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수의약품 케토코나졸 국산화 생산기술 개발
케이메디허브 "원료약 안정적 공급 가능, 국내 제약사 기술이전 계획" 2023-10-10 17:43
케이메디허브가 국가필수의약품인 케토코나졸 원료의약품의 생산기술을 개발해 피부병 환자들의 걱정을 덜게 됐다. 사진은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 공정개발팀 연구원의 모습이다. 사진 케이메디허브지난해부터 국산화가 추진된 필수의약품 중 하나인 케토코나졸의 생산기술 개발이 완료됐다.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케토코나졸 원료의약품의 생산기술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케이메디허브는 “이로써 해외공급이 끊기는 위급 상황이 발생해도 국내 시장에 케토코나졸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돼 피부병 환자들 걱정을 덜게 됐다”고 말했다.케토코나졸은 진균성 피부질환에 사용되는 약물로, 한국희귀·필수의약품 센터에서 공고된 국가 필수의약품이다. 무좀, 비듬, 지루성 피부염 치료제에 사용된다.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