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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 2024‧25학번 '동시 졸업 or 순차 졸업'
      학번은 다른데 학년은 동일…교육과정 4개 모델 가운데 '선택' 가능성 2025-04-02 06:29
      집단휴학 투쟁에 나섰던 의대생 대부분이 복귀하면서 이제 1년 동안 멈췄던 의학교육 정상화 방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의과대학 본과생들은 복귀와 함께 정상적인 교육과정을 거치면 되지만 지난해 입학한 2024학번 예과생들이 가장 큰 문제다.지난 1년 동안 사실상 휴학 상태였던 만큼 올해 입학한 2025학번 후배들과 함께 의예과 1학년 수업을 시작으로 졸업도 동시에 해야 하는 상황이다.다행히 최근 의대생들이 복귀를 결정하면서 오는 2026학년도에 3개 학번이 동시에 수업을 들어야 하는 최악의 상황은 면했지만 당장 24학번과 25학번들 교육과정 운영이 문제다.이에 따라 교육당국과 의대학장들은 집단휴학 사태 후유증을 최소화할 수 있는 교과과정 운영방식을 놓고 고민에 빠진 모습이다.현재로써는 앞서 한국의과대학‧..
    • 인원 줄이고 혜택 늘린 '공중보건장학 의대생' 모집
      복지부, 금년 시범사업 참여자 공모…의대생 11명·간호대생 19명 2025-04-02 06:02
      선발 인원이 매년 정원의 절반 수준에 그친 ‘공중보건장학’ 의대생 모집이 올해도 지속된다.다만 저조했던 지원율을 고려, 올해는 선발 인원을 대폭 줄이고 지역공공의료기관에서 수련받을 경우 의무복무 기간을 인정하는 내용이 추가됐다.보건복지부는 오는 18일까지 전국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및 간호대학(간호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공중보건장학제도 시범사업’ 장학생을 공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올해 선발 규모는 전년도 대상인원인 의대생 21명, 간호대생 70명)보다 크게 줄어든 의대생 11명, 간호대생 19명이다.지역별로 의대생은 인천 2명, 대전 2명, 경기 1명, 강원 2명, 충북 1명, 전북 1명, 경북 2명이다. 간호대생의 경우 인천 2명, 경기 1명, 충북 5명, 전북 3명, 경북 2명..
    • 의사국시 실기시험 공유 의대생 448명 '檢 송치'
      경찰, 먼저 응시한 의대생들이 문제 복원 '텔레그램 비밀대화방' 올려 2025-04-01 16:13
      사진제공 연합뉴스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을 치른 뒤 시험 문제를 복원해 다음 응시자에게 공유한 의대생 448명이 검찰에 넘겨졌다.서울광진경찰서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에서 주관한  2024년도 제88회 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 문제를 복원해 공유한 5개 대학 의대생 448명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검찰에 송치한다고 1일 밝혔다.광진경찰서는 제88회 실기시험 종료 직후인 지난 2023년 11월 국시원으로부터 수사 의뢰를 받아 수사를 진행했다.경찰 조사에 따르면 의대생들은 당회 실기시험에 순차적으로 응시해 파악한 시험 문항을 복원하고, 이를 텔레그램 비밀대화방에서 공유한 후 실기시험에 응시했다.경찰은 의사면허 시험 부정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보건복지부에 실기시험 부정행위 실..
    • 한림의대 복귀, 39개 대학 정상화…인제의대 촉각
      의대생 집단휴학 투쟁 마무리…실제 수업 참여율 시선집중 2025-04-01 11:48
      텅 빈 한림대 의대 강의실 내부 모습. 사진제공 연합뉴스전국 의대생들의 복귀 행렬이 사실상 마무리됐다. 의료계에 따르면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학생 전원이 지난달 31일 복귀를 결정하면서 전국 40개 의대 중 인제의대를 제외한 39개 의대 학생들이 복귀를 완료했다. 한림의대는 지난달 31일 복귀 마감일을 앞두고 의대생들이 일제히 복학 신청에 나서며 복귀를 마무리했다.40개 의대 중 유일하게 남은 인제의대 역시 이달 5일까지 등록을 마감할 예정인 가운데, 전원 복귀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만약 인제의대까지 복귀가 확정될 경우 전국 40개 의과대학이 1년 넘게 이어온 집단휴학 투쟁을 마무리 짓는 셈이다. 이로써 복귀 여부를 둘러싼 논의는 사실상 마무리됐으며, 앞..
    • 의대생 복귀…전의교협→'의대교수협' 변경 출발
      오늘 조윤정 신임회장 취임, 고범석·김정일 교수 등 부회장 6명 포진 2025-04-01 05:09
      의정사태 이후 제자들 편에 서서 정부와 대립각을 세워 온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가 새로운 집행부를 꾸리고 다시금 전열을 정비했다.기존 ‘전의교협’이라는 약칭을 ‘의대교수협’으로 변경하는 한편 ‘국민 건강 증진과 생명 수호’를 기치로 의대교수 단체로서의 책임을 다한다는 각오다.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이하 의대교수협)는 오늘(1일)부터 제15대 집행부를 중심으로 의정사태 해소 및 의학교육 정상화를 위한 활동을 이어간다.고려의대 조윤정 교수가 회장, 울산의대 고범석 교수‧동아의대 김정일 교수‧서울의대 김종일 교수‧가톨릭의대 이도상 교수‧전북의대 정연주 교수‧충북의대 최중국 교수가 부회장을 맡았다.이들의 임기는 2025년 4월 1일부터 2027년 3월 31일까지 2년이다.이번 회기를 맞아 협의회 약칭을 기존 ‘..
    • 전국 40개 의대 가운데 '38개 의대생' 전원 복귀
      등록 후 휴학 등 불확실성 잔존·강의 참여율 변수…인제·한림의대 미정 2025-04-01 04:43
      사진제공 연합뉴스복귀 신청 마지막 날이었던 지난 3월 31일 전국 40개 의대 중 38곳이 전원 복귀하면서, 의대생들이 의대 증원에 반발해 시작한 휴학 투쟁을 1년 만에 멈췄다.다만 등록 후 휴학하거나 수업을 거부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가운데, 교육부는 "정상적인 수업 참여를 복귀 기준으로 삼겠다"고 밝혔다.1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날 기준 전국 40개 의대 중 인제대 의대와 한림대 의대를 제외한 38개 의대생 전원이 복귀했다.정부 정책에 강경하게 반발한 의대생들이 이번에도 복귀하지 않을 것이란 당초 예상이 크게 빗나간 셈이다.의대생들 복귀는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전환점을 맞았다. 주말 직전인 지난달 28일까지만 해도 전원 복귀를 결정한 의대는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울산대, 성균관대, 가톨릭..
    • 충북‧경북‧부산‧중앙대 의대생도 '전원 복귀'
      교육부 "복귀는 단순 등록 아닌 실질적인 수업 참여 의미" 2025-03-31 12:26
      사진제공 연합뉴스31일 의대생들의 등록 마감 일정 마지막 날이 도래한 가운데, 충북대‧경북대‧부산대‧중앙대 의대 학생들도 전원 복귀를 결정했다. 이로써 빅6 의대를 포함해 전원 복귀를 확정한 의대는 10곳을 넘어섰다.31일 의료계에 따르면 충북대 본과 의대생 176명은 복귀 마감 시한인 전날 자정까지 모두 복학 신청을 완료했다.이에 따라 대학 측은 복학을 신청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내달 2일까지 수강 신청을 받기로 했다.충북대 의대는 이번 의대 정원 증원에서 가장 큰 폭의 증원이 이뤄졌으며, 이에 따라 학내외에서 큰 반발과 논란이 일었던 대학인 만큼 전원 복귀의 의미가 크다.경북대도 의대생 전원이 지난 30일 전원 복귀했다고 31일 밝혔다.경북대에 따르면 의대 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는 내부 논의를 거..
    • 한타바이러스도 'mRNA 백신 시대' 열리나
      고려대 백신혁신센터, 동물실험서 감염 방어 효과 확인 2025-03-31 09:35
      고려대학교 백신혁신센터(센터장 정희진) 연구팀이 한타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한 mRNA 백신 개발 연구에서 유망한 성과를 발표했다.연구팀은 전임상연구에서 생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용 백신을 접종한 후 한타바이러스 감염이 효과적으로 예방되는 것을 확인, 향후 백신 개발 가능성을 제시했다.한타바이러스는 감염된 등줄쥐 등의 배설물을 통해 사람 호흡기로 전파돼 신증후군출혈열(HFRS)과 같은 치명적 감염질환을 일으킨다. 국내에서도 매년 약 400명의 감염 사례가 보고되며, 치명률이 5~15%에 달하지만 현재까지 효과적인 치료제가 없어 혈액투석 등 보존적 치료에 의존하고 있다.이에 세계보건기구(WHO)는 한타바이러스를 미래 팬데믹 유발 가능성이 높은 바이러스 중 하나로 지정하고 백신 개발을 촉구하고 있다...
    • 충남대 의대생 '전원 복귀'…31일 최종 갈림길
      국립대 의대 중 처음 결정…복귀 흐름 대세‧수업 참여는 불확실 2025-03-30 21:22
      사진제공 연합뉴스충남대 의대생들이 지방 국립대 의대 중 처음으로 전원 복귀했다. 다수 대학의 복귀 시한이 3월 31일,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최종 복귀율에 촉각이 곤두서고 있다.30일 의료계에 따르면 충남대 의대 학생회는 지난 28일 전원 복귀를 결정했다.일부 주요 대학에서 대다수 학생이 복귀한 사례는 있으나, 지방 국립대에서 의대생들이 전원 복귀를 결정한 것은 지금까지 유일하다.앞서 연세대 의대 학생회가 지난 26일 기존 '미등록 휴학'에서 '등록 후 휴학'으로 방침을 전환한 뒤로 서울대, 고려대, 성균관대, 가톨릭대, 울산대, 차의과대 등 주요 대학 의대생들이 올해 1학기 복학하기로 결정했다.특히 연세대는 최근 등록을 최종적으로 마감한 결과, 1명을 제외하고 모든 학생이 복한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
    • 울산대‧성대‧가톨릭 의대생들도 '복귀'
      서울대‧연대 등 빅5 의대생 '확정'…충북대‧경희대‧원광대 '시한 연장' 2025-03-29 07:31
      사진제공 연합뉴스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의대생 대다수가 복귀를 신청한 데 이어 울산대, 성균관대, 가톨릭대 의대생들까지 대부분 1학기에 등록하기로 하면서, 빅5 병원과 연계된 대학 모두 의대생들이 제자리로 돌아오게 됐다.많은 수의 학생들이 복귀 신청하지 않은 대학들도 등록 기한을 속속 연장하면서, 의대생들 복귀 흐름은 확산할 전망이다.29일 의료계에 따르면 성균관대 의대 학생회는 전날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등록 여부 관련 투표를 진행한 결과, 과반이 복귀에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성균관대 의대생들은 등록 마감 기한인 28일 자정까지 전원 복학 등록을 하기로 했다.같은 날 복학 신청을 마감한 가톨릭대 의대도 내부적으로 1학기 등록을 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고, 상당수가 실제 복학 신청을 한..
    • 울산대 의대생 '전원 복귀'… 제적 '보류'
      학생들 복귀 분위기 확산…내부 논의 거쳐 '일괄 등록' 결정 2025-03-28 18:42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학생 전원이 올해 1학기 등록을 결정했다. 앞서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의대가 높은 등록률을 보인 데 이어, 의대생들 복귀 흐름이 점차 확산되는 양상이다.울산의대 관계자는 28일 "학생들이 내부 논의를 거쳐 전원이 복학 신청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전했다.당초 울산대는 지난 26일까지 올해 1학기 등록을 마감하고 미등록한 학생에게 제적 예정 통보서를 발송할 계획이었다.하지만 전원 복귀 결정에 따라 제적 절차는 보류된 것으로 알려졌다.임영석 울산의대 학장은 지난 21일 아산의학과 개관식에서 "학생들이 복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제적이라는 압박 카드를 쓸 생각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 대학총장들 "의협, 학생 복귀 메시지 내달라"
      의총협 "의대생 복귀 후 정상수업 시 내년 정원 3058명" 2025-03-28 14:53
      사진제공 연합뉴스의대를 운영하는 40개 대학 총장들이 내년도 의대 정원 3058명 조정 방침을 재확인하며, 교육 정상화를 위해 학생 복귀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의료계에도 복귀를 독려해 달라고 요청했다.의과대학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이하 의총협)은 28일 오전 영상 간담회를 열고 의대 교육 정상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의총협은 "총장들은 지속적으로 학생들이 돌아와 정상적인 수업을 할 경우 지난 의총협에서 결의한 바와 같이 2026학년도 모집인원을 3058명으로 조정한다는 점을 재확인한다"고 합의했다.이어 "학생 복귀의 큰 물줄기를 바꿔 놓은 의대 학장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며 "3월 이후 각 대학에서 교육이 정상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의대와 긴밀하게 협력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nb..
    • '블랙리스트' 유포 의사, '면허정지' 1년 처분
      복지부, 의료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의료인 품위 손상 행위' 신설 2025-03-28 14:37
      의정갈등 이후 복귀 전공의·남은 전공의 명단 등 일명 '블랙리스트'가 유포돼 경찰이 수사 중인 가운데, 정부가 칼을 빼들었다. 향후 온라인 상에 동료 의료인의 신상정보를 적는 행위가 '의료인 품위 손상행위'로 분류, 이를 어기면 면허자격이 1년 간 정지될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2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의료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의료관계 행정처분 규칙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했다.현행 의료법 시행령이 규정하는 의료인의 품위 손상 행위(제32조 제1항)는 ▲학문적으로 인정되지 않는 진료행위 ▲비도덕적 진료행위 ▲거짓 또는 과대 광고행위 ▲불필요한 검사·투약·수술 등 지나친 진료행위 ▲전공의 선발 등 직무 관련 부당한 금품 수수 ▲영리 목적으로 환자 유인 ▲약국개설자나 약국..
    • 서울대·연세대·고려대 등 '의대생 복귀' 확정적
      가톨릭·경희·전북·인하·충남대 의대 등 '오늘 시한' 대학도 기류 촉각 2025-03-28 09:09
      사진제공 연합뉴스정부와 대학의 고강도 제적 압박으로 의대생들이 복귀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했다. 특히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주요 대학에서는 대다수 학생이 복학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의대생 단체는 여전히 단일대오를 강조하며 투쟁 의지를 이어가고 있지만, 가톨릭대를 비롯해 복귀 시한이 임박한 다른 대학들에도 복귀 기류가 확산하는 분위기다.서울대 의대 학생들은 지난 26일 밤부터 27일 오전까지 등록 및 휴학 여부 관련 투표를 진행한 결과, 약 66%가 1학기 등록에 찬성하면서 우선 등록한 후 투쟁 방식을 다시 논의키로 결정했다.서울대 의대 의정갈등 대응 태스크포스(TF)는 학생들에게 "미등록 휴학으로 투쟁을 이어 나가는 것이 실질적으로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등록 후 투쟁 방식을 채택하는 것..
    • 서울대 의대생 66% "복귀 찬성"
      이달 26일, 전체 학생 대상 투표 실시…주요 대학 확산 주목 2025-03-27 12:46
      서울대 의대 학생들이 지난 26일 등록 및 휴학 여부를 투표에 부친 결과, 3분의 2가 등록에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세대 의대에 이어 학생들이 제적을 피하기 위해 등록하기로 입장을 선회하며 향후 등록 마감일이 도래하는 다른 의대에도 상당 부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27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대 의대 학생회가 지난 26일 오후 10시부터 익일 오전 8시까지 진행한 등록 여부 관련 전체 학생 투표에서 응답자의 66%가 등록에 찬성했다.이에 따라 서울의대 의정갈등대응TF는 미등록 휴학은 불가하다고 판단하고 우선 등록 후 투쟁 방식을 고려한다는 방침이다.서울대는 27일 오후까지 복학원을 제출해달라고 안내한 상태다.이에 의대생 단체인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는 이날 입장문 명단에서 ..
    • 의대생 '등록 후 즉시 휴학' 전략 선회
      연세대 등 학생회, 대응 방식 변화…정부‧대학 "복귀 인정 불가" 2025-03-27 12:15
      사진제공 연합뉴스의대생들이 복귀 시한을 앞두고 '등록 거부' 대신 '등록 후 휴학'으로 대응 방식을 바꾸고 있다. 제적이라는 직접적인 불이익을 피하면서도, 의대 정원 확대에 대한 반대 입장을 고수하기 위한 전략적 변화로 분석된다.27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대, 연세대 등 주요 대학 의대생들 사이에서 등록은 하되 수업에는 참여하지 않는 방식, 즉 ‘등록 후 즉시 휴학’이 가능한지를 두고 검토가 이어지고 있다.특히 연세대 의대 학생 비상시국대응위원회는 지난 26일 내부 논의를 거쳐 공식적으로 올해 1학기 휴학 방식을 '등록 후 휴학'으로 전환키로 하고, 이를 학생들에게 공지했다.연세대 의대는 지난 21일 등록을 마감하고 오는 28일 미등록자 제적을 예고한 상태다. 27일 복귀 마감일..
    • 고려대, 미복귀 의대생 28일 '제적 처리' 방침
      연세대도 이달 28일 제적 예고…양교 대상 학생 700명 넘을 듯 2025-03-27 06:32
      사진제공 연합뉴스고려대 의대가 지난 26일까지 복학원을 제출하지 않은 학생들에 대해 28일 제적 처리에 나서기로 했다.27일 교육계에 따르면 고려대 의대 전체 재적생 737명 중 300~350명 가량이 26일까지 복학원을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전체의 절반에 조금 못 미치는 수치다.앞서 고려대는 지난 21일 등록을 마감하고, 26일까지 복학 신청을 받았다. 그러나 절반에 가까운 학생들이 복귀 의사를 밝히지 않으면서 제적 위기에 놓인 형국이다.학교 측은 복학하지 않은 학생들에게 28일 중으로 제적 예정 통보서를 문자와 등기 등을 통해 전달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이 가운데 지난 26일 고려대 의대에는 등록 기간 연장이나 복학 가능 여부에 대한 문의가 쏟아지기도 했다. 이에 따..
    • 서울의대 학생들, 오늘밤 '복귀여부' 투표
      등록마감 하루전 결과 초미 관심…학장단 "27일 이후 결정 비가역적" 경고 2025-03-26 16:25
      사진제공 연합뉴스서울의대 학생들이 대학에서 정한 복귀 시한을 하루 앞둔 오늘(26일) 밤 휴학 어부 관련 투표를 진행한다.26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의대 학생들은 이날 오후 10시부터 등록 및 휴학 여부를 놓고 투표를 진행한다.투표 결과는 다음 날 새벽께 나올 것으로 전망되며, 의대생 단체인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의대협)에도 해당 결과가 공유될 예정으로 알려졌다.앞서 서울의대는 오는 27일을 이번 학기 등록 마감일로 정하고, 이날까지 복귀하지 않는 학생은 학칙에 따라 유급, 제적 등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특히 서울의대 학장단은 지난 25일 "교육의 질과 학사관리 원칙을 유지하면서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는 마지노선이 27일"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무엇보다 27일 이후에는 모든 결정..
    • 전라남도醫 "의대생 결정 존중, 보호 조치 최선"
      26일 성명서 발표…불이익 발생 시 모든 수단 동원 '경고' 2025-03-26 11:40
      의대생 복귀 시한이 성큼 다가온 데 대해 지역 의사회에서도 "의대생들이 어떤 결정을 내리든 그들의 의견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표했다. 전라남도의사회는 26일 성명을 통해 "이번 주는 의대생들이 복귀 시한을 맞아 스스로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로, 대한민국 의료와 의학교육은 중대한 갈림길에 서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의대생들의 자율적 선택을 전적으로 존중하며, 그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들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먼저 제적과 유급 등을 무기로 의대생 복귀를 압박하고 있는 정부를 향해  "학생들을 몰아세우는 것은 장기적으로 의료 붕괴를 초래할 위험한 행동"이라며 비판했다.의대생 복귀 현황과 관련한 일부 확인되지 않은 보도들에 대해서도 "일부 의대..
    • 연·고대 이어 전남대도 '제적 예정' 통보
      의대 미등록자 약 650명 대상 '처분' 수순···"구제 방안 없다" 2025-03-26 11:08
      사진출처 전남대연세대, 고려대, 경북대 등이 미복귀 의대생에게 제적 예정 통보를 한 가운데, 전남대도 제적 예정 통보서를 발송할 방침이다.지난 25일 전남대는 "미등록·미복학 의대생 전원에게 학칙에 근거해 제적 예정 통보서를 발송한다"고 밝혔다.이에 올해 의대 총원 893명 중 약 650명이 제적 처분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등록자인 25학번 163명, 복학생 30여명, 군 입대 및 질병 휴학자 일부 등을 제외한 인원이다.전남대는 제적 대상자를 확정한 후 공휴일을 제외한 10일 동안 제적 처분 방침을 개별적으로 사전 통지한다. 구제 방안은 없다는 방침이다. 한편, 학생들은 사전 통지 기간 동안 제적 처분 취소 요구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단 정상 출석 중이나 단순 실수에 의한 복학 신청 ..
    • 고대 "본인 결정 존중" 연대 "정책 결정 반영"
      의대 전(前) 대표 5인 입장문‧의대 학생 6인 호소문 발표 2025-03-26 10:55
      의대생 복귀를 둘러싼 셈법이 복잡해지는 가운데, 그간 잠잠했던 개별 대학 학생회들이 침묵을 깨고 공개적으로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26일 의료계에 따르면 고려대 의대 학생 대표를 맡았던 5인은 최근 '존경하는 고려대 의대 학우 여러분들께' 제하의 입장문을 내고 "본인 거취를 결정할 자유를 충분히 보장받아야 한다"며 자성의 뜻을 밝혔다."본인 결정 주저함없이 실행할 수 있는 환경 마련되고 거취 결정 자유 보장받아야"이들은 "전(前) 학생대표로서 최소한의 소임을 다하고자, 그리고 건강한 학생 사회를 위한 논의가 생략된 채 사태가 흘러가고 있는 현 상황에 문제 의식을 느껴 이 글을 전하게 됐다"며 운을 뗐다.이어 "현 사태가 1년 넘게 지속되며 리스트 작성 및 공유, 무분별한 마녀사냥, 서로에 대한 비..
    • 서울의대 학장단 "3월 27일 넘기면 통제 못해"
      마지막 '복귀' 호소…"27일 이후는 전혀 다른 심각한 상황 도래" 경고 2025-03-25 12:17
      사진제공 연합뉴스서울의대 학장단이 집단 휴학 사태와 관련해 학생들에게 마지막 복귀 권고 메시지를 보냈다서울의대 학장단이 25일 '학생 여러분과 학부모님께 드리는 글'을 통해 "이제 무엇이 학생들 미래를 위한 최선의 길인지 명확히 드러났다. 더 이상 망설일 시간이 없기게 마지막으로 간곡히 말씀드린다"며 학생들 복귀를 호소했다.학장단은 "의대 학생들의 학업 공백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면서 "휴학계 사유를 엄격하고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 특히 개인사유에 의한 휴학 신청이 아니라고 판단되거나 그 사유가 불분명할 경우 휴학신청을 반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어 "동맹휴학 강요 및 수강 신청 철회 강요, 미복귀 인증 요구 등의 수업 복귀를 방해하는 행위를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 같은 행위에 ..
    • 정부·대학 "의대생 처리, 원칙대로 진행"
      연대·고대·차의과대, 미복귀 의대생들에 '제적 예정' 통보 2025-03-25 10:51
      사진제공 연합뉴스대학별로 정한 의대생들의 복귀 시한이 연달아 도래하는 가운데 정부와 대학은 미복귀자에 대한 원칙 대응을 재차 거듭하고 나섰다.제적 조치가 현실화되는 시점에 접어들면서, 유급·재입학 등 향후 학사 처리에 대한 긴장감도 고조되고 있다.정부·의대 총장단 강경 입장 "학사 유연화 없고 별도 구제책도 없어"교육부는 24일 올해 복귀하지 않는 의대생들에 대한 별도 구제책이 없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김홍순 교육부 의대교육지원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학생들이 정부가 학사 유연화나 휴학 승인 조치를 해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들었다"며 "그러나 올해 더는 대규모 학사 유연화를 하기 어렵다"고 밝혔다.그는 미등록 제적 통보를 받는 학생에 대한 구제책은 "별도로 마련하고..
    • "교수-학생 간 신뢰 '완전 붕괴' 가장 큰 문제"
      장재영 서울대병원 사직 전공의 "부실한 의대 실습, 앞으로 더 질(質) 낮을 것" 2025-03-24 19:45
      장재영 사직 전공의, 강기범 정책이사 "지금 의과대학 내부를 들여다보면 가장 큰 문제는 교수와 학생 간 신뢰가 완전히 붕괴됐다는 점이다. 부실교육을 받는 것은 25학번이고, 지금 복귀한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 간 차별 갈등도 있다."장재영 서울대병원 사직 전공의는 24일 대한의사협회 회관에서 열린 의료정책포럼에서 '의대 증원과 의학교육 문제'에 대해 이 같이 주장했다. "교수님들이 노력한다고 한들 쉽게 해결될 수 있을지 의구심" 장 사직 전공의는 "의대 내부에서 불거진 이 같은 갈등은 소화하기 굉장히 어렵고, 교수님들이 노력한다고 한들 쉽게 해결될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며 "결국 학생들이 모든 선택의 주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태가 1년이 넘어가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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