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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대의대, 스웨덴 의과대학과 공동연구 강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윤영욱)은 최근 본관 윤주홍 강의실에서 스웨덴 카롤린스카의대와 분자면역학을 주제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카롤린스카의대는 1810년 설립된 공립 형태의 고등교육기관으로, 의과학 교육과 연구, 병원 및 의과대학을 운영해 의과학 분야에 집중 특화된 기관이다. 또한,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 인프라와 연구자, 교육 프로그램을 자랑하고 있으며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 결정기관으로 알려져 있다.이번 심포지엄은 양 기관의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상호 이해 및 교류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윤영욱 학장을 비롯해 카롤린스카의대 베네딕트 챔버스 교수 등 양 기관 교수, 연구원 및 대학원생 100여 명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이번 심포지엄에서 사업단 연구 내용, 향후 공동연구 방향 및 의과학자 ..
    • 새 전문의 2807명 배출…최종 합격률 97.29%
      대한의학회, 2023 자격시험 합격자 발표…응급의학과 '13명' 탈락 2023-02-20 14:45
      새내기 전문의 2807명이 새롭게 배출됐다. 2차 시험에 응시한 2885명 중 2807명이 최종 합격했다. 2차 시험 합격률은 98.52%다. 1~2차 시험을 합친 최종 합격률은 97.29%를 기록했다. 대한의학회(회장 정지태)는 20일 2023년도 제65차 전문의 자격시험 2차 합격자 현황을 발표했다. 2차 시험에서 26개 전문과목 중 전원이 합격한 과는 ▲외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정신건강의학과 ▲신경외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성형외과 ▲안과 ▲피부과 ▲비뇨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병리과 ▲예방의학과 ▲직업환경의학과 ▲핵의학과 등으로 총 17개다. 이중 마취통증의학과, 성형외과, 정신건강의학과를 제외한 전문과목은 전체 합격률..
    • 대공협 신정환 회장 "공보의 처우개선 더 더욱 노력"
      이달 16일 재임 취임식, "복지혜택 넘어 정책적 권익 향상 모색" 2023-02-20 12:34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신정환 회장이 연임에 성공하며 "공중보건의 근무환경 및 처우개선을 위해 더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는 지난 16일 대한의사협회 지하 1층 회의실에서 제36기 이임식 및 37기 취임식을 성료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이취임식에는 의료계 대선배인 의협 이필수 회장과 서울특별시의사회 박명하 회장 등이 참석해 지난 1년간 대공협의 업적에 박수를 보내고, 앞으로 더 많은 지원을 통해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1부 이임식에서는 신정환 회장이 36기 집행부에게 감사패를 전하며 지난 임기 동안 맡았던 업무를 인계했다.신정환 회장을 필두로 한 제36기 집행부는 지난 1년간 공보의 처우개선을 위한 제도적 기틀을 마련하고자 힘썼다.이들은 공보의 법제화 및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
    • 보건복지부-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1차 간담회'
      "공보의 감소로 순회진료 증가 등 어려움 호소, 전반적 처우 개선 적극 요청" 2023-02-20 11:30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회장 신정환)는 지난 2월 16일 공중보건의사 제도 현안에 대한 협의를 위해 보건복지부(건강정책과)와 1차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지난해 10월 2022년 3차 간담회에 이어 4개월 만에 열린 2023년 1차 간담회는 ▲2023년 공중보건의사 배치 관련 사항 ▲도서 지역 공중보건의사 처우 개선 ▲순회진료·보건사업 등 기타 추가 업무 등 주요 현안 및 핵심 사업에 대한 협의가 이뤄졌다.공보협은 공중보건의사 수가 줄어들어 순회진료 증가에 따른 추가 업무활동장려금 지급 기준 마련의 시급함을 강조했다. 또한 공중보건의사 수가 주는 것 외에 코로나 시국이 단계적으로 종료됨에 따라 수도권 병상배정반 파견 제한 등의 해결책을..
    • 올해 SKY 합격자 '30%' 등록 포기···'의대' 추정
      연대 643명·고대 545명·서울대 155명 확인···"자연계 737명으로 이탈 심화" 2023-02-20 05:03
      새학기를 앞두고 2023학년도 입시에서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 소위 'SKY' 대학 정시 합격자 4408명 중 약 3분의 1이 등록을 포기했다. 그러나 의과대학 등록포기 인원은 전년대비 감소하고, 특히 서울대 의대는 한명도 포기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며 의대  쏠림, 상위권 의대 쏠림 현상이 이번 정시에서도 확인됐다.  19일 입시전문기업 종로학원에 따르면 3개 학교 추가 모집 진행 결과, 정시합격자 1343명이 최종 등록을 포기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당초 모집 정원의 28.8%에 달하는 수준이다. 학교 별로 ▲연세대 643명 ▲고려대 545명 ▲서울대 155명 등이 최종 등록을 포기했으며, 계열별로는 자연계가 737명으로 압도적이었다. 이..
    • 필수의료 의대생 실습 강화…15억원 투입
      政, 작년 14개 병원서 173명 교육…올 예산 전년대비 '2배' 증액 2023-02-15 12:22
      필수의료 분야에 관심이 있는 의대생들에게 실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정부 예산 14억8000만원이 투입된다. 전년보다 2배 이상 늘어난 액수다.최근 필수의료 분야가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예비의사인 의대생 시절부터 사명감 등을 부여해 인력양성의 물꼬를 터주기 위함이다.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에 따르면 2023년도 의대생 실습 지원사업 예산으로 전년 7억4000만원 보다 2배 많은 14억8000만원을 편성했다.의대생 실습 지원은 필수의료 분야 중 인력양성이 어려운 특수분야에 관심 있는 의대생을 대상으로 수술 참관 등 의료현장에 직접 참여해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첫해인 2021년 135명이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필수의료 실습을 마쳤고, 이듬해인 2022년에는 총 14개 의료기관에서 ..
    • 자연대-과기대-치·한·수 재학생→"의대 가자"
      입시업계, 과열 현상 우려감 증폭···"지역인재선발 의무화 역효과" 2023-02-13 11:50
      최근 최상위권 대학의 자연계열 및 과학기술특성화대학, 의대·치대·한의대·수의대에서 학교를 떠나는 학생들이 급증하고 있다. 입시업계는 입학 후 자퇴하거나 등록을 하지 않거나, 학사경고 또는 유급제적 처리된 재학생들을 일컫는 '중도탈락자'들 대부분의 행선지가 '의대'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과거 IMF로 인한 실업률을 목격한 학생들이 학교 간판보다는 전문직을 선호하면서 의대가 인기를 얻은 것은 오래 전 일이다. 그러나 최근들어 상위권 자연계 학생들이 의대로, 의대생이 상위 의대로 재도전하는 경향이 증가, 그 증가폭이 점점 빨라지고 있어 주목된다.   입시전문기업 종로학원이 대학알리미 공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 'SKY..
    • SKY 정시 1차 906명 포기…"의대 진학 등 추정"
      "정시 최종에서 연세대·고려대 등록 포기자 작년보다 늘 것" 2023-02-10 19:18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2023학년도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정시 1차 모집에서 등록을 포기한 수험생이 작년보다 100명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10일 종로학원이 2023학년도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의 정시 모집에서 최초 합격자 등록 포기 집계 결과를 분석한 결과 총 906명이 등록을 포기했다.이는 지난해 809명보다 97명 증가한 수치다.대학별로 보면 서울대는 104명이었으며 연세대 459명, 고려대 343명이었다.종로학원에 따르면 등록 포기자 중 자연계열 대부분은 의약학 계열로 진학한 것으로 보이며, 인문계열은 이과생이 교차지원을 해서 문과에 합격했지만 의약학계열 등 이공계열 대학에도 동시 합격해 문과 진학을 포기한 것으로 추정된다.모집인원 대비 등록 포기 비율을 보면 인문..
    • 전공의 소주병 폭행 교수, '겸직 해제' 징계
      전북대, 가해 당사자는 징계 반발해서 이의신청 제기 2023-02-10 17:01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공의 머리를 소주병으로 내리쳐 물의를 일으킨 전북대학교병원 교수가 겸직 해제 등 징계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10일 전북대학교와 병원에 따르면 A 교수는 최근 대학으로부터 겸직 해제, 정직 1개월의 징계를 받았다. 이에 따라 A 교수는 앞으로 전북대병원에서 진료를 볼 수 없게 됐다.그러나 그는 겸직 해제 징계에 반발, 대학에 이의를 신청했다. A 교수는 징계에 자기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이유를 든 것으로 알려졌다.대학은 조만간 겸직심사위원회를 열어 A 교수의 이의 신청에 대해 논의할 방침이다.전북대 관계자는 "A 교수는 겸직 해제를 재고해달라는 차원에서 이의 신청을 한 것으로 안다"며 "개인 신상에 관한 일이라 자세한 말은 할 수 없다"고 ..
    • 고대의대, 의학한림원 정회원 10명 선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윤영욱)이 2023년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 10명을 배출하며 우수한 연구력을 입증했다.이번에 선출된 의학한림원 정회원은 △해부학교실 유임주 △병리학교실 이주한 △내과학교실 김열홍 △비뇨의학교실 문두건 △성형외과학교실 한승규 △정신건강의학교실 김용구 △영상의학교실 서보경 △마취통증의학교실 윤승주 △예방의학교실 이원진 △의학교육학교실 이영미 교수 등 총 10명이다.유임주 교수(고대의대 1989년 졸업)는 형태학 연구 권위자다. 전자현미경으로 분석 가능한 미세구조부터 자기공명영상 등으로 분석하는 거시구조까지 넓은 하원의 분석을 진행해왔다. 연구 주제로는 뇌 가소성 연구, 다양한 현미경을 이용한 생체 구조 분석이 있다. 최근에는 안전한 코로나 검사를 위한 비인두 해부학에 관한 ..
    • 의과대학 중도 탈락···전남대>조선대>한양대 順
      종로학원 분석, 3년 간 561명 자퇴···"의대도 '지방→서울' 양극화 가속" 2023-02-06 12:38
      자료출처=종로학원최근 3년 간 전국 의과대학에서 561명이 ‘중도 탈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도 탈락자가 가장 많았던 곳은 전남의대로  해당 기간 내 총 35명이 학교를 빠져나갔다. 반면 수도권 소재 학교와 서울대·가톨릭대·울산대·성균관대·연세대 등 빅5 병원 연계 의대는 그 인원이 미미했다. 6일 종로학원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대학알리미에 공시된 전국 의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2022학년도부터 학부제로 전환된 건국대 의대와 의학전문대학원인 차의과대는 제외됐다. 지역별로는 지방권 학교 중도 탈락자가 416명(74.2%)을 기록하며 압도적으로 많았다. 서울권은 116명(20.7%), 수도권은 29명(5.2%) 였다. &nb..
    • 의정협의체 재가동···카이스트·포스텍 '의전원' 촉각
      공공기관 지정 해제로 자율권 확보 '신설' 탄력···보건복지부·교육부 장관이 직접 '방문' 2023-02-06 05:26
      최근 의정협의체가 재가동됐지만 의과대학 정원 관련 사안이 구체화되지 않은 가운데, 의대 신설을 천명한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과 포항공과대학(포스텍)은 의대 신설과 관련해서 변함 없는 의지를 피력, 향후 결과가 주목된다. 의대·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 정원 문제와 의사과학자 양성 주도권 문제 등으로 의료·의학계와의 신경전이 불가피했지만, 최근 두 기관이 새 국면을 맞이한 모습이다.  지난 1월30일부로 카이스트는 공공기관에서 벗어나게 됐다. 정부는 교육·연구기관으로서 자율적인 교육·연구 환경을 조성한다는 취지에서 4개 과학기술원을 공공기관에서 제외했다. 다만 지정 해제 후에도 한국과학기술원법 등 개별법에 근거한 사항들은 지속적으로 준수해야 한다. 교육·연..
    • 성명훈·김현회·한준구 등 서울의대 교수 정년퇴임
      노(老)교수 8명, 2월말 정든 교정 떠나 ‘인생 2막’ 설계 2023-02-04 06:42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8명이 정년퇴임으로 정든 교정을 떠난다. 이들 모두 진료와 연구, 교육에 이르기까지 큰 족적을 남겼다.서울의대 교수로 반평생을 보낸 이들은 정년퇴임 이후 바로 진료를 이어 가거나 학교에 남아 후학을 양성하는 등 제2의 인생을 설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2월 말로 정년을 맞는 교수는 △성명훈(이비인후과) △이동수(핵의학과) △김현회(비뇨의학과) △한준구(영상의학과) △이종석(내과) △장학철(내과) △김상은(핵의학과) △호원경(생리학교실) 등 8명이다.이들 모두 해당 분야 후학들에게는 기라성 같은 스승들로, 지난 30년 동안 머물렀던 진료실과 연구실을 떠나 새로운 인생을 설계할 예정이다.이비인후과 성명훈 교수(1982년 졸업)는 구강암, 후두암, 갑상선암 분야 권위자..
    • 중소병원 안도…인턴 모집 '0 행렬' 없이 '성공적'
      이달 3일 원서접수 마감, 16곳 충원…H+양지‧분당제생‧경찰병원 인기 2023-02-04 06:18
      [데일리메디 임수민/구교윤 기자] 중소병원 위주로 진행된 2023년도 인턴 후기모집에서 대부분의 수련병원이 충원에 성공했다.데일리메디가 3일 2023년도 인턴 후기모집에 나선 23개 병원의 전공의 지원현황을 조사한 결과, 총 187명 모집에 지원자는 195명으로 경쟁률 1.04대 1을 기록했다.23개 병원 중 16곳이 충원에 성공했다. 충원에 실패한 병원들도 지원자를 1명 이상 확보하며 '0의 행렬'은 연출되지 않았다.H+양지병원 경쟁률 ‘2.20:1’ 최고…수도권‧지방병원 모두 호성적이번 인턴모집에서 가장 많은 지원자를 확보한 병원은 H+양지병원으로, 5명 모집에 지원자는 2배가 넘는 11명이 몰려 경쟁률 2.20대 1을 기록했다.수도권 분당제생병원 또한 16명 모집에 26명이 지원해 경쟁률 1...
    • 2023 치과의사 94.8%·한의사 98.5%
      국시원, 국가고시 합격률 발표···조산사 8명 응시 '전원 합격' 2023-02-02 16:53
      2023년  국가고시 합격률이 치과의사는 94.8%, 한의사는 98.5%로 나타났다.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배현주)은 지난 1월 13일 서울 등 전국 8개 국시원 시험센터 및 5개 임차 시험장에서 시행된 치과의사와 한의사, 조산사 등의 국시 합격자를 2일 발표했다.제75회 치과의사 국가시험은 전체 794명의 응시자 중 753명이 합격해 94.8%를 기록했다.이번 치과의사 국가시험 필기시험의 수석합격은 300점 만점에 279점(93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서울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김성재씨다.제78회 한의사 국가시험은 전체 823명의 응시자 중 811명이 합격하며 98.5%의 합격률을 보였다.이번 한의사 국가시험의 수석합격은 340점 만점에 317점(93.2점/100점 환산 기준)을..
    • 울산의대 의사국시 사태 교훈···"진료에 밀린 교육"
      김장한 전의교협회장 "병원·의대·교수 경각심 필요"···의학계, 변화 고민 시점 2023-02-02 12:47
      울산대학교 의과대학의 2023년도 의사국시 무더기 탈락 사태를 계기로 의대생 교육 방식에 대한 논쟁이 가열되고 있다. 비단 울산대 의대에 국한된 문제가 아닌 의학계 전체가 자성해야 한다는 지적이다.대부분의 대학병원들이 교수들 ‘진료’와 ‘실적’을 중시하는 분위기 속에서 학생들이 희생되며 최상의 교육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 김장한 회장은 이번 사태에 대해 울산의대 협력병원인 서울아산병원을 비롯한 대학병원들의 진료 중시 분위기가 축적된 결과라는 거시적 분석을 내놨다.울산의대 인문사회의학교실 교수이기도 한 그는 “실기시험 대규모 탈락의 직접적 원인은 시험에 대한 준비가 덜 된 것”이라면서도 “그 책임이 학생들에게만 있..
    • 의료현안협의체 논의 착수···"젊은의사협의체 발족"
      대전협, 36시간 포함 수련환경 개선 모색···"수련병원 노조 설립 지원" 2023-02-02 05:55
      지난 1월 30일 첫 회의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린 의-정 의료현안협의체와 관련, 대한전공의협의회가 "수련환경 개선을 위해 논의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는 지난 1월 30일 필수의료 강화 등 의료계 현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의료현안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와 관련, 대전협은 "의료현안에 대한 대한의사협회 기본 입장을 존중하면서 젊은의사협의체를 발족해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등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1일 밝혔다.그간 대전협은 필수의료와 전공의 수련체계 발전 방안 등에 대해 여러 대안을 제시하고, 이를 정책 등에 실질적으로 반영코자 노력해왔다. 특히 최근 소아청소년과 진료 대란 사태 속에서 전문의 중심의..
    • 한국보건의료국가시험원 배현주 원장 취임
      이달 1일 이윤성 원장 퇴임식도 개최 2023-02-01 19:10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에 배현주 신임 원장이 취임했다.국시원은 1일 이윤성 원장 퇴임식 및 배현주 신임 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취임한 배현주 원장 임기는 2023년 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다.배 원장은 단국대학교와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했으며 2017년 보건복지부 항생제분과위원회 위원장,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재난대응분야 전문위원, 2021년 서울특별시 코로나19 대응 자문위원 등을 역임한 보건의료분야 전문가이다.이날 취임식에서 배 원장은 “4차 산업 혁명과 같은 시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CBT 시험 직종을 확대하고, CBT 환경에 맞는 다양한 유형의 문항을 개발해서 보건의료인 평가 패러다임을 바꾸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원 직원..
    • 국시원, 보건의료인국가시험센터 개소
      전국 9개지역 9개센터 구축…컴퓨터시험장 활용 2023-01-31 14:45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이윤성, 국시원)은 최근 보건의료인국가시험센터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고 31일 밝혔다. 시험센터는 지난해 서울을 포함한 전국 9개지역, 9개 센터가 구축됐으며 올해 1월부터 컴퓨터시험장으로 활용됐다.    개소식은 을지대학교 성남캠퍼스 뉴밀레니엄센터에서 열렸으며 경과보고, 환영사, 격려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건물 관람 등이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형훈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장 등을 비롯해 보건의료인 관련 단체장과 국시원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윤성 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전국 9개 시험센터를 통해 새로운 평가 방식 지평을 넓히고 국민이 신뢰하는 보건의료인력 전문 평가기..
    • 고려대 의과대학 교우회, 장일태 회장 연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장일태 교우회장(나누리병원 이사장)이 연임됐다.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우회는 최근 정기총회를 열고 現 장일태 회장을 제36대 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했다.장일태 회장(나누리병원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고대의대 100주년이 5년 앞으로 다가온 중요한 시기에 다시 한번 중책을 맡게돼 책임과 헌신의 막중함에 어깨가 무겁다”고 말했다.이어 “고대의료원은 모든 교우들의 자랑이 될 만큼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다”며 “이 같은 성장의 발판은 모두 교우들의 고귀한 뜻이 보태져 가능했다”고 덧붙였다.특히 “4번째 분원 건립을 추진 중인 만큼 교우회의 다양한 지원이 필요할 것”이라며 “모교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정기총회 이후 진행된 고대의대 밤에서는 자랑스런 호..
    • 연세대학교 원주의대 공인덕 신임 학장 취임
      임기 2025년 1월까지 2년, "교육·연구 역량 높여 미래의료 선도" 2023-01-31 09:38
      제22대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장에 공인덕 교수(융합의과학부)가 임명됐다. 임기는 2023년 2월부터 2025년 1월까지 2년이다.공인덕 신임 학장은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 취득 후 네바다 대학교 리노 의과대학(Univ. of Nevada, Reno) 박사후과정을 밟았다.이후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중앙연구실장를 비롯해 교학부학장, 교무부학장 등 주요 보직을 거치며 기초의학 연구 활성화와 미래 의료인 양성을 위해 노력해왔다.또 세계보건기구(WHO) 원주건강도시 자문위원, 원주시 평생건강·운동의학센터장, 대한기초의학협의회 부회장, 바이오메디컬웰니스 융합연구원장 등 활발한 대외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오는 2024년부터는 2년간 대한생리학회 회장직을 수행할 예정이..
    • 울산대 의대 40명 중 10명 '무더기 탈락' 후폭풍
      2023년 의사국시 합격률 역대 최저 75% 파장···학장, 교수들에 사과문 2023-01-31 05:53
      울산대학교 의과대학이 2023년도 의사 국가고시 실기시험에서 무더기 탈락 사태가 발생하며 내부적으로 후폭풍이 일고 있다.국내 최대 규모인 서울아산병원이 울산대 의대 협력병원이라는 점에서 이번 사태에 대한 구성원들 동요와 우려가 상당한 모습이다.의료계 및 울산대 의대에 따르면 지난해 치러진 제87회 의사 국가고시 실기시험에서 울산의대 응시생 40명 중 10명이 불합격, 75%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번 의사국시 실기시험 전체 합격률이 96.2%인 점을 감안하면 처참한 성적표다.울산의대는 앞서 2018년도 의사국시에서도 5명이 실기에 탈락하며 83.3%라는 성적을 낸 적이 있지만 이후 2019년, 2020년, 2022년도 시험에서 100% 합격률을 달성하며 명예를..
    • 중도 포기 생각 방사선종양학과 '87.5%' 최고
      전공의 2명 중 1명 "수련 중단 고민"…흉부외과·핵의학과·산부인과·외과 順 2023-01-30 17:57
      전공의 2명 중 1명은 수련 중도 포기를 생각해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등 필수의료과에서 중도 포기를 고려한 전공의가 많았다.전공의들은 또 현재 맡은 업무 중 상당수가 교육 및 수련과 관련 없다고 느끼는 것으로 파악돼 과정 변화가 필요하다. 충분한 교육·수련이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전문의 지도·감독 아래 술기를 쌓는 만큼 불만도 상당했다.대한전공의협의회는 30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2년 전공의 실태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 결과 수련을 중도에 포기하고 싶다고 느낀 적이 있는 전공의는 51%로 과반을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1월 16일부터 12월 14일까지 전공의 총 1984명이 참여했다.필수의료 진료과 전공의 '중도 포기율' 높아조사에 따르면..
    • 휑~한 상급년차 전공의 모집 창구…지원자 단 '1명'
      전국 21곳 중 가톨릭중앙의료원 '유일'…소아청소년과는 예상대로 '전멸' 2023-01-28 06:22
      2023년도 상반기 레지던트 상급년차 모집 결과도 이변은 없었다. 올해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대형병원은 물론 중소병원 모두 저조한 관심 속에서 마무리됐다.특히 1년차 레지던트 모집에서 초라한 성적표를 받아든 소아청소년과는 상급년차 모집에서도 처참한 현실과 마주해야 했다.27일 데일리메디가 2023년도 레지던트 상급년차 모집 현황을 조사한 결과, 수련기관 대부분이 지원자를 받지 못했다.이번 모집은 80개 수련기관에서 883명을 모집했다. 본지는 이 중 21곳의 지원 현황을 조사했다.'빅5' 병원도 답답, 가톨릭의료원 1명 유일상급년차 모집에서는 전공의 선호도가 높은 빅5 병원도 냉혹한 현실을 피하지 못했다. 간신히 받은 지원자가 고작 1명에 그치면서 사실상 지원자가 있었다는 자체에 의미를 두는 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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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 제1회 미래한국의료대상, 권정택 중앙대병원장·유인상 인봉의료재단 의료원장·김태원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장外
    • 수상 박경신 교수(서울성모병원 병리과), 국가 바이오뱅크 고도화 질병관리청장 표창
    • 선출 국제주산의학회 이사 이근영(한림대강남성심병원 산부인과)
    • 수상 허현 은성의료재단 좋은강안병원장 ‘부산시장상’
    • 선출 대한소아응급의학회 신임 회장 류정민(순천향대천안병원 응급의학과)
    • 선출 대한골·연부조직이식학회 신임 회장 김이석(한양대병원 정형외과)
    • 선출 대한소아외과학회 신임 회장 박진영(경북대병원)
    • 선출 대한신경모니터링학회 차기이사장 우승훈(단국대병원 이비인후과)
    • 선출 대한정맥학회 차기 이사장 김태식(고대구로병원 응급중환자외상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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