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제약, 마진율 '인하' 통보···의약품 유통업계 '반발'
CSO 비용 급증 등 '수익성 회복' 방안 일환 추진···"파트너십 실종" 비판 2024-09-23 05:05
의약품 유통업계가 명문제약의 의약품 유통마진 인하 통보에 반발하면서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유통사 반발에도 회사 측은 수익성 악화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22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제약사 명문제약은 최근 거래 중이던 일부 의약품 유통업체들에게 ‘의약품 유통마진 인하’를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통마진 인하율은 2~3% 수준이다.명문제약이 유통마진을 인하한 배경은 CSO(의약품 영업대행)를 적극 활용하는 과정에서 수수료 부담이 커졌고, 영업이익 감소 등 수익성이 악화했기 때문이다.명문제약은 지난 2020년 CSO를 도입한 이후 초기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되는 등 성과를 보였다. 다만 지난해부터 지급수수료 상승 등으로 수익성이 다시 악화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