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의사 사외이사 9명 '임기 만료' 관심
국내 상위 100개 제약바이오사 중 7곳 금년 주주총회 주목 2023-01-30 05:25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가운데 의사 출신 사외이사 일부가 오는 주총을 앞두고 임기만료가 다가오고 있다. 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매출 상위 상장 제약·바이오기업 100곳 가운데, 올해 3월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의사 출신 사외이사 ‘9명’이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00개 제약·바이오 업체 가운데 의사출신 사외이사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는 곳은 유한양행, HK이노엔, 동화약품, 지씨셀, 영진약품, 녹십자엠에스, 마크로젠 등 7개 회사다.사외이사는 기업에 대한 경영 세부사항을 감시하는 역할과 더불어 회사의 전략 등에 대해 조언 하는 역할을 맡는다. 통상 1~2년간 사외이사직을 맡으면서 본업을 겸직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