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근무, 수면장애 유발…일↔가정 ‘갈등’
아주대병원 정인철 교수팀, 국제학술지에 연구결과 게재 2024-07-11 11:12
재택근무 근로자는 비재택 근로자에 비해 수면장애를 겪을 가능성이 높고 이는 ‘일-가정 갈등’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아주대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정인철·정재혁 교수팀은 우리나라 전체 근로자 5만여 명의 자료를 통해 재택근무와 수면장애 간 연관성을 분석했다.그 결과 재택근무 근로자의 경우 그렇지 않은 근로자에 비해 수면장애 가능성이 코로나19 이전에는 4.26배, 코로나19 유행 기간 중에는 1.52배 더 높았다. 재택근무 근로자가 수면장애 등 정신건강에 더 노출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재택근무 시 일과 가정의 경계가 허물어져 사무실에서 근무할 때보다 일의 능률이 떨어지고 휴식 없는 생활로 더 피로함을 느끼거나 사회적 고립감 등으로 수면장애, 우울 등을 경험할 수 있다.연구팀은 수면장애는 MISS(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