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튼·타겐에프·레가론 급여 삭제···엔테론, 일부 '적용'
심평원 약평위 개최, 기등재약 4개 성분 대상 급여적정성 재평가 심의·의결 2021-08-05 19:53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기등재약 급여적정성 재평가 결과는 처참했다. 3개 성분은 전체 급여 삭제, 나머지 1개 성분은 부분 삭제 결정이 내렸다.
해당 품목을 보유한 한림제약, 종근당 등 제약사들의 타격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2021년 제7차 약제급여평가위원회(약평위)'에서 이 같은 기등재 약제의 요양급여 적정성 심의를 진행했다.
이번 급여 적정성 재평가 대상에 대한 변경 급여기준 심의는 지난 1월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의결돼 진행됐다.
4개 약제에 대한 재평가 결과 비티스비니페라(포도씨 추출물)에 대한 급여는 부분 유지되고, 아보카도-소야, 빌베리건엑스, 실리마린에 대한 급여는 삭제됐다.
이에 따라 해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