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심정 '기피과 전공의' 추가모집
91개 기관 386명 신청, 병리과·핵의학과 등 충원여부 주목 2019-01-04 12:06
[데일리메디 2019년 전‧후기 전공의 모집에서 정원을 채우지 못한 91개 수련기관이 추가모집에 나선다. 이들 기관이 희망하는 레지던트는 총 386명에 달한다.
대부분의 수련기관들이 전통적 기피과인 외과, 흉부외과, 비뇨의학과 등의 충원에 나선 가운데 올해 처참한 상황을 맞았던 병리과와 핵의학과 등의 충원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
2019년도 레지던트 1년차 추가모집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 간 실시된다.
추가모집은 후기모집 병원 중 결원이 발생한 모든 과목, 전기모집 중에는 가정의학과, 결핵과, 방사선종양학과, 병리과, 비뇨의학과, 산부인과, 예방의학과, 외과, 진단검사의학과, 핵의학과, 흉부외과, 신경외과, 내과 중 정원을 채우지 못한 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