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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뇌졸중 환자 재발 위험 등 '예후 예측 지표' 제시
      서울대병원 김정민 교수팀, ‘편도체’ 활성화 병리기전 규명 2023-02-09 10:40
      뇌졸중 환자 재발 위험 등 예후를 예측할 새로운 가능성이 제시됐다. 서울대병원 신경과 김정민 교수팀은 공포, 불안, 스트레스를 느낄 때 활성화되는 뇌(腦) 속 ‘편도체’과 뇌졸중 환자의 혈관질환 발생 위험 상관성을 규명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연구팀은 편도체 및 척추에서 활성화된 대사 작용이 뇌졸중 예후에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기 위해 뇌졸중 환자 110명의 양전자단층촬영(FDG-PET) 데이터를 분석했다.뇌졸중 예후 개선을 위해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 위험인자 조절이 중요하지만 이를 잘 관리해도 재발이나 혈관질환을 경험하는 경우가 있고, 그 원인은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다.연구팀은 전통적인 위험인자 외에 뇌졸중 환자의 나쁜 예후에 관여하는 요인으로 뇌 속 ‘편도체’를  주목했다..
    • 당뇨병학회 "약(藥) 복용보다 환자 교육 더 중요"
      "의원급서 교육 힘든 실정, 수가 신설 절실하고 교육 표준모델 개발 등 적극 추진" 2023-02-09 06:03
      당뇨환자에 있어 혈당조절을 위한 식단이나 운동 계획 수립 등 자가관리가 약을 복용하는 것보다 중요하지만, 이를 위한 환자 교육 여건이 조성돼 있지 않다는 지적이 제기됐다.당뇨환자 상당수가 1차병원인 의원급을 방문하고 있지만, 제대로 된 환자 교육을 제공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에 따라 당뇨병학회는 약을 복용하는 것보다 중요하게 여겨지는 환자 교육을 위한 수가 신설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8일 대한당뇨병학회는 제약바이오기자단를 대상으로 한 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국내 당뇨환자는 600만명을 넘었으며 고위험군인 당뇨병 전단계 인구는 1600만명에 가까워졌다. 국민 2000만명 이상이 당뇨병 또는 당뇨병 위험에 시달리고 있다는 의미다.당뇨로 인한 사회적 비용은 점차 늘어나고 있지만, 환자에 대한 관리는 ..
    • 심방 기능성 삼첨판막 역류증 '위험인자' 확인
      서울대병원 박준빈 교수팀, '심방세동 환자 우심방 확장' 주목 2023-02-08 16:30
      심방 기능성 삼첨판막 역류증(atrial functional tricuspid regurgitation, AFTR)의 주요 위험인자가 ‘심방세동’과 ‘우심방 확장’으로 밝혀졌다. 최근 경증 삼첨판막 역류증 환자 중 우심방 크기가 클수록, 중등도(moderate) 이상 심방 기능성 삼첨판막 역류증 발생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박준빈 교수팀은 심방세동 및 우심방 변형이 심방 기능성 삼첨판막 역류증 진행 및 예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삼첨판막 역류증’은 삼첨판막이 제대로 닫히지 않아 심장 수축 시 우심실에서 우심방으로 피가 역류하는 질환이다. 흔한 심장판막질환으로, 인구의 약 65~85%에서 관찰된다. 심초음파 검사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
    • 중증천식 치료 효과 '극대화 물질' 가능성 제시
      아주대병원 박해심 교수팀, 유래세포 밖 소포체 항염증 효과 규명 2023-02-08 10:27
      아주대학교병원 알레르기내과 박해심 교수팀과 엠디헬스케어 김윤근 대표 연구팀이 호중구성 천식 환자에서 ‘마이크로코커스 루테우스 유래세포 밖 소포’의 기도 염증 억제 효과를 확인했다.마이크로코커스 루테우스는 우리 몸 피부, 입과 코, 상기도에 흔하게 존재하는 공생균이다. 연구팀은 천식환자 20명을 호산구성 천식군과 호중구성 천식군으로 나눠, 각 환자군 혈청에서 마이크로코커스 루테우스 유래세포 밖 소포에 특이적인 IgG4(면역글로불린)를 측정했다.그 결과, 호중구성 천식 환자군에서 해당 세균이 유래세포 밖 소포에 특이적인 IgG4 수치가 더 낮게 나타나고, 이것이 천식 환자 폐기능 저하에 영향을 주는 것을 확인했다.이를 바탕으로 진행한 동물실험에서 호중구성 천식 마우스 모델에 해당 세균 유래세포 밖..
    • 담낭암 발생‧전이 과정 세계 최초 규명
      분당서울대병원 김지원 교수팀, 표적항암제 선택 도움 2023-02-08 10:13
      정상 담낭세포가 담낭암으로 이어지는 과정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규명됐다. 다윈 진화론에 따라 클론을 추적한다면 보다 효과적인 표적항암제를 선택할 수 있을 전망이다.분당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김지원 교수팀은 정상 담낭 상피세포가 전암성 병변을 거쳐 원발 담낭암, 전이성 담낭암으로 진화하는 과정을 세계 최초로 발표했다. 이는 돌연변이를 갖고 있는 종양 클론의 시간‧공간적 변화 추적의 중요성을 강조한 연구로, 환자에서 보다 효과적인 표적항암제를 선택하는 데 응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담낭(쓸개)은 지방의 소화를 돕는 쓸개즙을 농축‧저장하는 주머니다. 여기서 생기는 암세포의 덩어리를 ‘담낭암’이라 불리는데, 전세계 평균 발병률은 암 중에서 20위로 낮은편이다. 하지만 한국(8위)을 포함한 ..
    • 신경외과병원協, ‘신경차단술’ 연수강좌
      대한신경외과병원협의회(회장 박진규)는 최근 세종대 대양AI센터에서 ‘제2회 척추신경주사치료(신경차단술) 연수강좌’를 개최했다.‘척추통증 이해와 신경주사치료’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연수강좌에는 약 2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대한신경외과병원협의회는 대한신경외과학회와 함께 변화하는 진료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8월 첫 연수강좌를 개최했고, 이번에 더 완성된 형태로 2번째로 강좌를 마련했다.이번 연수강좌에서는 말초신경외과학회 심재현 前 회장(청담마디신경외과)이 말초 질환에 대한 초음파 유도하 신경차단술을 발표해 호응을 얻었다.또한 신경차단술에 이용되는 약제 선택과 부작용, 시술 자체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도 다뤄 신경차단술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박진규 회장은 “신경차단술 방법론과 문제점에 대한 체계적..
    • 암백신 개발 핵심 '신생 항원' 예측모델 개발
      삼성서울병원 이세훈 교수팀 "T세포 반응성까지 고려, 예측 가능한 최초 기술" 2023-02-07 09:52
    • "뇌졸중 발병 첫 해, 우울증 발병 위험 5배 증가"
      삼성서울병원 신동욱·전홍진 교수팀, 환자 21만명 분석…"젊고 남성이 더 위험" 2023-02-06 14:34
      뇌졸중 발병 ‘첫 해’에 우울증 발병 위험이 가장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발병 나이가 젊을 수록, 여성보다는 남성이 더욱 위험한 것으로 조사됐다.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신동욱 교수, 최혜림 임상강사, 정신건강의학과 전홍진 교수 연구팀은 국제 학술지 ‘환경연구와 공중보건(International Journal of Environmental Research and Public Health)’ 최근호에 뇌졸중으로 인한 우울증 발병 위험에 관한 논문을 발표했다.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 자료를 바탕으로 2010년부터 2018년 사이 뇌졸중을 겪은 환자 20만 7678명의 특성을 분석한 뒤, 나이와 성별 등을 고려해 조건을 맞춰 선정(matched cohort)한 일반 대중 29만 4506명을 비교하는..
    • 내과 분과전문의 1만여명…소화기>순환기>신장
      취득 현황 등 의료환경 변화 민감, 내분비>호흡기>혈액종양내과 順 2023-02-06 05:55
      내과 전문의 중에서도 특정 분야에 세밀한 진료가 가능한 분과전문의 수가 1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도 시행 20년 만이다.분야별로는 소화기 분과전문의가 독보적인 비중을 차지하는 가운데 순환기, 신장, 내분비대사, 호흡기 순으로 자격 취득자가 많았다.다만 지난 20년 세월 동안 의료환경 변화에 따라 내과 전문의들이 선택하는 분과에도 크고 작은 변화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대한내과학회에 따르면 지난 1992년부터 2022년까지 총 9504명이 분과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매년 400명 내외의 분과전문의가 배출되는 점을 감안하면 조만간 1만명을 넘길 전망이다.내과학회는 분과를 세부 전공하는 우수한 자질과 능력을 갖춘 임상의사를 양성함으로서 해당 분과 진료, 교육, 연구 수준 향상을 기하기 위..
    • 김경희 센터장, 국제심장이식 가이드라인 개정
      아시아 첫 국제심페이식회 의장 선출, 이식환자 준비·관리 내용 총괄 2023-02-05 12:22
      인천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은 김경희 심장이식센터장(심장내과 과장)이 국제심폐이식학회 심장이식 가이드라인을 전면 개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12년만에 개정됐으며 아시아 최초로 국제심폐이식학회 의장으로 선출된 김 센터장은 전 세계 심장 석학들과 이번 가이드라인 개정에 참여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3년간 총 1000여 개 참고 문헌을 분석, 반영한 이번 가이드라인은 심장 이식 환자 준비와 관리에 대한 총체적인 내용이 담겼다.세부적으로는 ▲심장 이식을 받는 말기 심부전 환자 수술 전(前) 관리 ▲면역억제제와 거부 반응에 대한 관리 ▲감염과 혈관병증 ▲면역억제제로 인한 부작용 장기 관리와 예방까지 총 4개 주제로 이뤄져 있다.  김경희 인천세종병원 심장이식센터장은 “임상..
    • 고령 간암환자 증가···"젊은 환자처럼 적극 치료 필요"
      대한간암학회, 적정 치료법 소개···"건강보험 적용 등 사회적 합의 주도" 2023-02-03 06:11
      대한간암학회(회장 임현철)가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고령 간암 환자도 젊은 간암 환자처럼 적극 치료하길 강조하고 나섰다. 그간 발전해온 치료법 적용 시 고령 환자와 젊은 환자 간 치료 성적에는 큰 차이가 없지만, 고령 환자들이 나이가 많다는 이유만으로 쉽게 치료를 포기하는 현실을 개선하겠다는 계획이다. 학회는 자체 제정한 2월 2일 ‘간암의 날’을 맞아 이날 웨스틴조선 서울에서 기념식을 열고 ‘고령화 시대 적정 간암 치료법’을 소개했다. 기념식에서 임현철 회장(삼성서울병원 영상의학과 교수)은 “우리나라 간암은 발생률이 높을 뿐 아니라 중등도 역시 높아 암 사망률 2위를 차지하는 질환이다”며 “특히 경제적 생산성이 높은 중년에 비교적 많이 발생, 국가적으로도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 KAIST, 획기적 암치료제 개발 단백질 코드 규명
      의과학대학원 이지민 교수팀, 질병 억제·촉진 운명 조절 가능성 제시 2023-02-02 09:22
      KAIST(총장 이광형) 의과학대학원 이지민 교수[사진] 연구팀이 질환의 억제와 촉진의 실마리가 되는 단백질 수명을 결정하는 단백질 번역 후 조절(PTM) 코드를 규명했다.1일 KAIST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유럽분자생물학연구소(EMBL) 미하일 사비스키 교수, 서울대학교 백성희 교수와 공동으로 진행됐다. PTM은 DNA가 mRNA가는 전사 과정을 거쳐 최종 단백질로 번역까지 일어난 후 추가적으로 생기는 현상으로 단백질 구조나 효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팀은 기존에 단백질 운명 조절과 연관이 없을 것으로 생각됐던 PTM 신호를 'PTM-활성화 데그론'과 'PTM-불활성화 데그론'으로 구분해 단백질 수명 조절과의 관련성을 규명했다. 데그론 코드란 단백질 수준을..
    • 소아 포함 젊은 당뇨환자 지원 법률안 '유명무실'
      "기존법과 중복" 진전 없는 실정…박석오 이사 "당뇨병 가볍게 보는 해석 답답" 2023-02-02 06:09
      소아‧청소년 등 젊은 당뇨 환자들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법률안이 발의됐지만, 기존 심뇌혈관질환 특별법 등과 중복되는 내용이 많아 제정 의미가 적고 진전 역시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사단법인 대한당뇨병연합(대표 김광훈)은 지난 1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소아·청소년·청년 당뇨병법안 상정과 통과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주관하고 이 같은 문제를 지적했다.대한내분비학회 박석오 일차임상진료이사는 이날 토론회에서 “젊은 당뇨환자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장년‧노년 환자와 다른 문제를 안고 있어 체계적, 맞춤형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이사는 “1형 당뇨병은 일반 당뇨나 만성질환 등과는 완전히 다른 질환으로 생활환경이나 스트레스 등 복합적 요인의 영향을 받는데 이는 의료진이 대신해 줄 수 없는 부분..
    • 기립성저혈압 검사 '효율성·진단율' 제고 가능
      고대안암 김병조·박진우 교수팀, 자율신경 검사 환자 2498명 대상 발살바수기 분석 2023-02-01 16:52
      왼쪽부터 김병조 교수와 박진우 교수고대안암병원 신경과 김병조·박진우 교수(미국 반데빌트대 겸임교수) 연구팀이 미국 반데빌트대 자율신경장애센터와 공동연구를 통해 발살바수기가 기립성저혈압 검사 효율성과 진단율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를 1일 발표했다.이는 의료진이 환자에게 필요한 기립경사검사 시간을 예측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기립성저혈압은 자율신경계 이상으로 갑자기 일어났을 때 혈압이 크게 떨어져 어지럼증 및 시야장애, 실신 등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누워있을 때는 정상 혈압이지만 앉거나 일어나면 혈압이 크게 떨어지는 것이 특징이다.당뇨병 등 만성질환과 파킨슨병과 같은 퇴행성 신경계 질환, 기타 자율신경계 이상 및 복용 중이던 약물 영향 등으로 발병하며 연령대와 무관하게 발생, 조기에 정확한 원인 ..
    • 뇌졸중학회 "필수의료 지원책, 뇌경색만 빠져"
      "뇌경색 급성기치료 방안 보완 필요…권역심뇌혈관센터 확충" 2023-02-01 11:55
      대한뇌졸중학회가 최근 발표된 정부의 필수의료 지원 대책안과 관련해, 골든타임이 가장 중요한 뇌경색 지원이 부재하다고 지적하며 권역심뇌혈관센터 확충을 주장했다.보건복지부는 지난달 31일 중증응급, 분만, 소아진료 중심의 필수의료 지원대책을 최종 확정 및 발표했다. 모든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골든타임 내 필요한 필수의료를 제공받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심뇌혈관질환 치료를 위한 전국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수술 및 처치 행위 수가 기준 세분화, 고난도 고위험 행위 추가 보상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대한뇌졸중학회(이사장 배희준 서울의대)는 1일 성명을 통해 “뇌졸중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뇌경색 치료에 대한 대책이 부재하다”고 지적했다.이어 “뇌졸중의 80%를 차지하는 뇌경색의 급성기 치료에 대한..
    • "피부 모내기 이식술, 소아 백반증 환자 80% 효과"
      아주대병원 강희영 교수팀·유레카피부과의원 공동연구 2023-02-01 09:34
      ‘피부 모내기 이식술(SST)'을 시행한 소아 백반증 환자 10명 중 8명이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아주대병원 피부과 강희영 교수팀(김진철 임상강사)과 유레카피부과의원 김동석 원장 연구팀이 국제 학술지 미국피부과학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Academy of Dermatology, IF : 15.487) 2월호에 소아 백반증 환자에 대한 ‘피부 모내기 이식술(SST)’에 대한 치료 효과와 예후인자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난치성 소아 백반증 환자 83명을 대상으로 피부 모내기 이식술을 시행한 결과, 10명 중 8명에서 백반증 병변의 75%이상 색소 침착, 즉 피부색을 회복하는 치료 효과를 얻었다. 특히 얼굴·목 부위에 위치하고, 1년 이상 번지지 않는 병변일수록 치료..
    • 대한의학회, 적자 불구 학술대회 유지…"현안 조명"
      2022년 첫 행사 개최, "정착되면 추후 11개 참가단체 등록비 참여 검토" 2023-02-01 06:07
      지난해 국내 첫 학술대회를 주최했던 대한의학회가 적자를 기록했음에도 올해 학술대회 개최를 유지한다고 밝혔다.대한의학회는 최근 서울 롯데호텔에서 2023년도 정기총회를 갖고 올해 사업계획 발표 및 의결인준을 진행하며 이같이 밝혔다.이번 대한의학회 정기총회에는 정회원 188개 학회 중 48개 학회 참석 및 서면의결 60개 학회로 과반 출석을 넘어 총회가 설립됐다. 대한의학회는 지난해 처음으로 서울더케이호텔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해당 학술대회는 수익 1억835만원에 지출 1억5317만원으로 약 4480만원의 적자를 기록했다.하지만 대한의학회는 올해도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11개 의료 주요단체와 학술대회를 공동주최할 예정이다.대한의학회는 “올해는 학술대회 등록자 규모를 키우고 부스 설..
    • 당뇨약 SGLT2 억제제로 '비알콜성 지방간' 치료 효과
      여의도성모 권혁상 교수팀 "2년이상 복용, DPP4억제제 대비 위험도 50% 감소" 2023-01-31 17:17
      당뇨 신약 SGLT2 억제제(sodium-glucose cotransporter 2 inhibitor)가 비알콜성 지방간 호전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은 내분비내과 권혁상 교수 연구팀이 최근 국내 당뇨 환자를 대상으로 비알코올성 지방간 표지자인 지방간 지수(FLI, fatty liver index)와 SGLT2 억제제 사용 연관성을 확인하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비알코올성 지방간은 중성지방이 간세포의 5%이상 축적된 상태로 제2형 당뇨와 동시에 발병하는 경우가 많다.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베이스를 활용,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신규 SGLT2 억제제 복용자와 대조군인 DPP4 억제제 복용자를 대상으로 체질량 지수 및 허리둘레, 혈중..
    • 대한성학회 "초‧중생 성교육 개정안 우려"
      "'섹슈얼리티' 단어 삭제 등 청소년 성건강 위해(危害)" 2023-01-31 16:28
      대한성학회(회장 김탁, 고대안암병원 산부인과)는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2022 초·중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육과정’ 개정안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섹슈얼리티(sexuality) △성평등 △성소수자 등의 용어 삭제는 성교육에 대한 학문적 배반이라는 지적이다.이번에 개정된 교육과정은 ‘성소수자’를 ‘성별 등으로 차별받는 소수자’로, ‘성평등’을 ‘성에 대한 편견’으로 바꾸고, 그동안 사용되던 ‘섹슈얼리티(sexuality)’라는 단어를 삭제했다. 대한성학회는 “WHO 등 국제기구 기준에도 못미칠 뿐 아니라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들 성건강 복지를 위해하는 심각한 퇴행”이라고 힐난했다.학교 성교육은 성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타인 존중, 사회구조적 평등을 실천이 목적으로,..
    • 심재준 교수, 제15대 대한말초신경학회장 취임
      "학회 내실 다지고 회원 소통 힘쓸 것, 하계 'NEXT 캠프' 개최" 2023-01-31 15:43
      순천향대천안병원은 신경외과 심재준 교수가 최근 대한말초신경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제15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31일 밝혔다.심재준 신임 회장 임기는 금년 1월 30일부터 1년이다. 말초신경학회는 각종 통증과 신경병증, 종양 등 광범위한 분야를 다루는 다학제 학회다.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신경과, 정형외과, 통증의학과 등에서 활동 중인 전문의 500명 이상이 속해 있다. 심재준 신임 회장은 “학회의 내실을 다지고 회원 간 소통과 교류에 힘쓰겠다”며 “하계에는 전공의와 의대생들이 필수적인 신경학적 소양을 쌓을 수 있는 ‘NEXT(neurologic examination contest) 캠프’도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인공지능(AI)으로 '어린이 비정상 숨소리' 감별
      분당서울대병원 김경훈 교수팀, 천명음 '진단 모델' 개발 2023-01-31 15:27
      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경훈 교수팀이 호흡기 질환을 가진 소아들의 비정상적 숨소리인 ‘천명음’을 찾아내는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했다.천명음(wheezing)은 폐로 오가는 공기 통로인 기도가 좁아지면서 압력에 의해 숨을 쉴 때마다 가슴에서 ‘쌕쌕’ 소리가 나는 호흡음을 뜻한다. 구조적으로 기도가 좁은 소아에서는 천식, 기관지염 등으로 이러한 천명음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소아 호흡기 질환을 조기 진단하는 데 가장 중요한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그러나 아직까지 천명음을 판별하는 수단은 가슴에 청진기를 대고 직접 숨소리를 듣는 전통적인 ‘청진’ 방식에 머물러 있다.객관적인 수치로 나타나는 검사법이 아니기 때문에 의사의 경험과 판단에 따라 정확도가 상당히 차이날 수 있다는 점이 한계로 지적된다.이..
    • 폐암 전이 막고 치료 가능 상태 '전환 기술' 가능성
      조광현 교수팀, 실험실 연구 성공…'중간엽세포→상피세포' 핵심조절인자 발견 2023-01-31 08:29
      폐암세포 전이를 막고 치료가 상대적으로 쉬운 세포로 되돌릴 수 있는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KAIST 조광현 바이오및뇌공학과 연구팀은 폐암 세포의 성질을 변환시켜 암세포 전이를 막고 약물에 대한 저항성을 낮추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되돌린 상피세포를 약물 치료해서 암을 당뇨·고혈압처럼 만성질환으로 관리하는 치료 가능성을 제시한 것이다.연구팀은 컴퓨터 시뮬레이션 분석과 분자세포실험을 통해 폐암 세포가 중간엽세포 상태에서 상피세포 상태로 다시 바뀌도록 변환해주는 핵심 조절인자들을 찾았다.암세포는 전이능력이 없는 상피세포에서 다른 세포로의 전이가 가능한 중간엽세포로 변화하며 이 과정에서 다양한 악성 형질이 나타난다.조 교수 연구팀은 2020년 1월 대장암 세포, 지난해 1..
    • 대한감염학회, '제13회 윤광열 의학상' 수상
      대한의학회·부채표 가송재단 공동제정···코로나19 논문 업적 공로 인정 2023-01-30 16:23
      대한의학회(회장 정지태)와 부채표 가송재단(이사장 동화약품 윤도준 회장)은 '제13회 윤광열 의학상' 수상자로 대한감염학회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1월 26일 대한의학회 2023년도 정기총회에서 개최됐다.해당 상은 국내 의학자들의 세계적인 연구 업적을 국내 학술지에 투고하는 것을 장려하고 한국 의학 학술지의 국제화를 이끌기 위해 대한의학회와 부채표 가송재단이 2009년 공동 제정했다. 대한감염학회는 'Report on the Epidemiological Features of Coronavirus Disease 2019 (COVID-19) Outbreak in the Republic of Korea from January 19 to March 2, 2020' 논..
    • "국소마취로도 패혈성 관절염 치료 가능"
      건양대병원 오병학·유현진 교수팀, 국제저널 논문 게재 2023-01-30 14:40
      건양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오병학 교수와 유현진 교수팀이 전신마취를 하지 않고도 패혈성 관절염을 치료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패혈성 관절염은 제때 치료를 받지 않으면 무릎관절의 연골 및 연부조직이 광범위한 손상이 생기며, 심할 경우 전신 패혈증으로 사망까지 이를 수 있는 위중한 질환이다. 패혈성 관절염에 이환된 경우 보통 전신건강이 좋지 않은 경우가 많은데, 이럴 경우 전신마취 위험성이 증가하며 전신마취와 수술까지의 시간이 더욱 지연되는 경우가 많다.연구팀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국소마취 후 즉시 튜브를 삽관해 배농 및 세척을 시행하는 치료법을 고안했다.그 결과, 전신마취 하에 시행하는 관절경 및 개방적 수술 없이 패혈성 관절염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는 결과를 확인했다.오병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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