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계 인공지능(AI) 시대 선도 '노바티스·J&J'
아스트라제네카·BMS·GSK 꼽혀, 국내 제약사 삼성바이오에피스·셀트리온 선두 2021-11-17 07:10
[데일리메디 신용수 기자] 노바티스, 존슨앤드존슨(J&J) 등이 향후 제약업계 인공지능(AI) 활용을 선도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국내 제약사 중에서는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셀트리온 등이 후보군으로 꼽혔다.
클리니컬트라이얼스어레나 등 외신은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셀트리온이 향후 제약사들 중에서 인공지능(AI)을 가장 잘 활용할 가능성이 높은 기업 중 한 곳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보도는 영국 데이터 분석기업 글로벌데이터가 발표한 ‘전 세계 제약사 중 인공지능(AI) 활용도가 가장 높은 기업’ 평가에 따른 것이다. 글로벌데이터는 전 세계 제약사들 중 AI 분야 접목을 선도하거나 향후 선도할 것으로 평가되는 상위 54개 기업을 선정해 점수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