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에 도움되고 연구·교육 힘쓰는 의학연구자 희망'
의사국시 수석 송지영(서울의대) 2019-01-24 19:55
[데일리메디 박다영 기자] "환자에 도움이 되는 의사, 연구와 교육에 힘쓰는 의학연구자가 되겠다."
2019년도 제83회 의사 국가시험에서 360점 만점에 336점(100점 기준시 93.3점)을 맞아 수석 합격한 서울의대 송지영[사진]씨가 이 같은 포부를 전했다.
송지영씨는 “수석 합격이 기쁘고 뿌듯하긴 하나, 이렇게까지 좋은 성과를 거둘지 몰랐기 때문에 아직 믿겨지지 않아 얼떨떨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씨는 "이렇게 수석으로 합격할 수 있었던 건 항상 열심히 응원해주시는 가족들과 친구들 덕분”이라고 공을 돌렸다.
이어 “학교에서 공부했던 기억들이 많이 도움이 됐다"며 "항상 교수님들께서 한 단계 더 생각해서 환자를 위해 어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