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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후 7년만…보건의료 최대 학술행사 개막
      의협, 제43차 종합학술대회 개최…‘의사 전문성 기반 지속가능 미래의료’ 2026-07-10 12:06
      대한의사협회 종합학술대회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7년 만에 귀환했다. 변화하는 의료환경 속에 생존 전략을 도출하고 새로운 의료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의료인을 위한 장(場)이 마련된 것이다.의협은 10~12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의사 전문성으로 여는 지속가능한 미래의료’라는 주제로  제43차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김택우 의협회장은 기자간담회에서 “7년 침묵을 깨고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큰 행사”라며 “의료계가 당면한 많은 과제와 해결책을 담고, 전(全) 직역과 소통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학술대회는 초고령 사회 진입과 필수의료를 비롯한 의료시스템 붕괴 위기 속에서 국민과 함께 나아갈 시대적 생존 전략을 도출한다”고 덧붙였다..
    • 소변 냄새로 남성암 1위 ‘전립선암 진단’ 주목
      구교철 강남세브란스병원 비뇨의학과 교수 연구팀, 새 진단모델 개발 2026-07-09 12:42
      국내 남성암 1위인 전립선암을 간편하고 정확하게 소변냄새로 진단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구교철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는 “박태현 이화여자대 식품영양학과 교수와 연구팀을 이뤄 전립선암을 조기 진단할 수 있는 후각 바이오센서 기반 머신러닝 모델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연구팀은 특이도가 낮아 전립선암이 아님에도 고통스러운 추가 조직검사를 시행해 신체적·경제적 부담감을 줬던 PSA 검사 단점을 보완·대체 할 수 있는 비침습적 진단 방법 개발 필요성에 주목했다.먼저, 훈련된 탐지견이 환자 소변 냄새를 맡아 높은 정확도로 전립선암을 감별했다는 과거 연구자료에서 실마리를 찾아 인공 후각 기반 진단 시스템을 개발했다. 인간 후각 수용체 단백질 6종을 추출해 지질 성분으로 된 미세 인공 세..
    • “난청, 고압산소치료 병행 시 회복률 2.5배 증가”
      하나이비인후과병원, 돌발성난청 환자 501명 분석…“보조요법 효과 입증” 2026-07-09 09:35
      돌발성난청 환자가 표준치료와 함께 고압산소치료를 받으면 청력 회복 확률이 2~2.5배까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이비인후과병원 귀질환센터가 최근 돌발성난청 환자 501명의 치료 결과를 분석한 결과다.돌발성난청은 순음청력검사에서 연속된 3개 주파수에 걸쳐 30dB 이상 감각신경성 난청이3일(72시간) 이내 갑자기 나타나는 질환이다. 표준치료는 스테로이드 등 약물치료이며 고압산소치료는 고압 환경에서 고농도 산소를 공급해 손상된 달팽이관 조직 회복을 돕는 보조요법이다.병원은 고압산소치료를 받은 환자 71명과, 고압산소치료 없이 표준치료만 받은 430명(대조군)의 치료 전후 청력을 비교했다. 그 결과, 고압산소치료 병행군 회복률이 일관되게 높았다.청력은 얼마나 작은 소리까지 들을 수 있는..
    • 외상환자 조기사망 ‘예측 AI 모델’ 개발
      고대안암병원 이재명 교수팀, 중증외상 데이터 21만 여건 분석 2026-07-08 15:39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외상환자 조기 사망 위험을 높은 정확도로 예측하는 모델을 국내 의료진이 개발했다.외상은 사고나 손상으로 생명에 위협을 줄 수 있는 질환으로 전 세계적으로 주요한 사망 원인 중 하나다. 특히 젊은 연령층에서 중요한 사인으로 꼽힌다. 외상환자는 상태가 짧은 시간 내 급격히 나빠질 수 있는 만큼 사망 위험이 높은 환자를 초기 단계에서 정확히 가려내는 게 매우 중요하다.그래야 의료진이 빠르게 처치하고 중환자실, 수술실, 수혈 등 필요한 의료자원을 적절히 배분할 수 있다.하지만 외상환자 예후 예측은 쉽지 않다. 사고 발생 상황, 손상 부위와 정도, 환자 나이와 몸 상태, 병원 전 응급처치와 병원 도착 후 치료 과정 등이 복잡하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기존 연구들은 소규..
    • “달걀 많이 먹어도 당뇨병 발병 위험 높지 않다”
      강북삼성병원 정주영 교수팀, 성인 9만여 명 6년 9개월 장기 추적결과 발표 2026-07-08 14:09
      달걀이 한국인 당뇨병 발생 위험을 높이지 않는다는 대규모 연구 결과가 발표돼 주목된다. 그간 학계에서는 달걀 섭취와 당뇨병 위험의 연관성을 두고 의견이 분분했으나,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장기 추적연구를 통해 직접적인 연관성이 없음이 명확히 규명됐다.정주영 강북삼성병원 서울건진센터, 박성근 교수와 정연구 신경외과 교수 연구팀은 지난 2011년부터 2012년까지 강북삼성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한국 성인 9만 1005명을 대상으로 평균 6.9년간 추적 관찰을 진행했다. 연구팀은 달걀 섭취량에 따라 주 1개 미만부터 하루 3개 이상까지 총 6개 그룹으로 분류, 당뇨병 발생 위험과의 관계를 면밀히 분석했다.그 결과, 달걀을 하루 3개 이상 섭취하는 그룹에서도 달걀을 거의 먹지 않는 그룹과 비교해 당뇨병 발병..
    • AI 간암 최적 치료법 적용…사망 위험 ‘26% 감소’
      서울성모병원 한지원 교수팀, 머신러닝 ‘간(肝) 안전성 점수 모델’ 개발 2026-07-08 11:39
      간세포암 환자가 전신치료를 시작하기 전에 간(肝) 기능이 급격히 악화될 위험을 예측하는 인공지능(AI) 모델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효과성 중심의 기존 치료 패러다임을 넘어 환자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맞춤형 치료가 가능해질 전망이다.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한지원 교수팀은 간세포암 환자 2026명 데이터를 분석, ‘머신러닝 기반 간 안전성 점수(Machine Learning-based Hepatic Safety Score, MHSS)’ 모델을 구축했다고 8일 밝혔다.그동안 간 기능을 평가할 때는 Child-Pugh 점수, ALBI, MELD, FIB-4 등 전통적인 도구들이 활용돼 왔다. 그러나 이들 도구는 혈액검사 수치 위주로만 간 기능을 평가할 뿐 종양 크기나 혈관 침범 여부 ..
    • 30대 1인가구 男 ‘고혈압 사각지대’…68% 증가
      한국임상고혈압학회 “청년층 고혈압 급증 추세, 선제적 대응 필요” 촉구 2026-07-08 10:51
      최근 청년층 1인 가구 30대 남성의 고혈압 관리 사각지대 문제가 심각한 사회적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학계가 조속한 국가 차원의 대응을 촉구하고 나섰다.한국임상고혈압학회는 최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발표한 ‘청년 고혈압 환자 현황 및 영향 요인 보고서’ 분석 결과와 관련해 학회 차원의 우려를 표명하며, 위험군에 대한 맞춤형 관리가 시급하다고 7일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20세부터 39세까지 청년층 고혈압 환자는 2015년 인구 1000명당 10.7명에서 2023년 18.0명으로 8년간 68.2% 증가했다.특히 1인 가구 청년 유병률은 같은 기간 14.6명에서 22.8명으로 늘어났다. 이는 조사 전 기간에 걸쳐 다인 가구 유병률인 10.1명에서 16.7명으로의 증가폭을 웃도는 수치다. 학회는 “..
    • 안면신경마비 진료지침, ‘72시간 치료기준’ 명시
      대한안면신경학회 16년만에 전면 개정…“위험신호 감별·눈 보호” 권고 2026-07-08 06:31
      안면신경마비 진료표준이 16년 만에 전면 개정됐다. 새 지침은 ‘발병 후 72시간 안에 스테로이드 치료’를 시작하도록 권고하고, 단순 안면마비가 아닌 다른 원인이 있는지 확인하는 절차와 눈 보호, 회복 이후 재활치료까지 단계별 관리 원칙을 담았다.대한안면신경학회는 7일 순천향대서울병원에서 열린 ‘안면신경의 날’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2026 한국형 안면신경마비 임상진료지침’을 발표했다.이번 지침은 지난 2010년 급성 안면신경마비 진료지침 이후 16년 만의 전면 개정이다. 이번 지침은 임상 현장에서 필요한 9개 핵심질문을 새로 설정하고, 국제 표준 방법론에 따라 관련 근거를 다시 평가해 마련됐다.지침 개발에는 이비인후과, 신경과, 재활의학과, 안과, 성형외과, 신경외과 등 6개 진료과 전문가와..
    • 경희대병원 민진영 교수, 비과 ‘한국인 최초’ 수상
      美이비인후과 ‘에드먼드 프린스 파울러 상’…만성비부비동염 기도 산성화 규명 2026-07-08 05:24
      경희대병원 이비인후과 민진영 교수가 미국 이비인후과 학술단체 수여 ‘에드먼드 프린스 파울러 상’을 받았다. 국내 의료진으로는 두번째이며, 비과(코) 분야에서는 한국인 최초 수상이다.경희대병원은 민진영 이비인후과 교수가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열린 이비인후과학회 통합 춘계학술대회에서 ‘에드먼드 프린스 파울러 상(Edmund Prince Fowler Award)’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이 상은 미국 이비인후과 분야에서 오랜 전통과 권위를 인정받는 ‘트리올로지컬 소사이어티(The Triological Society)’가 1971년 제정, 수여하고 있다. 매년 전(全) 세계에서 제출되는 이비인후과 기초연구 논문 중 가장 뛰어난 1편을 선정, 수여한다.민 교수가 수상한 논문은 ‘제2형 염증 관..
    • 심장초음파로 비후성 심근증 ‘말기 예측’
      서울대병원 김형관·곽순구 교수팀, 좌심방 저장 변형률 예측력 확인 2026-07-07 15:38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김형관(왼쪽)·곽순구 교수.국내 의료진이 비후성 심근증 환자의 치명적인 심장 기능 저하를 미리 예측할 수 있는 새로운 심장 초음파 지표를 제시했다.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김형관·곽순구 교수팀이 2007년부터 2023년까지 비후성 심근증으로 진단받고 1년 이상 추적 심장초음파 검사를 시행한 환자 925명을 6년 5개월 간 추적 관찰한 연구결과를 7일 발표했다.비후성 심근증은 심장 근육이 비정상적으로 두꺼워지는 유전성 심장질환이다. 말기 단계로 진행하면 심부전이나 돌연사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 조기 고위험군 선별이 중요하다. 그러나 기존 지표인 좌심실 박출률은 초기에는 정상 범위를 보이다가 심장 구조 변화가 상당히 진행된 뒤에야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 악화 예측에 한계가 있었다...
    • “대장암 수술 위치, 이상지질혈증 발생 위험 차이”
      국제성모병원 이재임 교수 "우측 결장절제술 수술 후 위험 20% 낮아” 2026-07-07 12:58
      대장암 수술 위치에 따라 수술 후 이상지질혈증 발생 위험이 달라진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이재임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외과 교수 연구팀은 ‘대장암 수술 후 절제 부위에 따라 장기적인 대사질환 발생 위험이 달라질 수 있다’는 연구논문을 발표했다고 7일 밝혔다. 연구팀(교신저자 국제성모병원 외과 이재임 교수, 제1저자 서울아산병원 대장항문외과 오수영 임상전임강사)은 한국암등록통계,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자료 등을 연계한 국가 단위 빅데이터(K-CURE)를 활용해 2013년부터 2019년까지 대장암 수술을 받은 환자 8288명을 분석했다.분석 대상 8288명 중 우측 결장절제술을 받은 환자는 3253명, 좌측 결장절제술을 받은 환자는 4975명이었으며 추적관찰기간 중앙값은 4년이었다..
    • “폐암환자, 면역항암제 중단해도 효과 지속”
      고대구로병원 이경민·강은주 교수팀, 亞 최초 1만275명 대규모 분석 입증 2026-07-07 11:21
      폐암 환자에게 2년 동안 면역항암제를 투여한 후 치료를 종료해도 장기간 효과가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역항암제는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환자 생존율을 크게 향상시킨 치료법이지만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건강보험 급여가 최대 2년까지만 적용된다.이에 따라 2년 치료 종료 후에도 암이 재발 없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는지에 대한 우려가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큰 관심사였으나, 이를 뒷받침할 근거는 부족한 실정이었다.또한 면역항암제에 좋은 반응을 보여 2년간 치료를 유지한 환자들에서 장기 투여로 인한 새로운 부작용이나 질환이 발생하지는 않는지도 충분히 알려진 바가 없었다.고려대학교 구로병원 혈액종양내과 이경민·강은주 교수팀은 면역항암제 투여 중단에 따른 예후와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데이터를 ..
    • 신장학회 “검체검사, 환자 안전·접근성 균형 필요”
      “만성콩팥병·투석 환자 진료 직결, 필수의료 공급망 차질 우려” 2026-07-07 09:34
      대한신장학회가 검체검사 개편안을 두고 만성콩팥병 및 투석 환자 진료 현장에 미칠 부작용을 최소화할 세심한 보완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정부가 추진 중인 검사 질(質) 향상과 안전 강화라는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검체 오인 및 변경 사고 예방은 물론 채취부터 분석, 결과 보고까지 전(全) 과정의 질 관리 수준을 높이는 것은 국민 건강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신장학회는 “만성콩팥병과 투석 환자의 경우 진료 과정에서 혈액 및 소변 등 검체검사 결과가 임상적 의사결정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치는 만큼 신중한 제도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전해질 이상과 빈혈 관리, 투석 적정성 평가, 사구체신염 진단, 신장이식 후 관리 등은 신속하고 안정적인 검사 접근성이 필..
    • 서울대·아산 ‘2강 유지’…삼성 3년 연속 ‘하락’
      네이처 인덱스 세계 63위·66위 기록…서울성모병원 ‘150계단 상승’ 성과 2026-07-06 18:34
      서울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이 ‘네이처 인덱스(Nature Index)’ 보건(Healthcare) 부문에서 국내 병원 1·2위를 유지한 가운데 서울성모병원은 전년보다 순위를 크게 끌어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삼성서울병원은 최근 3년간 순위가 계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 향후 추이가 주목된다.최근 공개된 네이처 인덱스 보건 부문 최신 순위(Current Index)에서 미국 텍사스사우스웨스턴메디컬센터가 세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해당 순위는 2025년 3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최근 12개월 연구 성과를 반영한 현재 집계다.국내 병원 중에는 서울대병원이 세계 63위, 서울아산병원이 66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서울성모병원은 현재 327위로,&nbs..
    • 대한통증학회 국제학술지 KJP, 최상위 ‘Q1’ 진입
      IF 3.1에서 4.2 대폭 상승…통증 포함 전세계 SCIE 학술지 중 7위 2026-07-06 16:44
      대한통증학회가 발간하는 국제학술지 ‘코리안 저널 오브 페인(Korean Journal of Pain, 이하 KJP)’이 글로벌 무대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2026년 6월 발표된 ‘2025 저널 인용 보고서(JCR)’에서 임팩트 팩터(IF) 4.2를 기록하며 임상신경학(Clinical Neurology) 카테고리에서 처음으로 최상위 등급인 Q1(상위 25%) 저널에 진입했다.임상신경학 분야는 JCR 전체 카테고리 중에서도 등재 저널 수가 많아 경쟁이 치열한 초대형 분야로 꼽힌다. 2025년 기준 총 296종의 SCIE 학술지가 순위를 다투고 있다. 신경과학 전반을 다루는 세부 분과별 저명 학술지들이 밀집해 Q1 진입 장벽이 높은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KJP가 이를 이뤄낸 것은 큰 의미를 지닌..
    • 청년층 고혈압 지속 증가…“혼자 살수록 더 위험”
      “30대 남성 1인가구 제일 취약, 맞춤형 관리 위한 정책 개입 시급” 2026-07-06 11:58
      20~30대 청년층 고혈압 유병률이 최근 9년간 지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맞춤형 관리를 위한 정책 개입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제기됐다. 특히 청년 고혈압 환자는 1인 가구에서 더 많았으며 그 중에서도 30대 남성 1인 가구가 가장 취약한 것으로 분석됐다.최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청년 고혈압 환자 현황 및 영향 요인 연구’를 통해 20~30대 청년층 고혈압 유병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을 확인하고 이들의 관리 실태를 지적했다.고혈압은 전통적으로 중장년층 이상에서 주로 관찰됐으나 최근 서구화된 생활 습관, 신체활동 부족, 높은 스트레스 수준 등으로 양상이 변화했다는 진단이다.보고서에 따르면 20세~39세 청년층 인구 1000명당 고혈압 환자 수는 2015년 10.7명에서 2023년 18.0명으..
    • 대한암학회 신임 이사장에 삼성 이우용 교수 취임
      “대한민국 암 연구·치료는 이미 세계 최고 수준 반열 확신” 2026-07-06 09:37
      삼성서울병원 대장항문외과 이우용 교수가 대한암학회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대한암학회는 지난 1일 이우용 교수가 신임 이사장으로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 이사장 임기는 오는 2028년 6월까지 2년이다.대한암연구회를 모체로 1974년 창립된 대한암학회는 암 관련 국내 최대 규모의 학회다. 기초 의학부터 임상 분야를 폭넓게 아우르며, 현재 24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이우용 신임 이사장은 대장항문질환 분야의 명의로 정평이 나 있다. 1988년 서울의대를 졸업한 뒤, 1999년부터 삼성서울병원 대장항문외과 교수로 재직하며 국내 의료 현장을 지켜왔다.삼성서울병원 내에서도 대장암센터장, 외과 과장, 기획실장, 건강의학본부장, 암병원장 등 핵심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지난 2026년 1월..
    •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국제학회 3관왕 달성
      한지원·성필수 교수팀, 간암·지방간염 연구 성과로 학계 주목 2026-07-03 17:35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연구진이 최근 개최된 간질환 분야 국제학술대회 ‘The Liver Week 2026’에서 연구 성과를 인정받으며 ‘Best Presentation Award(최우수 발표상)’ 3관왕을 달성했다.대한간학회(KASL)가 주관하는 ‘The Liver Week’는 전 세계 간질환 전문가들이 모여 간암과 지방간 등 전반적인 간질환의 최신 치료 지견을 공유하는 아시아 대표 학술 플랫폼이다. 이번 대회에서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연구진은 간세포암과 대사이상 지방간염 분야를 아우르는 임상 및 중개연구 성과를 발표하며 학계의 조명을 받았다.이번 학회에서 한지원 교수는 구연 발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탁권용 임상강사와 성필수 교수 연구팀의 조성우 박사는 각각 우수 포스터 발표상을 수상했다..
    • 뇌전증, 단백질 변화 기반 신개념 치료전략 가능
      서울대병원 이상건·주건 교수 연구팀, PET·혈액 분석 ‘신경퇴행 연관성’ 확인 2026-07-03 15:04
      (왼쪽부터)서울대병원 신경과 이상건·주건 교수, 임상유전체의학과 홍상빈 임상강사, 중환자의학과 신용원 교수, 핵의학과 최홍윤 교수.치매 증상이 없는 뇌전증 환자에서도 신경퇴행질환과 관련된 타우 단백질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대병원 신경과 이상건·주건 교수와 핵의학과 최홍윤 교수팀은 뇌전증 환자 뇌에서 치매 연구에서 핵심적으로 다뤄지는 단백질 ‘타우(tau)’ 관련 PET 신호가 유의하게 높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3일 밝혔다. 타우는 뇌세포 골격을 지탱하는 단백질이지만, 비정상적으로 엉겨 붙으면 신경세포를 손상시키는 신경섬유 매듭을 형성해 알츠하이머병 등 신경퇴행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그동안 뇌전증과 치매는 별개 질환으로 여겨졌지만, 최근 뇌전증이 타우 축적을 촉진할..
    • 통증학회 “신경차단술, 횟수보다 인력 기준 필요”
      “과잉 사용 관리 필요성 공감, 교육·경험 갖춘 시술자 중심 진행해야” 2026-07-03 05:34
      신경차단술 과잉 사용 논란과 관련해 단순 횟수 제한보다 시술자의 교육·경험을 반영한 인력 기준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신경차단술 사용량 증가를 관리할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전체 시술 횟수를 일괄적으로 줄이는 방식은 실제 치료가 필요한 환자의 접근성을 제한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문호식 대한통증학회 홍보이사는 지난 1일 서울아산병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신경차단술은 우리나라 법적 테두리 내 의사라면 누구나 접근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리 필요성이 크다”며 “시작 장벽은 낮아 보일 수 있지만 숙련도와 전문성이 요구되는 시술”이라고 말했다.신경차단술은 통증을 유발하는 신경 주변에 약물을 주입해 통증을 조절하는 치료다. 고령 환자 증가와 근골격계 통증 환자 확대 등으로 사용이 늘고 있지만, 학회는 시술 확..
    • 대한노인신경의학회, 치매환자 재산관리 해법 모색
      “의사는 권리보호 핵심 연결자, 의료·복지·법률 협업 통합지원 체계 구축” 2026-07-02 16:17
      고령사회로 진입하면서 치매 환자 재산관리 문제가 개인과 가족 부담을 넘어 사회적 과제로 대두됐다. 이에 치매 진단과 약물치료를 넘어 환자 삶의 지속성과 자기결정권을 보호하기 위한 실질적인 제도 마련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대한노인신경의학회는 최근 서울 삼정호텔 본관 2층 라벤더홀에서 ‘노인 만성질환 이해를 통한 신경계 증상 해석과 기능 회복 전략’을 주제로 2026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치매, 파킨슨병, 노인 수면장애 등 노인 신경질환 최신지견을 비롯해 고혈압, 신장질환, 통증 등 노인환자 기능 회복을 위한 전신질환 관리까지 폭넓게 다뤄졌다. 특히 치매 환자의 재산관리 및 공공신탁제도를 심도 있게 조명하며 진료실 밖 환자 권리 보호를 위한 방안이 모색됐다...
    • 통증분과 인증의 현판 부착…환자 선택권 강화
      대한통증학회, 서울아산병원 통증클리닉 첫 현판식…5년 주기 갱신 관리 2026-07-02 12:12
      대한통증학회가 통증분과 인증의 제도를 알리고 환자들의 전문 의료진 선택을 돕기 위한 현판식을 열었다.대한통증학회는 지난 7월 1일 오후 4시 서울아산병원 통증클리닉에서 통증분과 인증의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신진우 대한통증학회장, 문호식 홍보이사, 이준호 기획이사 등이 참석했다.이번 현판식은 학회가 운영해온 통증 분야 인증 제도의 의미를 되새기고, 2024년부터 새 명칭으로 운영 중인 통증분과 인증의 제도를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첫 현판은 통증분과 인증의가 근무 중인 서울아산병원 통증클리닉에 부착됐다.통증분과 인증의는 대한통증학회가 주관하는 전문 자격제도다.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가운데 일정 수준 이상의 통증치료 역량과 임상 경험, 중재적 시술 경험을 갖춘 의사에게 부여된다.대..
    • 근적외선 형광영상 활용, 교감신경절 위치 정확히 파악
      성빈센트 현관용·분당차 임공민 교수팀, 안면홍조·다한증 환자 효과 확인 2026-07-02 10:56
    • 서울대병원, 인공고관절 재치환 로봇수술 첫 성공
      김홍석·유정준 교수팀, 골 결손·해부학적 변형 동반 재수술 4건 시행 2026-07-01 13:07
      서울대병원 정형외과 유정준(왼쪽), 김홍석 교수.기존 인공고관절 수술 후 마모나 탈구 등으로 다시 수술이 필요한 고난도 재치환술에 로봇수술 시스템이 국내 처음으로 적용됐다.서울대병원(병원장 백남종)은 지난 3월 MAKO 로봇수술 시스템을 이용해 국내 최초로 인공고관절 재치환술을 시행했으며, 현재까지 4건의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일 밝혔다.인공고관절 전치환술은 대퇴골두 골괴사, 고관절 퇴행성 관절염, 고관절 골절 등의 치료법으로, 치료가 필요한 관절을 인공 삽입물로 교체해 통증을 줄이고 기능을 회복시키는 수술이다. 환자 대부분은 수술 후 일상으로 복귀하지만 일부는 인공관절의 마모, 해리, 반복적인 탈구, 골용해 등으로 재수술이 필요하다.특히 허벅지뼈의 대퇴골두를 덮고 있는 비구 측 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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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년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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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 박진오 용인세브란스병원장,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 수상 대웅제약, 제1회 서울바이오헬스대상
    • 기부 가톨릭중앙의료원, 경남 거제·통영 수해 피해 지원 성금 1000만원
    • 동정 중앙대병원, 신장·췌장이식 권위자 서울대병원 하종원 교수 영입
    • 기부 더마 스킨케어 브랜드 르누베르, 이화의료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지원 3억
    • 모집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제6대 이사장 후보
    • 수상 양구현 강릉아산병원 뇌졸중센터장,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 동정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장, 아시아·오세아니아 CMAAO 회장 취임
    • 선정 서울성모병원 영상의학과·순환기내과, 25억 양자컴퓨팅 기반 ‘양자이득 도전연구사업’
    • 모집 대구광역시, 대구의료원장 공개 모집
    • 선출 대한신경외과병원협의회 박철웅 회장(대전우리병원 대표원장)-최은석·박권희·정을수 수석부회장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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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 부음 사고
    • 세브란스병원 내과부장 정보영·외과 남기현·영상의학과장 김동준-강남세브란스병원 내과부장 조재화·외과 이용상-용인세브란스병원 수술실장 김형식外
    • 연세의료원 정경수 연구지원부처장·이용호 기술사업화센터소장-연세의대 내과 주임교수 정보영·외과 정준·신경외과 김용배·정형외과 한승환外
    • 보건복지부 기초생활보장과장 김은영
    • 보건복지부 복지행정지원관 박창규·인사과장 박민정
    • 대전성모병원 의무원장 권종범·진료부장 이진석·기획조정실장 박상은外
    • 이재성 중앙대병원장 빙부상
    • 김성현 前 원광대병원 사무처장 별세
    • 김한승 삼천당제약 글로벌사업본부 이사 모친상
    • 박종규 인천성모병원 파트장 장인상
    • 박지희 박소아과의원 원장 시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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