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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 정원을 10년간 매년 1004명 늘리자"
      홍승봉 대한뇌전증학회장 "5년 후 필수·지방의료 재평가한뒤 증감 다시 결정" 2024-03-19 22:46
      의대 정원을 10년 간 매년 1004명씩 늘리자는 제안이 의료계에서 나왔다. 홍승봉 대한뇌전증학회 회장(성균관의대 교수협의회장)은 19일 "미국, 일본, 대만 의대 정원의 평균 값인 1004명을 증원하며 속도를 조절하자"고 주장했다. "미국·일본·대만 의대 정원 평균 값으로 속도 조절"5년 후 필수의료와 지방의료 상황을 재평가한 후 의대 정원의 증감을 다시 결정하자는 것이다. 홍 회장은 "적정한 의대 정원은 정부, 의사단체, 보건전문가 사이에서 너무 다르게 주장하기 때문에 의료시스템이 한국과 비슷한 나라의 현황을 참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의 구상대로라면 정원 50명 미만의 '미니의대' 17곳을 50% 증원하는 데 증원분의 372명을 쓰고, 나머지 632명은 ..
    • "국가검진 의료전달체계 확립, 멘토링 서비스 확대"
      조현희 차기 학회장 "국가검진기관평가를 '상대→절대평가' 추진" 2024-03-18 16:38
      창립 3주년을 맞는 한국건강검진학회 차기 회장에 조현희 총무부회장이 선임됐다. 오는 4월부터 본격 회무에 들어가는 그는 의원 중심의 국가검진체계 확립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한국건강검진학회는 지난 17일 서울롯데호텔에서 제7회 춘계학술대회를 열고 신임 회장 선출 및 향후 학회 운영 계획 등에 대해 밝혔다. 조현희 차기 회장은 "그동안 신창록 회장이 추진해왔던 여러 정책과 과제들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며 "특히 회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멘토링 서비스를 확대 실시하고, 학회 홈페이지도 개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책적으로는 국가검진 의료전달체계를 확립할 것"이라며 "상급종합병원에서 검진을 받더라도 대부분 결과지를 의원에 가져와 의사들에게 물어보고 설명해 달라고..
    • "암연관섬유아세포, 간암 면역치료 효과 저하 확인"
      서울성모병원 성필수 교수팀, 면역글로불린A와 결합 면역반응 억제 사실 규명 2024-03-18 12:41
      간암의 암연관섬유아세포(CAFs, Cancer associated fibroblasts)가 면역 단백질인 면역글로불린 A와 결합해 면역반응을 억제한다는 사실이 국내 연구진을 통해 규명됐다. 종양 성장을 돕는 ‘암연관섬유아세포’가 간암 면역치료 효과를 저하시키는 규전을 증명한 것으로 이를 토대로 새로운 치료전략까지 제시했다.  성필수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교신저자) 연구팀은 간내 축적된 면역글로불린 A가 간세포암 주변 미세환경에 존재하는 암연관섬유아세포에 영향을 줘 면역 T세포 기능을 약화시키는 기전을 처음으로 규명했다고 18일 밝혔다. 연구팀이 서울성모병원에서 간세포암 치료를 받은 환자의 조직샘플을 분석한 결과, 증가된 면역글로불린A는 간 내 섬유아세포..
    • "수면 중요성 높아졌지만 치료 인식 개선 필요"
      김지현 홍보이사 "수면위생 관리·기면증약 승인 등 치료 저변 확대" 제안 2024-03-18 05:55
      양질의 수면 유지를 위한 관리 및 치료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는 임상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 나왔다. 수면 부족의 사회경제적 영향 확대로 관련 중요성은 높아졌지만, 낮은 인식과 치료제 승인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등 임상 현장을 여전히 겪고 있다. 대한수면연구학회는 지난 15일 ‘건강에 꼭 필요한 수면’을 주제로 세계수면의 날 심포지엄을 열고, 수면관련 질환 관리와 치료 인식개선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지현 수면연구학회 홍보이사(이대서울병원 신경과)는 수면위생 인식 확대와 필요성을 조명했다. 수면 위생은 잠을 잘 자기 위한 수면 습관과 환경을 일컫는다. 김 이사는 “병원에 내원하지 않은 일반인에서 연령에 따른 수면위생 차이가 있다. 젊은 성인들이 중장년에 비해 수..
    • 뇌혈관 의사들 "사태 종료까지 병원 지키겠다"
      대한뇌혈관외과학회 "전공의‧의대생 복귀" 주문…"정부는 대화" 촉구 2024-03-15 19:55
      전공의에 이어 의과대학 교수들도 집단 사직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뇌혈관 치료에 종사하는 의사들이 "병원을 지키겠다"고 선언했다.대한뇌혈관외과학회 및 대한뇌혈관내치료의학회는 15일 성명서를 내고 "의사들 주장이 아무리 미래 국민 건강을 위해서라고 하지만 지금 당장의 문제는 현실"이라고 지적했다.의대생과 전공의들에 대해서는 "한창 공부해야 할 시점에 과거와 어른들 잘못 때문에 미래가 위험해진 것에 진심으로 미안하다"고 말했다.정부를 향해선 "윤석열 정부는 이번 의료 정책으로 야기된 혼란에 일차적 책임을 지고 당사자와 협의와 합의를 통해 정책의 모든 부분을 상의할 수 있음을 인정하라"고 촉구했다.대한의사협회(의협)와 전공의협의회에는 "정부가 성실한 자세로 협의를 제안하면 책임감을 가지고 협의와 합의..
    • "10년 안에 치매·간질 등 5대 뇌(腦) 질환 정복"
      이진형 미국 스탠포드 교수 "집에서 '뇌 건강' 관리할 날 올 것" 2024-03-15 09:42
    • 필수의료 보루 내과 "진료과 붕괴 위기"
      대한내과학회, 14일 마지막 호소문 발표…"윤석열 대통령 결단" 촉구 2024-03-14 15:22
      대한내과학회가 필수의료의 보루인 내과가 붕괴 직전에 처했다며 위기감을 호소하고 나섰다. 전체 전공의 6400명 중 1800명(28%)이 내과인 탓에 이번 사태가 장기화 될 경우 진료과 자체가 무너진다는 우려다.대한내과학회는 14일 "필수의료의 마지막 보루인 내과가 무너지고 있다. 조속한 해결을 위해 정부와 대통령의 결단이 필요하다"고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어 "상황 종료에도 상당수 필수의료 전공의들이 복귀하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내과 전공의는 10%도 복귀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학회에 따르면 전국 상급종합병원에서 수련 중인 내과 전공의는 3500명이다. 비대학 수련병원까지 합하면 4600명에 이른다. 수련과정이 3년인 내과 전공의를 3개 연차로..
    • 국내 수면장애 100만명 넘어…4년새 28% ↑
      대한수면학회, '세계 수면의 날' 맞아 수면건강 선포식 2024-03-14 11:26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사회에서 수면장애로 고통받는 사람들은 매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수면장애 진료 인원이 109만8819명으로, 2018년 85만 5025명에서 4년새 약 28%가 늘었다. 대한수면학회는 13일 2024년 세계 수면의 날을 맞아 ‘모두가 잘 자는 건강한 사회(Sleep Equity for Global Health)’를 주제로 수면건강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언식은 김성택 연세대 치과대학병원 구강내과 교수와 김동규 한림대 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인사말과 학회 소개를 필두로 조영재 분당서울대병원 호흡기내과  교수가 수면건강 선언문을 낭독했다. 뒤이어 양광익 순천향의대 천안병원 신경과 교수가..
    • 고형(solid) 폐암일수록 '임파선 전이' 가능성↑
      윤동욱‧최수환‧조종호 교수팀, 5년 생존율 '간유리 음영 94% vs 순수 고형 71%' 2024-03-14 08:43
      ‘고형’ 폐암이 임파선에 전이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윤동욱 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권정택)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와 최수환 한양대구리병원 교수, 조종호 삼성서울병원 교수 연구팀은 ‘초기 폐암으로 수술받은 환자들에서 관찰되는 숨어있는 임파선 전이에 관한 연구 논문’을 최근 국제학술지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수술 전(前) CT와 PET-CT 영상 검사에서 임파선 전이가 없는 2㎝ 이하 초기 폐암으로 확인돼 폐 절제 수술을 받은 환자 중 간유리 음영을 포함한 종양 환자 591명과 순수 고형으로 보이는 종양을 가지고 있던 환자 738명을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CT 영상에서 보이는 종양 모양과 크기에 따라 숨어있는 임파선 전이가 확인되는 비율에 차이가 존재했다. ‘간..
    • 대한민국 필수의료 핵심 소아심장의사들 '호소'
      "국민들이 고스란히 피해 볼 것, 필수의료 정책패키지는 실효성 부족" 2024-03-14 04:55
      의대 증원을 둘러싼 정부와 의료계 갈등이 극한으로 치닫는 가운데 사태 해결을 촉구하는 필수의료 분야 의사들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소아심장을 다루는 소아청소년과와 흉부외과 전문의로 구성된 대한소아심장학회는 13일 호소문을 내어 "해결 가닥조차 가늠하기 어렵게 걷잡을 수 없이 진행된 의료사태, 그리고 앞으로 대한민국 의료 암울한 미래에 대해 커다란 당혹감과 우려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학회는 "오랫동안 환자 생명과 건강을 지킨다는 자부심 하나로 묵묵하게 헌신해 왔으나 필수과이자 기피과의 대명사가 돼버린 소아심장전문의사로서 개탄을 금할 수 없다"며 "이러한 암울한 현실은 결국 우리 국민들이 고스란히 피해를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현재 정부 불통으로 점철된 의대 정원 확대 밀..
    • 학술지에 "전공의 보호" 천명한 선배 의사
      박형욱 대한의학회 부회장 "면허 취소‧사직서 저지는 민주주의 국가 불가 사안" 2024-03-13 19:09
      "정부는 후배 의사(전공의)들을 비난해서는 안 된다. 대한의학회는 젋은 의사들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박형욱 대한의학회 부회장(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이 의학회 온라인 학술지를 통해 '투쟁하는 후배 의사들에게 보내는 대한의과학회의 격려 메시지'를 발표해 눈길을 끈다.박 부회장은 "의학회는 의사를 중죄인 취급하는 정부의 폭압적인 태도를 강력히 규탄한다"면서 "주당 최대 52시간 일하는 일반 시민과 달리 인턴 및 레지던트는 주당 최대 88시간을 일하며, 많게는 거의 100시간씩 일한다"고 토로했다. 그는 "정부가 젊은 의사들 사표 제출에 대해서는 충분히 비판 가능하지만, 의사면허 취소나 병원 사직서 접수 저지는 물론 형사상 최고형을 선고하겠다는 비판적 발언은 민주주의 국가에서 일어..
    • 분열 멈춘 노화종양세포→암세포 '생존·전이' 촉진
      아주대 의대 박태준·김장희 교수팀, '암 진화-세포 노화' 연관성 첫 증명 2024-03-13 10:21
      세포분열을 더 이상 하지 않아 그 기능이 소실된 것으로 여겨졌던 ‘노화종양세포(암세포)’가 실제로는 암세포 생존과 전이를 촉진한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아주대 의대 생화학교실 박태준 교수팀(박순상 연구강사·이영경 연구교수)과 병리학교실 김장희 교수팀은 "암 진화와 세포노화 과정의 연관성을 최초로 증명했다"고 13일 밝혔다.노화종양세포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세포분열이 일어나지 않는 암세포를 의미하는 데, 그동안 세포분열을 하지 않기 때문에 암 성장에 미치는 영향 또한 미미할 것으로 여겨졌다.하지만 최근 노화종양세포가 다른 암세포의 생존과 정상면역 회피와 연관이 있다는 보고가 발표되고 있는 등 노화종양세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이와 관련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단일세포 공간 전사체 분석을 통해 ..
    • 서울대병원, 민감성 피부 개선 물질 개발
      피부과 정진호 교수팀, 투과성 펩타이드 ‘APN5N’ 규명 2024-03-13 09:42
      서울대병원 피부과 정진호 교수팀이 민감성 피부를 완화하는 새로운 투과성 펩타이드 ‘APN5N’을 개발하고, 이를 규명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민감성 피부 원인으로 알려진 아디포넥틴(adiponectin, APN) 결핍을 개선하는 피부 투과성 펩타이드 효능을 밝힌 것으로, 새로운 치료제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민감성 피부는 작열감, 가려움증, 따끔거림 등의 불쾌한 감각으로 정의된다. 이는 손상된 피부 장벽 기능, 신경 감각 이상, 그리고 아디포넥틴 결핍 등과 관련이 있다. 기존 연구들에서 아디포넥틴을 외부로부터 공급받으면 체내 불균형을 회복할 수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으나, 크기가 큰 탓에 피부에 직접 적용하기 어렵다는 문제가 있었다.이에 연구팀은 아디포넥틴을 효과적으로 전..
    • "AI 기반 간암 '최적 치료법' 찾고 생존율 예측"
      서울아산병원 김강모‧김남국 교수팀 '임상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 개발 2024-03-12 15:07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김강모(왼쪽), 융합의학과 김남국 교수. 사진제공 서울아산병원국내 연구진이 인공지능(AI)으로 간암에 대한 환자별 치료 방법을 제안하고 생존율을 예측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이 시스템은 각 기관별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의 치료법을 제안한다는 점에서 의료진의 간암 치료방향 결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김강모, 융합의학과 김남국 교수팀은 개별 간암 환자가 병원별로 어떤 치료를 받을 가능성이 높은지 예측하고 그 치료를 받은 이후 생존율을 예측하는 임상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Clinical Decision Support System, CDSS)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간암은 위치나 크기, 전이 여부뿐만 아니라 진단 당시 잔존 간(肝) ..
    • 필수의료 의사들도 달갑잖은 '필수의료 살리기'
      소아청소년과학회 "처참한 저수가와 소송 위험 등의 누적된 문제들에 기인" 2024-03-11 12:25
      사진제공 연합뉴스정부가 필수의료 살리기 일환으로 의과대학 정원 확대를 추진 중이지만 정작 핵심 필수의료 분야인 소아청소년과 의사들이 무용론을 지적하고 나섰다.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는 11일 “필수의료와 지역의료 해결을 기치로 추진되는 정부의 무리한 정책이 작금의 의료 위기 상황을 초래했다”고 밝혔다.이어 “이번 사태로 국민과 환자들 불편과 심려가 가중되고 있어 안타깝다”며 “조속한 해결과 의료체계 정상화를 위한 정부의 합리적이며, 포용적인 조치를 촉구한다”고 덧붙였다.소청과학회는 "작금의 필수의료와 지역의료 위기는 단편적인 인력 부족이 아닌 처참한 저수가와 소송위험 등의 누적된 문제들에 기인한다"고 밝혔다.특히 “소청과 개원의 진료 포기와 전공의 지원 기피의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며 “대형병원 전문의 중심..
    • "전국 78명 흉부외과 전공의 설득 못하는 정부 정책"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 의료계 대란 해결 위한 '대정부 6개 사항' 발표 2024-03-11 05:19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가 정부 의대증원 및 필수의료 패키지에 대한 입장을 내놨다.10일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이사장 임청 분당서울대병원 흉부외과 교수)는 성명서를 통해 "정부가 발표한 일방적 의과대학 정원 확대 및 필수의료 패키지 정책은 대한민국 의료 근간을 흔들고 있다"고 비판했다.흉부외과학회는 "일방적 정책에 반발한 학생과 전공의들은 의료 현장을 떠나고 있다"며 "정부 정책에 반대하며 의업 포기를 밝힌 의사들은 범죄자로 매도됐고, 정책에 반대하지만 남은 의사들은 위기 속에서 국민건강과 생명을 지키고 있다"고 강조했다.현재 전국 흉부외과 전공의는 78명 수준이다.그러면서 "정부는 협상과 설득 대신 압박과, 강압을 선택했다. 국민 5000만명 중 100여 명도 되지 않는 흉부외..
    • 비급여 즐비한 '비만치료', 건강불평등 심화
      대한비만학회, 수술 이어 검사 등 급여 확대 추진…근거 확보 주력 2024-03-09 06:23
      대한비만학회가 비만치료 급여화를 위한 근거 다지기에 집중하고 있다. 비만대사수술을 제외한 대부분 비만 치료가 비급여인 데 따른 것이다. 학회는 이를 타개하게 위해 3단계 비만(BMI≥25) 혹은 2단계비만(BMI≥30)+동반만성질환 1개 이상과 비만대사수술 대상자를 급여권 포함 기준으로 규정해 제언했다.   비만한 40세 성인에 경우 2형당뇨병, 심근경색, 뇌졸중의 발생위험이 각각 5배, 2배, 2배 높았고, 66세 성인도 각각 2배, 1.1배, 1.1배 높았다는 점을 급여화 핵심 근거로 들었다.  허연 을지의대 가정의학과 교수는 8일 비만학회 춘계학술대회 ‘비만 진료 급여화를 위한 건강보험정책 심포지엄’에서 최신 연구결과에 따른 비만진료 급여기준 제언을 발표..
    • 간암 항암치료 효과 저하시키는 '단백질' 발견
      서울아산병원 유창훈‧김형돈 교수팀 "해당 물질 억제 신약 개발 기대" 2024-03-07 17:42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유창훈(왼쪽), 김형돈 교수. 사진제공 서울아산병원새로운 간암 치료법 개발을 위한 노력이 지속되는 가운데 국내 연구진이 간암 면역항암제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는 표적 물질을 찾아냈다.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유창훈, 김형돈 교수팀은 면역항암제와 표적항암제 병용 치료에도 빠르게 악화된 환자에게 특정 단백질(TMEM176A/B)이 2배 이상 더 발현됐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이 단백질은 우리 몸의 면역 체계에 의한 염증 반응을 활성화하는 염증소체를 억제하는 물질이다. 해당 단백질이 과도하게 발현돼 있다는 것은 면역시스템이 그만큼 덜 작동해 암을 공격하는 면역항암제 치료 효과가 떨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연구팀은 수술이 어려울 정도로 암이 진행된 42명의 간세포암 환자..
    • 나노입자 활용 암세포 죽이는 광면역치료제 개발
      전남대 박인규 교수팀, 국내 특허 출원 2024-03-07 08:05
    • 조기 위암 '감시림프절 수술' 주목…"위 기능 보존"
      아주대 허운 교수 등 7개병원 14명 의료진, 위암환자 527명 5년 관찰 2024-03-06 10:53
      조기 위암 수술 시 위(胃) 기능을 보존하기 위해 시행한 감시림프절 수술의 안전성이 확인됐다.전국 7개 병원, 위암수술 전문의 14명이 지난 2013년부터 2016년까지 무작위로 배정한 위암 환자 527명을 대상으로 표준 위절제술을 받은 환자군(269명)과 감시림프절 위절제술(258명) 시행 환자군을 두 그룹으로 나눠 5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다. 이번 연구는 아주대병원 위장관외과 허훈 교수, 경상국립대병원 위장관외과 이영준 교수, 국립암센터 외과 류근원 교수 주도 다기관 연구로 진행됐다. 5년 생존기간 및 예후를 확인한 결과, 두 그룹 간 의미 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고 연구팀은 밝혔다.조기 위암의 경우 암의 크기가 2㎝ 미만이고 분화도 모양이 좋은 경우를 제외하면, 위절제술 및 ..
    • 올 10월 서울 '亞 최대 의료 IT학회' 개최
      메쎄이상, HIMSS와 공동 진행…30개국‧2000여명 참가 2024-03-06 10:01
      아시아 최대 의료 IT 학회인 ‘HIMSS24 APAC’이 오는 10월 1일부터 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미국보건의료정보관리시스템협회(이하 HIMSS)과 메쎄이상이 공동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서  HIMSS는 컨퍼런스를, 메쎄이상은 부스 전시 및 운영을 총괄한다.HIMSS는 매년 전세계에서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특히 미국행사에는 삼성전자, 구글, 애플 등 글로벌 IT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참가해 의료분야 IT 최신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시카고에서 개최된 지난 행사에는 86개국 약 1000개 사가 참가하고 3만명 이상의 참관객이 전시장을 방문했다. 올해 미국 행사는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개최되며, 이번 행사에서 2024년 아시아 태평양(HIMSS24 APAC)..
    • 대한기관윤리심의기구협의회장 김병수 선임
      지난 2007년 설립된 보건복지부 산하 법인 2024-03-05 16:38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혈액종양내과 김병수 교수가 최근 대한기관윤리심의기구협의회(Korean Association of Institutional Review board, KAIRB) 회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2년이다.KAIRB는 윤리적인 임상시험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007년에 설립된 보건복지부 산하 법인으로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를 가동 중인 기관들로 구성됐다.‘IRB 교육·학술 및 국제교류’, ‘대상자보호프로그램(Human Research Protection Program, HRPP) 품질관리 및 자문’, ‘정부부처 및 산·학·연·병 협조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김병수 교수는 “급변하는 연구환경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IRB 심의와 면밀한 연구진행관리(HRPP)를 통한 ‘IRB 체계 고도화’..
    • 대한응급의학회 "전공의 보호 사명 다할 것"
      "정부, 의료계와 대화 나서달라"···"비상진료체계 노력 한계 직면" 2024-03-05 06:39
      대한응급의학회가 "응급의학과 전공의들에 대한 행정처분 및 사법처리를 진행한다"는 정부 발표에 깊은 유감을 표했다. 4일 응급의학회는 성명을 통해 "3400여명의 응급의학과 의사들은 전공의 보호에 사명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학회는 현재 응급의료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사과했다. 학회는 "국민 여러분의 소중한 생명을 수호하기 위해 응급의학과 전문의들은 이 시간에도 응급의료 현장을 지키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대규모 의대 증원 등 정부 의료정책 추진으로 발생한 의료계 현안에 대한 의대생, 전공의, 전임의 선생님들 의견을 존중한다"고 덧붙였다. 또 현재 대한의사협회 전·현직 대표자들에 대한 압수수색과 소환조사 소식에도 유감을 표했다.&n..
    • 비만 진단기준 BMI 25 미만 권고…"20~24 유지"
      대한비만학회 ‘3월 4일 세계비만의 날’ 기념식 개최 2024-03-01 06:16
      대한비만학회(이사장 박철영)는 ‘세계비만의 날 (3월 4일)’을 기념해 비만예방과 관리의 필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 실천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에 나선다.비만학회는 오는 3월 3일 서울 늘벗공원 운동장(강남구 대치동)에서 ‘건강 걷기 대회’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세계비만의날 건강걷기대회는 서울특별시걷기협회, (사)한국워킹협회, (사)대한당뇨병연합이 함께 한다. 늘벗공원에서 시작해 양재천 영동교 (3-5교 구간)를 반환해 돌아오는 3.2km 코스는 비만 관련 국내 의료전문가, 비만 환자 및 가족 등 걷기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EBS 인기 크리에이터인 펭수도 비만 예방과 관리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참여할 예정이다.세계비만의 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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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디라이프 + More
    • 선출 유럽호흡기학회 만성기침국제전문가위원회 의장 송우정(서울아산병원 알레르기내과)
    • 기부 가수 박진영, 서울대어린이병원 2억·길병원 2억 등 총 10억
    • 수상 강미주 국립암센터 국제협력사업단 기획책임관(외과), 대통령 표창
    • 동정 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홍준표 교수, 메디씽큐 최고 의학책임자(CMO)
    • 수상 국제성모병원 김영욱·박석희·박소윤 교수, 대한통증학회 3개 학술상
    • 선정 오형훈 교수(화순전남대병원 소화기내과),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 ‘2025년 월봉학술연구비’
    • 선정 배웅진 교수(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대한비뇨의학회 연구지원사업 대상자
    • 기부 고길석 광주센트럴병원 대표원장, 조선대학교 발전기금 1억원
    • 수상 제24회 한미참의료인상, 임선영 산부인과 원장·삼성서울병원 한가족의료봉사회
    • 수상 안태준 교수(여의도성모병원 호흡기내과),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 ‘젊은 호흡기 연구자상’
    • 동정 대한연하장애학회 김돈규 회장(중앙대광명병원 재활의학과) 취임
    • 수상 장영수 서남병원 공공의료본부장, 국무총리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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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 부음 사고
    • SK바이오사이언스 신지영·안기채 부사장
    • HLB 대표이사 김홍철·HLB이노베이션 대표이사 윤종선外 사장단
    • 강릉아산병원장 유창식·정읍아산병원장 김잔디
    • 김연근 GC녹십자MS 대표이사 겸 진스랩 대표이사-우병호 녹십자의료재단 행정부원장-기창석 GC지놈 대표이사 外 임원
    • 삼성서울병원 상무 김지호·설상헌
    • 주진형 강원의대 의학과 교수 부친상
    • 허숙조 前 강남보건소장 별세
    • 최동철 경기 양평 최안과의원 원장 빙부상
    • 윤도흠 차병원 의료원장 모친상
    • 추무진 前 대한의사협회장 부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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