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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년 선고 의대생, ‘사체 손괴 혐의’ 피소
      피해자 유족, 6월 20일 서초경찰서 고소···“비정상적 감정 표출 행위” 2025-06-20 12:35
      연인을 살해한 혐의로 의대생 최 씨가 2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은 가운데, 피해자 유족이 사체 손괴 혐의로 최 씨를 별도 고소했다. 유족은 20일 오전 서울 서초경찰서 앞에서 피의자의 사체 훼손 과정을 재연하면서 “최 씨는 숨이 멎어 움직이지 않는 피해자 얼굴을 무자비하게 공격했다”고 밝혔다. 이어 “살해할 의도로 경동맥을 집중 공격했던 1차 공격과 분명히 다르고, 비정상적 감정을 표출하기 위해 사체를 유린한 행위”라며 “앞서 잔혹한 살인범에게 무기징역 형을 선고한 법원이 유독 최 씨에게만 무기형을 내리지 않았다”고 주장했다.최 씨가 초기 수사 단계에서 사체 훼손을 자백했지만 변호인 선임 후 진술을 변경하고 검찰이 이에 대해 기소하지 않았다는 게 유족 주장이다. 유족은 “..
    • 사직 전공의 30명 “소통 없다” 대전협 비판
      “공식 의사소통 구조 미작동, 6월 30일까지 총회 등 계획 공개” 촉구 2025-06-20 11:59
      의정 갈등 1년 4개월째를 넘기며 침묵을 이어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지도부를 향해, 일부 사직 전공의들이 공개적으로 반기를 들고 나섰다. 대전협 내 공식 의사소통 구조가 사실상 작동하지 않고 있다는 비판과 함께 오는 6월 30일까지 총회나 간담회를 열고 활동 이력과 향후 계획을 밝히라는 요구가 제기됐다.의료계에 따르면 원광대병원 소속 사직 전공의 김찬규 씨를 포함한 30여 명의 사직 전공의들은 지난 19일 박단 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한 공개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지금 대전협은 누군가 보기에는 우리가 비판했던 윤석열 정부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지적하며 일반 전공의들 의견 전달 창구가 단절됐다고 주장했다.이어 “협상을 위한 거버넌스가 존재하는지조차 알 수 없고, 어떤 노력..
    • 일부 사직 전공의 ‘9월 복귀’ 입장 피력
      200여명, 전제 조건 등 정리 서울시의사회 전달…새 정부 대응 주목 2025-06-19 19:02
      사직 전공의들 사이에서 9월 복귀를 희망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들은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의 투쟁 기조에 비판적인 입장을 보이며 복귀를 위한 조건으로 정원 보장, 군 입대 및 전문의 시험 일정 조정 등을 요구하고 있다.19일 의료계에 따르면, 복귀를 희망하는 사직 전공의 약 200여 명은 단체 채팅방을 만들어 의견을 모은 뒤 이를 서울시의사회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대전협의 ‘아직 돌아갈 때가 아니다’라는 공지에 따라 5월 추가모집 당시 미복귀를 선택했다”면서도 “대전협 기조와는 달리 복귀 의사가 있는 전공의가 상당수 존재한다는 점을 알리고 싶다”고 밝혔다.정권 교체 이후 정부와 의료계 간 새로운 대화가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있었지만 정권이 바뀐 이후에도 의협과 대전..
    • “의대생들 복귀 안하면 대한민국 의학교육 붕괴”
      서울·광주시醫 호소문…“'의료농단 주범 보건복지부 장·차관 즉각 파면” 촉구 2025-06-19 16:35
      서울시의사회에 이어 광주광역시의사회도 정부와 대한의사협회에 전공의와 의과대학 학생들이 복귀할 수 있도록 전향적인 노력을 촉구하고 나섰다. 광주시의사회는 호소문을 통해 “의대 24, 25, 26학번이 함께 수업을 듣는 트리플링과 더불어 전문의 배출이 되지 않는 의료현장 아우성은 이제 누구도 외면할 수 없는 위기와 파국으로 가고 있다”고 주장했다.“새 보건복지부 장·차관 임명, 적극적 수습과 대화 나서야”새로 출범한 이재명 정부를 향해 의사회는 “의대생들과 전공의들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합당한 요구를 수용하고 지난 의료농단 주범인 보건복지부 장차관의 즉각적인 파면과 새 임명을 통해 적극적인 수습과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의협을 향해서는 “의협 역시 뒷짐만 지고 있으면 안 된다”며 “새 정권이 ..
    • 새 정부 출범했지만 여전히 혼란스런 의과대학
      일부 의대, 선후배 간 충돌 발생…정부 대책 등 해법 모색 난관 2025-06-19 10:16
      의대생들의 집단 유급이 현실화되는 가운데, 일부 대학에선 복귀를 원하는 학생들이 선배의 방해를 교육부에 신고하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다. 정권이 바뀌면서 조율이 빠르게 이뤄질 것이란 기대도 있었지만, 아직 가시적인 대응은 시작되지 않은 상태다.19일 교육계에 따르면 전북의대 24학번 학생 일부가 최근 같은 학교 선배인 의대 비상대책위원회 간부를 교육부와 대학에 신고했다. 이들은 복귀 의사를 밝혔음에도 선배가 “지금 돌아가면 안 된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고, 이를 문제 삼은 학생들이 문제 제기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는 사실관계 확인에 착수한 상태다.이 같은 갈등은 전북대뿐만이 아니다. 차의과대 의학전문대학원에서는 2학년 학생들이 3학년 선배들의 복귀 방해를 이유로 제적을 요구하고..
    • 지자체, 의대생 실습 지원…공공의료 인재 육성
      경상북도, 6개 책임의료기관과 업무협약 체결…의대생 50여 명 참여 2025-06-18 11:40
      경상북도는 지난 17일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및 지역 책임의료기관 6곳과 의대생 공공의료 현장실습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의료대란 상황 속에서 지자체가 주도한 전국 최초의 의대생 실습 프로그램으로, 지역 공공의료 역량 강화와 의료인재 육성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받고 있다.협약에 참여한 지역 책임의료기관은 ▲포항의료원 ▲김천의료원 ▲안동의료원 ▲영주적십자병원 ▲상주적십자병원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등 총 6개소다.협약에 따라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본과 3학년생 약 50여 명은 2025년 여름방학 기간 중 1주일간 각 병원에 배치돼 공공의료 중심의 현장실습을 진행하게 된다.이번 실습은 단순한 병원 견학을 넘어, 공공·필수의료의 현실과 역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다..
    • 차의과대 2학년생들 “수업 방해 선배 제적”
      “협박으로 수업·시험 막아” 항변…학교측 징계 없자 ‘법적대응’ 준비 2025-06-17 12:17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해 수업을 거부한 차의과대 의학전문대학원 3학년 학생들이, 복귀한 2학년 후배들에게 수업에 참여하지 말라는 협박성 언행을 한 정황이 드러났다.17일 교육계에 따르면, 차의과대 의전원 2학년 학생 14명은 수업 방해에 가담한 3학년 선배들과 이들을 징계하지 않은 학교를 상대로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다. 이들은 최근 변호사를 선임하고 법률 자문을 받으며, 선배들의 조직적 압박으로 정상적인 수업과 시험 응시가 어려웠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복수의 학생에 따르면 일부 3학년은 SNS 등을 통해 “수업에 참여하지 말라”, “시험까지 보면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보내거나, 특정 학생에게는 휴대전화를 치우게 한 뒤 수업 참여 여부에 따라 ‘블랙리스트’..
    • 특혜 논란 전공의 수련 특례…복지부 “의견 수렴”
      5월 복귀·6월 수련 재개 860명…사직 이후 1년 내 복귀 제한 규정 ‘미적용’ 2025-06-17 06:15
      정부가 이달부터 수련을 재개한 전공의들의 1년 이내 동일 연차·진료과 복귀 등 특혜 논란에도 불구, 수련특례 적용을 확정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받는다.16일 보건복지부는 “전공의 수련특례 적용기준 의견수렴을 공고한다”면서 관련 기관의 적극적인 의견 참여를 당부했다. 의견 제출 기한은 오는 6월 27일까지다.해당 수련특례 적용 기준은 사직·임용포기 전공의가 지난 5월 모집 과정을 통해 수련 현장에 복귀해 의료인력 수급을 적정 관리하기 위한 조치다.보건복지부 수련환경평가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20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2025년 5월 추가모집에서 최종 선발된 전공의는 860명이었다.이번 추가 모집은 보건복지부가 대한수련병원협의회, 대한의학회 등 의료계 6개 단체에서 요구한 ‘5월 수련 특..
    • 집단사직 후 ‘역량 있는 전공의’ 배출 가능하려면
      “실효성 있는 평가체계·지도전문의 역할 강화 핵심과제, 한국형 제도 설계 시급” 2025-06-16 10:41
      의료대란 이후 앞으로 역량 있는 전공의 배출을 위해 실효성 있는 전공의 평가체계 구축과 지도전문의 역할 강화가 필요하다는 전문가들 제언이 나왔다.대한의학회는 지난 13일 서울성모병원에서 학술대회를 열고 전공의 수련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패널토론에는 박용범 연세대의대 내과 교수, 박시내 서울성모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박현미 고려대의대 의학교육학교실 교수, 김범석 연세대의대 신장내과 교수, 윤신원 중앙대의대 소아청소년과 교수, 이제희 연세대의대 영상의학과 교수가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수련제도 “단계별·연차별 평가 필요”…“정부 입김 벗어난 독립성 확보”이날 논의에서는 먼저 전공의 평가체계 미비가 가장 시급한 과제로 지적됐다.김범석 교수는 현행 수련과정에서 평가시스템 한계를 지적..
    • 의사 출신 의대 기초의학 교수 ‘53%→42%’
      “3년새 11% 감소, 5년 내 매년 14명 퇴임하지만 신규 충원 사실상 전무” 2025-06-15 18:35
      국내 의과대학 기초의학 교육 현장에서 의사 출신(MD) 교수 감소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전문인력 부족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으로 인공지능(AI) 활용이 새롭게 논의되고 있다.지난 13일 대한의학회가 서울성모병원에서 개최한 학술대회에서는 미래 기초의학 교육 변화와 대응 방안을 놓고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이날 패널토론에는 심서보 건국대 의대 교수, 염재성 인제대 의대 교수, 공인덕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원주의대 교수, 김호석 가톨릭대 의대 교수, 홍영일 재미와의미 연구소 소장이 참여했다.먼저 심서보 교수는 대한기초의학협의회가 실시한 기초의학 교실 내 MD 비율 조사를 소개했다.기초의학 MD 교수는 의사면허를 보유한 뒤 임상 진료 대신 해부학, 생리학, 생화학 등 기초의학 분야에서 교육과 연구를 ..
    • 의대교수협 “국민·미래 위한 교육·복지부 수장 필요”
      의대생 유급·전공의 수련 위기 속 새정부 장관 인선 기준 제시 2025-06-13 14:45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의대교수협)가 13일 성명을 내고 “우리에게는 국민과 미래를 위한 교육부·보건복지부 장관이 필요하다”며 차기 내각 개편을 앞두고 정부에 책임 있는 인사를 촉구했다.의대교수협은 이날 성명에서 “의대정원 확대 강행과 의대생 유급, 전공의 수련 포기 등으로 의학교육과 의료체계 기반이 무너지고 있다”며 “더 늦기 전에 국가 의료시스템 붕괴를 중지시키고 시스템을 재생시켜야 한다”고 밝혔다.의대교수협은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장관이 갖춰야 할 구체적인 기준으로 △의학교육 및 의료현장에 대한 정확한 인식 △정치적 목적이 아닌 환자 및 학생 중심 정책 추진 △실효성 있는 공공의료 개선안 마련 △전문가와의 소통 역량 등을 제시했다.특히 현장 인식과 정책 수립 능력을 강조하며 ”의료인력 수요와 공급은..
    • 공보의 골든타임 2029년···“그땐 너무 늦다”
      올 현역입대 의대생 5700명 예상···이성환 회장 “복무기간 단축 등 시급” 2025-06-13 11:49
      의정갈등으로 의대생 현역병 입대가 폭발적으로 늘며 공중보건의사(공보의)·군의관 수급이 위기에 놓인 가운데, 해법으로 제시된 ‘공보의 복무기간 단축’을 서둘러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을 수 있을지 향후 추이가 주목된다.심각성을 느낀 보건복지부가 최근 국방부에 복무 단축을 건의하면서 배출 절벽 시점으로 언급한 ‘2029년’이 너무나도 늦다는 취지의 비판이다.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대공협, 회장 이성환)는 최근 “의대생 현역 입대 추세가 가속화되고 있어 입영 신청을 하지 않은 의대생들의 마음을 돌려야 한다”며 정부의 적극적인 자세를 요구했다. 대공협이 병무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4월 한 달에만 현역 및 사회복무요원으로 입영한 의대생이 647명으로 집계됐다.&nbs..
    • 사회과학과 의학교육연구회(SSciME) 출범
      이달 10일 창립총회 개최···“의학에 사회과학 융합 등 의사교육 패러다임 전환” 2025-06-12 05:28
      대한민국 의료 현장의 복합적 문제 해결을 위해 의학과 사회과학의 융합을 모색하는 ‘사회과학과 의학교육 연구회’가 공식 출범했다. 사회과학과 의학교육연구회(Social Science & Medical Education, SSciME)는 지난 10일 서울 중구 IGM세계경영연구원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의학 교육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이날 창립총회에는 김택우 의협 회장을 비롯해 한상원 대한민국의학한림원장·홍순원 한국여자의사회장·이종태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이사장·박훈기 한국의학교육학회장 등이 참석했다.의대 교수 등 40여 명의 참석자들은 정치·경제·법학·커뮤니케이션 등 사회과학적 접근을 의학교육에 접목시키는 데 뜻을 모았다.  초대..
    • 교육부 “뿌리 깊은 ‘의대 족보문화’ 손본다”
      “문제은행 플랫폼 구축” 권고…“정원 늘어난 의대, 예산 차등 배정” 2025-06-11 12:02
      정부가 의과대학에 만연한 ‘족보 문화’를 개선하고자 ‘문제은행 플랫폼’ 구축을 중심으로 한 의대 교육혁신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11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부는 지난 6일 ‘의대 교육혁신 지원사업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9일에는 전국 40개 의대에 사업계획을 안내하는 공문을 발송했다.올해 배정된 예산은 총 540억원 규모로 정원이 크게 늘었던 지역의대 32곳에 차등 배정된다. 각 대학은 제출한 사업계획서 평가 결과에 따라 S등급(6곳)에 30억원, A등급(10곳)에 17억원, B등급(16곳)에 10억원씩 배분받게 된다. 올해 정원이 늘지 않은 서울 소재 8개 의대에는 30억원이 일괄 배정된다이번 지원사업 핵심 과제로는 ‘문제은행 플랫폼 구축’이 포함됐다. 각 대학이 개별적으로 시험문제..
    • 시설 확충 멈춘 국립대 의대…유급·트리플링 현실화
      민주당 진선미 의원 “학생 증원 결정 1년 넘었지만 착공 ‘0건’” 2025-06-11 05:57
      사진제공 연합뉴스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방침에 따라 국립대 의과대학 9개교 21개 건물 신·증축이 추진됐지만, 증원이 추진된 지 1년 4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실제 공사에 착수한 곳은 단 한 곳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근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해당 건물은 여전히 설계·행정 절차 단계에 머물러 있는 상태다. 교육부는 지난해 의대 증원에 따른 교육 인프라 확보를 위해 해당 건물들의 신축 및 리모델링을 추진했으나, 설계와 시공을 동시에 발주하는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 방식이 국토교통부 심의에서 부적절하다는 판단을 받으며 제동이 걸렸다. 국토부 중앙건설기술심의위원회는 올해 2월 “특수 공법이 없는 단순 건축사업을 공사 기간 ..
    • 고려의대 백신혁신센터, 이달 16일 심포지엄
      정몽구 미래의학관 개관 기념 행사 진행 2025-06-10 15:16
    • 의대생 제적·유급 기로…새 정부 첫 시험대
      일부 대학 “제적 대신 유급 전환 검토”…편입 시장·교육 현장 혼선 가중 2025-06-09 05:33
      의대생 집단 유급 사태 이후 각 대학이 제적 처리 여부를 고심하는 가운데, 새 정부가 어떤 방향성을 제시할지가 핵심 시험대로 떠오르고 있다. 교육부는 이미 유급·제적자 명단을 확정해 각 대학에 통보했고 이를 따르지 않을 경우 점검과 제재를 예고했지만, 일부 대학은 제적 대신 유급 전환을 논의 중이다. 일각에서는 정부가 대학의 자율권을 무시한 채 제도 시행을 밀어붙이면서, 교육 현장 혼란과 마찰이 극단으로 치닫고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9일 교육계에 따르면 을지의대와 차의과대 등은 당초 제적 예정이던 학생들에 대해 유급 처리 가능성을 두고 내부 검토에 착수했다. 특히 을지대는 전원 제적 방침을 통보한 뒤 학생 복귀 시점과 소명 사유 등을 고려해 유급 전환을 검토 중이며, 차의과대도 ..
    • “새 정부, 의대 교육·전공의 수련체계 회복 최선”
      의대교수협의회 성명, “의정 갈등 해소에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 2025-06-07 06:19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이하 의대교수협)가 이재명 대통령 취임을 환영하며, 의대 교육과 전공의수련체계 회복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을 촉구했다.의대교수협은 6일 성명서를 내고 “이재명 제21대 대통령의 새 정부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회복, 성장 그리고 행복‘이 ’대한민국의 국민을 주인으로 섬기고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든다‘는 핵심가치를 뜻한다는 새 정부 비전에 공감한다”고 밝혔다.이어 “국민 ’상호 존중에 기반한 합리적 절차‘가 모든 정책 기획, 논의 및 집행 과정에 필수적으로 자리매김한다는 지적이 대통령 탄핵으로 끝나버린 지난 정부와 확실하게 차별화되는 부분”이라고 강조했다.교수들은 특히 의료계 교육 정상화를 위한 정부의 결단을 촉구했다. 의대교수협은 “본격적으로 대통령 업무를 수행하기..
    • 건국대병원, 신경인성방광·난치성방광염 클리닉 오픈
      김아람 비뇨의학과 교수 운영···전국적 환자 방문 등 활성화 2025-06-05 12:11
      건국대병원(병원장 유광하)이 신경인성방광 및 난치성방광염 클리닉을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이달 오픈한 클리닉은 김아람 건국대병원 비뇨의학과 교수가 운영을 맡는다.김아람 교수는 지난해 미국 연수를 통해 관련 분야 최신 지견 연구 이후 복귀, 클리닉을 맡았다. 전신이었던 신경인성방광 클리닉은 2020년에 오픈해 3년째 되던 2023년에는 거의 1년치 클리닉 예약이 완료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찾았다. 당시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80%가 서울 외에서 방문한 환자였는데 이번 새 오픈으로 전국 각지 더 많은 환자들이 클리닉을 방문하여 상담 및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신경인성방광이란 신경계 이상이나 조절 기능 부조화로 방광 기능에 이상이 생기는 질환으로 척수 손상, 파킨슨병, 뇌졸중, 치매, 다발성 경화증,..
    • 복귀 전공의 860명 중 610명 ‘수도권 병원’
      서울대 등 빅5, 290명 합류…정형외과 112명·내과 101명·영상의학과 99명 2025-06-03 19:10
      지난달 진행된 전공의 추가모집을 통해 병원에 복귀한 전공의 가운데 70%가 수도권 병원으로 돌아간 것으로 나타났다. 복귀자는 소위 인기과로 알려진 피부과 안과, 성형외과에 집중된 반면 필수진료과는 여전히 복귀 인원이 저조했다.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미화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추가모집 복귀 전공의 860명 중 610명(70.9%)이 수도권 소재 수련병원으로 복귀했다. 특히 복귀자 중 약 290명(33.7%)은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성모병원 등 빅5 병원에 합류했다. 비수도권 병원으로 돌아간 전공의는 250명(29.1%)에 그쳤다. 진료과별로는 정형외과가 112명으로 가장 많았고 내과(101명), 영상..
    • 전공의 복귀 ‘860명’…전체 모집인원 ‘5.9%’
      의정갈등 전(前) 대비 18.7% 수준…정부 특례에도 정상화 요원 2025-06-02 12:19
      지난달 진행된 전공의 추가 모집에서 860명이 복귀 의사를 밝히고 수련에 합류했지만, 전체 모집인원의 5.9%에 그치며 복귀율은 여전히 기대에 못 미친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복지부 수련환경평가위원회는 2일 지난달 전국 수련병원에서 실시한 전공의 추가 모집 결과를 발표하며 총 860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모집에는 총 1만4456명(인턴 3157명·레지던트 1만1299명)의 정원이 배정됐으며, 860명의 지원자는 5.9% 수준에 해당한다. 복귀자 규모는 역대 사직자 대상 모집 중 가장 컸으나, 여전히 전체 전공의 수 대비로는 소수에 불과하다.정부는 전공의 복귀를 독려하기 위해 다양한 유화책을 제시했다. 수련 마지막 연차인 레지던트 3~4년차 전공의에게는 내년 2월 전문의 시험 ..
    • 돌아오지 않는 전공의…‘수련 포기 세대’ 현실화
      이달 30일 추가모집 지원율 저조…주요 대학병원 대부분 ‘정원 미달’ 2025-05-31 06:38
      지난 30일 전국 수련병원들의 전공의 추가모집이 사실상 마무리됐지만, 전공의들의 복귀율은 끝내 기대치를 밑돌았다. 정부의 반복된 유인책에도 불구하고 지원자는 모집 정원의 10% 안팎에 그치며, 수련과 수련기관 자체를 회피하는 이른바 ‘수련 포기 세대’의 현실을 드러냈다.31일 의료계에 따르면 주요 수련병원은 당초보다 모집 기간을 연장해 막판 반전을 꾀했지만 결과는 저조했다. 일례로 세브란스병원은 총 708명을 모집했지만 지원자는 연장 기간을 포함해 70명 수준에 그쳤고, 또 다른 빅5 병원 역시 접수 기한을 늘렸음에도 최종 지원자는 30명 선에 불과했다. 서울의 한 대학병원은 인턴과 레지던트를 합쳐 100여 명을 모집했지만 지원자는 12명에 그쳤다.지방 수련병원도 사정은 비슷했다..
    • 내년 의대 정원 원상 복귀 ‘3123명’ 확정
      교육부, 올해 대비 1487명 감축…지역인재 비중 소폭 증가 2025-05-30 22:05
      2026학년도 전국 39개 의과대학에서 선발하는 신입생 수가 3123명으로 확정됐다. 이는 정부가 한시적으로 늘렸던 정원을 원래 수준으로 복귀키로 하면서 올해보다 1487명 줄어든 수치다.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30일 ‘2026학년도 의과대학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에는 학부 과정을 운영하는 전국 39개 의대가 포함됐으며, 의학전문대학원 체제를 유지 중인 차의과대는 제외됐다.39개 대학의 모집인원은 수도권 1023명(33%), 비수도권 2100명(67%)으로 구성되며, 이 가운데 정원 내 선발은 3016명(96.6%), 정원 외 선발은 107명(3.4%)이다. 수시모집으로는 전체의 67.7%인 2115명을, 정시모집으로는 1008명(32.3%)을 선발한다...
    • 성대의대 최고…연세의대>서울의대>울산의대 順
      논문 피인용 지수 ‘FWCI’, 글로벌 연구경쟁력 입증…고대 1.67·가톨릭대 1.16 2025-05-30 06:05
      전세계적으로 한국의료 위상을 높이고 있는 주요 대학병원들이 월등한 글로벌 연구경쟁력을 입증했다. 의정사태 속에서도 발군의 성과를 거둔 점이 고무적이다.의학계에 따르면 소위 빅5 병원을 기반으로 한 국내 유수 의과대학들이 국제 논문 영향력 지표인 FWCI(상대적 피인용지수)에서 글로벌 평균 이상을 기록했다.FWCI(Field- Weighted Citation Impact)는 출판연도, 주제 분야, 논문 형태에 따라 인용을 측정해 정규화한 인용 지수로, 전세계 평균 1보다 크면 평균 이상, 적으면 이하로 해석된다.2020년부터 2024년까지 국내 주요 의과대학별 FWCI를 살펴보면 삼성서울병원을 기반으로 한 성균관대가 2.31로 가장 높았으며 연세대가 2.09로 뒤를 이었다.이어 서울대 1.91, 서울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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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정책국 식품기준기획관 보건연구관 문귀임
    • 연세대의료원 금기창 AI의료사업단장·김현철 보건의료정책연구단장-박정옥 간호대학 교무부학장-김현창 강남세브란스병원 마취통증의학과장外
    • 최규환 일동홀딩스 대표이사
    • 한국팜비오 마케팅본부장 백영태 전무-MA팀 최진희 상무보
    • 신용주 서울 리붐내과의원장 부친상
    • 최해성 국제약품 사업개발본부장 빙모상
    • 이순태 교수(서울대병원 신경과) 부친상
    • 이순형 前 인제학원 이사장(前 서울대 의과대학장)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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