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 다섯차례 진행된 '인턴 모집' 대장정
막판 경쟁 후끈 및 빅5 병원 미달 등 예측불허 지속 2021-04-08 12:15
[데일리메디 한혜진 기자, 박정연 기자] 이례적으로 두 차례 나눠 진행된 2021년 인턴 모집에선 뜻밖의 결과가 이어졌다. 앞서 진행된 1차 모집에선 ‘빅5’ 병원이미달이 됐으며, 중소병원이 의외의 선전을 하며 의료계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다.
의사국시 추가응시생들이 지원한 2차 모집에선 비교적 예년과 비슷한 지원양상이 나타났지만,지원 막판까지 많은 문의전화가 이어지면서 눈치싸움이 치열했다고 병원 관계자들은 전했다.
총 5차례에 걸쳐 진행됐던 2021년도 인턴 모집의 대장정은 지난 2월 26일 2차 추가모집을 끝으로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마지막 추가 모집에서는 1차 및 2차 통합모집서 탈락의 고배를 마신 지원자까지 몰려 치열한 경쟁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