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안암·안산-부산대·양산-순천향 부천·천안-충북대 '미달'
경영난 제일병원 지원 '0명', 응급의학과 안도·정재영도 인기 재확인 2018-11-29 06:11
[데일리메디 양보혜·박다영 기자] 2019년도 전기 레지던트 모집 결과 빅5부터 지방병원까지 기피과와 인기과의 양극화 현상이 나타났다.
응급실에서 벌어지는 각종 폭행사건에도 불구하고 응급의학과는 안정적인 지원자 확보에 성공했지만, 경영난을 겪는 병원들은 지원자들로부터 외면 받았다.
데일리메디는 2019년도 레지던트 1년차 원서 접수 마감일인 28일 전국 수련기관별 지원현황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올해 전문과목별 레지던트 모집 인원은 2694명이었고, 2783명이 지원해 평균 1.03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단, 동아대병원과 같이 지원현황 결과 공개를 거부하거나 집계가 어려운 병원들은 제외시켰다.
이는 지난해 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