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대비 R&D, 셀트리온>대웅>일동>동아에스티 順
상반기 매출 2천억 넘는 제약·바이오기업 분석, R&D 10% 넘게 투자 8곳 2021-08-23 05:22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올해 상반기 매출 대비 R&D 투자비율이 가장 높은 국내 제약사는 셀트리온으로 나타났다. 이어 대웅제약, 일동제약, 동아에스티, 한미약품이 뒤따랐다.
데일리메디가 최근 공시된 매출 2000억원 이상 제약·바이오기업 18곳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매출 대비 R&D 투자 비율이 10% 이상인 기업은 8곳으로 조사됐다.
상반기 매출과 연구개발비 모두 선두를 차지한 것은 셀트리온이었다. 매출 8887억원 중 무려 21.1%인 1876억원을 R&D에 투입했다.
2위는 대웅제약이 차지했다. 상반기 매출 5593억원 가운데 866억원(17.6%)을 R&D에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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