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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국대 의대 교수협 “사직 결의 동참”
      “전공의 불이익 현실화되면 의사 역할 내려놓을 것” 2024-03-20 11:08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협의회가 교수 사직 행렬에 동참 의지를 피력했다.사직은 개인별 자발적 판단과 의지이지만, 그 책임은 의료를 파국으로 몰고 간 정부에 있다고 지목했다. 20일 동국대 의대 교수협은 “전공의 학생들에게 불이익이 현실화하는 순간 행동을 취할 수밖에 없다”며 “학생을 가르치는 선생으로서 역할, 환자 곁을 지켜온 의사 역할을 순차적으로 내려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동국대 교수협은 이공계 분야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칠 폭력적 의대 정원을 전문가 집단과 고민하고 상의하지 않은 상태에서 발표한 것을 핵심 문제라는 주장이다.현재는 의대증원이 논의가 아닌 필수의료문제의 해결, 지방 의료의 활성화가 우선이며, 필수의료 원가수가 회복, 의료전달체계 확립 후에 적절한 의사 수 산정이 필..
    • 전공의 대표 “오늘 의협·교수협 만남”
      박단 비대위원장 “병원 남은 전공의 3.1%”…증원 배분 발표 후 대응 모색 2024-03-20 10:49
      지난 2월 20일 의협 회관에서 열린 대전협 긴급 임시대의원총회에 참석한 박단 대전협 비대위원장(왼쪽)과 김택우 의협 비대위원장(가운데). 사진제공 연합뉴스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오늘(20일) 선배의사들과 회동한다.박 위원장은 지난 19일 밤 자신의 SNS에 “내일(20일) 서울에서 대한의사협회(의협), 전국 의과대학 교수협의회(전의교협) 선생님들을 만나려 한다”고 밝혔다.정부가 20일 오후 의대 증원 배분 결과를 발표함에 따라, 전공의와 기성의사들이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의협 비대위는 지난 19일 “의대별 정원이 확정된다면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는 것과 동시에 돌아갈 수 있는 마지막 다리마저 끊어버리는 파국적 결과를 초래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박 위원장은 “1..
    • “의대 증원 배분, 대화 장(場) 마련 후로 미뤄달라”
      정부, 오늘 발표 예정···醫 “돌아갈 마지막 다리 끊는 파국적 결과 초래” 2024-03-20 06:24
      오늘(20일) 정부가 2025학년도 의대 증원 배분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전망되며, 의료계와 정부의 갈등이 극단으로 치닫고 있다.의료계는 배분 결과 발표 시 대화의 문이 닫힐 거라며 심각히 우려하고 있지만, 정부는 전날까지 2000명 증원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강행 의사를 굳혔다.울산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19일 호소문을 내고 대통령에게 의대 정원 배정을 미뤄달라고 요청했다.울산의대 비대위는 “전공의 93% 사직, 의대 전(全) 학년 휴학까지 11개년 차 젊은 의사와 미래의 의사들이 사라질 사상초유의 위기”라며 “그렇게 되면 10년간 대한민국이 배출할 전문의, 군의관, 공보의가 사라진다”고 우려했다.그러면서 “교수들은 직(職)을 내려놓는 고육지책으로 정부에 이 사태를 해결할 대화와 타협의 자리..
    • 삼성서울 등 성대의대 교수들도 ‘사직서’ 제출
      비대위 “전공의 피해 입으면 교수 자율적 결정”···83.1% “단체행동 찬성” 2024-03-20 06:17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소속 삼성서울병원, 강북삼성병원, 삼성창원병원 교수진의 83.1%가 단체행동에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성균관대학교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3월 15일부터 3월 19일까지 성균관대 의대 기초의학교실 및 3개병원 교수 880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한 결과를 이 같이 공개했다.응답자 중 83.1%가 단체행동에 찬성했고, 사직 방법은 3 분의 2 이상 교수들이 자발적 사직을 선택했다. 이에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비대위가 개별 교수들이 자율적으로 제출하는 사직서를 취합키로 결정했다. 교수 사직서 제출은 전공의나 의대생의 피해가 현실화되는 시점이나 타 대학과의 공동 대응을 고려해 가장 적절한 시기에 교수들이 개별 및 동시에 최종 제출하는 것으로 결론 내렸다...
    • 휴학 의대생들 복귀 안하고 ‘현역 입대’ 준비
      설문조사 응답 5016명 중 2460명 “8월까지 신청”…군의관·공보의 ‘더 악화’ 2024-03-19 19:41
      의대 정원 증원 방침에 반발해 휴학을 신청한 의대생 중 적어도 2400명이 오는 8월 내 현역병 입대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전부터 군의관 및 공중보건의사 부족으로 인해 발생한 군의료 및 의료취약지 공백이 이번 사태로 더욱 심화할 것이란 우려가 제기된다.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의대협)가 최근 휴학을 신청한 의대생 1만3000여명 중 병역의무자 1만 여명을 대상으로 군휴학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5016명 중 절반에 가까운 2460명이 금년 8월 안에 현역병 입대를 신청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이 중 400여 명은 이미 입대 신청을 마쳤다고 답했다.지난 2022년 현역병으로 입대한 의대생이 200명가량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올해 현역병 희망자가 10배 이상 많..
    • 충남의대 교수 비대위 “가능한 환자 곁 지키겠다”
      “절박한 호소를 협박으로 입막음하지 말라” 호소···“사직서 제출 검토” 2024-03-19 17:01
      사직 여부를 최종 결정하지 못한 충남대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가 정부에 “가능한 우리는 환자 곁을 지키겠다. 절박한 호소를 협박으로 입막음하지 말라”고 호소했다. 충남대 의대를 비롯해 충남대병원, 세종충남대병원 교수협의회 비대위는 19일 호소문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비대위는 “필수의료를 담당하던 전공의들이 사직하고 의대생이 학교를 떠난지 벌써 한 달이 넘었다”며 “의료 이용에 불편과 불안감을 느끼실 국민께 깊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도 국민들에게 “눈앞의 작은 이익에 근시안적인 발상때문에 이러는 것이 아니다”는 점을 분명히했다. 현 정부가 강행하려는 의대 167%(2000명) 증원과 준비되지 않은 ‘필수의료 패키지’는 또 하나의 잘못된 의료제도 시작..
    • 의사 출신 현직 검사가 바라보는 의대 증원 사태
      “2000명→1800명 감축 적절, 집단이기주의 넘어 형사적 문제 해당될수도” 2024-03-19 12:56
      의대 증원 문제로 정부와 의료계의 갈등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의사 출신 현직 검사가 의대 증원 인원을 기존 2000명에서 1800명으로 감축해야 한다는 주장을 내왔다.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채훈 서울북부지검 공판부 검사는 지난 18일 검찰 내부망인 ‘이프로스’에 ‘의대 정원 확대와 관련한 사태가 조속히 해결되기를 바랍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이 검사는 “저는 의사 출신 검사”라며 “의사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면서도 제도나 법적인 문제로 인해 고충을 겪는 의사들 입장도 이해하지 못할 바가 아니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의대 증원 문제에 대해 “정부가 여러 차례 유관단체와 논의를 거치고 전국 대학 관계자들 의견을 수렴해 결정한 사안으로 알고 있다. 통계적으로나 실제 사회적으로도 의사 수가..
    • 차의대·인제의대·동아의대 교수들 “사직 동참”
      “의대생 피해발생 시 교수들 즉각 사직 참여할 것” 2024-03-19 11:41
      “전공의와 학생들을 기어코 돌아올 수 없는 길로 내몰아 볼 수 없게 된다면, 가르치고 싶어도 가르칠 제자가 없어진다.”차의과대학 의학전문대학원, 인제대 의대, 동아대 의대 교수협의회가 사직 동참 입장을 밝히며 전국 의대 교수들의 사직 행렬이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다. 19일 차의과의대, 인제의대, 동아의대 교수협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전공의에 대한 법적 조치 중단 및 의대정원 원점 검토를 촉구하며 집단 행동을 예고했다. 차의과대 교수협은 무리한 정책 추진으로 야기한 현재 의료 공백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대국민 사과는 물론 전공의들과 의대생을 향한 강압 중단, 의대정원 원점 재논의를 촉구했다. 이전부터 필수의료와 지역의료 문제에 대해 수차례 의료정책 개선을 요청했지만 정부..
    • 연세의대 교수들 “3월 25일 사직서 일괄 제출”
      “현 상황 책임은 정부, 개인의 양심‧자유 따라 자발적 행동” 2024-03-19 09:22
      연세대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가 오는 25일 사직서를 일괄 제출하기로 최종 결론을 맺었다.연세의대 외에도 서울의대를 포함해 10개 이상 의대 교수들이 25일부터 사직서를 제출키로 결정함에 따라 의료 파국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연세의대 비대위는 오늘(19일) 성명서를 내고 “연세의대 교수들은 현 상황에 대한 정부 책임을 묻고, 정부의 신속한 해결 방안을 요구한다”며 “그 사항이 해결되지 않을 경우 철저히 개인의 양심과 자유에 따라 자발적으로 사직서를 제출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연세의대 비대위는 지난 18일 오후 두 시간가량 임시전체교수회의를 열었다.이 회의에는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의 전임교원(기초학‧임상학), 임상교원, 진료교원 등 위임을..
    • 서울의대‧연세의대 교수들도 결국 ‘떠난다’
      “오늘부터 시작 25일 대학에 일괄 ‘사직서’ 제출”…“이달 25일 사직 결정” 2024-03-19 06:09
      대한민국 의료를 지탱하는 양대 축인 서울대 의대와 연세대 의대 교수들이 각각 회의를 열고 오는 2월 25일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결론 내렸다.빅5 병원 중 가장 먼저 사직서 결정을 내린 울산대 의대(서울아산병원) 교수들에 이어 이들 병원 교수들이 진료 현장을 떠나겠다고 결정, 그나마 어렵게 유지되던 의료 현실은 종잡을 수 없는 파국의 길로 들어서고 있다.여기에 이들 병원 교수들 결정이 가톨릭의대와 성대의대 등 나머지 빅5 병원 교수들에 파급될 것이 자명, 해결 불가의 상황이 전개되지 않을까 우려되는 상황이다.방재승 서울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분당서울대병원 신경외과)는 지난 18일 오후 서울대 연건캠퍼스에서 열린 2차 비상총회 후 브리핑에서 “총 380명 중 283명(약 75%)..
    • 연세대 원주의대 교수 75.3% “사직서 제출”
      교수평의회, 이달 18일 전체회의서 결정…“의료체계 붕괴 지켜볼 수 없어” 2024-03-18 22:10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교수 75.3%가 정부 의대 증원에 반발해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결의했다.연세대 원주의대 교수평의회는 18일 오후 전체 교수회의를 열고 “의과대학 교수 75.3%가 사직서 제출에 동의했다”고 밝혔다.교수평의회는 “더 이상 정부를 믿고 우리나라 보건의료와 의과대학 교육이 붕괴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을 수 없어 교수평의회가 주도적으로 대처키로 결정했다”고 말했다.이어 “연세대 원주의과대학 교수들은 전국의과대학 교수협의회 및 비상대책위원회가 추진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평의회는 또 “정부는 의료체계 전반에 누적된 문제 원인은 방치한 채 ‘2000명 증원’만이 모든 해결법인 양 골몰하고 있고, 그나마 내놓은 ‘필수의료 패키지’는 미봉책에 불과하다”고 지..
    • 서울의대 교수들 “25일 사직서 일괄 제출”
      오늘 비대委 긴급총회 개최, 교수 340명 참석했고 283명 “찬성” 2024-03-18 19:07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들이 오늘 3월 25일 사직서를 일괄 제출키로 결정했다. 서울대병원‧분당서울대병원‧보라매병원 교수들로 구성된 서울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18일 오후 긴급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이 회의에는 교수 340명이 참석한 가운데, 19일부터 비대위에 사직서 제출 후 이를 비대위가 25일 대학 측에 일괄 제출하는 방안에 283명(약 75%)이 찬성했다.오는 25일부터 교수 개별로 사직서를 제출하는 ‘단계적 제출’ 방안도 논의됐으나, 서울의대 교수들은 25일 대학에 일괄 제출쪽으로 의견을 모았다.“사직서 수리되는 시점까지는 정상적으로 진료”방재승 서울의대 비대위원장은 사직서 제출 후 진료에 대해 “각 진료과가 진료 양에 맞춰 조정하기로 했다”며 “사직서를 제출하더라도 수리되는..
    • 대통령 “대학 정해달라”…전남지사 “통합의대 신청”
      순천‧목포 단독의대 설립 목소리 나오자 “의대 신설 또 무산” 우려감 확산 2024-03-18 18:05
      전남지역 의대 신설을 두고 가까스로 봉합됐던 순천과 목포가 다시금 갈라지고 있다.이에 김영록 전남지사는 18일 “순천대와 목포대의 대학 간 통합을 전제로 통합국립의대를 정부에 신청하겠다”며 지역 및 대학 간 갈등을 경계했다.김 지사는 이날 오후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전남지역 의대 신설과 관련해 이 같은 견해를 밝혔다.전남지역 의대신설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4일 전남도청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관련 사안을 언급하며 이목이 집중됐다.윤 대통령은 당시 김 지사의 국립의대 신설 건의에 대해 “대학을 정해주면 정부 차원에서 추진하겠다”고 답했다.전남지역에서는 의대 신설 가능성에 환영의 뜻을 내비치면서도, 지난 수년간의 진통 끝에 공동의대 설립안을 도출한 순천대와 목포대가 다시 갈라설 것을 우려하..
    • “복지부 의대 현장실사 부실, 5곳 전혀 없었다”
      의대교수協 이병철 변호사 “나머지 1곳 비대면‧4곳 비교육전문가 1시간 조사” 2024-03-18 16:27
      정부가 지난해 말 의대 증원 규모를 확정하기 위해 진행한 현장실사가 일부 대학에서는 이뤄지지 않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실사가 있었던 의대 역시 비대면으로 진행되거나 교육전문가도 없이 1시간 남짓 서류 확인 정도만 이뤄져 졸속으로 진행됐다는 주장이다.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 측 법률대리인 이병철 변호사(법무법인 찬종)는 “정부의 현장실사 조사에서 10개 의대 중 5곳은 실제 현장조사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0월 전국 40개 의대를 대상으로 의대 증원을 위한 교육역량을 확인하기 위해 교육부와 의학교육점검반을 꾸리고 현장실사에 나선다고 밝힌 바 있다.전의교협은 최근 40개 의대를 대상으로 복지부의 현장 조사가 있었는지 등에 대해 물었으며, 한양대..
    • 라디오 공개 ‘사과’ 서울대 의대 방재승 위원장
      “가장 큰 희생자인 국민 아픔 돌보지 못해, 전공의들에도 스승으로서” 2024-03-18 15:08
      방재승 전국 의과대학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분당서울대병원 신경외과)이 18일 “기형적인 의료 환경의 작은 희생자이자 어쩌면 방관자인 저희(의사)의 자기 연민으로 가장 큰 희생자인 국민의 아픔을 돌아보지 못했다”며 사과했다.방 위원장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이 같은 내용의 사과문을 발표했다.방 위원장은 이를 통해 국민과 환자, 그리고 전공의에 사과를 구했다.그는 “국민 여러분, 먼저 의료 이용에 불편 끼쳐 대단히 죄송하다”며 “우리나라에서는 병원까지 가는 길이 참 멀다. 분당서울대병원은 2021년 기준 하루 평균 7000명의 외래 환자 중 30%가 지방에서 서울로 진료를 보러 온다. 겨우 진료받으러 오는 환자들이 이번 사태로 진료에 차질이 빚어짐은 물론 불안한 마음으로 사태 향방을 ..
    • 의과대학 교수들 “복지부 장‧차관 해임하라”
      전의교협‧고려의대 교수의회, 윤석열 정부 맹비난…‘사태 책임론’ 제기 2024-03-18 14:47
      전공의와 전임의에 이어 의대 교수들도 사직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전국 의과대학 교수들이 보건복지부 장관과 차관 해임을 촉구하고 나섰다다.40개 의대 중 교수협의회가 있는 33개 의대가 참여 중인 전국의과대학 교수협의회(전의교협)는 18일 전공의 집단사직과 의대생 휴학에 따른 제6차 성명서를 발표했다.전의교협은 이번 성명서에서 “국민과 대통령실의 눈을 가리고 품위 없이 망언을 일삼는 조규홍 복지부 장관, 박민수 제2차관의 해임을 원한다”고 강조했다.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들 역시 윤석열 정부를 향해 “의사 때리기로 국정 지지율 높이려는 행태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아울러 ”의료인에 대해 일방적인 행정조치 및 압박, 매도로 일관하는 복지부 행태는 이 사태를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며 ”..
    • 충북의대 교수 82% “전공의 사법처리되면 사직”
      “병원‧정부부처 피켓시위 진행도 과반 찬성, 전국 비대위協 탈퇴” 2024-03-18 12:53
      배장환 충북의대 교수협 비대위원장(오른쪽)이 13일 긴급 임시총회를 마치고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제공 연합뉴스충북의대 교수들이 전공의 사법처리 시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재차 뜻을 모았다.충북의대와 충북대병원 교수들로 구성된 충북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18일 입장문을 통해 지난 14~15일 사직 의향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밝혔다.이 설문에는 전체 교수 234명 중 188명이 참여한 가운데, 155명(82.4%)가 ‘사직서를 제출할 의향이 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비대위 측은 “사직서 제출 시기는 의대생과 전공의의 사법처리가 시행하는 때이며 향후 임시총회에서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어 “사직서 제출과 별도로 병원 로비와 대학본부, 보건복지부, 교육부 앞 피켓시위에 찬성하는 의견도 과..
    • 대통령실 “의대 증원 2000명 ‘협상 여지’ 있다”
      장상윤 사회수석 “대화 장(場) 열고 논의 가능, 의료계가 근거 제시해야” 2024-03-18 12:09
      대통령실 장상윤 사회수석이 의대 증원 2000명 방침에 대해 “오픈돼 있다”며 협상의 여지가 있다는 뜻을 내비쳐 향후 추이가 주목된다.대통령실 장상윤 사회수석은 오늘(18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의대 증원 문제에 대해서는 지금이라도 대화의 장(場)을 열고 그 주제에 상관없이 논의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장 수석은 “정부가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에서 1명도 못 줄인다는 입장을 조금 접어야 대화의 장이 열리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그 의제에 대해 저희는 오픈돼 있다”고 답했다.이어 “다만 의료계에서 350명, 또 500명 이렇게 말하는데 왜 350명이고, 왜 500명인지 그 근거를 제시해줬으면 좋겠다. 인력수급 문제라는 게 500명은 좀 과하니까 300명 이렇게 결정할 문제..
    • 의대 증원 반발 휴학계 의대생 ‘8000명’ 육박
      교육부 집계, 이달 15~17일 추가 777명 신청…“동맹휴학은 허가 안돼” 2024-03-18 11:49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해 ‘유효’ 휴학계를 제출한 의대생이 8000명에 육박했다. 18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15∼17일 전국 40개 의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유효 휴학 신청 건수는 777명으로 집계됐다. 기존에 낸 휴학계를 철회한 학생은 2개교에서 6명이 발생했다. 이로써 유효 휴학 신청 건수는 누적 7594건이다. 지난해 4월 기준 전국 의대 재학생 1만8793명의 40.4% 수준이다. 유효 휴학 신청은 학부모 동의, 학과장 서명 등 학칙에 따른 절차를 지켜 제출된 휴학계다. 교육부는 지난달까지 단순히 휴학계 제출을 모두 집계했지만, 이달부턴 유효 휴학 신청만 조사 중이다. 절차를 지키지 않은 휴학의 경우 이를 반려해달라고 각 대학에 요청했으므로 의..
    •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산업의대 설립 추진”
      “정부 추진 중인 의료개혁과 무관, 산재병원 활용 전문인력 양성 목적” 2024-03-18 06:04
      정부가 2025학년도 대입에서 의대 입학 정원을 2000명 늘리겠다고 밝힌 가운데, 고용노동부 산하 국책대학인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산업의과대학 설립을 추진한다. 산재병원을 활용한 산업의학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해 국책대학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취지다.유길상 한기대 총장은 지난 14일 충남 천안 한기대 제2캠퍼스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워크숍에서 산업의대 설립 추진 계획을 밝혔다.유 총장은 “1989년 한국기술교육대 설립 기본계획에도 ‘산업의학과’ 신설이 명시된 바 있다”며 “전국 10곳의 근로복지공단 산재병원을 활용해 최소 비용으로 산업의대를 설립해 산재환자 예방·치료·재활을 강화하고 국책대학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기대는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산재환자 대응을 위해..
    • 박민수 차관 “의사 집단행동 고리 끊어야 한다”
      “의대 교수들 사직은 대단한 겁박, 증원없이 수가만 올리면 건보료 3~4배” 2024-03-17 21:30
      박민수 보건복지부 차관이 17일 의대 교수들의 집단사직 움직임에 대해 ‘대단한 겁박’이라고 비판하면서 “이번에 의료계 집단행동 문화의 고리를 끊어야 한다”고 밝혔다.박 차관은 이날 YTN에 출연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방침에 대해 “절대 조정할 수 없다”며 “오랜기간 논의하고 과학적 근거를 통해 결정된 숫자까지 힘으로 뒤로 물리게 하는 것이 의료계 문제 본질”이라고 지적했다.또 그는 전국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가 전날 ‘정부가 2000명 증원을 먼저 풀어야 한다’고 요구한 것과 관련해 ‘불가’ 입장을 다시 못 박으며 “교육의 질(質)을 걱정할 것이 아니라 교수들이 떠난 뒤 의료현장을 먼저 걱정하라”고 비판했다.이어 “의사들 주장대로 증원 없이 수가 인상만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면 건강보험료가 3~..
    • “포스텍 연구중심의대·국립안동대 의대 신설”
      경북, 복지부‧교육부에 계획서 제출…스마트병원‧의과학융합연구센터 설립 2024-03-17 13:08
      경상북도가 포스텍(포항공대)에 연구중심의대를, 국립안동대에는 의대를 신설해달라고 정부에 요청했다고 17일 밝혔다.경북도는 지난 14일 보건복지부와 교육부에 의사 과학자 양성을 위한 포스텍 의대와 안동대 의대 신설 및 설립 계획서을 제출했다. 의대 정원 증원 과정에서 2026년부터 이들 신설 의대에 정원을 할당해달라고 요청한 것이다. 대구를 제외한 경북 지역에는 동국대 경주 의대가 해마다 49명의 입학생을 뽑고 있다.경북도는 포스텍에 연구중심 의대를 설립하고 의과학전문대학원 형태의 8년 복합 학위과정(MD-PhD)을 도입해 의사 과학자를 양성하고 상급종합병원이 없는 포항에 스마트병원과 의과학 융합연구센를 설립한다는 계획이다. 안동대에 국립의대를 설립하고 안동병원과 안동의료원이 협력해 지역 ..
    • 성대의대 교수들 “정부, 사태 해결 안하면 떠나겠다”
      교수협의회 비대委 호소…“더 이상 체력적 한계로 환자 돌보기 어려운 상황” 2024-03-17 12:51
      삼성서울병원을 전공의 수련병원으로 두고 있는 성균관대 의대 교수들이 정부가 의료공백 사태 해결에 나서지 않으면 의료현장을 떠날 수밖에 없다고 호소했다.성균관대 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17일 대국민 호소문을 통해 “사태가 악화돼 파국에 이르게 된다면 성균관대 의대 교수를 비롯해 삼성서울병원, 강북삼성병원, 삼성창원병원 교수들은 현장을 떠나 국민들을 위해 대의(大義)를 위한 행동에 나설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비대위는 “만약 그런 일이 실제로 일어난다면 그 원인과 책임은 바로 현 정부에 있다”며 “정부의 일방적이고 비현실적인 의료정책 추진에 실망해 젊은의사들이 병원을 떠났고, 의대 학생들은 교실을 떠났다. 수술실도, 병실도 점점 비어간다”고 덧붙였다.전공의들 자리를 메우기 위해 많은 업무를 떠맡았..
    • “의대 교수 사직, 사태 해결 위한 고육지책”
      방재승 비대위원장 “이달 25일부터 자율적 제출, 政‧醫 한발씩 양보” 2024-03-16 11:20
      “교수들 사직은 대화의 장(場)을 만들기 위한 고육직책이다. 이번 사태를 빨리 끝내는 것만이 필수의료를 살리고, 국민들의 더 큰 피해를 줄이는 길이다.”방재승 전국 의과대학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분당서울대병원 신경외과)은 16일 오전 서울 광화문 HJ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교수들의 사직 이유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전국 비대위는 지난 15일 오후 2차 온라인 총회를 열고 각 의대 교수들이 오는 25일부터 자율적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결정했다.이 총회에는 20개 의대 비대위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의대별로 교수들 사직서 제출 의향에 대한 설문결과를 공유했다.16개 의대 교수들, 압도적 찬성으로 ‘사직서 제출’  설문조사 결과 16개 의대에서 압도적인 비율(73.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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