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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 증원 자율 결정···수요조사 '3차대전' 우려
      총장 역할 등 새로운 논란 초래될수도···감축 규모 놓고 대학 눈치싸움도 예상 2024-04-24 06:42
      정부가 2025학년도 의대 정원에 한해 각 대학이 증원분을 50~100%까지 자율적으로 조절하도록 결정하면서, 감축 규모에 대한 대학 간 '눈치싸움'이 또 다시 시작될 것이란 우려가 쏟아지고 있다.지난해 10월과 올해 3월 이뤄진 수요조사와 마찬가지로 의대 교수, 의대생, 전공의들 입장이 배제된 채 총장들의 독단 결정으로 다시 한번 정원 조정이 이뤄질 전망이다. 정부는 이번 결정을 '과감한 결단'이라며 의료계의 화답을 기대하고 있으나, 의료계는 전공의와 의대생 복귀를 비롯해 현 사태에 대한 아무런 변화를 주지 못할 것으로 내다보며 냉랭한 분위기는 지속 이어졌다.한덕수 총리 '결단' 언급만 5차례…의료계 대화 촉구 한덕수 국무총리는 지난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 교수들 4월 25일 떠나고 '진료·수술' 일부 중단
      전국의대교수협 비대委, 23일 긴급총회서 결정···"다음주부터 하루 휴진" 2024-04-24 06:29
      사진제공 연합뉴스전국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이하 전의비)가 현 정부의 사직 수리 정책과 관계없이 예정대로 이달 25일부터 사직을 진행키로 했다.또 일부 병원은 교수들의 피로도 누적과 이에 따른 안전사고 등을 고려, 빠르면 이번 주부터 일주일에 하루 진료 및 수술 등 휴진에 돌입한다.의료계 최후 카드로 여겨진 교수 사직이 현실화되면서 두 달간 악화 일로를 걸은 의정 갈등이 종국에는 해법이 없는 막다른 길로 향하는 상황이다. 정부, 의대 교수 사직 두고도 옥죄기…교수들 "우리가 노예냐" 분개 전의비는 지난 23일 오후 8차 총회를 열고 교수 사직 절차와 진료 축소에 대해 논의했다.전의비는 이날 밤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예정대로 4월 25일부터 사직은 시작된다는 것을 재확인했다"며 "..
    • 서울아산‧울산‧강릉 교수들 "4월 25일 사직"
      이달 23일 긴급총회, "5월 3일부터 주 1회 휴진" 진행 2024-04-23 22:35
      사진제공 연합뉴스서울아산병원, 울산대병원, 강릉아산병원 교수들이 오는 4월 25일부터 진료 상황에 맞춰 사직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3개 병원 교수들로 구성된 울산대 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23일) 오후 긴급총회를 열고 교수 사직에 대해 논의 후 이 같은 결론을 도출했다.교수 비대위는 "사직서는 접수돼 예정대로 진행 예정"이라며 "예약된 진료 및 수술 상황에 맞춰 진행한다"고 밝혔다.비대위는 이날 총회에서 향후 휴진과 육아휴직 신청도 토의했다.비대위는 "5월 3일부터 주 1회 휴진 예정"이라며 "장기간 비상의료 상황에서 교수들은 정신적, 신체적인 한계로 인해 진료, 수술에 있어 재조정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또 "어린 아이들이 있는 의사들은 계속되는 진료, 당직으로 육아에 문제가 있어 육..
    • 서울성모 등 가톨릭 8개병원 '진료 단축' 예고
      충북-충남대-서울대병원 이어 논의 …사직서 제출 포함 가이드 마련 2024-04-23 18:38
      충북대병원, 충남대병원, 서울대병원에 이어 서울성모병원 등 가톨릭산하 8개 병원이 진료단축 논의를 본격화한다. 서울성모병원 교수협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23일 오후부터 가톨릭의료원 산하 8개 교수협의회장이 모여 26일 사직서 일괄제출 여부와 진료단축 가이드 마련을 논의할 예정이다.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 온라인 총회에 앞서 각 병원들 입장을 정리하기 위한 목적이다. 총회에서는 일주일에 1번 별도 요일을 정해 교수들이 외래진료와 수술을 모두 중단하는 방안까지 논의한다.서울성모병원 교수협 관계자는 "서울성모병원 내부 교수들의 가장 큰 불만이 제대로 된 진료 단축 가이드라인이 마련되지 않았다는 점"이라며 "협의회장 논의에서 진료 단축 등 구체적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려고 하는 것 같다"고 말..
    • 대통령실 "전임의 계약률 상승, 의료공백 해소"
      "빅5 병원 펠로우 증가 고무적이지만 대화 계속 거부하는 의협 아쉬워" 2024-04-23 14:41
      정부가 의료개혁에 대해 기존 입장을 되풀이 하며 정책 변화가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비서관은 23일 브리핑을 통해 “국민들이 염원하는 의료개혁을 흔들림 없이 뚜벅뚜벅 추진해 나가겠다”며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무엇보다 최근 일선 상급종합병원들의 전임의 계약이 늘고 있는 점을 강조하며 의료공백 해소에 기대감을 전했다.장상윤 수석은 “지난주부터 군복무를 마친 의사들의 전임의 계약 사례가 늘고 있다”며 “기존 전임의들도 상당수 복귀해 빅5 병원을 포함한 상급종합병원 계약률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5월부터 전임의로 일할 수 있는 인원 추가계약 및 기존 전임의 복귀 추세를 고려하면 계약률은 더 늘어날 것”이라며 “의료공백 방지와 진료 정상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
    • "질식사 위기 한국 의료, 4월이 심폐소생 마지노선"
      '사직의 변(辯)' 심금 울린 최세훈 교수 "의료체계 붕괴 불가피" 2024-04-23 12:37
      "2월 초만 해도 가장 효율적으로 잘 돌아가던 우리나라 의료였다. 4월 안에 정부가 어떻게든 이 사태를 멈춰야 한다. 사과하고, 원점 재검토해서 전공의들이 돌아오게 해야 한다." 한 달 전 "매일 악몽을 꾸는 것만 같다"며 사직의 변(辯)을 남겼던 최세훈 서울아산병원 흉부외과 교수가 4월이 채 열흘도 안 남은 시점에 데일리메디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호소했다."수술하는 게 진짜 제일 재밌고 너무 좋다"던 최 교수는 지난 두 달 우울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간 고난도의 폐암 수술을 위해 합을 맞췄던 팀원들이 모두 병원을 떠났기 때문이다. 실제 "정말 너무 괴롭다. 팀이 없으니 수술도 점점 줄이고, 쉬운 수술만 하고 있다"고 현 상황을 전했다.그는 "이번 사태가 있기 전에는 어떤 어려..
    • 연세의대, '실험동물 관리' 최고 등급 인증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이 7회 연속 국제실험동물관리평가 최고 등급 인증을 획득했다.연세의대 연세의생명연구원은 최근 국제실험동물관리평가인증협회(AAALAC)로부터 최고등급인 완전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2004년 완전인증을 획득한 후 7차례 연속된 성과로 이번 인증을 통해 동물실험 환경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AAALAC는 실험동물 윤리적인 사용과 관리를 연구기관에 정착시키기 위해 1965년 미국에서 설립된 동물실험 분야 최고 권위의 인증기관이다.전 세계 동물실험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통해 AAALAC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AAALAC 실사단은 지난해 7월 11일부터 이틀간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 내 연세의생명연구원 실험동물부를 방문해 현장평가를 실시했다.평가는 연세의생명연구원이 AAALAC에 ..
    • 지친 서울의대 교수들→'주 1회 전원 휴진' 촉각
      오늘 총회서 논의, 결과 주목…"의료공백 장기화로 피로 누적" 2024-04-23 09:16
      서울대학교 의과대학‧대학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가 '주 1회 전원 휴진'을 방안을 논의한다.서울의대 비대위는 23일 오후 5시 총회를 열고 주 1회 요일을 정해 진료와 수술을 하지 않는 방식의 휴진을 논의할 예정이다.전공의 사직으로 의료공백이 장기화되면서 교수들의 피로도가 높아진 만큼 지속적인 진료를 위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앞서 충남대병원‧세종충남대병원 교수 비대위도 22일 매주 금요일 외래 진료를 휴진한다고 밝혔다.한편, 수련병원 교수들이 지난달 제출한 사직서가 이달 25일 한달이 지남에 따라 자동효력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의료공백이 심화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이에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국립의대 교수는 공무원이고, 사립의대 교수 역시 공무원법을 준용하게 돼 있는 만큼 사직서..
    • 의대교수들 잇단 '비보'…전공의 공백 장기화 후유증
      교수협 "수련병원, 고용노동부 근로감독" 요청…"산재 인정 등 예우 필요" 2024-04-23 06:28
      의정(醫政) 갈등에서 촉발된 '의료대란' 사태가 두달 넘게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현직 대학병원 교수들이 갑작스레 사망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정확한 사망 경위가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의료계 내부에서는 전공의 공백을 메우느라 과로에 시달린 것 아니냐는 원성이 쏟아지고 있다.22일 의료계에 따르면 성남시 분당구 소재 某대학병원 호흡기내과 A교수가 지난 20일 장폐색이 발생해 사망했다.A교수는 응급수술을 받은 후 에크모(채외혈액순환치료)를 받으며 다른 병원으로 전원됐으나 끝내 회복되지 못했다.대한내과의사회는 이날 성명서를 내고 갑작스레 유명을 달리한 A교수 안타까운 비보에 애도 마음을 표했다.내과의사회는 "생전 환자들을 위해 헌신하며 진료에 임한 A교수의 따뜻하고 세심한 진료는 많은 분들에게 큰 힘이..
    • "정부가 희망 안주면 의대교수들 계속 나갈 것"
      최창민 전국의대교수 비대위원장 "증원 원점 재검토 아니면 의미 없어" 2024-04-23 05:50
      사진출처 연합뉴스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이하 전의비)가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탄력 조정안에 대해 "원점 재검토가 아니면 의미 없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정부가 제시한 대학 자율 증원안도 결국 올해 절반만 뽑고 내년에 2000명을 증원하겠다는 의미여서 전의비 입장도 바뀔 수 없다는 것이다. 최창민 전의비 위원장은 22일 오전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이 같은 생각을 밝혔다. 이 같은 의정 대치 상태로 4월을 넘기면 상황은 1년 이상 지속될 것이라는 게 최 위원장 전망이다. 최 위원장은 "교수들도 한계에 부딪혔다. 다음주로 넘어가면 또 한 두달 기다릴 수는 없어 대치가 계속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또 4월 25일부터는 ..
    • 충북·강원·제주대 의대생, 총장 상대 '가처분신청'
      오늘 서울중앙지법 제출, "절차적 부당성과 학생들 학습권 침해" 주장 2024-04-22 18:42
      사진제공 연합뉴스전국 32개 지방 의과대학 학생들이 오늘(22일)부터 각 대학 총장을 상대로 "대입전형 시행계획과 입시요강 변경을 중지해달라"며 가처분신청을 제기하기 시작했다.의대생들은 원고 자격을 따지지 않는 민사소송을 통해 한 달밖에 남지 않은 입시요강 공표 전에 각 의대의 증원 절차를 막겠다는 방침이다. 스타트는 충북대, 강원대, 제주대 등 3개 의대생들이 끊었다.이준성 충북의대 학생회장과 각 의대 학생대표 10여 명은 이날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입장문을 내고 "증원 강행의 절차적 부당성과 이로 인한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를 소명하겠다"며 이번 소송 취지를 밝혔다.전국 40개 의대 중 정원이 늘어난 32개 지방의대 소속 학생들이 22일부터 각 대학의 총장을 상대로 '대입전형시행계획 변..
    • 성대의대 교수들 "의대 증원 정책 즉각 자발적 리콜"
      비대위 "2025학년도 모집요강 확정 촉박, 정원 동결" 성명 2024-04-22 17:15
      성균관의대 교수들이 22일 "정부는 과학적 근거 없는 의대증원 정책을 즉시 중단하라"며 마지막 경고를 보냈다.성균관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성명서를 내고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우를 범하지 않아야 한다. 의대 증원 정책에 대한 즉각적인 자발적 리콜(시정조치)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성균관의대 비대위는 의대 기초의학교실을 비롯해 삼성서울병원, 강북삼성병원, 삼성창원병원 교수들로 구성됐다.교수들은 먼저 최근 정부의 2025학년도 의대 정원 자율모집 결정에 대해 "2000명 의대 증원이 정부와 총장들 임기응변으로 급조된 비과학적, 비합리적 정책이었음을 스스로 고백한 셈"이라고 꼬집었다.이어 "전문가들의 의견을 무시한 채 정치적으로 결정되고 일방적으로 밀어붙인 강압적 의료정책은 결국 '의료농단',..
    • 서울대병원 소청과 교수들 "아이 진료 볼 수 없어요"
      소아신장분과 "8월 31일까지만 근무" 명시···"타 병원으로 환자 전원" 2024-04-22 17:11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들이 사직을 앞두고 입원 중이거나 향후 외래진료를 받고자 하는 어린이 환자 보호자 등을 대상으로 전원을 고지, 적잖은 충격이 예고된다.대한민국 의료 중추인 국립대기관인 서울대병원에서 교수들이 환자 진료를 볼 수 없음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첫 사례여서 향후 다른 진료과로 확산될 경우 중증 소아환자들 생명이 위태로워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22일 병원계에 따르면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소아신장분과 교수가 '외래를 찾아주신 환자, 보호자 여러분께'라는 안내문을 배포하고 있다.특히 교수들은 사직서를 제출하고 오는 8월 31일까지만 근무하겠다고 명시했다.교수들은 "믿을 수 있는 소아신장분과 전문의에게 환자를 보내드리고자 하니 아래 병원 중 희망하는 병원을 결정해 알려달라"고 전..
    • 충북대 이어 충남대·세종충남대병원 '금요일 휴진'
      교수 비대위 "의료진 소진 방지"···"응급실·중환자실·투석실은 지속" 2024-04-22 14:56
      오늘 25일 사직서 수리 기한이 다가오는 가운데 심신이 지친 교수들이 선택적으로 외래 진료를 줄이는 곳이 늘어나고 있다.이달 초 충북대병원에 이어 충남대병원과 세종충남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오는 4월 26일(금)부터 외래 휴진을 선언했다. 다만 응급실과 중환자실, 투석실 등은 지속한다. 의료진 소진을 방지하고 환자 안전을 도모한다는 목적에서다. 22일 충남의대·충남대병원·세종충남대병원 비대위에 따르면 비대위는 이달 12일부터 19일까지 진료 및 휴게 현황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고, 196명이 응답했다. 금요일 휴진에 참여가 가능하다는 응답자는 총 136명이 가능하다고 답했다. 8명은 기초교실 교수로 해당 사항이 없다.  응답자의 최근 1주일 ..
    • 연세의대 "의대생 휴학 승인 등 모든 방법 강구"
      이은직 학장 "교육 수준 지키기 어려워 책임있는 지도 위한 선택" 2024-04-22 13:07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이 의료 공백 사태 해결을 위해 학생들 휴학 승인을 포함 모든 방법을 마련 중이어서 그 결과물에 관심이 집중된다.연세대 의대 이은직 학장은 19일 의대 교수 공지를 통해 "의대교육 수준을 지키기 어려운 상황 속에 학생들에게 필요한 학습시간을 확보토록 조치하는 것이 책임 있는 지도"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은직 학장은 “의학교육과 관련한 결정과 방침은 의사양성을 위해 필요한 필수기준을 준수하는 것이어야 하며 그간 지켜왔던 연세의학교육 기준을 견지할 것”이라며 “연세의대는 국민 건강과 사회에 봉사하는 의사를 양성해야 하는 책무를 수행하기 위해 휴학 승인을 포함 모든 방법을 강구할 것”이라고 천명했다.그러면서 “정부는 현 시점의 의학교육 파행이 심각하다는 점을 인..
    • "직업윤리 저버렸다"…파업의사 출입금지 식당
      서울 고급레스토랑 운영자 "생명 존엄성 앞에서 윤리 망각" 비판 2024-04-22 12:28
      '의료파업 관계자 출입금지'의대 증원 문제를 놓고 정부와 의사단체가 두 달 넘게 '강(强) 대 강(强)' 대치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의료파업 관계자 출입을 금지한 식당이 등장했다. 이 식당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4에 선정된 고급 레스토랑이다.서울 마포구 소재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A씨는 최근 식당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의료파업 본질이 무엇인지 묻고 싶다. 촌각을 다투는 응급환자의 경우에 신속한 처치가 곧 생명을 좌우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A씨는 "환자 생명을 담보로 놓고서까지 쟁취하려는 게 도대체 무엇이냐, 생명의 존엄 앞에서 왼쪽이니 오른쪽이니 이념이나 사상이 무슨 의미가 있냐"고 꼬집었다.이어 "수술대를 찾지 못해 병원 응급실에 ..
    • "교수님들 믿고 버텼어요"···환자들 불안 가중
      4월 25일 사직 현실화 폭풍전야···환자단체 "현장 지켜달라" 호소 2024-04-22 11:42
      의과대학 교수들의 사직서 효력 시점이 코 앞으로 다가오면서 환자들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3월 25일부터 전국 40개 의대에서 3000~4000명 교수가 사직서를 제출, 민법상 의대 전임 교수는 사직서를 제출한지 한 달이 경과하면 대학 총장의 수리 여부와 관계없이 사직 처리되기 때문이다.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22일 입장문을 내고 "부디 의대 교수들은 현장에 남아 환자들과 함께 이번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해달라"고 촉구했다. 연합회는 지금까지 환자 곁을 지켜온 교수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연합회는 "중증·희귀난치성질환 환자들 대부분이 적어도 생명을 잃는 정도의 극단적 피해 없이 지금껏 버틸 수 있었던 것은 교수들이 외래와 당직, 검사, 항암치료와 수술..
    • "증원 원점 재논의, 국민 눈높이 맞지 않다"
      조규홍 장관 "醫, 외면하지 말고 의료개혁특위 참여" 당부 2024-04-22 10:15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22일 의료계를 향해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원점 재논의나 1년 유예를 주장하기보다 과학적인 근거와 합리적 논리에 기반한 통일된 제안을 해달라"고 촉구했다.조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정부는 지난 금요일(19일) 의료 현장의 갈등 해결의 실마리를 마련하고자 국립대 총장들의 건의를 전격적으로 수용하기로 결단했다"면서 "의료계도 열린 마음으로 정부의 이런 노력을 받아들여 달라"며 의료계가 대화에 참여할 것을 호소했다.정부는 이번 주에 의료개혁 과제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위해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를 발족한다. 위원회는 민간위원장과 6개 부처 정부 위원, 20명의 민간 위원으로 구성..
    • 의대 학장들 "정원 동결하고 의료계와 인력 논의"
      40곳 참여 KAMC, 대정부 호소문 발표…"대학 총장, 증원 자율결정 반대" 2024-04-22 05:43
      전국 의과대학 학장들이 “2025학년도 입학 정원 동결과 의료계와의 협의체에서 향후 의료 인력 수급을 결정하자”고 재차 호소했다.전국 40개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이 모인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는 최근 학장·학원장 회의를 거쳐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대정부 호소문을 21일 발표했다.먼저 내년도에 한해 각 대학은 증원분의 50∼100% 범위에서 자율적으로 의대 정원을 정할 수 있다는 정부 발표에 반대했다."2026년 이후 정원 과학적 산출 위해 의료계와 협의체를 조속히 구성해서 논의" 제안갈등이 첨예한 상황에서 국가 의료인력 배출 규모를 대학교 총장의 자율적 결정에 의존하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다는 입장이다.이들은 “2025학년도 의대 입학 정원은 동결하고, 2026학년도 이후 입학 정원의..
    • 도 넘은 수업거부 강요…"수업참여 의대생, 전 학년 공개 사과"
      교육부, 경찰에 수사 의뢰…"법·원칙 따라 엄정 대응“ 2024-04-21 21:20
    • 3월 부산대병원 이어 분당 某대학병원 교수 사망
      장폐색 응급수술 후 빅5병원 전원···병원 측 "당일 당직 아니었다" 2024-04-21 20:35
      전공의 공백이 약 2달 가량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대학병원 교수가 또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 의료계에서 우려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4월 20일 의료계에 따르면 이날 성남시 분당구 소재 某대학병원 호흡기내과 A 교수(50대)가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노환규 前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이 소식을 알리면서 안타까움을 피력했다. 그가 올린 게시물에는 ‘이날 당직을 서던 A 교수가 장폐색으로 응급수술을 받은 후 에크모(ECMO) 치료를 받으며 다른 병원으로 전원됐지만 끝내 사망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21일 현재 이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다. "고인 동료와 유가족이 게시물 삭제를 요청했기 때문"이라고 노 前 회장은 밝혔다. ..
    • 가천의대 교수들 "대학 인프라 미흡, 증원 철회"
      "지역필수의료 시스템 구축 선결돼야, 합의체 구성해 합리적 방안 마련" 2024-04-21 18:04
      가천대 의과대학 교수들이 “대학 인프라가 증원규모를 따라갈 수 없음이 증명됐다. 2000명 증원을 철회하라”고 주장했다.가천의대 교수협의회는 21일 성명서를 통해 “정부가 과학적 근거 없는 의대생 증원 2000명을 들고나온 지 3개월이 지나간다”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정부에서 2000명 증원보다 더 합리적인 안이 있으면 의사단체가 통일된 안을 갖고 오라고 한다. 하지만 그런 합리적인 안을 개발하고 제시하는 것은 국가의 녹을 받는 정부가 할 일”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지역 필수의료를 살릴 합리적인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선결과제”라며 “의정협의체 내지 합의체를 구성해 합리적인 안을 마련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강조했다.지난 19일 6개 지역 거점 국립대 총장들 제안으로 의대..
    • 전임의 수련병원 복귀 움직임…계약률 55.6%
      보건복지부, 이달 17일 기준 전국 100개 병원 파악…빅5병원 57.9% 2024-04-21 16:50
      사진제공 연합뉴스의료 공백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전임의들의 병원 복귀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21일 보건복지부가 100개 주요 수련병원을 대상으로 전임의 계약률을 조사한 결과, 지난 17일 기준 55.6%로 나타났다. 빅5 대형병원(서울대·서울아산·세브란스·삼성서울·서울성모)의 계약률은 57.9%를 기록했다. 전임의는 전공의 4년을 마치고 전문의 면허를 취득한 뒤 병원에서 세부 진료 과목에 대해 추가적인 공부를 하며 환자를 진료하는 의사를 말한다. 흔히 펠로 또는 임상강사로 불린다.전임의는 주로 1년 단위로 병원과 계약을 맺는다. 100개 병원의 전임의 정원(계약 대상)은 2741명이다.앞서 전임의들은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해 전공의(인턴·레지던트)와 함께 병원을 떠났다...
    • 현재도 의학교육 비정상인데 2000명 늘어나면…
      권복규 이대 의대 교수 "정원 확대시 교육시스템 감당 범위로 국한돼야" 지적 2024-04-20 05:19
      "여러가지 이유로 의과대학 증원이 필요해도 그것은 모든 요소들을 신중히 살펴본 다음 여러 각도에서 시뮬레이션 후 의료와 교육시스템이 감당할 수 있는 범위로 국한돼야 한다."권복규 이화의대 의학교육학교실 교수는 18일 대한의학회 E-레터에 '의대 증원이 의학교육에 미칠 영향'을 발표하고, 교육 현장에서 피력되는 우려감을 전달했다.그가 이렇게 나선 것은 의학 교육은 단지 의과대학만의 문제가 아니고 전체 의료시스템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사안이기 때문이다.권 교수는 "정부 뜻대로라면 의과대학 정원이 현재의 3058명에서 내년부터 5058명으로 70% 가까이 갑자기 늘어나게 된다"며 "정책 합당성이나 절차적 합리성를 제쳐두고 의학교육에 미칠 영향을 살펴봤다"고 운을 뗐다.권 교수는 "현 시점에서 우리나라 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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