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정부 ‘HPV DNA검사 국가검진’ 입장차
학회·대한부인종양학회 “자궁경부암 조기 퇴치” 政 “비용·효과성 등 신중” 2026-04-22 15:56
자궁경부암 조기 퇴치를 위한 방안으로 인유두종바이러스(HPV) DNA검사를 국가암검진에 도입하는 방안에 대해 정부가 비용·수검율 효과성 측면에서 신중한 입장을 표했다.2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소병훈·남인순 의원이 주최하고 대한산부인과학회, 대한부인종양학회가 주관한 ‘자궁경부암 조기 퇴치를 위한 국가검진체계 전환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우리나라는 2년 주기 자궁경부 세포검사(Pap)를 중심으로 국가암검진 사업을 운영해 왔으나, 자궁경부암은 HPV 감염으로부터 시작해 오랜 시간 진행되는 특성을 가진 질환이다. 이에 산부인과학회·부인종양학회는 “HPV 검사를 국가검진에 도입해 검진 정확도를 높이면서 검사 주기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의료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주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