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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성 두드러기 악화 원인 ‘HSP10 자가항체’ 규명
      아주대병원 예영민 교수 “단백-마이크로 RNA 조절 新치료법 기대” 2023-10-05 10:25
      국내 의료진이 만성 두드러기의 새로운 자가항원 및 자가항체를 최초로 확인함과 동시에 병인기전까지 규명했다고 5일 밝혔다. 아주대병원 알레르기내과 예영민 교수팀(최보윤 연구교수)은 만성 두드러기 환자 86명과 정상인  44명을 대상으로 단백칩 분석에서 찾은 열충격단백10(HSP10)에 대한 자가항체를 측정했다. 현재까지 알려진 만성 두드러기 원인은 피부 비만세포와 호염기구(혈액 내 면역계 세포)의 지속적인 활성이다. 하지만 왜 비만세포가 갑자기 활성화되고, 히스타민(외부자극 방어 물질)을 계속 뿜어내는지 해답을 찾지 못했다. 만성 두드러기 환자의 절반이 항히스타민제 치료 중에도 증상이 지속되는 게 문제였다.연구 결과, 만성 두드러기 환자군에서 정상인 대조군과 달리 HS..
    • 가정의학과 전공의 ‘재택의료 교육’ 필요성 제안
      서울대병원 박성훈 “전담 프로그램 디렉터 중심으로 표준화 지침·일차의료 협력” 2023-10-05 05:17
      가정의학과 전공의 양성 과정에서 재택의료(Home Based Primary Care, HBPC)에 대한 교육 필요성이 제기됐다. 핵심은 초고령사회에서 HBPC를 강화하고 인재양성을 위해 관련 교육 프로그램 신설 및 확대가 필요하다는 진단이다. 주치의로서 적절한 훈련 시기와 업무 범위는 물론 지불 시스템 개편 등 추가적 논의가 필요하지만, 도입에 관한 가정의학과 내 공감대는 이미 충분하다는 평이다. 최근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성훈 전공의(제1저자)는 대한가정의학회지에 ‘가정의학과 전공의 양성을 위한 가정기반 일차의료 프로그램 필요성에 관한 질적 연구’를 공개했다. 해당 연구는 급속한 고령화와 거동불편 노인 인구 증가로 HBPC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가정의학과 수..
    • 심혈관질환 검사→조영제 ‘대체 전략’ 제시
      고대구로 김진원‧강동오 교수팀, 비조영제 광간섭 단층촬영 검사법 개발 2023-10-04 10:01
      고대구로병원 심혈관센터 김진원·강동오 교수팀이 관상동맥 심혈관 질환자를 대상으로 ‘신규 비조영제 광간섭 단층촬영 영상검사법’을 제시, 임상적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했다.광간섭 단층촬영(OCT, Optical Coherence Tomography)은 스텐트 시술 후 최적화 상태에 대한 정밀평가를 가능케 해 현재 관상동맥 중재시술 분야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다만 영상을 획득하는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혈액을 제거하기 위해 심장혈관 내 용액 주입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한계점을 갖는다.일반적으로 흔히 사용되는 방사선 조영제는 검사 후 콩팥기능을 악화시킬 수 있는 주된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다.이에 김진원·강동오 교수팀은 방사선 조영제 대안으로 혈장증량제 수액을 이용해 신규 비조영제 광간섭 단층촬영 영..
    • 저출력 레이저 이용 구강점막염 ‘새 치료법’ 제시
      순천향대천안병원 조인영 교수팀 “광생물변조 치료, 신속한 세포 재생 유도” 2023-10-04 09:56
      좌측부터 ▲조인영(방사선종양학과) ▲김정은(피부과) ▲박재홍(이비인후과) ▲반명진(이비인후과) ▲원용균(방사선종양학과)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두경부암 다학제팀이 최근 방사선치료 합병증인 ‘구강점막염’을 효과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했다고 4일 밝혔다.입안 점막의 궤양으로 출혈과 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구강점막염은 방사선치료와 항암화학요법 등 암치료 과정에서 흔히 나타나는 합병증이다. 특히 두경부암 방사선치료를 받는 환자의 80% 정도가 겪는다. 두경부암 다학제팀 조인영 교수(방사선종양학과)는 “구강점막염은 환자 치료를 중단시키고, 장기적으로는 생존율까지 떨어뜨리는 심각한 합병증”이라고 설명했다.다학제팀이 제시한 구강점막염 치료법은 저출력 레이저를 이용한 광생물변조..
    • “간세포암, 간동맥화학색전술 시행 범위 확대 가능”
      아주대병원 김지훈 교수 “최소침습수술 적응증 확대, 환자 편의성 향상” 2023-10-03 18:50
      간세포암(간암)에서 간동맥화학색전술(이하 TACE) 시행 범위를 보다 넓힐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주목된다. 이를 바탕으로 간세포암의 최소침습수술 적응증을 확대할 수 있어 환자 편의성 향상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간세포암은 다른 부위에서 간으로 전이된 암이 아닌 간세포 자체에서 발생한 질환으로 주로 간절제, 간이식 그리고 간동맥화학색전술 등으로 치료한다. 아주대병원 영상의학과 김지훈 교수는 2007년부터 2021년까지 수술이 힘든 상태로 전신화학요법 치료를 시행해야 하는 BCLC C 진행 병기의 간세포암 환자 중 혈관 침범이나 간 이외 다른 부위로 전이가 없는 환자 236명을 대상으로 TACE 효과와 안전성을 분석했다.간암의 병기 BCLC(Barcelona Clinic L..
    • “mRNA 노벨생리의학상, 암 백신 상용화 기대”
      삼성서울병원 이세훈 교수 “코로나19 같은 감염병뿐 아니라 암 극복 화두 제시” 2023-10-03 16:13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이세훈 교수가 2023년 노벨생리의학상에 mRNA 백신 개발자가 선정된 의미를 평가했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의대 노벨위원회는 지난 10월 2일 2023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커리코 커털린 바이온텍 수석 부사장과 드루 와이스먼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교수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이번 노벨상 수상의 결정적 요인은 코로나19 유행 해결 기여와 mRNA 백신 상용화다.이세훈 교수는 mRNA 기술의 노벨상 수상에 대해 “코로나19와 같은 신종 감염병뿐 아니라 암 극복이란 새로운 영역으로 나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교수에 따르면 mRNA 백신으로 코로나19 돌파구를 열었던 모더나는 흑색종 환자를 대상으로 mRNA 기반 치료제를 개발 중이며, 암재발 위험을 44%나 ..
    • “전이성유방암 생존율 향상, 신약 접근성 개선”
      종양내과학회·항암요법연구회, 국회 강기윤 의원에 정책 제안 2023-10-03 13:09
      대한종양내과학회와 대한항암요법연구회는 최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강기윤 의원(국민의힘)과면담을 갖고, ‘전이성 유방암의 생존율 향상을 위한 신약 접근성 강화 방안’에 대한 정책을 제안했다.전달식에는 강기윤 의원과 종양내과학회 이재련 보험정책위원장(서울아산병원), 항암요법연구회 유방암분과위원회의 손주혁 위원장(연세암병원), 박연희 전임 위원장(삼성서울병원), 이경훈 위원(서울대병원)이 참석했다. 학회들은 사회적 손실과 국가 재정 절감을 위해 유방암 치료 보장성 강화 필요성을 설명하고, 실제 치료 현장에서 느끼는 신약 급여 관련 현행 제도의 한계점과 개선안의 시급성을 피력했다.이재련 보험정책위원장은 “유방암의 5년 생존율은 전체적으로 90% 이상에 이르지만 4기 유방암의 경우 34%로 급감한다”며 “많은 ..
    •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 ‘mRNA백신 개발’ 주역 2명
      헝가리 커털린 커리코·미국 드루 와이스먼 교수, 수십년 장기 연구자 수상 관행 깨져 2023-10-03 07:44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은 메신저리보핵산(mRNA)을 이용한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한 과학자 2명에게 돌아갔다.2일(현지시간)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노벨위원회는 커털린 커리코 헝가리 세게드 대학 교수와 드루 와이스먼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 페렐만 의대 교수를 올해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노벨 위원회는 “이들 연구는 mRNA가 면역체계와 상호작용하는 방식에 대한 이해를 근본적으로 변화시켜 전례 없는 인류 건강에 대한 큰 위협이었던 코로나19에 대응할 수 있는 백신 개발을 빠르게 이끌었다”고 의미를 전했다. 해당 연구 덕분에 수십년 걸리던 백신 개발이 약 1년 정도 만에 가능했고 이를 통해 코로나19 대유행 때 수많은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는 평가다.두 사람은 그동안 유력한 생리의학..
    • 인공지능(AI)으로 조현병 원인치료 실마리 발견
      KAIST, 증상 억제만 가능했던 조현병 원인 치료 가능성 열어 2023-09-28 06:41
    • 연세의대 지헌영-서울아산병원 박덕우·김남국 교수
      제21회 화이자의학상 기초·임상·중개 수상자 선정, “의학계 혁신 도약 기여” 2023-09-27 18:05
      대한민국의학한림원(원장 왕규창)이 주관하고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이 후원하는 ‘제21회 화이자의학상’ 수상자로 기초의학상에 지헌영 연세대 의대 약리학교실 교수, 임상의학상에 박덕우 서울아산병원 내과학교실 교수, 중개의학상에 김남국 서울아산병원 융합의학교실 교수가 선정됐다. 이 상은 한국화이자제약 창립 30주년인 1999년 국내 의학계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제정됐다. 매년 기초의학, 임상의학, 중개의학 등 총 3개 부문에서 당해 연도 기준 2년 이내 발표된 개별 논문들에 대한 우수성, 창의성, 과학성, 공헌도 등을 평가해 가장 우수한 논문을 선정해 수상자를 발표한다. 지헌영 교수는 생명과학계 난제 해결에 기여하고, 분자세포생물학 및 유전학을 기본으로 암과 감각기 등 연구..
    • 대한의사협회, 추석 명절 요양병원 어르신들 온정
      이필수 회장, 경기 광주 선한빛요양병원 방문 기증품 전달 2023-09-27 14:44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가 추석 명절과 노인의날을 앞두고 27일 오전 경기도 광주 선한빛요양병원(원장 김기주)을 방문해 온정을 나눴다고 밝혔다. 대한의사협회는 이날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한 과일과 위생용품 등을 기증하고 환자들과 직원들을 격려했다.선한빛요양병원에는 현재 170여 명의 노인환자가 입원해있으며, 100여 명의 직원들이 이들을 돌보고 있다.이필수 의협 회장은 “병원에서 명절을 보내는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고 건강하실 수 있도록 우리 사회가 더욱 관심을 갖고 보살펴드려야 한다는 생각에 요양병원을 방문했다”며 “의협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세상, 어르신들이 존경받고 존중받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심장마비에 담배가 묘약?…“흡연자 역설 거짓”
      서울대병원 한정규 교수팀, 대규모 임상결과 발표…“금연, 치료효과 증가” 2023-09-27 08:34
      국내 연구진이 관상동맥 시술을 받은 환자들 흡연 상태와 그에 따른 치료 성적을 분석한 대규모 임상연구를 발표했다. 비흡연자는 흡연자보다 시술 후 치료 성적이 좋았고, 과거 흡연자는 비흡연자와 비슷한 정도의 성적을 보였다. 특히 시술 후 금연을 시작한 환자는 흡연력이 20갑년에 도달하지 않은 경우 비흡연자와 유사한 치료 효과를 보였지만, 20갑년 이상인 경우 흡연자와 비슷했다.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한정규 교수팀은 2009년부터 2016년까지 국내에서 관상동맥 중재시술을 받고 국가건강검진에서 흡연상태를 기록한 7만4471명의 건강보험공단 자료를 분석했다.심장근육에 혈류를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좁아지면 운동시 흉통이 생기는 협심증이나 급성 혈류 차단으로 심장근육이 손상되는 심근경색 등이 발..
    • 서울대병원 김효철 교수팀, 국제학회 최우수 연제상
    • 분당서울대 김홍빈 교수, 국내 첫 美의료역학회 석학회원
      감염예방·항생제 스튜어드십 지원 등 세계적 업적 인정돼 선임 2023-09-26 09:15
      분당서울대병원 감염내과 김홍빈 교수가 국내 최초로 미국의료역학회 석학회원(Fellow)에 선임됐다.미국의료역학회(The Society for Healthcare Epidemiology of America, SHEA)는 의료 감염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가진 학술단체다. 의료관련 감염예방과 의료역학 분야 발전을 목표로 감염예방 대책 수립, 항생제 스튜어드십(적정 사용관리) 지원 등 공중 보건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미국의료역학회는 2009년부터 감염관리 전문 의료진을 국제친선대사(International Ambassador Program)로 임명해 세계적 연구자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상호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김홍빈 교수는 2012년 국내 첫 미국의료역학회 국제친선대사로 선..
    • “췌장에 지방 많으면, ERCP 후 췌장염 가능성↑”
      한림대동탄성심병원 박세우 교수팀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 처방 필요” 2023-09-25 15:52
      췌장에 지방이 많은 환자는 최신 진단 및 치료기술인 내시경적역행성담췌관조영술(이하 ERCP)을 받은 뒤 췌장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박세우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소화기내과 교수팀은 췌장에 지방이 낀 췌장지방증이 있을 경우 ERCP 후 췌장염 발생 가능성이 높다고 25일 밝혔다.ERCP는 내시경을 십이지장까지 삽입한 뒤 십이지장 유두부라는 작은 구멍을 통해 담관과 췌관에 조영제를 주입하고 병변을 관찰하는 시술이다. 담관과 췌관의 여러 질병을 진단함과 동시에 치료까지 가능해 최근 필요성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그러나 ERCP 후 합병증으로 급성췌장염, 출혈, 천공 등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급성췌장염은 오랜 기간의 치료가 필요해 많은 사회경제적 부담이 발생한다. ERCP 후 췌장염 발..
    • 후방 모야모야 혈관 ‘파열 위험인자’ 규명
      경희대병원 유지욱 교수팀, 뇌출혈 발생 최다 원인 결과 美신경외과학회지 게재 2023-09-25 10:30
      경희대병원은 “신경외과 유지욱 교수팀이 모야모야 환자 뇌출혈 발생의 가장 많은 원인으로 알려진 ‘후방 모야모야 혈관 파열’ 위험인자를 규명했다”고 25일 밝혔다.연구진은 지난달 25일 ‘후방 모야모야 혈관 파열’의 위험인자 식별을 위한 연구를 진행해 그 결과를 미국 신경외과학회지(Journal of Neurosurgery, IF 5.526)에 발표했다. 모야모야 환자의 약 40~50%에서 특이적으로 관찰되는 후방 모야모야 혈관은 대략 직경 1.0mm정도 작은 미세혈관이다. 최근 연구를 살펴보면 후방 모야모야 혈관이 있는 환자의 경우 뇌출혈 발생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졌다. 유지욱 교수팀은 성인 모야모야 환자, 총 76개 대뇌반구의 각종 영상자료(MRI, CT 등), 특히 혈관벽 ..
    • “리도카인 사용 한의사, 불법 의료행위 처벌”
      마취통증의학회·의사회, 전문약 사용 강력 비판…11월 1심 선고 예정 2023-09-23 05:52
    • 대만 폐암검진 책임자가 지적 ‘한국 국가폐암검진’
      “고위험군에 폐암 가족력 사람 포함” 주장…“과잉검진” 반대 주장도 상존 2023-09-22 19:23
      대만의 국가폐암검진 책임자가 한국의 국가폐암검진 대상에 폐암 가족력이 있는 사람도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 그 배경에 관심이 높다.  대만의 국립폐암검진(TALENT) 책임자인 양판치르 대만 국립대만대 내과 교수는 최근 싱가포르에서 열린 세계폐암학회(WCLC2023)에서 “폐암 발생에 가족력은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한국과 미국은 국가폐암검진 대상자를 흡연자로만 제한해 상당수 국민이 위험에 처했다”고 주장했다.대만은 지난해 7월부터 국립폐암검진(TALENT)을 시행하고 있다. 대만은 저선량흉부CT 검진 대상자로 ▲부모, 자녀, 형제 등 가족이 폐암 진단을 받은 50~74세 남성과 45~74세 여성 ▲30갑년 이상 흡연력이 있는 50~74세 성인 중 금연할 의사가 있거나 15년 이내 ..
    • 안구 혈관 촬영으로 당뇨·고혈압 진단 ‘4초’
      서호주대-연세대 연구팀 “비침습 광학스캐너 기반 ‘신속·저렴’” 2023-09-22 14:45
      한국과 호주 연구진이 안구 혈관을 촬영해 단 4초만에 당뇨와 고혈압을 진단할 수 있는 기기를 개발했다.호주 서호주대는 “연세대 기계공학부와 광학스캐너로 망막 혈관벽 변화를 측정해 당뇨병과 고혈압 진단하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서호주대 연구팀은 이 진단법의 장점으로 비침습 및 신속, 저렴을 꼽았다.연구팀은 당뇨와 고혈압 환자는 망막 혈관벽 구조에 변화가 생긴다는 점에 착안, 이를 편광으로 측정하는 방법을 고안했다. 편광은 특정한 방향으로만 진동하며 나아가는 빛으로, 연구팀은 편광을 이용해서 안구를 촬영하면 망막 혈관벽 구조 변화를 명확히 구분해낼 수 있다고 봤다.지난 8월 8일 국제학술지 ‘생체분자’ 발표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편광 민감형 광간섭 단층촬영(PS-OCT)을 이용해 망막..
    • 성장기 트라우마→중증 정신질환 발생 위험 요인
      분당서울대병원 김의태 교수팀, 연구결과 ‘란셋 정신의학’ 게재 2023-09-22 11:00
      성장기에 누적된 피해 혹은 학대로 인한 트라우마가 정신질환 발현에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국내 의료진 연구결과가 세계적인 정신과학 저널 ‘란셋 정신과학(Lancet Psychiatry)’ 최신호에 공개됐다.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의태 교수팀은 한국, 영국에서 모집한 27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공동연구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성장기에 지속적으로 신체적, 정신적, 성적으로 피해를 받으며 형성된 ‘성장기 트라우마(developmental trauma)’는 성인 이후 각종 정신질환의 위험을 높이는 요인으로 추정됐다. 그러나 현재까지 상호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명확히 규명되지 않았으며, 문화권마다 환경도 달라 결론을 도출하기가 어려운 실정이었다.이에 연구팀은 성장기 트라우마로 인해 ..
    • 생체 형광신호 10배 정밀분석 ‘AI 기술’ 개발
      윤영기 KAIST 교수팀, 이미지 신호 대 잡음비 높여 측정 가능 2023-09-21 10:41
      국내 연구진이 생체조직의 형광 신호를 10배 더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했다. 윤영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팀은 “충남대, 서울대, 미국 하버드대와 보스턴대 등과 함께 AI 기술로 이미지 신호 대 잡음비(SNR)를 높여 기존 대비 10배 이상 정밀하게 생체 형광신호를 측정했다”고 20일 밝혔다.최근 형광현미경을 활용해 살아있는 생체조직 내 신호를 형광신호로 변환해 연속적으로 촬영하고 측정하는 기술이 개발되고 있다. 그러나 형광신호가 미약해서 빠르게 변하는 신경세포 신호는 정밀한 측정이 어렵다.연구팀은 AI를 활용해 신호 대 잡음비를 높이는 방식으로 이를 해결했다. 신호 대 잡음비는 측정하고자 하는 ‘신호’와 측정에서 제외해야 하는 ‘잡음’..
    • 영상의학회 “인공지능(AI), 비급여 무분별 확대 우려”
      이정민 회장 “보상기전 동의하지만 영상판독 업무 치우쳐 과도한 가산료 불가” 2023-09-21 05:04
      무분별한 인공지능(AI) 기술의 임시 비급여 확대에 대한 우려 목소리가 학회를 중심으로 제기됐다. AI 혁신의료기기 상당수가 영상의학적 기술을 기반으로 선보이는 가운데 전문영역 침범 및 학문 위축을 불러올 수 있다는 우려다.대한영상의학회는 혁신의료기술 지정에 대한 신중한 판단 및 급여화 선결 조건 제시와 함께 연이은 수가 조정으로 어려움이 가중된 영상의학과의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대한영상의학회는 20일 열린 국제학술대회 KCR2023 기자간담회를 통해 인공지능(AI) 혁신의료기기에 대한 무분별한 비급여 임시 등재가 문제가 있다는 입장을 피력했다.대한영상의학회 이정민 회장(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은 “AI 의료기기에 대한 건강보험 혹은 비보험 보상기전 자체는 동의..
    • “난소기능억제제+항호르몬제, 양성 유방암 효과”
      김희정 서울아산병원 교수팀 “단독치료 대비 8년 무병생존율 5.2% 높아” 2023-09-20 16:15
      젊은 호르몬 양성 유방암 환자에 대한 난소기능 억제 치료제가 항호르몬제와 병용했을 때 장기 치료 효과도 뛰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김희정 서울아산병원 유방외과 교수팀이 수술과 항암제 치료를 받은 45세 이하 폐경 전(前) 호르몬 양성 유방암 환자 1200여 명을 9년간 분석한 결과, 재발 방지를 위해 항호르몬제 단독 치료를 받은 환자보다 항호르몬제와 난소기능 억제 치료를 함께 받은 환자들의 무병 생존율이 높고 재발률은 낮았다는 연구결과를 얻었다고 20일 밝혔다.유방암 환자 3명 중 2명은 여성 호르몬 수용체 관련된 호르몬 양성 유방암이다.호르몬 양성 유방암 환자 중에서도 폐경기거나 항암제 치료로 월경이 멈춘 환자들은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등 여성 호르몬 생성이 활발하지 않기 때문에, 재..
    • 고대의대 천병철 교수, 한국역학회 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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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부 장양수 심혈관연구원 이사, 국제성모병원 5000만원
    • 동정 서울K내과, 윤동환 前 서울대병원 교수 영입
    • 동정 대한견주관절학회 김정우 회장(원광대병원) 취임
    • 수상 이재임 교수(국제성모병원 외과), 대장항문학회 ‘최우수 비디오상’
    • 수상 박철영 교수(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대한비만학회 문석학술상
    • 동정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 신임 원장 김영성
    • 동정 우정바이오 신임 대표이사 문병석(前 콜마홀딩스 기술연구원장)
    • 동정 대한소화기암연구학회 진윤태 이사장(고대안암병원) 취임
    • 수상 이은영 교수(서울대병원 류마티스내과), ‘JW중외학술대상’
    • 선출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소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
    • 수상 목정하 교수(부산대병원 호흡기내과), 결핵 예방 기여 대통령 표창
    • 기부 김경희 원장(김경희소아청소년과의원), 전북대병원 발전기금 1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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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 부음 사고
    • 연세의료원 기획조정실장 강훈철-세브란스병원 진료부원장 김성헌-강남세브란스병원 진료부원장 조시현-용인세브란스 1부원장 박진영外
    • 일동헬스케어 부사장 한정수·일동제약 전무이사 박문수 外
    • 복지부 보험약제과장 김연숙·건강보험지불혁신추진단장 공인식 外
    • 경희의료원 교육수련부장 박선진·종양혈액내과장 맹치훈·산부인과장 권병수·비뇨의학과장 이상협外
    • 세브란스병원 약무국장 서리 김수현·사무국장 천병현-강남세브란스병원 사무국장 김성수外
    • 박소희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 시부상
    • 장난순 중앙대병원 수간호사 시부상
    • 한문희 前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초대 및 제2대 원장 별세
    • 이정근 건국대병원 영상의학과 교수 부친상
    • 신용주 서울 리붐내과의원장 부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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