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석실 인증, 단순 마크 아닌 ‘생존 신호’
인공신장실 인증제 효과 입증…대한신장학회 “투석의료 질(質) 관리 절실” 2026-03-24 12:29
국내 혈액투석 환자에서 인증된 투석기관에서 치료를 받을 경우 사망 위험이 유의하게 낮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대한신장학회가 2016년부터 매년 시행해 온 ‘우수 인공신장실 인증제’ 효과를 입증했다는 점에서 분석한 관심을 모은다.학회에 따르면 강남성심병원 신장내과 박혜인 교수팀은 최근 3만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대규모 코호트 연구를 통해 투석의료 질 관리가 생존율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입증했다.이번 연구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기반으로 혈액투석 환자를 분석한 대규모 관찰연구이며 심사평가원 관계자들도 참여했다.연구팀은 국내 832개 의료기관에서 유지 혈액투석을 받는 환자 3만1227명을 3년간 추적 관찰했다. 분석결과 학회 인증을 받은 ‘우수 인공신장실’에서 치료받은 환자군은 미인증 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