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평원, 울산의대 '재심사' 순천향의대 '조건부 인증'
13개의대 평가인증 결과 발표···건국·동아·인하·중앙·한림대 등 통과 2019-01-14 12:03
[데일리메디 박다영 기자] 울산대학교 의과대학이 의학교육 재평가를 받는다. 당초 받아든 성적표가 마음에 들지 않아 재심사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은 14일 2018년도 13개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의학교육 평가인증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평가 대상은 오는 2월 28일 인증기간이 만료되는 강원의대, 건국의대, 경상의대, 동아의대, 순천향의대, 울산의대, 원광의대, 을지의대, 인하의대, 전남의대, 중앙의대, 차의과대, 한림대 등 13개 대학이었다.
평가결과 13개 대학 중 2017년도 의학교육 평가인증에서 ‘조건부 인증’을 부여받아 2018년도에 재평가를 실시한 강원의대, 건국의대, 차의과대 등 3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