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보건산업 수출 역대 최대 251억불 달성 전망'
진흥원, 2021년 보건산업 수출 동향 및 2022년 수출 전망치 발표 2021-11-18 12:09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올해 국내 보건산업 수출이 251억 달러(약 30조)로, 역대 최대 수출액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9년 9월부터 25개월 연속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18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은 2021년 보건산업 주요 수출 성과 및 2022년 수출 전망을 발표했다. 주요 특징은 코로나19 이후 보건산업 무역수지 개선, 수출 위상 강화, 세계시장 내 점유율 상승 등이다.
구체적으로 보면, 2021년 보건산업 수출은 251억 달러로 글로벌 팬데믹 상황에서도 전년 대비 15.6% 증가하며 지난해 역대 최고 수출액 기록을 또 다시 경신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부 산업별로는 의약품이 95억 달러(약 11조원)로 전년보다 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