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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놈앤컴퍼니, 300억 유치…투자기관 8곳 참여
      지놈앤컴퍼니가 국내 기관투자자들로부터 총 3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며 항체약물접합체(ADC) 개발에 속도를 낸다.지놈앤컴퍼니는 6일 전환사채(CB)와 전환우선주(CPS) 발행을 통해 총 300억원의 자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금 조달은 CB 270억원, CPS 30억원 규모로 구성됐다. 투자에는 수성자산운용을 비롯해 씨스퀘어자산운용, 브레인자산운용, NH헤지자산운용, 동구바이오제약, 에이원자산운용, 웰컴자산운용, 다인자산운용 등 총 8개 기관투자자가 참여했다. 특히 수성자산운용은 세 번째 연속 투자에 나서며 회사에 대한 신뢰를 이어갔다.회사 측은 이번 투자 유치가 그간의 기술이전 성과와 핵심 파이프라인 연구개발 진전에 대한 시장의 긍정적 평가가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확보한 자금은..
    • 신풍제약·현대약품 ‘자사주 맞교환’ 연대 주목
      ‘1년 내 자사주 소각 의무’ 상법 개정안 통과…‘7.2%·4.6%’ 교차지분 확보 2026-03-06 06:18
      신풍제약과 현대약품이 자기주식(자사주)을 맞교환하며 상호 지분을 확보했다. 양사는 전략적 제휴를 명분으로 ‘자사주 소각 의무화’ 등 정부 상법 개정안 규제 대응에 나서는 모습이다.원칙적으로 1년 내 소각하도록 하는 규제로 제약업계 내 ‘자사주 보유’ 전략이 재편되고 있다.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풍제약은 현대약품 지분 7.2%를, 현대약품은 신풍제약 지분 4.6%를 각각 보유하는 구조로 자사주를 맞교환했다. R&D 파트너십 강화 명분…자사주 활용 환경 급변신풍제약은 지난 2월 27일 현대약품 주식 230만 7929주(지분 7.21%, 약 296억원 규모)를 취득했다. 신풍제약 측은 “R&D 파트너십 강화 목적, 자기주식 교환에 따른 발행회사 주식 단순 취득”이라고 밝혔다..
    • 바이오헬스 ‘상장 예심 청구’ 감소…올 1분기 ‘3곳’
      작년 동기간 대비 ‘50%’ 줄어…높아진 상장 문턱·대외 변수 등 ‘IPO 주저’ 2026-03-06 06:01
      국내 기업들의 코스닥 입성이 눈에 띄게 식고 있다. 높아진 증시 입성 조건에 국내 바이오헬스케어 시장은 혹독한 ‘검증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파두 사태’로 촉발된 기술특례상장 기업에 대한 불신 및 의약품 관세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맞물리며 상장 문턱이 전례 없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의 일환으로 한국거래소는 실질심사 사유 확대, 개선기간 축소, 불성실공시 기준 강화 등 부실기업 퇴출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5일 데일리메디가 한국거래소 1분기(1~3월) 상장 예비심사 청구 기업을 조사한 결과, 제약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은 2025년 1분기 예심을 청구한 전체 기업 19개 중 6곳, 2026년 1분기엔 전체 청구 기업 11개 중 3곳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 “성비위사건 책임 통감” 사과
      “대주주는 개입 아닌 방향 제시, 전문경영인은 부여된 권한·책임 수행” 2026-03-05 16:33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이 최근 불거진 성비위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와 임직원들에게 공식 사과하며 재발 방지와 내부 통제 강화 의지를 밝혔다.송 회장은 5일 입장문을 통해 “한미 창업주 가족이자 대주주로서 작금의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지 못한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며 “성비위 사건으로 피해를 입으신 분과 큰 실망을 느끼셨을 한미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사과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이어 “임직원들이 매일 용기를 내어 피켓시위를 이어가는 모습을 보며 여러분 삶에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드리겠다는 약속이 온전히 지켜지지 못한 것 같아 참담한 심정”이라고 말했다.송 회장은 부적절한 행위에 대해서는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책임 있는 태도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그는 “누구든 부적절한 행위를 했다면 이에..
    • 대웅제약, 365일 직원 건강관리…‘비즈 36.5’ 도입
      AI 코치 기반 건강검진 예약부터 결과 해석·사후관리 지원 2026-03-05 13:57
      대웅제약이 임직원들 건강검진 데이터를 통해 인공지능(AI) 기반 사후관리 지원에 나선다.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은 임직원 건강검진 데이터가 실제 건강 증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임직원 건강관리 통합 플랫폼 ‘비즈 36.5’를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 매년 많은 직장인들이 건강검진을 받지만 용어가 어렵고 수치가 복잡해 결과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거나 사후 관리를 미루는 경우가 적지 않다. 지난 2024 건강검진 통계연보에 따르면 일반건강검진 수검자 약 60%가 ‘질환 의심’ 또는 ‘유질환자’로 나타났다. 보건복지포럼 연구에서는 건강검진 후 유소견자 2차 검진 수검율이 36%에 그쳤고, 국가암검진 유소견 진단자도 73%가 3개월 내 후속 진료로 이어지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비..
    • 대한민국 바이오헬스 수출 역대 최대 ‘279억불’
      작년 바이오시밀러·CDMO 등 급성장…의약품 수출 첫 ‘100억불’ 돌파 2026-03-05 10:14
      대한민국 무역수지가 반도체, 자동차 중심 호실적을 이어가는 가운데, 제약바이오 산업도 대(對)미 수출에서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5대 유망 산업인 ‘바이오헬스’가 최근 미국 의약품 관세 부과, 약가 인하 우려,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상황에서도 흑자를 달성하면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보건복지부가 이달 3일 바이오헬스 수출기업 간담회‘에서 발표한 ’2025년 실적 분석 및 동향‘ 결과에 따르면 한국 바이오·헬스 산업이 지난해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지난해 대한민국 바이오헬스 산업 수출액은 279억달러(한화 약 40조 8500억원)로 역대 연간 수출액 1위를 달성했다. 2024년과 비교해 10.3% 성장했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의약품 수출은 104억달러(한화 약 15조 4100억..
    • HK이노엔 연구진 창업 아이엠바이오로직스 ‘상장’
      3월 예정, 1.8조 기술이전 바탕 ‘글로벌 빅딜’ 도전…사노피 겨냥 이중항체 승부 2026-03-05 06:55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항체 신약개발 기업 아이엠바이오로직스가 OX40L 기반 이중항체 파이프라인을 앞세워 글로벌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시장 공략에 나선다. 회사는 공모 자금을 바탕으로 핵심 파이프라인 임상 개발을 가속화하고, 향후 글로벌 제약사와 추가 기술이전(라이선스 아웃)을 통해 기업가치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아이엠바이오로직스는 4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대표 파이프라인 OX40L·TNF 이중항체 ‘IMB-101’ 개발 전략과 향후 사업 계획을 공개했다.아이엠바이오로직스는 HK이노엔 연구진이 중심이 돼 2020년 설립한 항체 신약개발 바이오벤처다.HK이노엔 연구개발(R&D) 전략 변화로 당시 개발 중이던 항체 파이프라인 중요도가 낮아지자 해당 프로젝트를 지..
    • 미국·이스라엘, 이란 공격…국내 바이오주 흔들
      호르무즈 해협 ‘봉쇄’ 지속여부 변수…원료 자급률 ‘20% 불과’ 공급망 촉각 2026-03-05 06:32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군사적 충돌이 심화되면서 글로벌 물류망 불안이 커지고 있다. 원료의약품(API)과 주요 부자재의 해외 의존도가 높은 국내 제약·바이오업계도 직·간접적인 영향권에 들어섰다는 전망이다. 특히 바이오 종목은 대외 변수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특성이 있어 주가 변동성 확대 가능성도 거론된다.4일 코스피는 역대 최대 낙폭을 기록하며 5100선 아래로 밀려났다. 이날 코스피는 전(前) 거래일보다 698.37P(12.06%) 급락한 5093.54로 장을 마감했다.하락률 기준으로도 사상 최대 기록이다. 기존 기록은 2001년 9·11 테러 직후인 9월 12일(-12.02%)이었는데, 이번 하락으로 그 기록을 넘어섰다.코스닥 역시 상황은 비슷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 신풍제약, 현대약품 주식 취득…지분율 7.2% 확보
      자사주 교환 방식 296억원 규모 231만주 획득…“R&D 파트너십 강화” 2026-03-05 05:59
      신풍제약이 R&D(연구개발)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현대약품 주식을 획득했다. 총 230만7929주로 296억원 규모다.4일 신풍제약은 현대약품의 주식 230만7929주를 취득, 지분율 7.2%를 확보했다고 공시했다. 주식 거래 목적에 대해 신풍제약은 “전략적 제휴를 통한 사업 시너지 창출 및 R&D 파트너십 강화”라고 밝혔다.이번 거래로 신풍제약과 현대약품과의 관계는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보인다. 신풍제약은 단순 재무적 투자를 넘어선 전략적 협력 관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자기주식을 서로 교환하는 방식으로 결속력을 높이고, 중장기적인 신약 개발 협력을 강화하려는 취지로 풀이된다.
    • 프로포폴 취급량 많은 상위 병·의원 집중점검
      식약처·지자체, 2025년 처방 포함 빅데이터 심층 분석 2026-03-05 05:24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최근 언론에서 보도된 마약류 프로포폴 불법유출 사례 등과 관련, 지방정부와 함께 오는 5월부터 19일까지 2주간 프로포폴 취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식약처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 마약류 취급 빅데이터를 분석해 프로포폴 취급량이 많은 의료기관 30개소를 선별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마약류 취급·보관 관리 적정 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 결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사실이 확인된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 조치할 계획이다.아울러, 식약처는 지난 3일 의사협회․병원협회에 프로포폴 등 의료용 마약류의 적정 취급․사용 안전관리 및 종업원 지도․감독 철저 관리를 요청했다.식약처는 “앞으로도 의료용 마약..
    •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 “대주주 발언, 조직 매도”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 기자회견 정면 반박…주총 앞두고 갈등 심화 2026-03-05 05:15
      한미약품그룹 대주주와 전문경영인 간 갈등이 격화되는 양상이다. 최근 한미사이언스(한미약품그룹 지주회사) 대주주인 신동국 기타비상무이사(한양정밀 회장)가 성추행 가해 임원을 비호했다는 의혹과 함께 전문경영인 체제에 대한 경영 간섭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이사가 직접 입장을 밝혔다.“이번 주총 연임여부 무관, 대표이사로 수행해야 할 역할 최선”박재현 대표이사는 4일 직원 100여 명과 타운홀 미팅을 갖고 “이번 주총에서 연임을 하든, 하지 못하든 개의치 않겠다”며 “회사를 비리나 일삼는 조직으로 매도하는 대주주에게 그것이 아니라는 점을 증명하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최근 논란이 확산되자 한미약품 임직원들은 반발하며 릴레이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 메가덤플러스 중국 현지생산 위한 ‘폼목허가’ 신청
      엘앤씨바이오, NMPA 패스트트랙 절차 진행…연내 양산 추진 2026-03-05 05:08
      인체조직 재생의학 전문기업 엘앤씨바이오 자회사 엘앤씨차이나는 “메가덤플러스(MegaDerm plus) 중국 현지생산을 위한 품목허가를 중국약품감독관리국(NMPA)에 신청했다”고 4일 밝혔다.메가덤플러스는 지난해 1월 중국 NMPA로부터 수입판매 허가를 받은 제품으로 이번 신청은 해당 허가를 기반으로 한 패스트트랙 절차를 통해 진행된다.엘앤씨바이오는 “NMPA로부터 중국 현지생산을 위한 품목허가 승인을 받으면 쿤산공장에서 직접 생산해 중국 전역에 메가덤플러스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라며 “빠르면 연내 쿤산공장 양산 체제 구축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수입판매 허가에 이어 현지 생산 허가까지 취득할 경우, 인체조직 피부이식재 분야 중국 내 최초이자 유일한 외자기업이 된다”고 덧..
    • 보령, 혈액암 신약 엑스포비오 ‘라이선스 인’ 계약
      중국 항암제 전문 안텐진사 개발…판권·유통권·허가권 등 독점적 권리 확보 2026-03-04 15:24
      보령이 중국 항암제 개발 전문 제약사인 안텐진(Antengene)과 혈액암 신약 ‘엑스포비오(성분명 셀리넥서)’ 라이선스 인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계약에 따라 보령은 엑스포비오에 대한 국내 판권·유통권·허가권 등 독점적 권리를 확보하게 됐으며, 금년 2월부터 본격적인 국내 공급을 시작했다.엑스포비오는 안텐진에서 개발한 다발골수종·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 치료제로 새로운 작용 기전을 가진 세계 최초(first-in-class) 선택적 XPO1(핵 외 반출 단백질) 억제제다. 핵 외 반출 단백질 작용을 억제하면 종양 억제 단백질과 성장 조절 단백질이 세포핵 밖으로 빠져 나가지 못하고 핵 내에 축적 및 활성화돼 암세포의 사멸을 유도한다.다발골수종은 치료가 거듭될수록 기존 약제에 불응하..
    • 한미약품, 고(故) 임성기 회장 동판 공개
      오늘 ‘신약 철학’ 등 담은 조형물 제막식…“창업·혁신·R&D 유산 계승” 2026-03-04 11:51
      한미그룹이 고(故) 임성기 선대회장 업적을 담아낸 동판 조형물을 최초 공개했다. 한미약품 창업주인 임 선대회장 철학이 담긴 동판 조형물을 통해 한미그룹은 ‘R&D 중심 경영’ 기조를 재확인했다.한미그룹은 지난 2일 임성기재단 주관으로 열린 ‘제5회 임성기연구자상’ 시상식 후 설치미술 작가 박충흠 작가가 제작한 임 선대회장 동판 조형물 제막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제막식은 서울 송파구 한미약품 ‘한미 C&C 스퀘어’에서 열렸으며, 유가족인 한미약품 그룹 송영숙 회장과 임주현 부회장, 임종훈 사장이 제막식 시작을 맡았다.한미그룹은 선대회장이 평생 강조해 온 ‘연구개발을 통한 성장’ 메시지를 조직의 현재 리더십이 함께 확인하는 자리였다는 점에 의미를 부여했다.동판에 새긴 ‘임성기 정신’…연구개발..
    • 대원제약, 아스트라제네카 결별…공동판매 ‘중단’
      “양사 합의 계약 종료”…천식 치료제 2종 계약 해지·파트너사 변화여부 촉각 2026-03-04 06:06
      대원제약이 한국아스트라제네카와 협력을 마무리 짓는다. 지난해 도입한 천식 치료제 공동판매 계약을 종료, 영업을 중단하면서 파트너십이 재편되는 흐름이 불가피해졌다.3일 업계에 따르면 대원제약은 지난해 한국아스트라제네카로부터 도입해 1년 동안 공동판매해 온 천식 치료제 ‘심비코트’와 ‘풀미코트 레스퓰’의 계약을 지난달 종료했다.앞서 대원제약과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해 2월 심비코트와 풀미코트 레스퓰에 대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대원제약이 국내 유통·마케팅·판매, 아스트라제네카는 공급을 맡기로 했다. 심비코트는 천식환자 치료와 중증만성폐쇄성폐질환 치료에 사용되는 흡입형 호흡기 치료제로, 부데소니드(ICS)와 포모테롤 성분 의약품이다. 아이큐비아 기준 세계 ICS 등 흡입제 매출 1위다.풀미코..
    • 자사주 소각 의무화…제약·바이오사 주주환원 주목
      업체, 보유 자사주 소각 확산…지배구조 시험대 등 전략 재편 신호탄 2026-03-04 05:55
      국회가 최근 자사주 취득 후 1년 내 소각을 원칙으로 하는 ‘3차 상법 개정안’을 통과시키면서 상장사들의 자본 전략 전반에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특히 오너 중심 지배구조가 상대적으로 강하고 자사주 활용도가 높았던 제약·바이오 업종에서 선제적 대응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기업이 보유한 자기주식을 원칙적으로 소각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법안이 지난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입법은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해 처리됐다.이번 개정안 핵심은 자사주를 사실상 ‘보유 가능한 자산’으로 활용해온 관행에 제동을 건 것이다. 앞으로 기업은 자사주를 취득하면 1년 이내 소각해야 하며, 예외적으로 보유·처분이 필요한 경우에도 주주총회 승인을 받아야 한다. 자사주를 담보로 활용하거나 ..
    • 美FDA, 노안 치료제 승인…광동제약 ‘주가 급등’
      유베지 국내 독점판매권 확보…전문의약품 영업망 취약 ‘공동판매’ 등 촉각 2026-03-04 05:36
      광동제약이 국내 독점 판권을 가진 노안(老眼) 치료 점안제 ‘유베지’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소식에 힘입어 회사 주가를 끌어올리며 시장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다만 업계에서는 광동제약이 전문의약품(ETC) 영업 경쟁력이 경쟁사 대비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는 만큼 향후 ETC 마케팅 및 영업망 구축과 함께 공동 프로모션 여부가 주목된다.3일 업계에 따르면 영국 바이오 기업 텐포인트 테라퓨틱스(Tenpoint Therapeutics)는 FDA로부터 노안 치료제 ‘유베지(후보물질 단계명 브리모콜)’ 승인을 받았다고 지난달 발표했다.광동제약은 FDA 승인 이후 유베지 국내 판권을 보유로 관련 기대감이 부각되면서 최근 주가가 신고가를 경신하는 등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유베지’ ..
    • 아이젠파마코리아-中 1위 의료기기업체 ‘파트너십’
      中 위고그룹과 난임 치료 분야 진출 등 전략적 협력 진행 2026-03-04 05:17
      난임치료제 전문기업 아이젠파마코리아가 최근 중국 최대 의료기기 기업 위고그룹(WEGO, 威高集团)과 난임 치료 분야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아이젠파마코리아가 기존 바이오·제약 중심 사업에서 의료기기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본격 확대하는 전환점으로, 난임 치료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 기업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아이젠파마코리아는 그동안 차별화된 난임 치료 의약품과 진단 솔루션을 공급하며 전문성을 쌓아왔다. 이번 위고와의 전략적 협력을 계기로 치료제와 진단, 의료기기를 연계한 통합 체계를 구축하고, 난임 치료 분야의 사업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위고는 헬스케어 솔루션 분야에서 1000개 이상 제품군과 15만 개 이상 의료..
    • 바이오 컨트롤타워 ‘국가바이오혁신委’ 출범
      국무총리 위원장·45명 이내 구성…다부처 사업 조정·통합 기능 강화 2026-03-03 12:51
      정부가 바이오 산업 전반을 총괄 조정하는 범부처 컨트롤타워를 공식 출범했다. 국무총리 소속 국가바이오혁신위원회가 설치·운영 근거를 갖추면서, 연구개발(R&D) 투자 방향부터 규제 개선, 부처 간 역할 조정까지 원팀 체계 구축이 본격화될 전망이다.3일 정부가 신설 ‘국가바이오혁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이 대통령령으로 공포되며 즉시 시행에 들어갔다. 국가바이오혁신위원회는 국무총리 소속으로 운영되며, 국가 바이오 혁신 정책 방향 설정과 범부처 과제 조정 기능을 수행한다. 운영 기간은 2030년 6월 3일까지다.위원회 구성은 위원장(국무총리)을 중심으로 위원 45명 이내로 꾸려진다. 정부는 부처별로 분산돼 있던 바이오 정책 의사결정 구조를 정리해, 전략 수립–투자 조정–규제 개선을 연계하는 정책 패..
    • 파마리서치, 신약개발기업 코넥스트 ‘투자’
      중장기적 파트너십 구축…신약 후보물질 ‘CNT201’ 상업화권리 확보 2026-03-03 11:42
      파마리서치는 바이오벤처 기업 코넥스트와 전략적 투자 계약을 체결하고, 중장기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코넥스트는 단백질 재조합 기반의 연구개발 및 공정 기술을 바탕으로 바이오의약품을 개발 중인 벤처기업이다.파마리서치는 앞서 코넥스트의 핵심 파이프라인이자 신약 후보물질인 ‘CNT201’에 대해 라이선스인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전략적 투자를 통해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이번 파트너십 계기가 된 CNT201은 셀룰라이트, 듀피트렌 구축, 페이로니병 등 에스테틱 영역부터 치료 영역까지 다양한 적응증으로 확장 가능성이 있는 바이오의약품이다.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 1상을 완료했으며, 현재 2상을 진행 중이다.파마리서치는 이번 투자를 통해 ‘CNT201’의 폭..
    • 종근당고촌재단, 2026 장학증서 ‘403명’ 수여
      年 30억원 장학사업 시행…1973년 이종근 회장 사재로 재단 설립 2026-03-03 10:33
      종근당고촌재단(이사장 정재정)은 최근 서울 충정로 종근당 본사에서 ‘2026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종근당고촌재단은 1973년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을 목표로 종근당 창업주 고(故) 고촌(高村) 이종근 회장의 사재로 설립된 장학재단이다.현재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해외 장학생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했으며, 설립 이후 53년간 총 1만 926명에게 761억원을 지원하는 등 국내 제약기업 최대 규모의 장학사업을 운영하고 있다.재단은 올해 신규 선발된 110명을 포함해 국내·외 장학생 403명에게 졸업 시까지 장학금과 무상기숙사를 지원하고, 학술사업 등 포함 공익사업에 연간 약 30억원 규모 장학사업을 진행한다.선발 장학생 가운데 168명에게는 총 11억원의 학자금 및 생활비 장학금이..
    • 제약업계 CSO 확대…수수료 부작용 등 촉각
      증빙 자료 가공 등 위·변조 사례 증가…HLB제약 “관리 강화” 공문 발송 2026-03-03 06:14
      제약업계가 최근 수년간 영업 효율화를 이유로 CSO(판매대행업체) 활용을 대폭 확대해 온 가운데, 그에 따른 부작용이 본격적으로 드러나고 있다. 최근 일부 현장에서는 수수료 산정 기준이 되는 증빙 자료를 임의 가공하거나 KPIS(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를 위·변조해 수수료를 편취하려 했다는 의혹까지 제기됐다. 외형 확장에 비해 관리 체계가 충분히 정비되지 못한 결과라는 평가가 나온다.여기에 더해 최근 약가인하 기조가 이어지면서 제약사들 수익성이 압박을 받는 상황에서 CSO에 지급하는 수수료율 인하 요구도 동시에 확대되는 분위기다. 매출 단가 하락 부담이 곧바로 판매대행 수수료 조정 압력으로 전이되면서, 현장에서는 실적 부풀리기 등 왜곡 유인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2일 데일..
    • 안국약품, 뷰티·메디컬 에스테틱 등 사업 다각화 속도
      3월 주총서 ‘성형 관련 제제 개발·생물의학 제품 개발’ 신규 사업목적 추가 2026-03-03 05:56
      안국약품이 뷰티·의료미용(메디컬 에스테틱) 영역을 새 먹거리로 낙점하며 사업 확대에 나선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안국약품은 경기도 과천 본사에서 오는 3월 26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에스테틱 사업목적 추가를 골자로 한 정관 변경의 건, 이사·감사 선임 등 안건을 상정했다.구체적으로 안국약품은 정관 변경을 통해 ‘성형관련제제의 개발, 제조, 판매업’와 ‘생물의학관련 제품의 개발, 제조, 판매업’을 사업목적으로 신규 추가할 계획이다.정관 목적사업 추가 이후 제품 출시까지 기약이 필요한 것이 일반적이지만 자체 품목은 물론 파트너십·라이선스인, 투자(M&A) 등에 속도를 낼 것으로 관측된다.안국약품의 경우 ‘개발·제조·판매업’까지 포괄적으로 적시한 점은 향후 추진 시나리오를 폭넓게 열어둔 설계..
    • 오스코텍, 작년 매출 998억…전년 대비 193.5%↑
      ‘레이저티닙’ 마일스톤·‘아델-Y01’ 기술이전 선급금 반영 2026-03-02 17:13
      오스코텍은 2025년 연결기준 매출 998억3866만원, 영업이익 520억8329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193.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로 전환됐다.오스코텍은 폐암 치료제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 원개발사로, 얀센의 리브리반트(성분명 아미반타맙) 병용요법이 지난해 일본과 중국 판매 승인으로 마일스톤, 로열티 등이 포함됐다. 또한 타우 단백질 타깃 알츠하이머병 신약 후보물질 ‘아델-Y01(ADEL -Y01)’을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Sanofi)에 기술이전하면서 수령한 선급금도 지난해 매출에 반영됐다.오스코텍은 미국 자회사 제노스코와 ‘듀얼 허브(Dual-Hub) 모델’을 구축하고, 각각의 전문성은 유지하되 통합운영을 통해 비용 및 운영 효율을 극대화할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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