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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브란스병원, 간암 방사선색전술 500례 달성
      원종윤‧김경민 교수팀 2009년 첫 시술…급여 적용 후 환자 지속 증가 2024-02-15 08:13
      세브란스병원(병원장 하종원)이 "간암 방사선색전술 500례를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간암 방사선색전술은 다리 대퇴동맥으로 카테터를 삽입해 간동맥으로 이동시킨 후 간암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혈관을 찾아 방사성 동위원소 미세구를 주사하는 시술이다. 이렇게 들어간 방사성 동위원소는 간암 미세혈관에 위치한 후 베타선을 방출해 종양을 파괴한다.방사선색전술은 방사선이 지나가는 길에 있는 다른 장기나 정상 조직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체외 방사선 치료와 다르게 간암 부위에만 집중적으로 방사선 물질을 주입할 수 있다. 이러한 장점을 바탕으로 병기 호전을 유도한 후 수술이나 이식을 시행하기도 한다. 1회 시술로도 부작용없이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실제 환자 대부분은 시술 다음 날 퇴원 가능하다...
    • "빅5병원 중에도 뇌졸중 전임의 없는 곳 있다"
      학회 "진료권 절반 최종치료 불가, 인력충원·보상 개선 시급" 2024-02-14 12:15
      대한뇌졸중학회가 뇌졸중 치료 인프라 구축 및 발전을 위해 치료인력‧보상 체계의 시급한 개선을 촉구했다. 초고령사회를 앞두고 치료 인프라가 붕괴될 수 있다는 우려에 기인한다.  우리나라는 연간 뇌졸중 환자 의료비용이 4조7000억원으로 추산되며, 오는 2050년 급성 뇌졸중환자 진료비는 연간 9조원으로 전망된다. 급성기 관리가 방치될 시 그 숫자는 더욱 늘어난다는 의미다. 그럼에도 현재 뇌졸중 진료권 중 절반은 초급성기 치료 등 뇌졸중 최종 치료가 안되고 권역센터 전문의 1명이 환자 400~500명 진료하는 실정이다.대한뇌졸중학회는 오늘(14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초고령화 사회에서 뇌졸중 치료시스템 구축을 위한 현황 분석 및 발전 방안 모색' 기자간담..
    • 수면단계 분류 '자동 판독 알고리즘' 등장
      서울대병원 신현우 교수팀, 이미지 기반 대규모 데이터셋 활용 연구 제시 2024-02-14 09:44
      수면 단계 분류를 높은 정확도와 설명 가능한 방식으로 보여주는 ‘이미지 기반 자동 판독 알고리즘’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이를 활용하면 판독 과정 자동화를 통해 수면 데이터 판독 소요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신현우 교수팀은 수면다원검사 데이터셋을 활용한 자동 판독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수면 단계 판독 및 수면 생체 신호를 시각화한 연구결과를 14일 발표했다.수면 단계 분류는 수면 관련 질환을 진단하는 데 필수적이며, 수면의 질을 평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보통 수면 단계는 Wake-N1-N2-N3-REM의 5단계로 각성(Wake), 얕은 수면(N1~N2), 깊은 수면(N3~REM) 단계로 분류된다.수면 데이터 분석을 위한 기존 연구에서..
    • 가톨릭의대, 통풍성 관절염 핵심 단백질 첫 규명
      김완욱 교수 연구팀, 질환 강력 유발인자 'NCOA6' 발견 2024-02-14 09:34
      국내 연구진이 통풍성 관절염 발생 핵심 단백질 세계 최초 규명했다.통풍성 관절염 발생 강력한 유발인자인 NCOA6 단백질로 통풍 치료제 콜키신의 새로운 치료기전 제시했다는 평가다. 가톨릭대 의과대학 창의시스템의학연구센터장 김완욱 교수(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 연구팀(이강구 박사과정(제1저자), 이나은 박사)이 최근 관절 내 대식세포에서 ‘핵수용체 활성보조인자 6(NCOA6)’라는 단백질을 세계 최초로 발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연구에서 김완욱 교수 연구팀은 ‘NCOA6’가 ‘NLRP3 염증조절복합체’와 결합해 통풍성 관절염을 발생시키는 핵심 인자임을 증명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현재까지 알려지지 않은 통풍성 관절염의 새로운 발병기전을 제시함과 동시에  치료에 ..
    • "장기이식 환자, 코로나 예방접종 중증화 방지 효과"
      삼성 허경민·연대 강지만·길 정재훈 교수 "3회 이상 접종하면 위험 64% 감소" 2024-02-13 12:46
      장기이식 환자가 코로나19(코로나) 예방 접종시 코로나 감염 후 중증 진행을 막는 데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감염내과 허경민,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과 강지만, 가천의대 길병원 예방의학교실 정재훈 교수 공동 연구팀은 이 같은 내용으로 감염병 분야 국제 권위지인 감염병 저널(Journal of Infectious Diseases, IF=6.4) 최근호에 발표했다.   코로나 오미크론 변이주가 유행하면서 전체적으로 중증도가 감소하지만, 고형 장기이식을 받은 사람의 중증 위험도는 여전히 높다.고형 장기이식이란 간, 콩팥, 폐, 심장 등 고형 장기 기능이 저하된 환자에게 다른 사람 장기를 이식하는 치료다. 다른 사람 장기를 ..
    • "의대 증원 불필요, 소아과 오픈런 '과대포장'"
      문석균 중앙대 의대 교수 분석, "대한민국 의료 질적 수준 지표 대부분 최상위" 2024-02-13 05:47
      사진제공 연합뉴스의대정원 확대가 2000명으로 결정된 가운데 증원이 불필요하다는 전문가의 연구들도 재조명되고 있다. 핵심은 보건지표인 기대 수명, 영유아 사망률, 급성기 의료 평가, 암 관리 의료질 평가, 회피 가능 망률 등 의료 질적 수준을 나타내는 대부분의 보건지표가 최상위로 유지돼 의대정원 확대가 불필요하다는 대목이다. 최근 문석균 중앙대 의대 이비인후-두경부외과학 교수는 '과연 의과대학 증원이 필요한가?' 연구논문에서 필수의료 현안으로 떠오른 문제에 관한 분석을 내놨다. 분석한 핵심 사안은 ▲응급실 뺑뺑이 및 공공의대 신설과 지역의사제 도입 ▲소아과 오픈런 현상이다.소아과 오픈런은 허상문 교수는 소아과 오픈런 현상에 대해 “오픈 시간에만 병원이 붐빌 뿐 낮 시간부터..
    • 비대상성 간경변증 '산정특례'…임상현장 '기대감'
      대한간학회 의료정책委 "상병 변경"…간질환 의한 응고인자 결핍 혜택 2024-02-11 11:34
      간이식 외에는 완치 불가해 경제적 부담이 컸던 비대상성 간경변증의 산정특례 적용에 따라 임상 현장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비대상성 간경변증은 간경변증 환자에서 복수, 정맥류 출혈, 간성뇌증 및 황달과 같은 합병증을 보이는 환자를 말한다.이들 환자는 5대 암보다 사망 위험도가 매우 높다. 통계청 자료를 인용한 한국인 간질환백서에 따르면 2019년 전체 사망자 중에 간경변증 환자의 비율(2.1%)은 전체 8위에 해당한다. 일부 비대상성 간경변증 환자들의 고통을 줄이기 위해 보건복지부 및 국민건강보험공단, 대한간학회는 산정특례 등록을 위한 적절한 기준을 마련했다.11일 대한간학회 등에 따르면 간경변증은 환자 중등도에 따라 합병증 발생과 의료비용 부담 정도가 광범위하다. 비대성성 간..
    • 세브란스, 국내 첫 비가역적 전기천공법 간암 시술
      김만득·김도영 교수팀 성공, 간암 2기 76세 환자 정상생활 영위 2024-02-08 16:35
                           세브란스병원이 국내 최초로 비가역적 전기천공법(IRE)을 이용해서 간암 환자를 치료해 주목된다. 이번에 시술을 받은 간암 2기 환자 A씨(76세)는 현재 퇴원 후 정상적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하고 있다. 세브란스병원은" 김만득 교수(영상의학과)와 김도영 교수(소화기내과)팀이 기존 췌장암과 전립선암에 적용됐던 비가역적 전기천공법(IRE)을 간암 환자에게 적용했다"고 8일 밝혔다. 환자 A씨의 경우 장과 간 사이 혈관인 간문맥 등 주변 장기와 암 조직이 닿아있었다. 이 때문에 고주파나 마이크로웨이브를 이용한 기존 간암 국소치료법으로..
    • 대한근거기반의학회 창립…"최선 근거 따른 결정"
      초대회장 김재규 중앙의대 교수…올 6월 학술대회 개최 2024-02-08 11:19
      의학적 판단에 있어 과학적 근거를 중시하는 ‘근거기반의학’을 강화하기 위한 의학회가 새로 출범했다.대한근거기반의학회는 지난 2월 1일 고려대 의대 본관에서 발기인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기인대회 및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박병주 임시의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으로, 학회설립추진 경과 보고안건 1건과 회칙인준, 회장인준, 임원선출 등 의결안건 3건을 처리했다. 회장 및 임원 선출안건에 대한 논의결과, 김재규 중앙대 소화기내과 교수가 초대회장으로 선출됐다. 부회장에 김수영 강동성심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를 비롯해 임원 11인도 선출했다.김재규 회장은 회장직 수락 연설에서 “국내 근거기반의학 조기 정착을 위한 체계 구축을 학회가 주도해 진료현장과 공공기관에서 의사결정..
    • 머리 수술때 접착제 뿌리고 빛 쪼이면 5초만에 봉합
      부산대, '광(光) 가교 경막 봉합 실란트' 의료기술 개발 2024-02-08 06:36
    • 체내 영양분‧노폐물 이동 '모세혈관 형성' 첫 규명
      서울아산병원 이준엽 교수팀 "노화 관련 황반변성·퇴행성뇌질환 치료 실마리 기대" 2024-02-08 05:52
      (왼쪽부터)서울아산병원 안과 이준엽 교수,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서대하 교수팀이 창문형 모세혈관의 구멍 형성 기전을 최초로 규명했다. 사진 서울아산병원국내 연구진이 체내 영양분과 노폐물이 이동하는 ‘창문형 모세혈관’ 형성 원리를 최초로 규명했다.창문형 모세혈관 이상으로 발생하는 황반변성이나 퇴행성 뇌질환 등 난치성 질병 치료 실마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준엽 서울아산병원 안과 교수와 서대하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화학물리학과 교수팀은 창문형 모세혈관 구멍이 ‘세포막 소포체 연관 단백질(PLVAP)’ 분자 움직임과 결합 형태에 따라 형성되고 그 패턴이 결정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7일 밝혔다. 모세혈관 종류인 ‘창문형 모세혈관’은 세포막에 작은 구멍들이 뚫려있고 가림막(diaphrag..
    • 비소세포폐암 유전자 돌연변이 예측모델 개발
      아주대병원 허재성 교수팀, CT 영상 기반 '딥러닝(AI)·라디오믹스 분석법' 제안 2024-02-07 11:10
      국내 연구진이 비소세포폐암에서 CT 영상 기반 딥러닝(AI)·라디오믹스를 활용한 ‘EGFR 유전자 돌연변이’ 예측 모델을 개발했다.EGFR 유전자 돌연변이는 비소세포폐암에서 가장 흔히 발견되는 유전자 돌연변이다. 비소세포폐암은 폐암의 85% 이상을 차지하며, 조기발견 시 수술적 치료로 완치를 기대할 수 있다.하지만 비소세포폐암 진단을 위한 ‘EGFR 유전자 돌연변이 검사’는 기술적인 어려움과 높은 비용 등의 문제가 존재하는 실정이다. 아주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허재성 교수팀(김선화 연구원)은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비침습적이고 편리한 검사방법을 고안했다. 이번에 개발한 예측 모델은 비소세포폐암 환자 1280명의 치료 전 CT 영상·임상 데이터에 딥 러닝과 라디오믹스 기법을 적용했다..
    • 대한의학회 "대규모 의대 입학정원 증원 반대"
      "의학교육 질 저하 자명, 수련 대책 등 부작용 논의 안됐고 전공의 교육도 악영향" 2024-02-07 05:22
      194개 의학학술단체를 대표하는 대한의학회가 의대 입학정원 대규모 증원에 대한 명백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대학의학회는 보건당국의 의대정원 2000명 확대 입장 표명 직후 “의사 인력 확충과 같은 중차대한 문제에 대해 정부가 취한 방식은 매우 성급하고 독단적이며 향후 대한민국 의료 현안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한다”고 밝혔다. 핵심은 의대 교육의 질을 유지하려면 의대 증원에 앞서 교육자원 확충과 합당한 재정이 마련돼야 한다는 태도다. 대한의학회는 "의학은 물론 임상의학 교수도 부족한 의대가 존재하는 상황에서 정부 발표대로 의대 증원이 이뤄진다면 의학교육의 질이 저하될 것은 분명하다"며 "졸업 후 수련 대책 등 증원에 따른 부작용 역시 충분히 논의되지 않았으며 이는 전공의 교육에도..
    • "저소득층 당뇨병환자, 우울증 발병 위험↑"
      삼성서울 김재현 교수팀 "당뇨병 치료 관련 종합적 접근 필요" 2024-02-06 15:25
      의료급여 수급권자 등록기간에 따라 당뇨병 환자의 우울증 발병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당뇨병은 우울증 발병 주요 원인으로 그 위험이 2배 가까이 증가한다는 보고도 있지만, 이번 연구에서는 저소득층이 우울증 발병 위험에 쉽게 노출된다는 사실이 규명됐다. 이번 연구를 토대로 소득 및 환경까지 고려한 당뇨병 치료의 종합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해석이다. 삼성서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김재현·이유빈 교수, 일산백병원 내분비대사내과 박소희 교수, 숭실대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공동 연구팀은 ‘대한당뇨병학회지(IF=5.9)’ 최근호에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연구팀은 2002년부터 2018년 사이 수집된 국민건강보험 자료를 토대로 20세 이상 성인 202만 7..
    • 암·루게릭병 등 난치성 질환 발병 기전 규명
      KAIST 김유식 교수팀, 유전체 반복 서열로 인한 '종양 형성 메커니즘' 발견 2024-02-06 12:42
      KAIST 김유식 교수, 이영석 교수, 구자영 박사, 이건용 박사과정 국내 연구진이 암·루게릭병 등 전령 RNA(mRNA)가 변화하는 다양한 질환에서 ‘역방향 알루 반복구조(IRAlus)’라는 새로운 발병 원인을 최초로 제시했다.KAIST(총장 이광형)는 생명화학공학과 김유식 교수와 바이오및뇌공학과 이영석 교수 공동 연구팀이 종양 형성과 퇴행성 뇌질환을 유발하는 새로운 유전자 조절 기전을 찾아냈다고 6일 밝혔다.연구팀에 따르면 인간 유전체의 약 10%를 차지하는 반복서열인 알루 요소(Alu)는 단백질 정보를 가지는 mRNA의 단백질 생산 효율을 조절할 수 있다. 특히 mRNA가 2개의 알루 요소로 형성된 IRAlus를 가지게 되면 mRNA의 세포 내 이동이 방해돼 단백질 생산이 감소한..
    • 세계 첫 악성 뇌종양 '맞춤치료' 가능성 제시
      고대의대 사경하 교수팀, 교모세포중 재발 진화과정 규명 분석 2024-02-06 11:38
      세계 최초로 교모세포종 암 단백 유전체 분석을 통해 뇌종양 재발 진화과정을 규명하고, 새로운 치료 방안을 제시한 연구결과가 발표됐다.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의료정보학교실 사경하 교수팀은 악성 뇌종양 중 하나인 교모세포종의 암 단백 유전체 분석을 통해 뇌종양 재발 진화과정을 밝히고, 새로운 치료법을 고안해 냈다.교모세포종은 치료 방안이 제한적인 악성 뇌종양 중 하나로 다양한 유전적 변이가 있으며 뇌 신경세포와 유기적으로 연결 가능한 특징이 있다. 또한 초기 치료 후 재발 빈도가 매우 높으며, 재발 암 대부분은 방사선 및 항암제 치료에 저항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연구팀은 교모세포종 환자 123명의 원발 암과 재발 암에 대한 유전체, 전사체, 단백체 분석을 통해 치료 후 종양세포의 진화과정을 체계적..
    • "전립선암 진단, PHI로 불필요한 MRI검사 줄인다"
      분당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 이상철 교수팀 "조직검사도 감소 가능" 2024-02-05 11:05
      분당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 이상철 교수팀(한양대구리병원 비뇨의학과 송병도 교수)은 PSA(전립선특이항원) 수치가 4~10ng/mL인 환자에서 전립선건강지수(PHI)를 활용하면 불필요한 MRI를 최대 20.1%까지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전 세계 남성 발병률 2위, 암 사망원인 5위인 전립선암은 식생활 및 생활습관 서구화로 인해 다른 암에 비해 발병 증가율이 높은 편이다. 다행히 다른 장기로 전이와 합병증이 없이 전립선암만 있으면 생존율이 100%에 가까운 암이기도 하다. 이는 '전립선 특이항원(Prostate Specific Antigen, PSA)'을 활용한 조기진단 덕분인데, 일반적으로 PSA가 4ng/mL 이상이면 조직검사를 시행한다. 그러나 PSA 진단 회색..
    • 2024년 전문의 1차 합격 2718명…합격률 99.16%
      외과·안과·비뇨의학·영상의학 등 12개과 100%…가정의학과 최저 '95.12%' 2024-02-04 15:44
      올해 처음 치러진 전문의 자격시험 1차 시험에서 응시자 2741명 중 2718명(99.16%)이 합격했다. 대한의학회는 2일 2024년도 제67차 전문의 자격시험 1차 시험 결과를 발표했다.총대상자 2728명 중 35명 면제자를 제외한 2747명이 대상자며, 결시자 6명을 제외한 2741명이 시험에 응시했다. 2718명의 합격자가 배출됐으며 합격률은 99.16%다.응시자 전원이 합격한 과는 12개과로 지난해보다 3개과 줄었다. 100% 합격률을 ▲외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안과 ▲피부과 ▲비뇨의학과 ▲영상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병리과 ▲예방의학과 ▲직업환경의학과 ▲핵의학과 등이다.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정신건강의학과, 신경외과, 성형외과, 이비인후과, 마취통증의학과, 신..
    • "외국 의학학술지 선호 여전, 국내 학술지 약진 고무적"
      홍성태 대한의학회 간행이사 "정부·대학·병원, 연구자의 연구력 평가 방식 변화 필요" 2024-02-04 15:17
      홍성태 대한의학회 간행이사“국내 학술지 편집인으로 일하면서 느낀 안타까움은 본인이 심혈을 기울인 연구를 발표할 때는 국내 학술지는 외면하고 외국 상위권 학술지를 선호하는 현상입니다.”홍성태 대한의학회 간행이사는 최근 대한의학회 브리핑에서 국내 의학 분야 학술지 영향력 지수의 고무적 평가와 함께 학문적 사대주의에 대한 아쉬움을 표했다. 홍성태 교수는 “좋은 학술지에 내고 싶은 연구자 마음은 너무 당연하지만 사실은 정부와 대학, 병원이 이 같은 방법으로 연구자의 연구력을 평가해 이를 조장하는 영향이 큰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즉, 해당 분야 글로벌 상위 학술지 논문 발표를 높게 평가하는 만큼 해외에서 고평가받는 국내 Q1, Q2 학술지도 그에 상응하는 평가를 받는 정책 및 분위기가 ..
    • E형 간염바이러스 감염 쥐 국내 ‘첫’ 발견
      고대의대 송진원 교수팀, 신‧변종 바이러스 대비 제언 2024-02-01 14:22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송진원 교수팀이 국내에서 채집된 시궁쥐(Rattus norvegicus)에서 급성 간염을 일으키는 E형 간염바이러스를 처음으로 발견했다.E형 간염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발열, 피로, 식욕부진, 황달, 암갈색 소변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특히 임산부 감염시 전격성 간염과 사망 등 중증 진행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국내에서는 2020년도부터 매년 약 400명의 E형 간염 환자가 발생했으며, 3명의 사망환자가 보고된 바 있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2020년 7월부터 E형 간염을 2급 법정감염병으로 지정해 전수 관리하고 있으나 환자 발생 신고 수는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E형 간염바이러스는 숙주에 따라 5가지 속(genus)으로 구분되며, 기존에는 파슬라헤페바이러스(ge..
    • "비알코올 지방간, 치매 발생률 1.5배 높여"
      강남세브란스병원 이정일·이현웅 교수팀, 60세 이상 6만5690명 조사 2024-02-01 13:52
      60세 이상 연령군에 속하고 전체 인구 25% 정도로 추산되는 ‘비알코올 지방간’을 겪고 있다면 치매 발생을 주의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이정일·이현웅 교수팀이 치매와 비알코올 지방간 사이 상관성을 밝히는 연구결과를 공개했다.이번 연구는 2009년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60세 이상 연령층 10만7367명 중 알코올 중독, 만성 B 또는 C형 간염 보유자, 혈관성 치매 원인이 될 수 있는 뇌졸중 환자를 제외한 6만5690을 대상으로 했다.연구팀은 지방간 지수를 사용해 지방간을 진단할 수 있는 5837명과, 지방간이 없을 것으로 생각되는 4만1551명 등 총 4만7388명을 최종 연구집단으로 규정했다. 최종 연구집단 중 치매 증상 그룹은 15.2%(720..
    • "유방암 엄마 둔 아이, 정서발달 영향 '무(無)'"
      서울아산병원 김효원‧김희정 교수 "미안함 대신 긍정적 마음으로 치료 전념" 2024-01-31 12:45
      서울아산병원 유방외과 김희정(왼쪽), 소아정신건강의학과 김효원 교수(오른쪽)팀이 젊은 유방암 환자의 어린 자녀들은 정서발달에 문제가 없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사진 서울아산병원어린 자녀가 있는 여성 유방암 환자들은 자신을 걱정하는 어린 자녀를 제대로 챙겨주지 못한다는 생각에 죄책감을 느끼는 경우가 있다.하지만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엄마가 젊은 나이에 유방암으로 진단돼도 자녀들 정서발달에는 큰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자녀에 미안한 마음을 가지기보다, 긍정적인 마음으로 치료에 집중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조언했다.서울아산병원 유방외과 김희정, 소아정신건강의학과 김효원 교수팀은 20~45세 유방암환자 499명의 12세 미만 어린 자녀들에게 행동평가척도(CBCL) 검사를 실시한 ..
    • "노인장기요양보험, 신경과 전문의 참여 확대 필요"
      "치매·파킨슨·척수성 근위축등 주요질병 상당수 포함 중요성 높아져" 2024-01-31 12:07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개선 및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등급판정위원회에서 신경과 전문의 참여 확대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는 대한신경과학회 소속 신경과 전문의 67%가 요양등급 판정에 미치는 의사 소견서 영향이 보통 또는 미흡하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것이다. 또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이하 장기요양제)에서 치매, 뇌혈관질환, 파킨슨병, 척수성 근위축 및 관련 증후군, 다발경화증 등 신경과 질환자가 늘어나는 추세도 이 같은 주장에 힘을 싣고 있다. 최근 송은향 서울특별시 서북병원 신경과 전문의(제1저자)는 신경과학회지에 '노인장기요양보험서비스의 현황 및 나아갈 방향: 설문조사 및 국민 건강보험서비스 자료' 논문을 공개했다. 해당 논문은 장기요양제의 현재를 재검토하고 개선 사..
    • 줄기세포 단일논문, 피인용수 1000회 돌파
      보라매병원 정형외과 조현철 교수팀, 세계적 영향력 입증 2024-01-31 11:33
      보라매병원 정형외과 조현철 교수팀의 줄기세포 논문이 국내에서 진행된 정형외과 연구 중 최초로 단일논문 인용 수 1000회를 돌파했다.단일 논문의 피인용 횟수가 1000회 이상 돌파한 것은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연구임을 입증하는 의미있는 성과다.지난 2014년 조현철 교수팀이 발표한 ‘무릎 골관절염 치료를 위한 중간엽 줄기세포의 관절강 내 주사’ 연구는 줄기세포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 학술지인 'Stem Cells'誌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퇴행성 관절염 환자 복부 지방에서 분리, 배양한 중간엽 줄기세포를 무릎 관절강 내에 직접 주사한 결과 연골 부피가 22%, 두께가 300% 증가함을 확인했다. 이 연구로 세계 최대 학술대회인 미국 정형외과 학술대회에서 특별 세션으로 초청 발표하며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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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출 유럽호흡기학회 만성기침국제전문가위원회 의장 송우정(서울아산병원 알레르기내과)
    • 기부 가수 박진영, 서울대어린이병원 2억·길병원 2억 등 총 10억
    • 수상 강미주 국립암센터 국제협력사업단 기획책임관(외과), 대통령 표창
    • 동정 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홍준표 교수, 메디씽큐 최고 의학책임자(CMO)
    • 수상 국제성모병원 김영욱·박석희·박소윤 교수, 대한통증학회 3개 학술상
    • 선정 오형훈 교수(화순전남대병원 소화기내과),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 ‘2025년 월봉학술연구비’
    • 선정 배웅진 교수(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대한비뇨의학회 연구지원사업 대상자
    • 기부 고길석 광주센트럴병원 대표원장, 조선대학교 발전기금 1억원
    • 수상 제24회 한미참의료인상, 임선영 산부인과 원장·삼성서울병원 한가족의료봉사회
    • 수상 안태준 교수(여의도성모병원 호흡기내과),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 ‘젊은 호흡기 연구자상’
    • 동정 대한연하장애학회 김돈규 회장(중앙대광명병원 재활의학과) 취임
    • 수상 장영수 서남병원 공공의료본부장, 국무총리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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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 부음 사고
    • SK바이오사이언스 신지영·안기채 부사장
    • HLB 대표이사 김홍철·HLB이노베이션 대표이사 윤종선外 사장단
    • 강릉아산병원장 유창식·정읍아산병원장 김잔디
    • 김연근 GC녹십자MS 대표이사 겸 진스랩 대표이사-우병호 녹십자의료재단 행정부원장-기창석 GC지놈 대표이사 外 임원
    • 삼성서울병원 상무 김지호·설상헌
    • 주진형 강원의대 의학과 교수 부친상
    • 허숙조 前 강남보건소장 별세
    • 최동철 경기 양평 최안과의원 원장 빙부상
    • 윤도흠 차병원 의료원장 모친상
    • 추무진 前 대한의사협회장 부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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