었다.스타틴 고강도 복용 그룹(2405명)과 중간 강도 복용 그룹(3747명)으로 나눠 분석한 결과 고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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