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과醫 필수영역 초음파…"외과의사 미래 결정"
대한외과초음파학회, 창립 10周 춘계학술대회…"한국 술기 세계적으로도 인정" 2022-05-16 06:05
외과 전공의 수련기간이 3년으로 줄었다. 트레이닝 기간 현장에서 초음파를 다루는 기회가 적어지면서 관련 학술단체에 대한 의과의사들 관심과 의존도가 높아지는 모습이다.이 가운데 대한외과초음파학회(회장 윤상섭)가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전체 회원수는 1432명으로 외과학회 내에선 가장 규모가 큰 중견학회로 발돋움했다.지난 15일 데일리메디와 만난 박해린 총무이사(강남차병원)는 “이제 외과의에게 초음파 활용 여부는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가 됐다. 이곳 학회가 단순 초음파 교육 부족 해소를 넘어 해당 분야를 주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지난 2012년 12월 출범해 창립 10주년을 맞는 대한외과초음파학회는 외과 영역에서의 초음파 진단 및 치료에 관한 최신 지견을 교육하고 토론하는 학회로 발전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