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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원 중환자실 의사들 처절한 외침…"한계 봉착"
      "전공의 의존도 매우 높은데 집단사직으로 현상 유지도 힘든 상황" 2024-04-26 14:19
      "필수의료 이야기가 나올 때 모두가 숟가락을 얹고 너도 나도 지원을 요청하더니 사태가 이렇게 되니 중환자실만 현장에 남았다."의대정원 증원으로 촉발된 집단휴진 사태가 두달 여 장기화되면서 중환자실 근무 의사들 피로가 한계에 봉착했다는 처절한 외침이 이어지고 있다. 26일 홍석경 중환자의학회 기획이사(서울아산병원 외과)는 국제학술대회 기자간담회(KSCCM-ACCC 2024)에서 "중환자실은 상대적으로 업무강도가 강해 전공의 의존도가 굉장히 높다"며 "현 사태로 느끼는 결핍이 타과에 비해 크다"고 토로했다. 홍 이사에 따르면 현재 중환자실에서 많은 장비와 치료가 전문화 및 최신화됐지만 남은 교수들로는 이를 유지하는 것조차 버거운 상황이다. 앞서 일부 수가가 ..
    • [동영상 中] “오류 발생하면 환자 영향 큰 항암제, 집중교육 필수”
      “병원 규모와 상관 없이 약제업무 자동화·표준화 중요” 2024-04-26 09:05
          
    • 政-醫, 의대 증원 대립 원인 '비정상 의료시스템'
      공공·민간 비정상적 구조 고착되고 필수의료 진료과 등 장기간 희생 2024-04-25 16:44
      사진제공 연합뉴스의대정원 확대로 정부와 의료계 간 대치가 장기화 중인 가운데 국내 의료시스템의 비정상적 구조가 핵심 요인이라는 주장이 제기돼 눈길을 끈다. 국내 의료시스템의 가장 큰 문제로 형식은 공공이지만, 내용은 민간 중심인 탓에 정부와 의료계 간 불공정한 경쟁 관계가 형성됐으며 현재 이런 구조가 지속되고 있다는 분석이다.결국 의대 증원 이슈도 서로 다른 행위자 희생이 요구되는 상대적 성취(relative achievement)에 놓여 양극단의 '부익부 빈익빈'을 유발, 협상 난항이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이견직 한림대 경영학과 교수는 최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학술지 보건사회연구에 ‘시스템 사고로 본 의대 정원 이슈 고찰’을 발표하고 의료시스템의 근본적인 구조 개편을 제언했다...
    • "시각장애 환자, 자살 위험성 2.5배 ↑"
      서울대병원 김영국 교수팀, 기존연구 30편 메타분석 2024-04-25 15:16
      시각장애 환자가 일반인에 비해 자살 위험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발표됐다.서울대병원 안과 김영국 교수팀은 ‘시각 장애와 자살 연관성’ 관련 30건의 연구 결과들을 메타분석하고, 시각 장애가 자살 위험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를 25일 발표했다.기존에는 시각장애 정도가 심할수록 자살에 대한 생각을 자주 하며, 실제 자살 시도로 이어지는 위험도가 높다는 국내‧외 연구결과가 보고돼 왔다. 하지만 연구 규모와 일관성에 차이가 있어 정확한 관련 위험도 평가는 어려움이 있었다. 또한 이러한 연구들을 통합, 분석해 자살위험도를 수치화한 연구는 지금까지 없었다.이에 연구팀은 주요 의학데이터베이스에 등재된 문헌 검색을 통해 국제학술지에 발표된 30건의 코호트 연구결과를 종합해 총 374만3..
    • 뇌졸중 후 골든타임 3.5시간내 방문 26.2%
      대한뇌졸중학회, 팩트시트 2024 첫 발간…24시간 이내 내원율 67.3% 2024-04-25 12:32
      허혈성 뇌졸중 증상 발생 후 3.5 시간 내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가 전체환자의 26.2%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시간 이내 방문은 67.3%였지만, 골든타임 준수에 따른 치료효과를 고려하면 대국민 개선과 홍보가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25일 대한뇌졸중학회는 최근 10년간 국내 뇌졸중 환자 변동 및 현황을 담은 '뇌졸중 팩트시트 2024'를 최초 발간했다. 뇌졸중 팩트시트는 2012년 1월부터 2010년부터 2022년까지 한국뇌졸중등록사업에 참여한 전국 68개 센터에서 등록된 뇌졸중 환자 중 허혈성 뇌졸중(뇌경색) 15만3324건의 자료를 분석했다. 국내 허혈성 뇌졸중 환자 중 85세 이상 환자, 10년 전에 비해 2배 증가했지만, 골든타임 준수율은 10년..
    • 국내 최초 '인공수정체 도수 계산법' 개발
      고대안산병원 엄영섭 교수, 국제학술지 연구결과 발표 2024-04-24 15:12
      기존의 인공수정체 도수 계산 공식보다 정확도를 높인 새로운 계산법이 최근 국내 의료진에 의해 개발됐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안과 엄영섭 교수는 백내장 수술에 사용되는 인공수정체 도수 새 계산법을 개발해 국제 학술지에 발표했다.백내장은 수정체가 혼탁해져 사물이 뿌옇게 보이는 질환으로, 혼탁이 생긴 수정체 내용물을 제거하고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수술적 방법을 통해 치료한다. 수술 전 각막곡률과 전방 깊이, 안축장 등 생체계측 검사를 진행하고, 측정값을 인공수정체 도수 공식에 대입해 삽입할 인공수정체 도수를 결정한다.엄영석 교수의 성을 딴 ‘Eom IOL power calculator’는 생체계측 측정값의 인식 하위 범위를 768개 그룹으로 나누고 각 그룹에 따라 계산법을 달리 적용해 결과값을..
    • "전공의 강좌 별도 개설, 더 많은 지식 제공 노력"
      연임 신중호 초음파학회장 "회원 권익보호·교육 적극 지원" 2024-04-24 11:26
      "정부의 의대 증원 강행으로 집단 우울증에 걸려 있는 전공의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초음파 교육을 제공했다. 실제 핸즈온 코스 사전 등록에 80여 명이 등록했다."3대에 이어 4대 회장으로 추대된 신중호 한국초음파학회 회장은 지난 20일 개최된 제11회 춘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신중호 회장은 "이번 춘계학술대회 프로그램에 전공의 강좌를 별도로 개설했다"며 "고무적인 점은 당초 계획했던 인원의 두배가 넘는 전공의들이 사전등록을 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의대 정원 문제로 현재 고생하는 전공의들을 응원한다"며 "더 많은 전공의들에게 초음파 지식을 전하기 위해 학회가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회원들 권익 보호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특히&nbs..
    • 혈관 좁아지는 모야모야병 '악화 원인' 발견
      아주대병원 홍지만 교수팀 "유전자와 자가포식 저하 간 상호작용 원인" 2024-04-24 11:06
      국내 연구진이 모야모야병 악화 원인을 규명해 향후 신약 개발 및 임상 적용 가능성까지 기대된다.아주대병원 신경과 홍지만 교수팀(신희선 연구원)은 모야모야병 환자에서 심각하게 진행되는 원인 중 하나가 RNF213 변이 유전자와 작용하는 혈관내피세포의 자가포식능력 저하 때문이라고 24일 밝혔다.연구팀은 RNF213 유전자 변이를 가진 모야모야병 환자의 경우 영양결핍(굶주림), 저산소 등의 스트레스를 받는 환경에 처하면 병이 더 심각하게 진행되는 것을 확인했다.RNF213 유전자 변이를 가진 환자의 비율은 한국과 일본의 경우 약 80%다.모야모야병은 뇌 안에 혈액을 공급하는 동맥이 서서히 좁아지다가 결국 막히는 희귀난치성 질환이다. 모야모야병은 한국, 일본, 중국 등 아시아에서 유병률과 가족력이 높..
    • 고준석 교수, ‘봉생김원묵기념학술상’ 수상
      25일 대한신경외과학회 학술대회서 시상…상금 300만원 2024-04-24 09:42
      대한신경외과학회는 ‘봉생김원묵기념학술상’ 올해 수상자로 강동경희대병원 뇌신경센터 고준석 교수를 선정했다.‘봉생김원묵기념학술상’은 부산 봉생기념병원 설립자로 우리나라 초기 신경외과 분야를 이끌었던 봉생(奉生) 김원묵 박사의 뜻을 기리기 위해 대한신경외과학회가 제정한 상이다.2009년 제정 이후 매년 춘계학술대회에서 혈관 부문 최우수 논문 저자에게 시상해왔다. 올해로 16번째다.고준석 교수는 전국 44개 기관에서 2000명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다기관 연구를 통해 뇌동맥류 치료의 안정성을 위해 ‘맞춤형 약물요법’이 필요하다는 논문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해당 연구결과는 아직 파열되지 않은 ‘비파열성 뇌동맥류’에 코일 색전술을 시행할 때 발생 가능한 ‘혈전색전증’을 미리 진단하고, 예방하기 위한 새로운 치료를..
    • [동영상 上] “의약품 투약 오류, 의료기관 환자안전사고 ‘최다’”
      “병원약사, 의약품 관리 全과정 ‘환자안전 컨트롤타워’ 역할 수행” 2024-04-23 17:28
          
    • "코로나19, 천식 악화‧사망률 높인다"
      한양대병원 김상헌 교수팀, 국제학술지 연구결과 발표 2024-04-23 11:37
      코로나19 회복 후 기존에 갖고 있던 천식이 중증으로 악화될 확률이 50% 이상, 사망 확률은 70% 이상 증가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한양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김상헌, 김보근, 이현 교수팀은 국제학술지인 '알레르기 및 임상면역학저널'에 '성인 천식의 악화 및 사망률에 대한 COVID-19의 장기적 영향'이란 제하의 연구결과를 게재했다.이번 논문에서 김 교수팀은 코로나19 감염 후 회복된 성인 천식환자들이 중증 천식으로 악화되거나 사망하는 위험에 대해 연구했다.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활용해 2020년 10월부터 12월까지 코로나19에서 회복한 20세 이상 성인 천식 환자군 1만739명과 코로나19 비감염 대조 환자군을 1:1 매칭했다.연구결과 성인 천식환자 중 코로나..
    • "코로나19 시기 아동 발달지연율 더 높았다"
      국립중앙의료원 연구팀, 50만여명 분석···"의사소통 지연 21% 증가" 2024-04-23 10:58
      코로나19 유행 시기 아동의 발달지연율이 이전 시기보다 더 높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국립중앙의료원 감염병임상연구팀은 국내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소아발달 영향 연구를 분석한 논문을 국제학술지에 발표했다.연구에는 감염병임상연구센터 이경신 주임연구원, 최윤영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김연재 감염내과 전문의, 김명희 예방의학과 전문의 등이 공동 참여했다.연구팀은 건강보험공단의 영유아 건강검진 자료를 활용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전후 30~36개월 영유아검진을 받은 아동 각각 56만8495명, 51만2388명의 검진결과로부터 발달지연율을 비교 분석했다. 또 의료급여수급권자 아동 및 건강보험가입자 아동 사이에 코로나19 팬데믹과 관련한 발달지연율의 차이가 있는지 분석했다.연구결과 코로나19 팬..
    • 악성 림프종 '새로운 치료법' 등장 주목
      서울대병원 고영일 교수팀, BKT억제제 기반 병용요법 제시 2024-04-23 10:27
      국내 연구진이 예후가 나쁜 재발‧불응성 저등급 림프종 치료에 사용되는 표적항암제 ‘BTK억제제’에 기반한 새로운 항암화학요법을 개발했다.절반 이상 환자에서 치료 반응을 보였고, 특히 10명 중 3명은 종양이 완전히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고영일·박창희 교수팀은 BTK억제제·레날리도마이드·리툭시맙 병용요법을 기획하고, 2상 임상시험을 통해 그 효과성과 안전성을 확인했다.‘미만성 거대B세포 림프종(DLBCL)’은 빠르게 진행하는 공격성 림프종의 일종으로, 악성 림프종가운데 절반 넘는 비율은 이 유형이다. 리툭시맙 등 항암제를 병용하는 항암화학요법으로 치료하는데, 환자 10명 중 4명은 1차 치료에 반응이 없거나 치료 후 재발을 경험한다.CAR-T 치료법 도입을 통해 이러한 환자..
    • 대한재택의료학회, 내달 12일 제2회 춘계심포지엄
      '재택의료, 인증 및 질 관리 필요한가?' 주제 진행 2024-04-22 14:45
      대한재택의료학회(이사장 박건우)가 오는 5월 1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삼정호텔 2층 라벤다홀에서 ‘제2회 춘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올해로 출범 2년차를 맞은 대한재택의료학회 ‘재택의료, 인증 및 질 관리 필요한가?’라는 주제로 춘계 심포지엄을 진행한다.심포지엄에서는 미국, 일본, 우리나라 재택의료 현황과 인증 및 질적 관리 시스템을 살피는 한편, 우리 현실에 맞는 적용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황선영 학회 학술이사(한양대 간호대학 교수) 사회로 진행될 심포지엄은 임종한 한국의료복지 사회적 협동조합 연합회 회장(인하대 의대 교수) 제1 주제 강연 ‘일차의료기관에서 임종까지-의료 사회적, 공공적 역할’으로 막을 올린다.이어 다국적 홈 헬스케어 기업인 미국 바야다 홈헬스케어(BAYADA..
    • 치매치료제 7월~8월 국내 출시→"질병중증도 상향"
      양동원 이사장 "레켐비, 환자선별·부작용 관리 등 의료 인프라 구축 필요" 2024-04-22 05:49
      알츠하이머 항체치료제 레켐비(성분명 레카네맙) 출시에 맞춰 치매 질병 중증도 상향 조정이 필요하다는 학회 전문가들 주장이 제기됐다.현재 치매의 질병 중증도인 C등급으로는 환자선별부터 투약은 물론 고도의 부작용 관리까지 치료의 전반을 제대로 수행할 수 없다는 우려에 의해서다. 양동원 치매학회 이사장(서울성모병원 신경과)은 20일 열린 춘계학술대회에서 “오는 7~8월께 국내에서 항체치료제인 레켐비 출시가 예상돼 항체치료제 전반적인 정책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일반 뇌졸중은 질환 중증도를 B로 평가하지만, 혈전 치료 등이 필요한 시급한 뇌졸중은 A로 판단한다. 치매도 치료제 효과를 볼 수 있을 시 A로 상향하는 방안이 고려해야 한다는 의미다. 레켐비의 경우 투약 조건이..
    • 유방암·흑색종 항암제 내성 감소 유전자 단백질 발견
      연세의대 김민환 교수 연구팀, 세포 속 607개 분석 'MAP3K3' 확인 2024-04-19 10:00
      유방암과 흑색종 항암제 내성을 줄일 수 있는 타깃 유전자 단백질이 확인됐다.연세암병원 종양내과 김민환 교수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유원지 박사, 병리학교실 김상겸 교수, 카이스트 의과학대학원 김준 교수, 가천대 길병원 피부과 박상현 교수 공동연구팀은 "MAP3K3 단백질을 억제하면 항암제에 내성을 유발하는 단백질 YAP 발현이 감소하는 것은 물론 유방암과 흑색종 항암제 내성도 줄어든다"고 19일 밝혔다.여러 암종에 존재하는 YAP 단백질은 항암제 내성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팀은 YAP 단백질을 억제할 방법을 찾기 위해 ‘체계적 RNA 간섭 스크리닝’으로 사람 세포 속에 존재하는 607개 모든 인산화 단백질을 한 번씩 억제하는 실험을 진행했다.그 결과, 신규 항암제 타깃인 MAP3K3(Mit..
    • "혈액암 환자, '완화의료 상담' 효과 확실"
      서울대병원 신동엽 교수팀 "생애말기 불필요한 의료 이용 감소" 2024-04-19 09:40
      혈액암 환자가 완화의료 상담을 받으면 생애말기 공격적이고 불필요한 의료 이용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혈액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전문 완화의료 상담의 역할을 보여주는 국내 최초 연구다. 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신동엽 교수팀은 혈액암 환자에서의 완화의료 상담이 생애말기 공격적 의료 이용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를 18일 발표했다.혈액암은 항암 치료법 발전으로 생존율이 향상됐으나 여전히 많은 환자들에서 질병이 진행하고 생애말기에 이른다. 특히 그 과정에서 혈구감소증이나 감염과 같은 합병증으로 중환자실 치료, 심폐소생술 혹은 신대체요법 시행, 인공호흡기 등 공격적 치료를 받는 환자가 많다.기존 고형암 환자에서는 조기에 암 치료와 전문 완화의료 상담을 병행하면 생애말기 돌봄의 질을 ..
    • "CDI, 격리보다는 관리 강화가 더 효과적"
      동탄성심 김민형·용인세브란스 김희정 교수, 現 가이드라인 반대 내용 발표 관심 2024-04-19 08:19
      국내 연구진이 입원환자 항생제 치료과정에서 발생하는 ‘클로스트리듐 디피실균 감염증(이하 CDI)' 전파 특성을 분석한 결과, 격리보다 관리 강화가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를 얻었다.현재 감염병 가이드라인에서는 CDI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격리 조치가 권고되고 있다.한림대동탄성심병원 감염내과 김민형 교수[사진]와 용인세브란스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김희정 교수 공동연구팀은 병원 내 직원과 환자 및 보호자 위치 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시스템(RTLS)을 활용해 CDI 전파 특성을 분석, 이 같은 결론을 얻었다고 18일 밝혔다.CDI는 설사와 장질환을 일으키며, 재발이 잦고 완치가 어려운 질환이다. 최근 감염 환자가 급속도로 늘어나 미국에서만 연평균 2만9000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다. 연구팀은 RT..
    • 대한심신산부인과학회 춘계 워크숍 성료
      '의료 위기와 그 미래에 대해 말하다' 주제 진행 2024-04-18 10:49
      대한심신산부인과학회는 ‘의료 위기와 그 미래에 대해 말하다’를 주제로 2024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전임의, 전공의 및 의과대학생도 참여해서 산부인과적 필수의료 위기와 극복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질의 응답 등을 나눴다 필수의료 위기와 재건이라는 주제로 첫번째 세션에서는 ▲부산의대 산부인과 이현주 교수(심신산부인과의 의학적 중요성과 해외 의학교육 커리큘 ▲강원의대 산부인과 황종윤 교수(붕괴되는 필수 산과 헬스케어를 소생안)을 발표했다. 특히 황 교수는 붕괴하는 분만 인프라 재건을 위해서는 분만 건수 기반 수가 인상 정책 뿐 아니라 분만실 유지를 위한 ‘분만실 유지 기본 수가’ 신설과 분만 의료인에 대한 지원 정책 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또 비혼..
    • "유전체 불안정성 증가와 백혈병 연관 규명"
      UNIST·가톨릭대 "혈액암에서 돌연변이화된 DDX41 단백질 역할 밝혀" 2024-04-18 08:24
    • 출생 전후 면역환경-신경계 작용→신경발달 상관성 규명
      고대의대 김은하 교수팀, 세계 권위지 '네이처 이뮤놀로지' 연구결과 게재 2024-04-17 16:36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뇌신경과학교실 김은하 교수 연구팀이 출생 전후 면역계와 신경계 상호작용이 신경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했다. 이번 연구겱과는 세계적인 면역학 권위지 ‘네이처 이뮤놀로지(Nature Immunology, IF=30.5)’에 게재됐다.연구팀은 생애 초기 발달단계에서 면역환경 이상이 태아 뇌(腦) 신경계 발달에 영향을 끼쳐, 뇌 신경발달 장애 발병에 기여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또한 신경발달 장애에서 면역질환이 동반되는 원인 조명과 함께 활성화된 면역시스템이 오히려 신경발달 장애 중증도를 완화시킬 수 있다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했다. 면역조절이 뇌 신경발달 장애 치료 타깃이 될 수 있다는 방향성은 향후 예방 및 치료법 개발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김은하 교수는 “향..
    • 서울성모병원, 소장이식 20周 기념 심포지엄
      이달 22일 학술행사 개최…최신 이슈‧경험 등 공유 예정 2024-04-17 10:25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오는 4월 22일 서울성모병원 지하 대강당에서 국내 최초로 소장이식에 성공한 지 20주년을 기념하는 심포지엄 및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서울성모병원 소장이식 20년을 기념하고 소장이식에 관한 최신 이슈와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특히 지난 2004년 4월 9일 국내 최초로 소장이식 수술을 집도해 성공시킨 이명덕 명예교수가 ‘국내 첫 소장이식의 생생한 기록과 회고’를 주제로 발표하고, 초청강연 좌장을 맡을 예정이다.행사 첫 번째 세션에서는 ▲서울성모병원 소장이식 20년 보고, ▲국내 첫 소장이식의 생생한 기록과 회고, ▲공로패 증정 등 20주년 기념행사와 ▲Intestinal transplantation: principle and current trend (Ja..
    • 까다로운 중증 천식 新생체표지자 'Otulin' 발견
      아주대병원 박해심·박용환 교수팀 "호중구성 중증 천식 '진단‧치료' 기여" 2024-04-17 10:16
      치료가 까다로운 ‘호중구성 중증 천식’에서 생체 표지자 ‘Otulin’이 처음으로 확인됐다.아주대병원 알레르기내과 박해심 교수와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박용환 교수 연구팀은 4월 국제 학술지 ‘Allergy and Clinical Immunology(IF 14.2)’에 호중구성 중증 천식의 새로운 발생 기전을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 천식은 전 세계적으로 약 3억 5천만 명의 사람들이 고통받는 만성 염증성 폐질환으로, 코 혹은 입으로 들이 마신 공기가 폐로 들어가는 통로인 기도의 협착과 부종 그리고 점액 생성으로 인해 호흡곤란이 생긴다.천식 환자의 5~10%는 고용량의 흡입 스테로이드를 사용해도 증상이 완화되지 않는 중증 천식이다. 이러한 중증 천식은 호산구성 천식과 호중구성 천식으로 구분한다..
    • 한국당뇨협회-쥬비스다이어트, 업무협약 체결
      쥬비스다이어트는 최근 한국당뇨협회와 당뇨인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측은 보유한 인적, 물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공동 사업 추진한다. 또 상호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600만에 이르는 당뇨인 건강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구체적으로 ▲당뇨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당뇨 관리 앱 개발 및 운영 등 당뇨인 건강 개선과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쥬비스다이어트는 2002년 설립된 비만관리업과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는 회사다.회사 관계자는 “체중 감량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고 쥬비스다이어트를 찾는 고객이 많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당뇨로 힘들어는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 가겠다”고 말했다.한국당뇨협회 김광원 회장은 “당뇨는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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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년 기사
    메디라이프 + More
    • 선출 유럽호흡기학회 만성기침국제전문가위원회 의장 송우정(서울아산병원 알레르기내과)
    • 기부 가수 박진영, 서울대어린이병원 2억·길병원 2억 등 총 10억
    • 수상 강미주 국립암센터 국제협력사업단 기획책임관(외과), 대통령 표창
    • 동정 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홍준표 교수, 메디씽큐 최고 의학책임자(CMO)
    • 수상 국제성모병원 김영욱·박석희·박소윤 교수, 대한통증학회 3개 학술상
    • 선정 오형훈 교수(화순전남대병원 소화기내과),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 ‘2025년 월봉학술연구비’
    • 선정 배웅진 교수(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대한비뇨의학회 연구지원사업 대상자
    • 기부 고길석 광주센트럴병원 대표원장, 조선대학교 발전기금 1억원
    • 수상 제24회 한미참의료인상, 임선영 산부인과 원장·삼성서울병원 한가족의료봉사회
    • 수상 안태준 교수(여의도성모병원 호흡기내과),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 ‘젊은 호흡기 연구자상’
    • 동정 대한연하장애학회 김돈규 회장(중앙대광명병원 재활의학과) 취임
    • 수상 장영수 서남병원 공공의료본부장, 국무총리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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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 부음 사고
    • SK바이오사이언스 신지영·안기채 부사장
    • HLB 대표이사 김홍철·HLB이노베이션 대표이사 윤종선外 사장단
    • 강릉아산병원장 유창식·정읍아산병원장 김잔디
    • 김연근 GC녹십자MS 대표이사 겸 진스랩 대표이사-우병호 녹십자의료재단 행정부원장-기창석 GC지놈 대표이사 外 임원
    • 삼성서울병원 상무 김지호·설상헌
    • 주진형 강원의대 의학과 교수 부친상
    • 허숙조 前 강남보건소장 별세
    • 최동철 경기 양평 최안과의원 원장 빙부상
    • 윤도흠 차병원 의료원장 모친상
    • 추무진 前 대한의사협회장 부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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