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수련병원들, 상급년차 전공의 후반기 충원
44개 기관, 177명 모집···9개 육성지원과목 2·3·4년차 선발 2019-07-20 06:07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전국 수련병원들이 아닌 중도포기로 결원이 발생한 상급년차 레지던트 모집에 나선다.
각 수련병원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미달이나 중도하차 등으로 결원이 발생한 2, 3, 4년 차 전공의 자리를 채울 수 있을지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진다.
대한병원협회 수련환경평가위원회가 전국 수련기관들로부터 상급년차 레지던트 모집 신청을 접수한 결과 총 44개 기관에서 177명 선발을 희망했다.
이번 레지던트 상급년차 모집은 방사선종양학교, 병리과, 비뇨의학과, 산부인과, 예방의학과, 외과, 진단검사의학과, 핵의학과, 흉부외과 등 9개 전문과목에 걸쳐 시행된다. 결핵과는 모집인원 신청이 없어 제외됐다.
기관별로 살펴보면 총정원제를 실시 중인 가톨릭중앙의료원이 18명으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