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건국·단국·성대·아주·충북의대 '전원 합격'
아주의대·충북의대, 의사국시 2년 연속 100% 합격률 기록· 건양의대 89% 최저 2020-01-21 18:12
[데일리메디 박성은 기자] 2020년도 의사 국가시험 결과가 20일 발표되면서 전국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의 희비가 엇갈리는 모양새다.
응시자 전원이 합격한 학교가 7곳인 반면, 전체 응시자 합격률인 94.2%에 미치지 못하는 학교 또한 2곳으로 나타났다.
데일리메디는 21일 전국 40개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의 의사국시 합격률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응시자 전원이 합격하는 우수한 성적을 보인 학교는 강원의대, 건국의대, 단국의대, 성균관의대, 아주의대, 인제의대, 충북의대 7곳이었다.
특히 아주의대와 충북의대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응시자 전원이 합격하는 기록을 세웠다.
성균관의대는 작년 92.11%이라는 평균 이하 합격률을 보였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