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보세라닙, 폐암 임상 2상에서 안정적 효능 확인'
에이치엘비, 이달 세계페암학회서 발표 예정 2021-09-02 09:45
[데일리메디 신용수 기자] 에이치엘비가 글로벌 판권을 보유한 리보세라닙(중국명 아파티닙)과 면역항암제, 세포독성항암제의 병용치료 임상결과 내용이 오는 9월 8일부터 온라인으로 열리는 세계폐암학회(WCLC 2021)에서 구두 및 포스터로 발표될 예정이다.
세계폐암학회는 폐암과 기타 흉부악성종양에 특화된 세계 최대규모의 학술대회로 매년 전세계 100개국 이상에서 7000여 명이 참가하는 권위있는 학회다.
중국 상하이 폐암 전문병원에서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 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리보세라닙과 면역항암제 캄렐리주맙(PD-1 억제)의 병용 임상 2상 결과는 이달 13일 구두 발표된다.
공개된 초록에 따르면 임상 결과, 객관적반응율(ORR) 40%, 질병통제율(DC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