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공공(公共). 전공의 육성=공익이지만 규제만 있어'
은백린 수련병원협의회 총무이사·의학회 학술진흥이사 2019-04-08 06:05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우리나라 모든 의료기관은 ‘공공성’을 가지고 있다. 전공의 육성도 국가의 필수공익사업 중 하나인데, 전공의법 등 규제만 있고 지원은 없다. 국가의 지원이 필요하다.”
지난 4일 고대구로병원 연구실에서 만난 은백린 대한수련병원협의회 총무이사 겸 대한의학회 학술진흥이사는 최근 논란이 된 서울백병원 전공의 사태와 관련해 전공의 육성에서 국가 지원을 촉구했다.
은 이사는 “특정병원의 경영상황에 대해 자세히 모른 상태에서 이야기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면서도 “모든 병원들이 전공의법을 준수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는 와중에 의료기관의 어려움은 점점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