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리바록사반 성분 항응고제 '전체 용량' 출시
한미약품, 20mg 등 4개 용량 시판···2.5mg는 내년 7월까지 독점판매 2021-10-05 17:10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NOAC 계열 약물 중 가장 넓은 허가사항을 보유한 리록스반정(성분명 리바록사반) 전체 용량을 국내 유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리록스반정은 2.5mg, 10mg, 15mg, 20mg 등 4개 용량으로 구성돼 있다. 이중 2.5mg은 한미약품 특허 중심 경영을 통해 우선판매허가를 획득, 10월 4일부터 2022년 7월 3일까지 독점 판매한다.
리바록사반 성분 물질특허 만료 익일인 이달 4일부터 45개 제약사가 이 성분의 후발 의약품을 일제히 발매하지만, 2.5mg을 포함한 전 용량을 출시하는 회사는 한미약품이 유일하다.
리록스반은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에서 뇌졸중 및 전신 색전증 위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