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이노엔·큐라티스 선정···3상 진입 기대 제넥신 제외
보건산업진흥원, 올해 첫 코로나 치료제·백신 지원기업 선정 2021-08-10 12:11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올해 첫 코로나19 백신·치료제 지원 대상으로 HK이노엔과 큐라티스 2곳이 선정됐다.
3상 진입이 기대됐던 제넥신은 공모에서 탈락, 예정보다 상용화에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온다.
1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봉민 무소속 의원이 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제출 받은 ‘2021년도 제3차 코로나19 국내 치료제·백신 개발 임상지원 공모 결과’에 따르면 응모에 참여한 치료제 6곳·백신 4곳의 회사 중 HK이노엔과 큐라티스 2곳이 선택을 받았다. 두 곳은 백신 1상을 준비 중인 제약사다.
올해 1월 1차 공모 때는 치료제 1곳·백신 2곳, 3월 공모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